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사)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강열우)는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사흘간 영화의 전당에서 ‘제18회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Busan International Magic Festival, 이하 BIMF)’ 「매직컨벤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 무대로 나아가는 신예 마술사들이 펼치는 ‘국제마술대회’ ▲국내외 최정상급 마술사들 무대인 ‘매직 갈라쇼’ ▲한국 마술의 역사에 대해 논하는 ‘매직토크쇼’ ▲2018년 세계마술챔피언십(FISM WCM) 수상자인 아르헨티나의 스타맨(Starman)이 강연하는 ‘렉쳐’ ▲관객들이 마술 체험을 할 수 있는 ‘매직라운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신예 마술사들의 등용문인 ▲‘국제마술대회’는 세계로 나아갈 신예 마술사들이 펼치는 참신하고 새로운 마술 경연대회로, 국내 최초로 세계마술연맹(FISM)의 인증을 받은 ‘FISM QC(Qualified Contest) BIMF’ 이름으로 더욱 특별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에는 사전심사로 선별된 총 24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참가한다. 세계마술연맹(FISM) 회장인 이탈리아 안드레아 바이오니 등 세계마술연맹 대
재외동포청 유치 후 첫 해외 방문으로 중국을 찾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톈진시에 거주하는 교민들을 만나 인천시가 추진하는 재외동포 관련 사업들을 적극 알렸다. 인천광역시는 6월 28일 유정복 시장이 톈진 한국인(상)회 박홍희 회장을 비롯한 현지 교민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국 4대 직할시 중 한 곳인 톈진시는 인천시와 1993년 12월 7일 결연을 체결한 이후 30년 동안 교류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현지에는 약 54,000명의 우리나라 재외동포가 거주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지난 30년 동안 한·중 양국 간 실질적인 가교역할을 해온 교민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교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지난 6월 5일 재외동포청이 인천에서 출범함으로써 인천시가 세계 초일류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이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인천시가 재외동포청 출범과 함께 발표한 ‘1000만 도시 인천 프로젝트’를 통해 앞으로 재외동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000만 도시 인천 프로젝트’는 전 세계 유대인 네트워크가 만든 이스라엘, 글로벌 화상 네트워크가 성장동력이 된 홍콩·싱가포르처럼 재외동포청이 있는 인천시가 전 세계 750만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민원인의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처리 담당자를 보호하고 피해를 지원하기 위한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민원인의 폭언, 협박, 성희롱, 폭행, 기물파손 등 위법행위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부산시 조사에 따르면, 부산시 및 16개 자치구․군에서 발생한 민원인 위법행위 건수는 2019년 1,007건, 2020년 2,303건, 2021년 3,716건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까지도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례로 올해 3월 서구의 한 행정복지센터에 60대 남성이 주취 상태에서 공무원에게 휴대전화를 던져 머리를 맞히는 사건이 있었고, 1월에는 북구의 한 행정복지센터에서 40대 남성이 담당 공무원에게 욕설과 함께 집기류 등을 던져 전치 2주 부상을 입히는 사건이 있었다. 피해 공무원들은 사건 후 충격을 받고 심리적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으며 일부 공무원은 병가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지난 5월 17일 부산시의회 강무길 의원 대표 발의로 「부산광역시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었으며, 여기에 맞춰 부산시는 조례에 규정된 사항을 구체적으로 이행하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한국-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맞아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대규모 ‘K-푸드 페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되는 오프라인 K-푸드 페어로, 22일부터 23일까지 쉐라톤 자카르타 간다리아 씨티 호텔에서 진행된 ‘B2B 수출상담회’를 시작으로, 24일부터 25일까지 자카르타 센트럴 파크몰 야외광장에서 ‘B2C 소비자체험 홍보행사’를 추진했다. 농식품부와 공사는 ‘B2B 수출상담회’에 앞서 온라인 화상회의로 ‘사전 상담회’를 진행해 관심도가 높은 수출업체와 바이어 간 거래 매칭률을 높였으며, 본 상담회에는 인도네시아뿐 아니라 호주, 뉴질랜드를 포함해 총 58개 바이어 사를 자카르타로 초청해 국내 우수 K-푸드 수출업체 35개 사와 열띤 상담을 진행했다. 그 결과 이틀간 진행된 ‘B2B 수출상담회’에서 총 477회 상담, 4800만 달러의 수출 상담실적을 기록했으며, 감귤·면류·음료·소주 등 상담 반응이 좋았던 품목을 중심으로 20건의 현장 MOU와 50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이 체결됐다. 한편, ‘B2C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 의원연구단체인 공간활용연구회(회장 김미수)가 지난 6월 24일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3년 지방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회 정책연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법률저널이 주최하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후원하는 지방의정대상은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전국 지역정치인의 모범사례를 발굴하여 참여 민주주의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고양특례시의회 공간활용연구회는 고양시 유휴부지 및 활용 가능한 공간을 발굴하고 적정한 이용 방안을 제시하고자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로 2022년 김미수 회장을 비롯한 고부미, 이해림, 장예선, 최규진, 최성원 의원이 관내 유휴부지 현장 방문, 우수사례 벤치마킹과 전문가 특강 등을 통해 내실 있는 연구 활동을 펼쳐왔음을 인정받아 2023년 지방의정대상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연구회를 대표해 수상자로 나선 김미수 공간활용연구회 회장은 “연구회 활동을 응원해주신 시민분들과 함께해주신 동료 의원님들 덕분에 뜻깊은 수상을 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공간활용연구회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유휴부지 활용과 관련하여 우리 고양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도출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지난 22일 공사 전 간부진이 참석한 긴급 안전대책 회의 이후, 피해 재발 방지와 신속한 재난 대응을 위해 다시 한번 현장점검에 나섰다. 