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구원(원장 박호군)이 6월 28일(수) 중국 톈진직할시 샹그릴라호텔 국제회의장에서 톈진사회과학원, 텐진시 외사판공실 및 대외우호교류협회 등과 함께 <제7회 동아시아 문호도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2004년 학술교류 협정을 맺은 인천연구원과 톈진사회과학원은 공동 연구의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2014년부터 <동아시아 문호도시 정책포럼>을 창립하고 매년 인천과 톈진에서 번갈아 학술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우호도시의 협력과 도시 국제화”를 주제로 연 이번 포럼에는 한국, 중국, 일본, 몽골 등지의 200여 명 학자와 각국의 지방정부 인사가 참석하여 도시 간 국제교류의 성과와 협력 과제에 대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하계 다보스포럼 참석을 위해 방중한 유정복 인천시장은 개막식 축사를 통해 자매우호 결연 30년을 맞이한 인천-톈진의 미래지향적 협력 방향을 제시했다. 박호군 인천연구원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현재 인천이 추진하고 있는 제물포 르네상스와 뉴홍콩시티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이와 관련하여 “조계지의 역사와 유적을 활용한 톈진의 도시재생 사례 그리고 중국 북방 최대의 경제특구인 빈하이신구의 조성 경험 등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라며, “양
충남연구원 유동훈 원장은 생활 속 일회용품 줄이기 릴레이 실천 운동인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월 환경부에서 시작한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회용품 줄이기 문화를 확산·정착시키기 위해 소셜미디어를 통해 일회용품 사용줄이기를 약속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 원장은 “이번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최근 충남도가 추진하는 ‘탈(脫)플라스틱 전환 캠페인에 선도적으로 동참한다는 의미도 담겨 있다”며 “연구원 구성원 모두가 불필요한 일회용품의 사용을 줄이고 머그잔, 에코백 등 다회용품 사용을 늘려 생활 속에서부터 환경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챌린지는 충남도립대학교 김용찬 총장으로부터 지명받아 참여했으며, 다음으로 홍완선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을 지목해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8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박덕수 행정부시장 주재로 ‘2023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최종보고회’를 열고 점검 추진 결과, 주요 지적사항 및 조치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개선사례를 공유했다. 지난 4월 17일부터 61일간 실시된 집중안전점검은 민·관 합동으로 민간 전문가 등 2,355명이 참여해 건축시설 등 7개 분야 579개소를 점검했는데, 점검결과 55%인 320개소에서 지적사항이 발견됐다. 이번 점검은 최근 재난사고가 발생한 캔틸레버구조 교량, 공동주택 공사현장을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전수 점검을 신속하고 세밀하게 실시했다. 특히, 기술사 등 전문인력 참여 확대와 드론·열화상카메라 등 과학 장비를 활용해 안전점검을 한층 더 내실있게 추진했다. 시설유형 중 생활 여가 및 보건 분야인 관광숙박시설, 요양병원에서는 소방·전기 설비 불량 등 화재취약시설이 다수 발견돼 신속히 현지시정 했다. 또 건축시설물 중 벽체 균열·누수 및 철근노출 등의 민간노후 시설물은 관리주체에게 점검 결과를 통지해 보수·보강을 적극 독려하고 군·구에 현장 지속관찰 및 안전조치를 강화하도록 했다. 시는 이번 집중안전점검 성과로 인천시 헬프미 전문인력의 군·구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 의원연구단체인 도시브랜드연구회(회장 정민경)가 지난 6월 27일 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고양시 도시브랜드 PR 실태 및 효과 검증’을 주제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도시브랜드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용역수행기관인 한국외국어대학교 정윤재 교수를 비롯하여 고양시 도시브랜드 유관부서 공무원 등 약 15명이 참석하여 용역수행 방향 및 방법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고양시가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실시해 온 PR의 유효성과 효과성을 과학적, 객관적으로 확인하여 향후 도시브랜드 관련 정책 제언과 PR 전략 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도시브랜드연구회 회장 정민경 의원은 “고양시 도시브랜드 현황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진단이 선행되어야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고양시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도시브랜드연구회는 고양시의 유무형의 자원을 통한 도시브랜딩 방향과 전략을 연구하고자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로, 회장 정민경, 부회장 신현철 의원을 비롯해 김해련, 송규근,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6월 28일(수) 11:00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강은희 교육감, 청주교육대학교 이혁규 총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초등교사의 초기 문해력 교육․연구 역량을 증진하기 위해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초등 교사를 위한 전문성 개발 연수(읽기 따라잡기 교사 연수) 운영, ▲초기 문해력 교육 전문성 개발을 위한 학술활동 및 교육협력 사업 추진, ▲최저 수준의 읽기 부진아를 위한 초기 문해력 개별화 교육협력 사업 추진 등으로, 교사의 초기 문해력 교육지도 역량을 키우는 데 집중 지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시교육청은 초기 문해력 교육 분야 교사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초등 문해력 향상 교사연구회를 운영하고 교사 지도 역량 연수도 실시한다. 