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역 사회 주도의 탄소 중립 실천과 생태 전환 교육을 위한 환경교육 선도도시로 도약한다. 이종성 환경국장은 20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시흥시는 생태 복원과 환경 갈등 해결의 역사인 시화호를 비롯해 경기도 유일의 내만형 갯골, 300년 역사의 호조벌 등을 품은 생태도시”라며 2025년까지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환경교육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2021년 11월 ‘환경교육도시 시흥’을 선포하고 민간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지난달 추진 전략과 이행 과제를 담은 ‘제1차 환경교육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제1차 환경교육종합계획은 시흥의 자연·관광 자원, 교육 시설, 민간 단체 현황 등 시흥시 특성과 지역 주민,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완성했으며 △생애 주기 환경 교육 확대로 실천하는 환경 시민 육성 △시흥시 특화 환경교육으로 사람과 자연이 조화로운 생태도시 조성 △기후 위기를 함께 극복하는 환경교육 협력 기반 구축을 목표로 4개 영역, 16개 추진 전략, 34개 추진과제를 담았다. 시는 먼저, 지난 1월 환경교육팀을 신설하고, 3월에는 환경교육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환경교육을 위한 조직을 강화했다. 기초환경교육센터로 지정된 시흥
군포시보건소는 폭염에 대비하여 응급실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위해 폭염 예방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온열질환 발생을 신속히 파악하고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5월 20일부터 9월 말까지까지 원광대학교 산본병원, 효산의료재단 지샘병원 응급실 내원자 중 온열질환자 모니터링 및 관련사례보고, 폭염대비 비상근무조(1일 3명)를 운영하고 있다. 산본보건지소에서는 6월부터 온열질환 발병 확률이 높고 발병 시 피해가 큰 저소득 독거 어르신 및 만성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방문간호사의 집중 가정방문을 통해 거주지 냉방시설 점검을 실시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도움을 청할 수 있는 비상연락망을 구축·안내하여 위기관리 체계를 강화하고자 한다. 대상자에게 폭염대비 교육자료를 배포하여 폭염 시 행동요령을 교육하고 부채, 쿨토시, 양산 등 폭염대비 물품 배부 및 폭염 특보 발효 시 전화안부를 통해 안전을 확인하는 등 대상자 안전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보다 물을 많이 마시고 한낮에는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하며 시원한 장소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온열질환에 더욱 취약한 노인, 어린이, 만성질환자
지난 6월 17일 산본 새가나안교회에서는 하은호 시장초청 군포시재건축간담회가 열렸다. 주최 군포시재건축연합회 주관 4단지한라1차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 후원 군포신문으로 이루어진 행사는 200여 명의 시민들이 모여 재건축 관련 군포시의 정책추진상황에 대해 하은호 시장을 초청해 질의하고 시장에게 직접 듣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92년 신도시 중 산본을 골라 입주했다. 환경과 교통이 좋아서였다. 당시에도 바닷모래, 중국철근 등 부실논란이 있었다. 30년이 되어가면서 내진설계가 안된 아파트에 모두들 불안해 했다. 시장이 되기 전 당협위원장이 되면서 특별법이 있어야 겠다는 생각에 운동을 시작했고 대통령공약에 넣게 했다. 이제 노후도시특별법이 발의됐다. 이제 군포시는 재건축을 추진하는 단지들이 속도를 낼수 있도록 돕는게 최고의 서비스가 됐다"고 말했다. 또 "1년 전 취임하던 날 처음 결재한 것이 주거개선TF를 만드는 것이었다. 앞으로도 전담부서를 분야별로 확대해서 신속한 재건축 추진을 돕겠다"고 말했다. 김창원 재건축연합회장은 "궁금한 사항이 많은 시민들에게 직접 답을 하겠다고 나서 준 시장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시민들은 "재건축 추진 중에 건축, 환
구리시(시장 백경현)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원종렬)는 지난 20일 7개 기간단체와 함께 도심지 내 방치되고 있는 자투리땅을 활용해 꽃을 식재하는 ‘게릴라 가드닝’을 실시했다. 교문2동 기간단체에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전미경), 통장협의회(회장 이은하),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복희),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배상은), 적십자봉사회(회장 권은미),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희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한태숙)가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유동인구가 많은 장자대로변에 다채로운 색을 품은 3,000여 송이의 여름꽃이 식재됐으며, 주변 잡초 제거와 화단 정비작업도 진행됐다. 올해 봄꽃 식재에 이어 여름꽃 식재에도 7개 단체가 모두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으며, 단체별로 식재한 담당 구역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통장협의회 등 7개 단체는 “시민들이 많이 오고 가는 거리에 여름꽃 향기를 불어 넣어 활기 있는 도시 미관을 조성하고자 즐거운 마음으로 식재 행사에 참여했다.”라며, “아름다운 꽃 감상을 통해 시민들이 편안한 휴식과 건강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산뜻한 여름을 맞아 아름다운 길거리를 조성해주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구리시 음악창작소에서 6월부터 토평고등학교와 구리여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스튜디오 투어’를 성황리에 운영해 학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스튜디오 투어’는 다양한 형태의 음악과 미디어 매체에 익숙한 초·중·고 학생들에게 스튜디오 체험을 통한 즐거움과 창의적 사고 도출을 돕는 진로 탐색 지원 사업이다. 