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9일) 오전 10시,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부산 슬러시드(BUSAN Slush’D)」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날 「부산 슬러시드」에서는 도시문제 해결을 통한 부산창업생태계 활성화와 세계화를 위해 국내외 창업생태계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창업 경험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오전 10시에 진행되는 개회식에는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 박재욱 의장, 코스포 최성진 대표, 코스포 동남권협의회 김민지 회장, 부산상공회의소 장인화 회장 등이 참석하고, 슬러시 개최국인 핀란드에서도 나탈리 링우드(Natalie Lingwood) 슬러시드 총괄, 발테리 메릴레이넨(Valtteri Meriläinen) 프로덕션 수석(헤드)이 부산을 찾아와 슬러시드 개최를 축하할 예정이다. 개회식에 이어 부산 슬러시드와 부산상공회의소가 협업하여 진행하는 ‘슬러시드 X 99℃’에는 장인화 회장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 경제 여건과 창업 환경에 대해 후배 기업인들과 의견을 나눈다. 이 밖에도 ▲학술행사(Slush’D Talk) ▲창업 경진대회(Slush’D 10) ▲1:1 만남(밋업)(Slush’D Meet) ▲창업 전시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6월 28일 (수) 대전서부경찰서 소속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관과 일반직 직원 대상 인권·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찰관의 인권 감수성을 함양하고 청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가인권위원회 전문강사인 고려대학교 박지영 교수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4), 오지훈(더불어민주당, 하남3), 오창준(국민의힘, 광주3) 의원은 6월 28일(목) 수원 영일중을 방문하여 IB 교육 수업과 평가운영, 교과 재구성 인공지능(AI)교육, 디지털 역량강화에 대해 관계자들로부터 설명을 듣고 현장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임 교장은 학교의 현황에 대해 2023년 7월 8월에 냉난방 교체 공사가 예정이며 새롭게 열어가는 미래교육으로 인공지능(AI) 선도학교 관련 스마트교실 환경 개선사업, IB 교육과 고교학점제를 주제로 한 학부모와의 차담회, 학부모 아카데미교육 등에 대해 보고를 했다. 특히, 고교학점제가 2025년에 도입됨에 따라 실제 적용대상인 현재 중학교 2학년 학부모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연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으며, 교원들의 지역사회 기업 탐방을 통한 학생과 기업의 진로 연계 교육 방안, 기존에 보급된 테블릿 PC가 고장이 잦아 사용에 불편함을 토로했으며, 지역 업체를 통한 디지털 기기의 신속한 유지보수 필요성 등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를 했다. 끝으로, 황진희 위원장은 “고교학점제 도입과 테블릿PC 보급 등과 같이 경기교육정책이 수립되고 추진되면서 학
청주시는 ‘유기성폐자원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민간투자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KDI PIMAC)의 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2년 환경부가 공모한 ‘통합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 시범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것으로 흥덕구 신대동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 내에 유기성폐자원(음식물, 분뇨, 하수슬러지 등) 2종 이상을 병합해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는 해당 사업의 VfM비율을 2.14%로 평가했다. VfM비율이 0 이상이면 민간사업으로 투자적격성이 있다는 뜻이다. 유기성폐자원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적격성 조사는 2022년 2월에 시작해 지난 26일 최종 마무리 됐다 시는 향후 행정절차 처리에도 만전을 기해 제3자 공고, 실시협약 체결 및 실시계획 승인 절차를 거쳐 2025년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유기성폐자원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생산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며, 또한 “시설을 지하화하고 상부는 체육시설, 생태공원 등으로 활용해 지역주민의 환경권 향상에도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유기성폐자원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가 완료되면 유기성
여수시(정기명 시장)가 여름철 집중호우 시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이 예상됨에 따라 오는 8월말까지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감시․단속 대상은 ▲ 연등천과 쌍봉천 등 관내하천 ▲ 수산동물․과실․채소 가공 및 저장․처리 사업장 ▲ 기타 집중호우, 하천수위 상승 등으로 오염물질 유출 우려지역 등이다. 감시․단속을 위해 시는 2개 단속반을 편성, 오는 7~8월까지 집중호우를 틈타 수질오염 방지시설 미가동, 폐수 무단방류 등 환경오염 불법행위를 집중적으로 감시해 공공수역의 환경오염을 선제적으로 예방할 방침이다. 시는 본격 감시활동에 앞서 이달 말까지 관내 폐수 배출사업장에 특별감시계획을 홍보해 사업장 스스로 자체점검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 집중 호우 등으로 고장·훼손된 수질오염 방지시설 등의 복구를 위해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의 전문 인력을 활용, 피해업체 기술지원도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단속은 집중호우 기간에 환경시설 관리부실 및 불법행위에 의한 수질오염사고 등이 빈번히 발생함에 따른 조치”라며 “해당 사업장에서는 환경시설에 대한 자체점검 등 여름철 대비를 철저히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 세계 30개국 300여 명이 참가하는 ‘2023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의 대진표가 지난 27일 확정됐다. ‘2023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는 세계배드민턴연맹이 공식 인증한 국제 대회로 오는 7월 18~23일까지 6일간 진남체육관에서 열린다. 