특히 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크게 피해를 입은 경주 왕신저수지 복구 현장 등 6월 말까지 전국 시설물 및 공사 현장을 돌며 피해복구 현황과 재해 대응 상황을 직접 점검하며 현장의 문제들을 챙길 예정이다. 오늘은 파주 마정배수장 사전 정비 상태를 확인하고, 왕신저수지 제방과 구조물 등 저수지 주변 복구 현황과 항구적 개선복구사업 추진 일정 및 계획을 점검하였다. 이병호 사장은 “올여름 풍수해로부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달라”며 “전 직원이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비상 대비 태세를 철저히 하는 등 안전관리에 각별한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공사는 사장 외 임직원들도 저수지, 배수장 등 시설물 점검 강화로 우기철 인재로 인한 침수피해와 인명피해 ZERO를 위해서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의정부시의회(최정희 의장)는 지난 25일 의정부동 웨딩더낙원에서 열린 6.25전쟁 제73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조국 수호에 헌신한 참전용사의 넋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최정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의정부시장, 보훈단체 및 안보단체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모범 국가유공자 표창, 6.25의 노래 제창, 위로연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 참석한 의원들은 “조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싸운 참전용사들의 위대한 헌신에 존경과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최정희 의장은 “전쟁에서 실천한 애국과 자유민주주의 정신을 본받아 평화와 국가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우리 시의회는 참전용사에 대한 합당한 보상과 예우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2년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주민의 뜻으로 선택된 양평군의회는 2022년 7월 1일 개원식과 함께, 제285회 양평군의회 임시회를 통해 의장단을 구성하고(의장 윤순옥, 부의장 황선호), 주민 의견을 대변하기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오는 7월 1일 개원 1주년을 맞이한다. 군민을 섬기는 신뢰받는 의회라는 목표로 소통을 통한 신뢰강화, 균형과 협력을 통한 발전 가속화, 군민의 소리를 군정에 적극 반영, 차별화된 정책 제안을 비전으로 삼아 주민들의 성실한 손과 발이 되어 열심히 뛰는 1년을 보냈다. 지난 1년간 양평군의회는 정례회 3회, 임시회 6회 등 총 9회의 회기 운영을 통해 다양한 안건을 처리하며 주민의 생활이 더욱더 풍요로워지도록 가장 큰 주안점을 맞췄으며, 또한 의회 본연의 역할인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그리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주민의 뜻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의정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개원 1주년을 맞이하는 제9대 양평군의회는 적극적으로 주민의 의견을 듣고, 이를 반영한 정책 대안 개발, 의원별 담당 분야·지역 지정과 의원 역량교육 등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통해 전문적인 의정활동과 더불어 군민 행복
화성시의회는 26일 새샘병원(떡전골로 112-13)에서 개최된 –정신위기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 정신응급병상 지정의료기관 현판식에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김미영 교육복지부위원장, 송선영, 전성균, 이용운 의원을 비롯한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 등이 함께하였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정신응급병상을 지정함으로써 24시간 정신 응급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협력하고 발전해나가는 화성시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은 “코로나19로 고생했던 의료 관계자 여러분들을 위해 화성시가 더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교육복지위원회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신응급병상 지정의료기관은 정신질환자, 자살시도자 등에 대한 응급상황 대응체계가 전반적으로 미흡한 상황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진료 및 입원 치료 가능한 24시간 민간 공공 병상 운영 등을 담당한다.
청주시 보건소는 6월 26일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마약류 퇴치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우리 사회 마약 중독자와 마약 거래 범위가 늘어나면서 그로 인한 폐해의 심각성이 대두됨에 따라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불법 마약류 근절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함이다. ▶ 관련 단체 합동 캠페인 실시 청주시 보건소는 2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5일간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 그 시작으로 26일 청주시외버스터미널 일원에서 청주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충청북도, 마약퇴치운동본부 충북지부와 함께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시민들에게 마약 중독 예방 및 약물 오·남용의 예방, 올바른 의약품 복용방법 등 의약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약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 ▶ 마약용 양귀비 재배, 형사처벌 대상으로 주의 매년 4월-7월이 되면 보건소에는 경찰의 방문이 잦아진다. 불법으로 재배된 양귀비를 폐기 요청하기 위해서다. 올해도 여지없이 많은 양귀비가 적발돼 폐기되고 있다. 예전에는 시골에서 종종 잎으로 쌈을 싸 먹거나 배앓이를 할 때 비상약으로 양귀비를 사용해왔으나, 정부가 마약과의 전쟁을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