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이다. 서늘한 가을바람과 함께 자연이 숨 쉬는 공간에서 숲속의 꽃향기를 맡으며 가벼운 여행을 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주말을 앞두고 어디 나들이하기 좋은 곳이 없을까. 마침, 지난 6일 수도권 인근에 있는 가평 자라 섬에서 공연행사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현지를 찾아가 보았다. 볼거리는 물론 얘기 거리 소재가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있었다. 이날 자라 섬 에서는 재즈 페스티벌과 가평군민의 날 행사 전야제가 열리고 있었다. 군민의 날 행사는 올해로 56회째다. 행사는 넓은 잔디밭에서 열렸다. 전야제 행사장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 롯, 많은 군민들과 인근 자매도시에서 찾아온 지역 단체장, 외지에서 공연을 보러 찾아온 관람객들로 흥겨운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인사말을 마친 서태원 군수는 단상에 있는 내빈들을 차례로 소개한 뒤 지역발전에 공로가 큰 주민들과 각급 단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공로에 따른 시상식도 가졌다. 그리고 향후 가평의 지역 발전계획과 주민들의 복리에 대한 설명도 가졌다. 군민들을 위한 간단한 행사가 끝나자 곧바로 재즈 페스티벌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올해 20회째로 꽤나 연륜이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전통 축제장에 특정 언론사를 위한 별도의 부스를 제공하는 것이 올바른 홍보 정책인가?” 안성 바우덕이 축제를 앞두고 언론사들 간에 말들이 많다. 얘기의 내용은 간단하다. 어느 지자체나 관련 단체가 어떤 행사를 주관하면 모든 언론인들의 홍보업무는 ‘프레스센터’라는 지정된 장소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상례다. 이곳에서 공동의 홍보자료가 배포되고, 공동의 공간에 상주하는 언론사 관계자들은 행사 내용이나 관련 사진들을 자신들의 매체를 통해 전달한다. 그런데 안성문화예술사업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특정 언론사를 위한 별도의 부스를 만들어 말썽이 되고 있다. 안성지역의 전통축제인 '2023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는 올해 22회째를 맞는 역사적인 행사다. 10월 5일 밤 전야제를 울리며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안성맞춤 랜드와 안성천 일대 등 2개소에서 진행된다. 개략적인 행사 내용을 살펴보면, 다양한 안성문화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안성아, 놀자 안성시관광 자원 센터 부스’를 현장에서 운영한다. 행사 주최 측은 안성시의 관광지를 지역 취향에 따라 다양한 테마로 나눠 소개된 여행안내서인 관광 지도를 부스에 비치한다. 그리고 안
“지역 주민들을 위한 전통 축제장에 특정 언론사를 위한 별도의 부스를 제공하는 것이 올바른 홍보 정책인가?” 안성 바우덕이 축제를 앞두고 언론사들 간에 말들이 많다. 얘기의 내용은 간단하다. 어느 지자체나 관련 단체가 어떤 행사를 주관하면 모든 언론인들의 홍보업무는 ‘프레스센터’라는 지정된 장소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상례다. 이곳에서 공동의 홍보자료가 배포되고, 공동의 공간에 상주하는 언론사 관계자들은 행사 내용이나 관련 사진들을 자신들의 매체를 통해 전달한다. 그런데 안성문화예술사업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특정 언론사를 위한 별도의 부스를 만들어 말썽이 되고 있다. 안성지역의 전통축제인 '2023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는 올해 22회째를 맞는 역사적인 행사다. 10월 5일 밤 전야제를 울리며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안성맞춤 랜드와 안성천 일대 등 2개소에서 진행된다. 개략적인 행사 내용을 살펴보면, 다양한 안성문화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안성아, 놀자 안성시관광 자원 센터 부스’를 현장에서 운영한다. 행사 주최 측은 안성시의 관광지를 지역 취향에 따라 다양한 테마로 나눠 소개된 여행안내서인 관광 지도를 부스에 비치한다. 그리고 안
박승원 광명시장이 추석 연휴의 시작인 지난 9월 28일 올해 여덟 번째 ‘생생 소통 현장’을 운영해 연휴 기간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을 점검했다. 박승원 시장은 첫 방문지로 KTX광명역을 찾아 안전한 운행을 위해 애쓰는 역무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연휴 기간 정상 운영하는 광명동굴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살폈고, 24시간 CCTV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각종 범죄를 예방하고 있는 도시통합운영센터를 방문하여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박승원 시장은 소하동 일대 생활쓰레기 수거 현장에서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쓰레기를 일일이 수거하며, 환경미화원들의 불편 사항 등을 청취하며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임병택 시흥시장이 지난 9월 27일 ‘한중 문화교류 간담회’를 열고, 주한 중국 중홍눠(钟洪糯) 총영사를 만났다. 