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원장 현상환)은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야영장을 개방해 가족들에게 팔공산 숲 속에서의 건강한 휴식 시간을 제공하는 ‘2023년 한여름 밤 가족캠프’를 운영한다. 오는 7월 22일(토)부터 7월 30일(일)까지 초등학생 동반 100가족을 대상으로 1박 2일의 가족 캠프를 통해 가족 간 사랑과 자연 사랑을 실천하고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에서는 행사에 참여하는 가족들이 편안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캠핑장 및 부대시설을 개방하고, 가족당 2~3동의 데크와 텐트, 매트리스를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연령대의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모든 세대가 두루 즐길 수 있는 ▲안전체험, ▲전통놀이, ▲마음 명상, ▲레크레이션, ▲숲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장난감, ▲휴대용 선풍기, ▲텀블러 등 풍성한 선물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캠프는 많은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7월 셋째 주와 넷째 주 주말에 2회차(1회차 : 50가족, 2회차 : 50가족)로 운영되고, 각 회차당 5가족은 장애인 포함 가족을 우선 배정한다. 신청 대상은 대구시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생을 동반한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안전한 과학실험환경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 과학실 안전 컨설팅을 실시하고, 각급 학교에서 배출되는 과학실험 폐기물을 일괄 수거ㆍ처리하여 학교 과학실 안전관리에 힘쓴다. 먼저, 대구시교육청은 유해화학물질 안전진단 전문기관인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와 공동으로 관내 초ㆍ중학교 48교를 대상으로 7월 5일(수)까지 학교 과학실 안전 컨설팅을 실시한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는 공동 안전 컨설팅은 3명의 컨설턴트(환경공단 2명, 교육청 1명)가 학교를 방문하여 ▲화학약품 관리 실태, ▲과학실험 안전 관리체계, ▲정기적 안전점검 실시 현황, ▲과학실험 안전설비ㆍ장구 현황, ▲전기설비 상태, ▲실험안전교육 및 교원 연수 실태 등 총 30여 개의 항목을 점검ㆍ상담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컨설팅을 통하여 관련 법령에 따른 올바른 화학약품의 취급과 보관, 과학실험실 안전 관리 등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학교 과학실 안전을 위한 시설과 운영체계를 재정비하게 된다. 이와 함께, 과학실험 폐기물의 안전한 처리를 위해 7월 7일(금)까지 각급 학교에서 배출되는 과학실험 폐기물을 일괄 수거ㆍ처리한다. 대구시교육청은 매년 상ㆍ하반기 2회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는 내일(30일)부터 7월 9일까지 중구 용두산공원에서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릴레이 나이트 팝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캠페인을 추진하는 한국관광공사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부산시의 협업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와 함께 송정역에서 진행되는 한국관광공사 주관 팝업을 시작으로 8월 중 서울, 올 하반기에는 해외 팝업으로 확산 개최될 예정이다. 먼저, 한국방문의 해 릴레이 팝업존은 ▲용두산공원 (구)한복체험관을 둘러싼 경관 조명으로 한국의 색을 표현하는 “한국의 색을 보다” ▲일러스트 디자인된 엽서를 이용해서 지인 초대 편지를 작성해서 국제우편으로 발송하는 “한국의 색을 담다” ▲부산의 관광포인트 디자인과 전통 색상면이 혼합된 디자인의 청사초롱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는 “한국의 색이 퍼지다”, 총 3개의 테마로 진행된다. 또한 주말에는 팝업존 옆으로 한국 전통주의 대표주자이자 최근 해외 관광객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복순도가의 전통주 시음 행사와 ▲부산대표 관광기념품 10선의 플리마켓존이 펼쳐진다. 플리마켓 참가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경
하례초등학교(교장 장금희)는 6월 28일(수) 전교생을 대상으로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주관 ‘건강생활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비만예방교육과 흡연 및 음주예방교육이 함께 진행되었다. 비만예방교육에서는 식품 구성 자전거를 활용하여 적절한 수분 섭취와 다섯가지 식품군을 골고루 섭취하는 올바른 식단을 강조하였다. 그리고 흡연 및 음주예방교육에서는 타르 모형을 활용하여 타르의 위험성, 3차 간접흡연, 전자담배의 유해성 및 관련 마약 문제, 음주 및 흡연 권유 거절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금연의 중요성을 더욱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신촌초등학교(교장 오승희)는 제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원을 받아 6월 21(수)부터 28일(화)까지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지구지킴이 환경교육’을 운영했다. 환경교육은 2개의 주제로 나뉘는데, 먼저 학생들은‘쓰레기는 마술사’란 주제로 환경을 지킬 수 있는 일을 알아보고 재활용품을 이용하여 모둠별로 환경 놀이판을 만들고 게임을 통해 즐겁게 환경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는‘바다 쓰레기’란 주제로 바다의 쓰레기 종류와 쓰레기를 분리수거하는 방법 등을 알아보고‘쓰레기는 쓰레기통에, 쓰레기도 자원이다, 쓰레기를 줄이자’는 표어에 맞게 재활용품을 이용한 놀이마당을 진행했다. 