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회는 시민에게 사랑받는 의회, 시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여러분과 언제나 함께 하겠다” 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기정)는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7월 3일(월)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기념식은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 이재식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주요 내빈,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MC 이창명이 사회를 맡았다. 1부 개회식에 이어 2부 행사는 의원과 시민이 함께하는‘시민과 의원이 묻고 답하다’로 진행됐다.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 1부 행사는 개식 선언, 유공자 표창 등 시민과 함께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의장은 “개원 1주년을 맞이하여 시민 여러분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영광이며,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1년의 주요 성과로는 ▲정책담당관 제도 신설 ▲시 산하 공공기관장 임용후보자 정책검증 청문제도 도입 ▲수원수목원 입장료 인하 등 시민에게 필요한 조례 제·개정 등을 소개했다. 김 의장은‘찾아가는 현장의장실’, ‘시민과 함께 하는 정책현안 토론회’, ‘다양한 세대와의
외자유치 등을 위해 중국을 출장 중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세계적인 스마트폴 기업으로부터 1000만 달러 규모의 외자를 유치했다. 도는 중국 순방 7일차인 3일 상하이 홍교온덕무호텔에서 김 지사와 황샤오용 앰버 스트럭쳐 대표, 오성환 당진시장이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앰버 스트럭쳐는 당진 송산 2-1 외국인투자지역 내 3만 3536.2㎡ 부지에 스마트폴 생산 공장을 건설한다. 스마트폴은 신호등, 가로등, 보안등 기둥에 와이파이, 사물인터넷, 지능형 감시카메라(CCTV) 등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결합한 시설이다. 엠버 스트럭쳐는 앞으로 5년 이내에 외국인 투자금액 1000만 달러를 포함해 총 230억원을 공장 건설에 투입한다. 엠버 스트럭쳐는 또 주민 고용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키로 했다. 도와 당진시는 엠버 스트럭쳐의 원활한 투자를 위해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적극 지원한다. 공장 건설에 따른 신규 직접 고용 인원은 약 50명이다. 2013년에 설립한 앰버 스트럭쳐는 중국 1위, 세계 3위의 스마트폴 제조 회사로, 본사는 미국 플로리다주에 있으며, 중국 상하이와 하이양에 생산공장이 있다. 종업원은 총 161
충남도와 중국 상하이시가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기술인 수소산업 육성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도는 3일 상하이시 가정구 수소항(산업단지)에서 유재룡 도 산업경제실장, 치이어펑 수소항 총경리, 서규석 충남테크노파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테크노파크와 상하이안정수소에너지과학기술그룹유한공사간 수소산업 분야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날 오전 김태흠 지사와 궁정 상하이시장이 간담회를 통해 미래 핵심 산업 분야에서 상호 교류를 확대하기로 함에 따라 추진됐다. 양 기관은 수소에너지 기술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연구 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관련 기업 및 기술인력 교류와 수소산업의 핵심 기술에 대한 공동 연구와 기술 개발에도 나선다. 도는 상호 교류가 확대되면 수소에너지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적용을 이끌어 내며, 지속가능한 미래 에너지 시스템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소산업 관련 상하이시는 2019년 자딩구에 연료전지 자동차, 연료전지 시스템, 파워 스택, 수소 선박, 양극판, 공기 압축기, 수소 순환 시스템, 수소 충전소, 테스트 장비 등 완벽한 자동차 산업체인을 갖춘 수소에너지항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군위군 교육기관의 대구 편입을 기념하고, 더 큰 대구교육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7월 3일(월) 15:00 군위교육지원청에서 ‘대구광역시군위교육지원청 개청식’을 개최한다.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해 대구시의회 교육위원, 군위군수, 군위군 의장, 학부모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새롭게 출발하는 대구광역시군위교육지원청을 응원한다. 이날 개청식은 군위초 오케스트라의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강은희 교육감의 기념사, 내빈 축사, 현판 제막식, 기념식수 식재 등으로 진행된다. 군위교육지원청은 1952년에 개청하여 배움과 삶이 하나 되는 행복 군위교육이라는 비전아래 2과 8담당 체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삼국유사군위도서관, 초․중․고 13교와 946명의 학생이 함께 대구로 편입된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군위지역 교육수요자에게 대구교육 방향을 안내하고, 군위교육 시책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리플릿을 제작․배부하고, 군위지역 학교현장에서의 교육감과의 대화 및 대구교육정책 설명회 등을 통해 군위군의 안정적인 대구 편입을 지원하고 실질적인 군위군 관련 교육정책 수립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과 함께 더 큰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3일 국회에서 내년도 국비 확보와 민생현안 등 지역 주요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국민의힘과 인천·경기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예산정책협의회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송언석 예결위 간사, 정승연 인천시당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유정복 시장은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인천시민의 생활과 직결된 사업들을 국가 예산에 반영하고 시민의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핵심 사업들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당 지도부에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한다며,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국비(5건, 1,104억 원) 사업과 주요 시정 현안 사업(3건)의 추진 필요성을 적극 건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논의된 주요 국비 사업은 ▲서해5도 정주생활 지원금 인상(96억 원) ▲인천발 KTX 건설(900억 원) ▲인천감염병전문 병원 유치 및 설립(11억 원)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무료화 ▲인천1·2호선 철도통합무선망(LTE-R) 구축(97억 원) 등 5건, 총 1,104억 원이다. ※ ( ) : ’24년 국비 요구액 특히, 인천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거점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경제자유구역법 개정과, 내
