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의회 김영식 의장이 6월 28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 OBS 자치분권대상’에서 자치분권대상 기초의정부문을 수상했다. OBS 자치분권대상은 지방자치와 분권에 이바지한 공적이 탁월한 경기지역 광역·기초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2023년 총 12명의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은 전국 최초로 출범한 여야·남녀 동수 기초의회가 협치를 통해 상생하며 발전해 나가는 것을 의장 역할의 기준으로 삼고 조화로운 의회 운영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또한, 32년 만에 지방자치법이 개정된 변화의 시기에 고양특례시의회가 지방의회 권한 강화와 지방분권에 앞장서며 성공적인 자치분권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한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영식 의장은 “고양특례시의회 의정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의장의 역할을 다했을 뿐인데 이렇게 뜻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늘 시민의 곁에서 더 나은 고양의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해, 우리 고양특례시의회가 계속해서 변화와 발전의 시대에 발맞추어 나아가도록 의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는 오늘(29일)과 6월 30일, 7월 5일에 걸쳐 부산 낙동강 유역 일원에 어린 동남참게 16만 마리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는 낙동강 하구 생태복원과 수산자원을 보강하여 어업인의 소득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구, 강서구 등 낙동강 유역 어업인들과 함께 진행하며, 특히 7월 5일에는 한국수자원공사 부산권지사도 방류에 동참한다. 방류되는 어린 동남참게는 전갑폭이 0.7cm 이상이며, 수산자원연구소에서 올해 성숙 어미를 자연에서 확보하여 산란 유도를 통해 부화시켜 50일가량 사육한 건강한 종자다. 동남참게는 가을철에 번식을 위해 염도가 있는 기수역으로 이동해 4~6월경 하구 근처에서 교미하고, 부화한 새끼는 하천으로 다시 올라가 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로 찜, 탕, 게젓에 이용되며, 미식가들이 선호하는 인기 내수면 자원이다.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 관계자는 “동남참게는 수산자원 조성에 이바지하여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낙동강하구 생태계 복원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품종 중 하나”라며, “부산지역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동남참게에 이어 황복, 보리새우 등 다양한 수산 종자를 방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사)2030부산월드엑스포범시민유치위원회(집행위원장 박은하, 이하 범시민유치위), 그리고 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범여성추진협의회(공동대표: 최효자·김영숙·전현숙·조규옥·유순희, 이하 범여성추진협의회)는 오는 6월 30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엑스포 영어 스피치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 그리고 개최의미, 기대효과, 시민의 역할 등을 전 세계에서 통용되는 언어인 ‘영어’로 발표해보는 대회로, 국내·외 유치 지지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대회는 ▲ 식전행사(홍보영상 및 엑스포 율동) ▲ 개회 퍼포먼스 ▲ 격려사(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 범여성추진협의회 공동대표) ▲ 본선(대학부·일반부) ▲ 결과발표 ▲ 시상 순으로 진행되며, 행사에는 본선 진출자 외에도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 부산시 여성특별보좌관, 범여성추진협의회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본선 진출자들의 발표를 들으며 유치를 함께 응원할 예정이다. 이번 본선에는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 사전예선(영상녹화본 접수·심사)을 통과한 16명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북구 덕천동과 연제구 거제동을 연결하는 ‘만덕초읍(아시아드) 터널’ 개통식을 내일(30일) 오후 2시 연제버스공용차고지 옆에서 개최하고, 오는 7월 1일 0시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통식은 박형준 부산시장, 부산시의회 의장,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북구·연제구·부산진구 구청장 등 관계자를 비롯한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기념 세레모니, 사진 촬영, 시범 주행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개설된 덕천동~아시아드주경기장 간 도로는 북구 덕천동 함박봉로에서 연제구 거제동 월드컵대로를 연결하는 길이 4,370m, 상·하행선 분리된 편도 2차로, 왕복 4차로 규모의 도로이다. 만덕초읍(아시아드) 터널은 이 도로 구간의 일환으로, 이번에 개통됨으로써 만덕 제1, 2터널의 교통량을 분산하고 덕천동 함박봉로 시점에서 초읍동 어린이대공원까지 10분이면 갈 수 있게 된다. 터널은 별도의 통행료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부산시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이 사업은 1995년 민자사업으로 추진 중에 국제통화기금(IMF)을 겪는 등 난항을 겪으며 성과를 내지 못했으나, 경제성 분석 결과 비용대비 편익(B/C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7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직속기관 및 고등, 특수학교의 기록물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업무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으로 기록물관리의 중요성과 원문정보공개 사례 등을 공유하고, 특별히 학교현장에서 기록물관리 업무 시 궁금했던 사항에 대해 질의 답변을 통해 담당자의 이해를 돕고 업무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기록물관리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기록물관리 및 정보공개 제도의 전문성을 향상해 학부모와 시민에게 인천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확대하고 교육행정의 투명성을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7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인천 