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7일 '안성맞춤돌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안성맞춤돌봄사업의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돌봄시스템 구축을 안내하고 돌봄사업 등록기관 모집 공고 관련 사업참여를 안내하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최근 급격한 고령화 등 당면한 노인문제 대응을 위한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고, 또한 가족구조 변화에 따른 중장년층 1인 가구 증가, 실직, 건강 악화 등 새로운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음에도, 현실은 경제활동을 하고 있으면 서비스가 있어도 소득 기준으로 이용이 어렵거나, 기존의 복지서비스가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위주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청년이나 중장년층은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었다. 이에 안성시는 기존 돌봄의 틈새로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자 경기도 공모사업인 2024년 누구나돌봄사업에 ‘안성맞춤돌봄사업’으로 선정됐으며, 보건복지부에서 별도로 추진하는 ‘일상돌봄서비스’도 추진 할 계획이다. 안성맞춤돌봄사업과 일상돌봄사업은 시민 누구에게나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하되 소득에 따라 지원비용을 달리하여 여러분야에 걸쳐 공백없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성시는 대덕면 지역주민들의 숙원인 ‘롯데캐슬아파트 앞 제설자재 보관창고 이전 사업’을 16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덕면 롯데캐슬아파트 앞에 위치한 제설자재 보관창고(대덕면 신령리 500-27)는 2009년 준공 이후 주변 도시개발로 아파트 및 상가 등이 입주하면서 도시미관 및 생활환경을 저해한다는 민원이 지속해서 제기되어왔다. 이에 시는 국토교통부 수원국토관리사무소와 협의를 통해 대덕터널 중분대(신소현동 1 일원)를 대체 부지로 선정하고 2023년 8월 16일 본격적인 신축공사를 시작으로 금년 1월 16일 롯데캐슬아파트 앞에 위치한 기존 창고부지 철거를 완료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오랜 민원을 해소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마련했다. 철거 완료된 부지에 대해서는 녹지, 단지, 광장, 체육공원 등 다양한 활용방안에 대해 검토중에 있다. 김보라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에 지속적으로 귀기울이고,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통하여 더 나은 생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실시한 2023년 경기도 장애인복지관 평가에서 A등급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3년마다 시행되며 전국 장애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총 5개 영역(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 권리, 시설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로 진행된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2017년도에 개관하여 처음으로 사회복지시설 평가를 진행하여 A등급으로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이병하 관장은 “개관 이후 처음으로 참여한 평가에서 A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건 이용자와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직원들이 있어 가능한 일이였다. 이러한 노력들이 지역사회 장애인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의 성과로 나타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하여 지역사회에서 최고의 장애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2017년 개관하여 안성시에서 직접 운영하다가 시설운영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하여 2021년부터 민간위탁으로 전환하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1월 15일부터 농업인상담소 운영방식을 개편했다고 밝혔다. 농업인상담소는 당면 영농기술 상담 및 농업기술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농업인학습단체를 육성하는 등 농업인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안성시 전 지역을 10개의 농업인상담소가 담당하고 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상담소 운영 개편 사유로 “기존의 농업인상담소 운영 방식이 1개의 농입인상담소를 1인의 상담소장이 운영하는 방식으로, 현장출장으로 인한 사무실 부재와 다양한 작목으로 확대되는 농업인의 상담 수요를 충족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변 운영 개편의 핵심은 농업인상담소의 명칭 변경, 거점화, 팀제 운영을 통해 기존 대비 향상된 농업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고 했다. 개편의 세부내용으로는 ‘농업인상담소’에서 ‘농업기술상담소’로 명칭이 변경되며, 기존 10개의 농업인상담소가 4개(중부농업기술상담소, 동부농업기술상담소, 서부농업기술상담소, 남부농업기술상담소)의 거점으로 통합 운영된다. 거점별 담당지역으로 중부농업기술상담소(이하 중부)는 보개·대덕면·안성동, 동부농업기술상담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성시는 퇴·액비 시비가 많은 해빙기에 가축분뇨 악취와 수질오염을 저감 하고자 2024년 해빙기 가축분뇨 적정처리를 위하여 1월 22일부터 1월 31일까지 홍보를 하고, 특별점검을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축분 퇴·액비를 완전 부숙 시키지 않고 무단 살포하는 경우 농촌환경을 오염시키며, 농지에 야적된 가축분뇨 또는 퇴비가 우천 및 침출수로 인하여 수질오염을 유발할 가능성이 크다. 이에 시는 “축산농가가 알아야 할 필수사항”에 대한 홍보물을 제작하여 배포할 예정이고 안성시 홈페이지, 네이버밴드 ‘안성시 축산인 나눔터’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안성시청 환경과 또는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확인이 가능하니 퇴‧액비 살포시 활용하면 된다고 밝혔다. 