신촌초 관계자는“‘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지구지킴이 환경교육’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사회를 위한 생태시민으로서 삶을 실천하는 다양한 방법을 배우며 환경의 가치를 이해하고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는 환경지킴이로서 소양을 키울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대정여자고등학교(교장 이영훈)는 6월 27일(화) 비전홀에서 대정여자고등학교총동창회(회장 고형순)로부터 후배 사랑 장학금 1백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전달식은 동문 선배들이 올레걷기 행사를 치르면서 모교 후배들의 꿈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마련한 장학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대)은 6월 24일(토) 10시부터‘그림책카페 노란우산’에서 서부지역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우리 동네 책방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동네책방 나들이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의 다문화교육 지원 사업인 내고장 이해 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주의 문화를 담은 그림책‘똥돼지’로 제주어도 배우고 우리 지역의 명소를 찾아보며 이야기 나누는 책보따리 활동을 체험했다. 책보따리 활동이 끝난 후에는 그림책‘똥돼지’저자인 장수명 작가와의 만남과 함께 직접 작가 친필 사인을 받기도 하였다. 이날 장수명 작가는 그림책이 만들어진 과정을 들려주었고 돌담과 돗통시를 예로 들어 제주 선인들의 지혜도 나누어 주었다. 작가와의 만남 후에는 부모님과 아이들이 책방을 자유롭게 둘러보며 읽고 싶은 책을 함께 고르는 시간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어머니는“오늘 새로운 제주어를 많이 배웠다. 책도 선물 받고 그림책 작가님도 직접 만나서 이야기 듣는 게 좋았다. 책방에서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재밌는 토요일을 만들어줘서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내고장 이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들의 제주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대)은 6월 28일(수) 서귀포시 관내 15개 중학교 학생대표 15명과 함께 학생 중심의 교육정책 소통을 위한 ‘2023학년도 1학기 중학교 학생대표와 교육장과의 대화 한마당’을 개최했다. ‘2023학년도 1학기 중학교 학생대표와 교육장과의 대화 한마당’은 민주적 학생자치문화를 확산시키고 학생 중심의 교육정책 발굴을 위해 1부 프로그램‘학교문화를 변화시키기 위한 학생자치회 사례 나눔과 공감’, 2부 프로그램‘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새로운 생각과 소통’으로 진행했다. 1부 프로그램‘학교문화를 변화시키기 위한 학생자치회 사례 나눔과 공감’에서는 △교내스포츠클럽축제와 스승의 날 행사를 기획 운영한 남원중학교 △아름다운 학교 버스킹을 운영하는 대정중학교 △무아릉아 건강축제, 사계절 축제, 감사데이를 운영하는 무릉중학교 △‘중여는 교복을 입고 싶어서’올바른 교복착용 문화 캠페인을 진행한 서귀중앙여자중학교 △매월 색다른 학생 참여 이벤트로 학교생활의 만족도를 높이는 서귀포여자중학교 △아침맞이 교문인사와 런치체험 행사를 진행하는 성산중학교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과 탐라별빛(인성)캠프를 운영한 신산중학교 △‘중문을 깨끗하게 채워봐’캠
청주시는 ‘유기성폐자원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민간투자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KDI PIMAC)의 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2년 환경부가 공모한 ‘통합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 시범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것으로 흥덕구 신대동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 내에 유기성폐자원(음식물, 분뇨, 하수슬러지 등) 2종 이상을 병합해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한국개발원 공공투자관리센터는 해당 사업의 VfM비율을 2.14%로 평가했다. VfM비율이 0 이상이면 민간사업으로 투자적격성이 있다는 뜻이다. 유기성폐자원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적격성 조사는 2022년 2월에 시작해 지난 26일 최종 마무리 됐다 시는 향후 행정절차 처리에도 만전을 기해 제3자 공고, 실시협약 체결 및 실시계획 승인 절차를 거쳐 2025년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유기성폐자원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생산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며, 또한 “시설을 지하화하고 상부는 체육시설, 생태공원 등으로 활용해 지역주민의 환경권 향상에도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유기성폐자원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가 완료되면 유기성폐자
충남경찰청(청장 유재성)은 ’17. 1월 ~ ’22. 11월 사이 천안에 있는 여성병원 3곳에서 내원한 환자들의 진료 내역을 실손보험이 적용되는 진단명으로 조작하거나 부풀리는 수법으로 보험사로부터 총 23억 원을 편취한 의사, 간호조무사, 보험설계사, 환자 등 총 341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이 중 범행을 주도적으로 계획하고 환자들을 모집한 병원 상담실장 1명을 구속했다. 범행 경위 및 수법 구속된 상담실장 A는 보험설계사 C와 공모하여 피보험자가 자궁근종 레이저 시술(하이푸)을 받은 것처럼 보험금을 청구하면 700만원∼1,000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된다는 사실을 알고 병원과 환자가 6:4로 수익금을 분배하기로 하고 환자들을 모집, 병원에 없는 의료 장비인 하이푸 기기로 시술을 받았다고 진료 기록을 조작하여 보험금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이들 병원에서는 피부관리와 각종 여성 시술은 실손보험 적용되지 않음에도, 환자들의 진료내역을 실손보험 적용이 가능한 진단명(도수치료, 발톱무좀 레이저 치료)으로 변경하는 수법으로 총 8,378회에 걸쳐 진료 기록을 조작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피보험자들이 피부관리 목적으로 20∼150만 원씩 선 결제를 하면 병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