관내 공사립 특수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2023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운영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에 맞추어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운영에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교육부 서지영 연구사를 강사로 초청해 △고교학점제 개요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추진 방향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운영 주요 사항 △단위학교 운영 준비사항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2023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운영 연수가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운영에 대한 이해와 내실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7일 인천유나이티드FC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등학교 학교스포츠클럽 축구대회 활성화를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주요 내용은 인천유나이티드가 20년간 진행해온 중학생 대상 미들스타 축구 리그를 고등학생까지 참여를 확대하여 ‘2023년 교육감배 하이스타리그’를 개최하여, 대학 입학과 취업 준비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고등학생들에게 체육활동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심리·정서, 사회성, 신체 건강을 회복하고자 기획되었다. 인천유나이티드 전달수 대표는 “우리 구단은 중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미들스타리그를 2004년부터 개최하였고, 이제는 고등학생들의 무대인 하이스타리그까지 확대해 축구라는 매개체로 인천의 학생들이 건전하고 즐거운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구단이 앞장서 노력할 것”이라며 “올해부터는 하이스타리그로 확대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은 민관이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육활동을 제공하는 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스포츠클럽 및 축구 경기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교육과정 내에서 학생 삶의 기본인 사회성과 정서 관리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인천형 사회정서학습(SEL)’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보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사회정서학습(SEL)이란, 학생이 자기감정을 이해하고 관리하며 다른 사람에게 공감할 수 있고, 나아가 건강한 자기 정체성을 확립하여 개인과 집단을 책임감 있게 돌볼 수 있는 지식, 기술, 태도를 습득하고 적용하는 과정이다. 학생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여전히 우울과 불안을 겪으며 사회성과 정서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시교육청은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사회성과 정서 관리 역량을 키우기 위해 초·중·고용 사회정서학습(SEL) 프로그램(각 15차시 이상)과 인공지능(AI) 도구를 활용한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6차시)를 개발하고 있다. 사회정서학습(SEL) 프로그램은 지난 4월 구성된 현장지원단을 중심으로 전남대학교 김현구 교수, 김현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우연경 부연구위원 등 전문가 자문단의 협조로 개발 중이며, 8월 중 교육청 홈페이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공교육을 통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고온다습한 장마철로 접어들어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학교 및 유치원에 대한 급식 위생점검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에서는 6월 30일까지 관내 학교 35교 및 유치원 19개원의 현장을 방문해 급식 조리과정 및 시설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급식 종사자의 개인위생, 작업위생 및 시설관리 사항 등을 확인하여 식중독의 원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식중독 발생 시 담당자의 임무 및 대처요령 숙지 여부와 함께 식중독 비상대책반 수립 여부도 확인한다. 김기춘 체육건강교육과장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사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각급 학교 및 유치원의 위생관리 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학생봉사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학생봉사활동은 지난 2019년 발표된 대입공정성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정규교육과정 외 봉사활동 실적을 대입에 반영하지 않게 된 이후 꾸준히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시교육청에서는 그동안 지역사회 봉사활동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찾아가는 학생봉사활동 소양교육, 학생봉사활동 Q&A 자료집 제작 및 보급, 교원 역량강화 연수 등을 추진하면서 학생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지난 26일 인천 관내 학생봉사활동 유관기관 담당자들이 참여한 협의회에서는 나눔과 배려의 봉사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학교로 찾아가는 학생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구안, 적용하는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가 있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실천 중심의 학생봉사활동이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봉사활동 유관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찾아가는 학생봉사활동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학생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교육청과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