또한, 연수이수자 중 초등 문해력 향상 전문가로 선정된 교사들은 향후 개별 학교 기초 문해력 향상 연수 및 컨설팅 실시, 한글 미해득 학생 개별 지도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읽기 곤란 학생들의 초기 문해력 교육은 모든 학생들이 같은 출발선에서 배움을 즐기고 공정하고 차별 없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안양시 노동인권센터(이사장 최대호)는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17시부터 20시까지 안양역에서 ‘지하철 역사 찾아가는 노동인권 무료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센터는 일상적 제약으로 상담소 방문이 힘들었던 노동자들에게 노동인권 및 관련 법률 등의 상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안양시 노동자들의 주요 교통수단인 지하철 역사 내에서 찾아가는 무료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7일 안양역에서는 다수의 시민들이 상담소를 찾아 부당해고와 직장 내 괴롭힘, 실업급여 및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의 처우 등 다양한 사례에 관한 상담을 진행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양시지부도 홍보 활동에 함께 참여했다. 장소를 협조해 준 한국철도공사 측은 노동자 및 시민들의 노동 인권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노동인권 보장 및 증진 사업에 적극 협조를 약속했다. 올해 지하철 역사 찾아가는 무료 노동인권 상담소 운영은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진행되는 안양역 외에도 범계역(7월 18일), 평촌역(8월 21일), 명학역(9월 19일), 인덕원역(10월 19일) 등을 순회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손영태 센터장은 “안양시민들과 노동자들이 정당한 노동의 권익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
성남시의회(의장 박광순)는 ‘3분 조례-이군수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이군수 의원 등 14명이 발의한 ‘성남시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이다. 이 조례는 성남시를 비롯한 공공기관이 앞장서서 장애인생산품과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우선구매를 촉진함으로써 장애인분들의 직업재활을 돕고, 경제적 자립기반을 조성하여 장애인분들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제정한 조례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이 성남시 사회구성원으로서 적극적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또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로 수급자 적용 제외, 납세의무자 진입, 가족구성원의 돌봄 역할 부담 감소 등 사회경제적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 조례는 2023년 5월 8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17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영국 현지시간 27일 영국의 식품 빅바이어 유니스낵(대표 하이드 하니퍼)과 K-푸드 수출 확대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유니스낵(Unisnacks)은 2007년부터 우리나라의 롯데와 팔도, 일본의 메이지 등 전 세계 대형 식품기업 40여 사의 제품을 직접 수입해 영국의 주요 대형유통매장인 테스코와 세인즈버리를 비롯한 7만 2000여 소매점과 35만 레스토랑에 공급 중인 영국의 대형 식품 바이어다. 이날 협약식은 유니스낵 본사가 위치한 잉글랜드의 ‘비글즈웨이드(Biggleswade)’ 지역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 K-푸드 수출 확대와 수출 활성화 협력 ▲ 저탄소 식생활 확산 등 ESG 경영 동참 등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유니스낵의 하이드 하니퍼 대표는 “최근 한류 인기로 K-푸드를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다”라며, “특히 영국의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한국 과자, 가정간편식(HMR), 떡볶이 등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향후 수입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K-푸드가 영국의 주요 시장으로 진입하는 데 기여한 유니스낵과 협력하게 돼 K-푸
6월 27일(화) 충북통일교육센터(센터장 손석민) 주관 하에 충주열린학교에서 통일교육위원 및 통일교육에 관심 있는 강사들을 대상으로 통일 교육 교구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워크숍은 남북한 문화 공유 및 평화통일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전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통일 교육 방법을 모색하고, 북한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통일 역량 강화를 위해 창의적 통일교육 방법과 새로운 통일교육 교구재를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최현미 충북통일교육위원의 진행으로 통일교육위원들과 통일교육을 할 강사들이 통일 교육 교구재 연구팀을 구성해서 학교에서 활용 가능한 교구재를 찾아 통일교육 모의수업에 적용했다. 이를 바탕으로 교구재의 장단점과 응용하고 개선할 점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워크샵에 참여한 정진숙 통일교육위원 북부협의회 추진위원장 “평소 멀고 어렵게 생각할 수 있는 통일과 필요성을 교육과 놀이를 접목해 친근하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창의적 방안들이 많이 나왔다. 통일교육을 받는 학생과 시민들이 놀이를 통해 통일감수성을 기르고 이로써 통일의식을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워크숍의 성과를 자평했다. 김영옥 충북통일교육센터 사무처장(서원대 교수)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충주지사가 28일 청소년 체험학습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국원초등학교 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공단 관계자가 강사로 나서 우리나라 4대 사회보험제도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충주지사는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과 건강보험을 알리는 행사를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강보험제도의 발전과 국민건강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