또한, 특별점검반을 운영하여 가축분뇨 배출 및 재활용시설을 대상으로 가축분뇨 적정 관리 여부에 대하여 점검하고, 농지에 가축분 퇴비 등 불법야적 행위, 가축분 침출수의 공공수역 유출 등 위법행위 등에 대하여 특별 단속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충분히 부숙시킨 퇴비를 사용하고 퇴비를 농지 살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성시는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를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증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서, 공익직불금을 받으려는 농업인은 매년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여 등록신청을 하여야 한다. 비대면 간편 신청은 올해에도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시행한다. 비대면 간편 신청 대상자는 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의 변동이 없고 자격요건 사전검증 결과 적격한 농업인이 신청대상이다. 특히 올해부터 소농직불금은 농가당 130만원 지급되므로 등록정보를 반드시 확인하여 등록정보의 변경이 있거나, 신청유형을 변경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방문 신청을 해야한다. 농업인이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여 직접 신청하는 방문 신청은 비대면 신청 기간 직후인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운영한다. 비대면 간편신청 대상자 중 비대면 신청을 하지 못한 농업인들도 방문 신청기간에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성시와 안성시이통장협의회는 이장·통장들이 중심이 되어 2024년 안성시 교통안전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4년 안성시 교통안전 프로젝트는 지난 13일 안성시와 이통장이 함께 기획하여 추진한 한문철 변호사 초청강연으로 그 시작을 알렸다. 이 날 강연회에는 안성시 15개 읍·면·동 이통장들과 사전예약 관객들이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 객석 1천여석을 가득 메운 채 한문철 변호사의 열띤 강의가 진행됐다. 교통안전분야에서 독보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한문철 변호사는 안성지역의 교통사고 영상을 중심으로 강의를 이어가며 시민들의 호응과 교통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 이장·통장님들이 주도해 추진하는 교통안전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프로젝트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성시민들의 뜨거운 인기를 얻었던 ‘안성맞춤 시민동아리 지원공모사업’(이하 시민동아리 사업)이 2024년에도 순조롭게 순항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에는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 보다 10개소가 늘어난 90개 동아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 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지난 7일 이와 관련된 공고를 1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마공센터 관계자는 “주민주도 참여·소통·나눔의 공동체 활동을 통해 서로 신뢰를 쌓는 성과를 올린 시민동아리 사업을 올해에도 시작한다”며 “지난 3년간 사업에 참여한 시민들이 보여준 육아, 교육, 청년, 노인, 환경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통한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올해 4년차로 진행되는 시민동아리 사업은 신규 동아리와 참여 경험이 있는 동 아리 모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심사를 통해 진입기(씨앗) 46개, 발전기(성장) 26개, 자립기(지속) 18개 동아리를 선정하여, 1개소당 최대 320만원(진입기), 420만원(발전기), 520만원(자립기)을 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2일 도시공사 설립을 위한 『안성도시공사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안성시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린 착수보고회는 안성시장을 비롯해 용역사인 ㈜대원경영연구소 연구진, 시 국장 및 관련 부서 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용역사 최승일 책임연구원의 착수 보고에 이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올해 4월말까지 4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으로, 시의 향후 공공개발수요에 대한 주도적 개발 추진을 통해 개발이익의 관외 유출을 막고 시민에게 환원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으로, 도시공사 설립의 형태 결정, 설립의 타당성을 검토하게 되며, 신규 개발사업의 발굴 등으로 향후 안성시 도시개발의 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착수보고에는 ▲연구목적 ▲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 ▲기본계획 수립과정 ▲타시․군 사례조사 ▲연구수행체계 및 일정 등의 내용이 담겼으며, 향후 주민설명회를 통해 안성시민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현재 우리시는 전국적인 관심 지역으로 개발수요가 많고 지역 여건이 급변하는 도시로 부상하고 있어 도시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성시는 새해를 맞이하여 1월 15일부터 2월 15일까지 공도도서관에서 2024년 갑진년 복드림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도도서관에서'새해맞이 복드림'이라는 주제로 1월 15일부터 한 달간 도서전시와 행사를 운영한다. 어린이자료실에서는'갑진년 맞이 ‘값진’ 한 해'를 주제로 북큐레이션을 진행한다. 종합자료실에서는'시작'을 주제로 북큐레이션을 진행하고, 2권 이상 대출자에게 행운뽑기로 다양한 경품이 든 복주머니를 선착순 100명에게 증정하는'갑진 행운뽑기'행사를 진행한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새해맞이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이 갑진년 새해 시작과 함께 독서 흥미를 느끼도록 하는 도서관이 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라고 전했다. 도서 대출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와 SNS(인스타그램, 밴드, 페이스북)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공도도서관으로 전화 문의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