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8일 오후 6시 롯데호텔 부산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국제로타리 3661지구 총재 이·취임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국제로타리는 ‘초아의 봉사’를 모토로, 118년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 203개국 연합체로서, 전 세계 회원들이 힘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임 총재와 함께 사회 각 분야가 더 나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데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이 100만 특례시를 앞두고 지역 사회단체와의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한다. 지역 사회단체와 적극적인 소통으로 시민과 함께 특례시를 준비해 가겠다는 취지이다. 28일 동탄 3동·동탄 2동·동탄 1동을 시작으로 ▲29일 병점 1동·병점 2동·진안동·화산동 ▲30일 새솔동·향남읍 ▲7월 3일 동탄 4동 ▲5일 봉담읍·기배동 ▲6일 서신면·송산면·마도면·남양읍 ▲7일 반월동·동탄 5동·동탄 6동·동탄 7동·동탄 8동 ▲11일 비봉면·매송면·양감면·정남면 ▲12일 우정읍·장안면·팔탄면 순으로 진행된다. ‘100만 화성 특례시의 주인은 시민’이라는 주제로 격식없는 차담회가 될 예정이며, 지역별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의 삶을 바꾸는 100만 특례시 희망화성을 만들어가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시민 생활에 보다 가까이 다가가는 시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장은 28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도 OBS 자치분권대상에서 기초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OBS 경인TV에서 주최하는 이번 자치분권대상은 지방의회 자치 발전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해 헌신한 경기도내 광역·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총 12명을 선정했다. 김하식 의장은 제8대 이천시의회가 개원한 이후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례 제정을 독려해 시민 중심의 의정을 펼치는 한편 공정한 재정운영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소통하는 공감의회, 행동하는 열린 의회’를 실현하고자 시민과 적극 소통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김하식 의장은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내실 있는 자치의정을 실현하고자 더욱 노력할 것”이라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의 복리증진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 마련을 위해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성시의회는 26일 화성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된 <민선 8기 희망화성 출범 1주년 기념> 내 삶을 바꾸는 100만 희망화성 선포식에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과 각 상임위원장 및 화성시의원들이 참석하였으며, 이외에도 특례시 준비위원회 위원, 각 읍ㆍ면ㆍ동장 등이 함께하였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의 선포식은 화성시가 대한민국 중심 대도시로의 도약을 선포하는 자리다.”라며, “이름만 특례시가 아닌 다양한 혜택들을 시민분들께 돌려드릴 수 있는 특례시를 위해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특례시 준비위원회 위촉식도 함께 진행하였는데, 인구 100만이 된 도시가 2년 동안 100만 이상의 인구를 유지하면 특례시로의 전환 자격을 얻게 된다. 현재 화성시 인구는 5월 31일 기준 982,708명이며, 올해 하반기 100만 시민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이 28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 OBS 자치분권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정부문에서 수상하였다. 김경희 의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이 상은 제가 받는 것이 아니라 저를 포함한 화성시의회 25명의 의원님들이 받는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지방자치와 분권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OBS 자치분권대상은 자치분권 발전 및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경기지역 광역ㆍ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시상하며,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광역의정부문(5명) : 경기도의회(고양시, 오산시, 의정부시, 용인시, 화성시) ▲ 기초의회부문(7명) : 화성시, 동두천시, 고양시, 김포시, 이천시, 광명시, 용인특례시
지난 15일 고양특례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에서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에서 고양시 덕이지구의 대지권 등기에 대한 질의와 답변이 이어졌다. 이날 신현철 의원은 질의를 통해 현재 덕이지구 내 5천 세대가 넘는 주민들이 준공이 되지 않아 자신들의 재산권을 행사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집행부의 적극적인 해결 의지를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덕이지구는 2006년 2월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이 승인되어 2007년 11월에 기반시설 공사가 착공되었으나, 쓰레기자동집하시설의 기반시설 기부채납이 이행되지 않아 현재 대지권 등기를 완료하지 못하고 있다. 이 때문에 주택을 담보로 연금을 받고자 하는 노령 세대의 연금 가입이 불가하는 등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이에 대해 사업시행자인 덕이도시개발사업조합은 고양시 인가조건으로 부여하여 설치한 쓰레기자동집하시설 준공 시점에 관련해서 부서와의 이견으로 현재까지 인수 인계가 되지 않고 있으나, 최종 사업비 정산 등 환지 준공을 위해서는 고양시의 쓰레기자동집하시설 인수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고양시 자원순환과는 고양시가 기부채납을 어떠한 방식으로든 완료한 후, 공유재산 취득과 처분에 관한 계획을 고양