내년 7월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가 인천에서 개최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7월 2일 열린 2023 제5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 폐막식에서 차기 개최지로서 조인권 시 경제산업본부장이 신창호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과 김대형 지역추진위원장으로부터 박람회 깃발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 내일을 열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3일간 부산에서는 2023 제5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가 개최돼 17개 중앙부처와 지자체, 전국의 사회적경제 관계자 및 일반시민 등이 참석했다. 차기 개최지인 인천시에서는 9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전시 부스에 참여했고, 시 관계자와 사회적경제기업 지원기관 및 당사자조직 등이 박람회 기간동안 기념행사, 전시행사 및 부대행사 등 박람회 전반에 대해 참관했다. 폐막식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은 축하 영상 메시지를 전하고, 내년에 인천에서 개최될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시는 올해 초 기재부가 공모한 2024 제6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 개최지 공모에서 최종 선정돼 내년 7월 2024 제6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올 하반기 인천
정명근 화성시장이 민선8기 취임 2년차 첫 공식 일정을 기업체 방문으로 시작했다. 정 시장은 3일 관내 글로벌 제약 ․ 바이오 기업 등 10개사와 ‘테크노폴 바이오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창업투자 기업과 1차 투자 약정을 체결했다. 정 시장의 이번 행보는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제조업체(2만 7천여 개)가 있는 화성시를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고, 유니콘 기업을 육성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먼저 테크노폴 바이오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협약에는 ▲화성시 바이오 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기술협력 및 인적교류 ▲연구 개발 선순환 생태계 조성 등이 담겼다. 정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산‧학‧연‧병과 연계된 화성형 테크노폴 바이오 클러스터를 확대 구축하고, 바이오 분야 인재 양성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화성시는 현재 첨단산업이 집적된 테크노폴 조성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협약으로 화성시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에 한 발 더 다가서고, 바이오 산업의 선도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동탄인큐
지난 22년 7월, 32년 화성시의회 역사상 최초의 여성 의장 탄생으로 제9대 화성시의회가 개원하였다. 화성시와 화성시민의 행복을 위해 헌신해야 할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막중한 책임감과 소명을 가지고 출범한 지 이제 곧 1년이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지난 1년에 대해 “아직은 아쉽다.”라는 말로 소회의 포문을 열었다. “지나온 시간을 돌이켜보면 누구나 아쉬움이 남는 것처럼 지난 1년의 시간을 돌아봤을 때 만감이 교차하고 시위를 날아간 화살처럼 빠른 시간이었다. 시민의 대표인 시의회 의장으로서 본분을 잊지 않고 의회 운영과 관련된 사항뿐만 아니라 시정 전반에 대해서도 종합적으로 판단해 의사결정을 해야 하는 책임감에 어깨가 무거움을 느끼면서도 바쁘게 달려왔다.”라고 밝혔다. 제9대 화성시의회는 지난 1년간 3번의 정례회, 8번의 임시회를 통해 3번의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진행했고, 이외에도 ▲2023년도 본예산 수립,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안 심의,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 청취, ▲2022회계연도 결산안 심의, ▲2022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의,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건의사항 처리결과 보고
광양읍은 지난 1일 사단법인 밀알중앙회 전남지구 광양지회(이하 ‘광양밀알회’)가 열악한 주거환경 독거가구를 위해 회원 및 광양읍 직원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노후주택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대상 가구는 광양읍 맞춤형복지팀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로 누수로 인한 내부 도배, 장판 오염 및 정리되지 않은 살림살이 등 열악한 주거 상태가 확인되어 주거환경 개선 대상으로 선정된 가구이다. 광양밀알회와 현장 확인 및 협의 후 지난 1일 회원들과 함께 도배, 장판, 주거 청소를 지원했다. 김용식 광양밀알회 회장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도움을 드리고자 회원들과 노력하고 있지만 더 많은 도움을 드리지 못해 아쉬움이 남을 때가 많다”면서 “이렇게 현장에서 회원들과 구슬땀을 흘리며 한손 한손 보탬을 드릴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허형채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광양밀알회가 우기와 더위에도 불구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고맙다”고 말했다. 광양읍장은 “이른 아침부터 현장에 나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깨끗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주신 김용식 회장님을 비롯한 광양밀알회 회원님들께 감
정인화 광양시장은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1주년 기념 ‘2023년 7월 정례 조회’를 개최했다. 민선 8기 1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정례 조회 전 직원들이 준비한 꽃바구니를 중앙도서관 김소율 주무관이 전달하고, 노사 상생의 의미를 담아 광양시 공무원 노동조합 유희석 위원장과 전국이통장 연합회 광양시지회 장복주 회장이 꽃다발을 전달했다. 또한, 광양시립합창단에서 노래로 취임 1주년을 맞이하여 축하했다. 이날 조회에서 정 시장은 시정발전 유공 직원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맡은바 업무를 성실히 추진해준 점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민선 8기 1주년 주요성과 및 향후 추진계획을 직원들과 공유했다. 정인화 시장은 “취임 1주년을 축하해 준다는 것은 앞으로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응원의 메시지로 받아들이겠다”고 감사를 표하며, 시장을 믿고 1년 동안 힘차게 뛰어준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정 시장은 “시장과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함께 뛸 때 시민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행정을 펼칠 수 있다”며 “직원들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직 개편 및 하반기 인사에 따른 업무 인계인수와 하계휴가철 복무 관리를 철저히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