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배민경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은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정브리핑에서 "화성특례시를 ‘과학기술인재 특별시’로 만들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 그는 “2040년 인구 160만명의 울트라 메가시티로 성장할 화성시의 역동적인 발전을 위해 과학기술 인재 육성은 필수적”이라며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했다. 화성시가 2021년부터 카이스트와 협력해 첨단과학기술 인재 양성에 힘썼던 경험으로 과학기술 인재 확보와 교육 인프라 구축 계획을 제안하고 인공지능을 시민의 삶과 사회 전반을 변화시키는 주요 동력으로 삼겠다는 비전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화성시는 인공지능과 연계한 미래교통인 도심항공교통(UAM)의 버티포트와 전국 최대 규모의 자율주행 리빙랩 실증도시를 구축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급속한 변화와 치열한 경쟁의 시대에는 과학기술 발전이 국가의 미래를 좌우한다”며 ‘과학기술인재 특별시 화성’을 만들어 대한민국의 희망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브리핑 후 이어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정명근 시장은 모든 질문에 대하여 성실히 응답하며 민감한 현안을 철두철미하게 파악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8일 오전 11시, 화성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정명근 화성시장이 2025년 예산안을 발표하며 "상상이 현실이 되는 도시"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화성시는 민생경제 회복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하며, 내년도 예산은 총 3조 5,027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에 달한다. 이는 일반회계 본예산이 최초로 3조 원대를 돌파한 것이다. 이번 예산안의 주요 내용은 사회복지 분야에 1조 2,559억 원을 편성하여 664억 원 증가했으며, 농림해양 분야는 2,992억 원으로 406억 원 증가했다. 산업중소기업 분야도 1,063억 원으로 339억 원 증가했다. 이러한 예산 증액은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조치이다. 특히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880억 원의 예산이 편성되었으며, 이 중 456억 원은 지역화폐 발행에 지원된다. 화성시는 이를 통해 5,000억 원 규모의 지역화폐를 발행하여 자영업자와 전통시장의 회복을 도울 계획이다. 또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도 포함되어 있으며, 특례보증과 이자차액보전 등의 방안이 마련되었다. 복지 분야에서는 시민안전보험 지원에 28억 원, 화성형 재가노인 및
동문건설은 오는 8일(금),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문산리 81-61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7개 동, 총 951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타입별로 ▲59㎡A 288가구 ▲59㎡B 197가구 ▲74㎡ 216가구 ▲84㎡ 47가구 등 선호도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돼 있다. ▣ 유주택자 1순위 청약 가능, 중도금 무이자 혜택으로 수요자 관심 증가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은 18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화) 1순위, 20일(수) 2순위 순으로 청약 일정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6일(화)이며, 정당 계약은 12월 9일(월)부터 11일(수)까지 3일간 진행할 계획이다. 이 단지는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파주시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은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특히 보유주택 수와 세대주 여부에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고 기존 당첨 사실이 있어도 청약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또 재당첨 제
▴ 윤 대통령은 임기반환점을 앞두고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약 140분간 진행된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에서 “대통령이라는 것은 변명하는 자리가 아니다”라며 “모든 것이 제 불찰이고, 제 부덕의 소치”라고 밝혔다. 회견장 연단 위 의자에 앉아 담화문을 발표하던 윤 대통령은 재차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한 뒤 자리에서 일어나 허리를 숙였다. 윤석열 대통령이 7일 국민 앞에 고개를 숙여 사과했다. 부인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논란부터 명태균씨의 선거개입 의혹 등에 대해 적극 해명하며 쇄신 의지도 밝혔다. 윤 대통령은 김 여사 문제와 관련해 “아내가 더 신중하게 매사에 처신을 해야 되는데 국민께 걱정 끼쳐드린 것은 무조건 잘못”이라고 말했다. 또 “임기반환점을 맞아 국민들께 감사와 사과 말씀을 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며 “국정의 최고 책임자가 국민들께 사과드리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 국민들을 존중하고 존경하는 것”이라고 했다. 의료개혁 등 4대 개혁 추진을 둘러싼 진통에 대해서는 “민생을 위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시작한 일들이 국민께 불편을 드리기도 했다”고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야당이 추진하는 도이치모터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구리시가 7일 오전 10시, 목요 정례 기자 브리핑에서 다섯 가지 주요 안건을 발표했습니다. 첫째, 구리시는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여 2025년부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에 적극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고립감을 해소할 방침입니다. 둘째. 구리시는 국가유공자와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에 대한 수당을 인상하고, 6.25 참전용사를 위한 참전영웅수당을 신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그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조치입니다. 셋째. 구리시는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구리광장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 캠페인은 피켓 홍보, 예방 교육, 기념 나무 제작, 인식 개선 스티커 부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됩니다. 넷째. 