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대진표가 확정되었고 이번 대회는 2024년 파리올림픽 참가 포인트가 부여되는 대회이기에, 2020 도쿄 올림픽 여자단식 금메달리스트 Yu Fei Chen, 남자복식 금메달리스트 Chi-Lin Wang, Yang Lee 등 배드민턴 세계간판스타들이 출전하며, 우리나라 선수 중에서도 2020 도쿄 올림픽 여자복식 동메달리스트 김소영, 공희용과 함께 떠오르는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 선수도 참가를 확정지었다. 한편 대회티켓은 지난 26일부터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29일 09시 현재 60%가 넘는 좌석이 이미 예매됐다. 티켓 가격은 7월 19일 본선부터 유료이며 ▲일반석은 주중 1만 원, 주말 2만 원이며 ▲VIP석은 주중 1만5천 원, 주말 3만 원이다. 7월 18일 예선전은 무료다. 시 관계자는 “여수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재외동포청 개청을 기념하고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을 널리 알리기 위해 명예도로명 활성화 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명예도로명’이란 도로명주소법 제10조에 따라 기업 유치, 국제교류를 목적으로 도로구간의 전부 또는 일부에 추가로 부여하는 도로명이다. 현재 인천에는 동구 ‘류현진 거리’와 연수구 ‘유네스코 평생학습의길’ 2개의 명예도로명이 있다. 중구 ‘맥아더길’은 2020년 10월 폐지됐고, 연수구 ‘바이오대로’는 2019년 6월 ‘송도바이오대로’로 정식 도로명을 부여했다. 전국적으로는 89개 지자체에서 총 217개의 명예도로명을 부여·관리하고 있는데, 이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위인(인물)이 107개(49%)로 절반을 차지하고 있으며 ▲지역상권 활성화 목적 28개 ▲해외자매(우호)도시 교류 22개 ▲기업유치 16개 ▲관광자원 홍보 13개 ▲기타 순이다. 시가 이번에 추진하는 명예도로명 활성화 계획은 지난 6월 재외동포청 개청을 기념하고 1,000만 도시 인천의 위상을 널리 알리며, 기업유치, 국제교류 및 지역상권 활성화 등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재외동포의 조국 방문 붐 조성 및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재외동포청이 자리한 송도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3년(’22년 실적) 국민 안전교육 실태점검 결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7개 시도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행정안전부의 2023년(’22년 실적)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이번 안전교육 실태점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인천은 안전한 도시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게 됐다. 시는 지난해 ▲찾아가는 취약계층 안전교육 ▲어린이 안전 뮤지컬 공연 ▲재난 안전 전시회 개최 ▲재난 안전 체험 부스 운영 등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 확대 및 대중교통시설을 활용한 안전 문화 홍보 등 시민 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했다. 박찬훈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유관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며 “특히 인천경찰청과 협력해 시민들께서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에 거주하는 것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아동학대 사례관리 및 상담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아동보호전문기관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신설해 개최했다. 시는 우선 29일 송도 소셜캠퍼스 온 인천에서 6월 29일(목) 35명을 대상으로 1차 교육을 실시했고, 오는 8월 25일(금) 40명을 대상으로 2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관내 아동보호전문기관 4개소에 근무하는 종사자들이 참석하고, 김태경 서운대 상담심리학과 교수 등 전문가를 초빙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사례의 전문적인 관리 방안을 논의하고 소통관리 능력을 향상 시키기 위한 주제로 진행된다. 아동학대 조사와 사례관리를 수행하던 아동보호전문기관은 2020년 아동학대 대응체계 공공화 이후 각 군·구에서 아동학대 조사를 수행하게 되었으며, 사례관리 전담 전문기관으로 학대 피해 아동과 피해 아동의 가족, 아동학대 행위자를 위한 상담과 치료를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상담원들은 학대 피해 아동과 행위자를 직면해야 하는 업무 특성상 어려운 상황과 위기에 자주 노출되며, 이 과정에서 업무소진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이 현실이다. 시에서는 이 같은 현실을 반영해 종사자 임금 수준 향상과 수당 지급, 복지점수 등 다양한 후생 복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오는 7월 3일, 동탄 9동 행정복지센터를 개청하고 본격적인 업무 개시에 들어간다. 동탄권역의 9번째 행정동인 동탄 9동은 동탄 7동에서 분리돼 법정동인 목동과 신동 9.97㎢, 21통 173반을 관할하게 된다. 인구는 5월 말 기준 13,676세대, 3만 8,124명이다. 동탄 9동 행정복지센터는 신동 309-1번지 일원에 연면적 8,436㎡,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지상주차장 143면을 포함, 시립어린이집, 다함께 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시립아동청소년 센터와 함께 운영되며, 직원은 3개 팀 17명의 직원이 배치된다. 다만, 개청식은 모든 기관이 입주하는 9월 중에 입주기관 통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동탄 9동은 신거주문화타운으로 쾌적한 자연과 주거환경을 갖춘 지역”이라며, “만족도 높은 행정서비스는 물론 소통과 교류의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