양측은 지방정부의 역할과 상호 협력 방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며, 상호 간 문화ㆍ경제 등의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찾는 데 힘을 모았다. 간담회 자리에서 임병택 시장은 “1992년 수교 이후 꾸준히 발전해 온 한중관계를 토대로 새로운 발전을 도모하고, 깊이 있는 문화교류를 추진함으로써 한중 우호 관계를 이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중홍눠 총영사는 “이번 간담회를 토대로 시흥시의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인 지원으로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2023고양가을꽃축제가 9월 27일부터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9일까지 일산호수공원 주제광장과 고양꽃전시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개막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국회의원, 고양시의회 및 유관 기관장, 화훼 산업 관계자, 화훼 농가, 시민, 관람객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가을꽃축제는 ‘비밀의 화원’을 주제로 조성된 실내 전시 공간과 가을꽃을 만끽할 수 있는 야외 공간이 조성되어 있으니,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오셔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해 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고양가을꽃축제는 실내 화훼 장식 및 야외 가을꽃 전시 공간으로 구성되며 버스킹 공연, 수상 꽃 자전거, 다육식물 심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27일,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 안정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관내 덕정시장을 방문했다. 강 시장은 시장 곳곳을 돌며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에 따른 상인들의 고충을 살피는 동시에 추석 성수품 20개 주요 품목에 대한 가격 안정 및 원활한 수급을 독려했다. 아울러, 최근 소비심리 위축 및 경기침체로 인해 이용객이 줄어든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시장을 방문한 지역주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에 동참해 달라고 부탁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역경제를 위해 애쓰시는 상인과 시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전통시장의 활성화가 곧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만큼 시민분들께서도 전통시장에서 추석 명절을 준비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주시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27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을 찾아 직접 장을 보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명절 인사를 건넸다. 이 시장은 부인 김미영 여사와 함께 이순환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장 등 상인회 관계자들의 안내를 받아 시장 내 점포를 1시간가량 돌며, 민생경제과 직원들과 함께 물가안정 캠페인도 진행했다. 이 시장은 장보기에 앞서 용인중앙시장 상인회를 방문해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야시장 운영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기도 했다. 이 시장은 ”용인중앙시장이 더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함께 지혜를 모아 나가자“고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이 추석 명절 연휴를 하루 앞둔 지난 27일 오후 관내 전통시장을 찾았다.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명절에 더욱 소외되는 어려운 시민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 시장은 시장 방문에 앞서 시청 구내식당인 ‘이든채’에서 독거 어르신 18명과 시청 직원, 직원 자녀 등 50여 명과 함께 송편을 빚고 담소를 나누며 가족의 소중함과 명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박 시장은 “모든 광명시민이 긴 연휴 동안 지친 일상을 회복하고 소중한 사람들과 정을 나누며 행복하고 건강하게 명절을 보내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온정을 나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난 26일 성라자로마을(치유의집), 건강누리노인요양원, 마리아의집, 명륜보육원, 녹향원을 차례로 위문하며 각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추석을 맞아 저소득 및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김성제 시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의왕시가 될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