구리시는 구리남양주 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경기형 과학고'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습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교육 인프라를 확장하여 과학기술 인재를 육성하는 도시로 발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구리시는 체육인 기회소득 사업을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복혜민 기자) 구리시가 10월 21일부터 11월 29일까지 6주간 ‘구리시 체육인 기회소득’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구리시 체육인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육인의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에 대해 기회소득을 제공하며, 구리시 체육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기대한다. 지원 대상은 10월 2일 기준으로 구리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의 현역 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 관리자 중 개인 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20%인 1인당 월 2,674,134원 이하인 체육인에 해당된다. 신청자는 연 1회 최대 15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체육인 기회소득 신청은 온라인 신청과 오프라인 신청 두 가지 방법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신청은 ‘경기민원24’(https://gg24.gg.go.kr)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며, 오프라인 신청은 본인 또는 위임받은 대리인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체육인 기회소득 사업을 통해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한 체육인들이 가치를 인정받고, 안정적인 환경을 조성해 구리시 체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구리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복혜민 기자) 구리시가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구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구리광장 일대에서 진행되며, 구리시를 비롯해 구리시아동보호전문기관, 구리경찰서, 구리시육아종합지원센터, 경기도아동돌봄구리센터 등 관련 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는 데 중점을 둔다. 주요 활동으로는 ‘피켓 홍보’, ‘아동학대 예방 교육’, ‘기념 나무 제작’, 그리고 ‘인식개선 스티커 붙이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구리시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여성행복센터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 그리고 관내 아파트 엘리베이터 TV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 공익광고 영상과 홍보 포스터를 송출하며, 시민들에게 캠페인의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구리시 내 10개 카페에 아동학대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컵홀더와 예방 관련 전단을 배부하여,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이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복혜민 기자) 구리시가 2025년도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어르신들을 오는 11월 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보다 약 140명이 늘어난 총 3,172명의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이번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저소득 노인 가구를 위한 공익 활동형, 어르신들의 풍부한 사회 경험을 활용한 사회 서비스형, 그리고 시장형 사업으로 구성된다. 구리시는 다양한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구리시 내 8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구리시니어클럽, 구리실버인력뱅크, 구리시 종합복지관 등에서 접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구리시는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이 쌓아온 사회 경험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연결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복혜민 기자) 구리시가 국가보훈대상자와 6.25참전유공자들에게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수당 인상과 새로운 수당 신설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구리시는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지급하는 ‘보훈명예수당’을 월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인상하고,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에게 지급되는 복지 수당을 기존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또한, 6.25 참전유공자를 위한 신규 지원책으로 매월 10만원을 지급하는 ‘참전영웅수당’을 신설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수당 인상 및 신설로 인해 우리 시 국가유공자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이 전국에서 최고로 예우받는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보훈향군단체협의회 이승우 회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구리시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개정된 『구리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구리시의회 임시회에서 원안 통과되었으며, 2025년 1월부터 지급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복혜민 기자) 구리시는 7일 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함께 ‘구리과학고(가칭) 유치 및 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구리과학고등학교의 성공적인 유치와 운영을 위해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학교 설립 계획 수립과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구리시는 과학고 신설유치에 대한 시민의 의견 수렴을 위해 10월 7일 구리시 교육발전위원회 회의에서 공모 신청에 대한 토의와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10월 23일부터 11월 5일까지 구리시청 홈페이지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 각종 행사장에서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을 추진했다. 구리시와 교육지원청은 교육 관련 전문가, 학부모 등 8명의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10월 30일 사전회의를 개최했다. 사전회의에서는 신청서 내용을 점검하고, 평가지표에 맞는 맞춤형 작성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경기형 과학고 신설을 통해 구리시의 교육인프라를 확장하고 과학기술 인재들을 성장시켜 선진교육도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