대구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삼선) 행복봉사단은 6월 28일(수) 오후 2시 서구 지역의 경로당으로 찾아가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기후위기대응 환경보호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복봉사단’은 ‘환경보호’를 주제로 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서부교육지원청과 서구복지관 공동주관으로 5년째 운영하고 있는 지역공동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서구 지역 6개 초등학교*를 연합해 만든 ‘행복봉사단’ 25명의 학생들과 독거어르신 20명이 참여한다. * 달서초, 비산초, 서대구초, 인지초, 중리초, 평리초 이날 활동에서는 ▲기후위기대응 환경교육, ▲학교별 생활 속 유해 화학물질의 종류와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 발표하기, ▲짝꿍 어르신들과 천연화장품 만들기, ▲다과 나눔을 통한 어르신 말벗 되어드리기 등을 실시한다. 또한, 이 날 학생과 어르신들이 짝을 이루어 만든 일부 천연화장품은 지역 내 독거어르신 가정에 복지관을 통해 기부할 예정이다. 이삼선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행복봉사단’ 활동을 통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노인세대와의 세대 간 통합 및 이해의 장을 마련하고, 환경보호를 위한 인식 개선 및 지역 내 환경보호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기를
안양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인도네시아 해외 봉사를 위한 청년봉사단원 14명을 선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단원들은 8월 11일부터 25일까지 13박 15일의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주 바우바우시 찌아찌아 마을에서 교육봉사, 노력봉사, 문화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센터는 안양시의 미래 지향적 자원봉사 활성화 및 국제사회 청년 리더 육성을 목적으로 해외봉사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지난 14일부터 접수 기간을 거쳐 1차 서류전형 및 2차 면접을 통해 14명의 단원을 최종 선발했다. 해외봉사 경험이 풍부하고 인도네시아어 등 외국어 구사 능력이 우수하며 간호, 영양, 사회복지, 영상 등 다양한 전공의 청년들로 구성돼 다방면에서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최대호 이사장은 “시 승격 50주년이 되는 올해에 안양의 청년들이 활발한 봉사 활동을 펼치며 새로운 목표와 비전을 제시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단원들은 7월 1일부터 8차에 걸쳐 현지 이해교육과 안전 예방교육, 교안 제작법 등의 교육을 받게 되며, 이후 직접 필요 교구를 제작하는 등 주도적으로 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된다.
경기남부경찰청(청장 홍기현)은 최근 흉기 난동 등 강력사건 발생 증가에 따른 경찰청 교육훈련 강화 기조에 맞춰 치안현장에서 국민과 경찰관의 안전 확보를 위하여 현장대응력 강화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도내 각 경찰관서 물리력 대응훈련 전문교관 100여 명을 선발, ‘동료안전 수호천사’ 발대식을 6.28.(수) 개최하였다. ‘동료안전 수호천사’는 경찰관서별 무도 유단자 등으로 구성되어 경찰 교육기관(경찰인재개발원)에서 물리력 대응훈련 교육과정을 수료한 경찰관들로서, 교관 자질과 역량 향상을 위하여 경기남부청 자체 교육을 추가 실시한 것으로, 교육은 경찰청 교육훈련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경기남부청 실정에 맞게 전자충격기(테이저건), 삼단봉 훈련 등을 강화하였으며 앞으로도 교관단에 대한 정기적인 교육을 통하여 전문성을 높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동료안전 수호천사’는 본인이 소속된 경찰관서의 물리력 대응훈련 교관이 되어 전 직원에게 체포술 등의 기술을 전수하는 등 현장에서 법 집행하는 경찰관이 부상 당하는 사례 없이 범죄로부터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남부청장은 “단순 범죄신고를 넘어 안전을 보장해달라는 신고자 요청 증가와 경찰의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웃을 찾아 나서는 게 제 역할입니다. 도움이 필요할 때 하소연할 줄도 모르고 시의원을 만나서 이야기 해 본 적도 없는 분들을 대신해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박준하 의원은 그동안 장애아 전문 유치원, 공동생활 가정, 자살예방센터, 20~30가구가 살고 있는 시골 마을 등 비교적 사람들의 관심이 적은 곳을 주로 찾아 다녔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은 이야기를 하실 분도 이야기를 들어주실 분도 많이 옵니다. 하지만 사람들의 관심이 적은 곳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있을 수 있기에 우선적으로 찾아가고 있습니다.” 박준하 의원이 지난 제233회 임시회 제1차 자치행정위원회에서 대표 발의한 「이천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을 위한 조례안」도 우리 주변의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한 취지이다. 박준하 의원은 “얼마 전 신문에서 50대 남성의 고독사가 심각하다는 뉴스를 접했는데 이천시의 상황도 마찬가지”라면서 “1인 가구는 주거 안정성 문제, 최저생계비 미달 등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하기 쉽고 인간관계의 단절로 인한 우울감이나 고독감을 느끼기 쉬워서 이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심리적 건강을 유도하고자 본 조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