구리시 음악창작소에서는 녹음·편집과 마스터링(튜닝 및 믹싱), 영상 콘티제작, 촬영 및 편집에 필요한 기자재와 교육 등을 모두 지원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청소년들이 스튜디오 투어를 통해 음악과 영상분야의 진로체험 기회를 갖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창의적인 인재상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구리시 음악창작소는 구리시 초·중·고 학생 및 학교의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남양주시의회(의장 김현택)는 지난 20일 제295회 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경원 의원이 대표 발의한‘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남양주시 설립 촉구건의안’을 의원들의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남양주시의회는 건의안에서“경기 동북부 지역 의료 환경은 공공의료기관은 물론 민간 의료기관마저 경기도 남부와 서울에 집중되어있는 현실로 인해 차별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코로나19 등을 거치며 긴박한 상황과 응급의료 체계의 붕괴 속에 수많은 사망자와 막대한 경제적‧사회적 손실을 경험해야 했으며, 이로 인해 그 어느때 보다 안정적인 공공의료 기반의 확보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끝으로 시의회는“경기 동북부권의 공공의료기관 설립은‘최소한의 필수 공공의료 확보’라는 절박함 속에서 건의하는 사항”이라고 밝히며“탄탄한 교통 인프라와 지속 가능한 의료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배후인구 포함 130만 거주지역인 남양주시에 대한 공공의료 수요 측면을 적극 고려할 것”등을 요청했다. 한편, 남양주시의회는 이날 채택한 결의문을 경기도, 경기도의회 등 관련기관에 이송할 계획이다
남양주시 별내면(면장 김현태)은 6월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20일 별내초등학교 정문에서 별내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청학파출소와 합동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 문화 운동에 대한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별내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무단 횡단 절대 안 하기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안 하기 △횡단보도 건널 때 좌우 살피기 등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홍보 물품으로 제작된 어린이 안전 우산 100여 개를 배부했다. 특히, 어린이 안전 우산은 투명한 부분이 있어 시야 확보가 용이하고, 반사 띠로 주변에서 어린이의 위치를 쉽게 인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운전자들은 어린이 보호 구역 내 교통 법규를 준수해야 하며, 어린이들은 교통안전 수칙을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구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강종일) 청소년수련관은 제31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 구리시 대표로 출전할 청소년을 선발하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에 걸쳐 ‘구리시청소년종합예술제(예선)’를 진행했다. 올해 구리시청소년종합예술제는 한국음악 성악독창, 밴드, 댄스, 농악(선반), 사물놀이(앉은반), 서양음악 성악합창, 산문 등 7개 종목으로 운영됐으며, 135명의 청소년이 경연을 펼쳤다. 심사 결과, 각 종목별 최고득점을 받은 8개 팀(76명)이 오는 8월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본선)에 구리시 대표로 출전한다. 자세한 경연 결과는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최근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던 예술제가 올해 다시 대면으로 진행되면서 많은 청소년과 지도교사의 관심을 받았다. 구리시 예선을 통해 대표로 선발된 청소년이 경기도 본선 대회에서 마음껏 재능을 펼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본선)는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경기아트센터와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구리시(시장 백경현)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원종렬)는 6월 15일부터 19일까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태숙) 주관으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소규모 집수리 전문가들로 이뤄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의 인적자원을 활용해 진행됐다. 혼자서 하기 어려운 망가진 방충망 교체, 환기구 설치, 수도꼭지 교체 등을 통해 교문2동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8가구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한태숙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이 개선된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지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독거노인 안부확인 사업, 행복드림 냉장고 사업 등 특화사업을 추진해 어렵고 소외된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6월부터 8월까지 비상장법인의 주식 취득으로 인한 과점주주 취득세 기획 세무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과점주주 취득세는 비상장법인이 주식 또는 지분을 취득해 과점주주가 되었을 때 해당 법인의 부동산 등을 소유주식 비율만큼 취득한 것으로 간주하는 것으로, 이번 조사는 일반취득에 비해 과점주주 취득세 납세의무의 발생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등의 사유로 취득세가 누락 되는 사례가 있어 추진됐다. 과점주주는 주주 또는 유한책임사원 1명과 그의 특수관계인 중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자의 소유주식의 합계가 발행주식 총수의 100분의 50을 초과하면서 그에 관한 권리를 실질적으로 행사하는 자들을 말한다. 과점주주가 된 경우에는 해당일부터 60일 이내에 부동산 등 소재지 관할 시·군·구에 신고·납부 해야 하며, 해당 기한 내에 신고·납부 하지 아니한 경우 무신고 가산세(20%) 및 납부 지연 가산세가 추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납세자들이 비상장법인의 주식을 취득함으로써 과점주주가 되는 경우 신고 기한 내에 과점주주 취득세를 신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고, 미신고 과점주주에 대해서는 철저한 조사를 통해 누락 되는 세원이 발생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