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평일 야간 시간과 주말 및 공휴일에 몸이 아픈 어린이 환자에게 신속한 의료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게 되었다. 파주시는 어린이 환자가 휴일과 야간에도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코키아병원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해 6월 17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파주시의 공약 사항인 달빛어린이병원은 만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중 경증 어린이 환자에게 야간 또는 휴일에 응급실 이용 불편을 줄이고, 신속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으로, 코키아병원이 파주시 최초의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됐다. 이에 파주시는 17일 코키아병원에서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앞으로 코키아병원은 평일 09:00~21:00, 주말 및 공휴일 09:00~18:00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될 예정이며, 인근 협력 약국으로 참약사 아이숲약국이 지정돼 처방약을 언제든 조제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비대면 실시간 진료 접수가 가능하도록 카카오톡 상담도 운영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은, 아이 키우기 좋은 파주를 만들어가겠다는 공약사항이자 부모들이 안심하고 파주에서 자녀를 키울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소중한 계기”라며, “파주시 소아 청소년의
파주시는 6월 16일 초롱꽃마을 3단지 앞 도로 공사 현장에서 “대중교통 ‘확’ 개선 추진사항 설명회 및 시승식” 행사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파주시 대중교통 정책방향과 추진사항에 대해 공유했다. 이날 현장설명회는 파주시의회 박은주 도시산업위원장, 최창호 의원을 비롯해 운정지역 사회단체장, 운정지역 온라인 커뮤니티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내버스 공공성 강화 ▲마을버스 공공성 강화 ▲GTX-A 운정역과 연계한 노선 개편 ▲수요응답형 똑버스 확대 등 총 4가지 핵심과제에 대한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알렸다. 이날 김 시장은 시내버스 공공성 강화 방안으로 실시한 그간의 성과를 공유했다. 주된 내용은 광역급행 M7154번과 직행좌석 5000번 노선 준공영제 전환 확정, 국토부 광역 콜버스 공모사업 선정 및 국토부장관과 업무협약식 실시, 경기도 공공관리제 사업 참여의향서 제출 등으로, 시는 향후 본격적인 시내버스 준공영제 추진을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마을버스 공공성 강화를 위해서 일부 비준공영제 운행 노선 준공영제 전환 운행과 마을버스 100% 준공영제 운영 성과 달성과 더불어 GTX 운정역 준공 시점에 맞춘 노선 개편에 대한 계획을
고촌읍 농촌지도자회 김중근 회장은 지난 20일 고촌읍(읍장 이창우)을 방문해 농촌지도자회 회원과 고촌읍 직원이 함께 수확한 감자 5kg 80상자를 기부했다. 고촌읍 농촌지도자회의 이번 감자 기부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것으로, 고촌읍은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등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중근 고촌 농촌지도자회 회장은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감자를 동네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촌읍의 저소득 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촌읍 농촌지도자회는 매년 직접 농사지은 쌀과 농산물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고 있으며, 최근 농촌지도자회 조동식 부회장은 직접 농사지은 쌀 30포를 기부하는 등 따듯한 기부 릴레이를 이어 오고 있다. 이창우 고촌읍장은 “모두가 땀 흘려 키운 감자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주신 고촌읍 농촌지도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엄진섭 김포시 부시장은 지난 20일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과 관련, 지난 2일에 이어 두 번째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김포시의 ‘2023년도 제1회 추경(안) 편성안’에는 추계한 세입 가용재원보다 세출예산액이 훨씬 많다. 이 때문에 시는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체육시설 등 대규모 사업장에 관한 사업 진행 전반과 향후 운영방안 등에 대해 현장 확인을 거치고 있다. 또한 효율적 재원 배분과 실질적인 대안을 강구하고 있으며, 소규모 사업장들에 대해서도 그동안 투입한 예산이 효율적으로 사용됐는지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으로 이번 현장행정을 마련했다. 이번에 엄진섭 부시장이 현장행정을 위해 방문한 곳은 ▲청송마을 산책로 정비 구역 ▲김포골드밸리 중앙체육공원 ▲김포학운 체육문화센터 ▲김포양곡복합형 생활체육시설 ▲양곡근린공원 공영주차장 ▲시도22호선(고막~용강) 개설 현장 ▲용강리 매화미르마을 ▲월곶 성동1리 동막마을 ▲꽃묘장 등이다. 엄 부시장의 방문지 가운데 ‘김포골드밸리 중앙체육공원’은 양촌읍 학운리 647 학운6일반산업단지 내 자리 잡고 있으며 축구장과 육상트랙, 운동기구 등의 운동시설을 비롯해 파고라, 주차장(80면) 등의 부대시설을 갖
로컬디자인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디자인 전문 전시회 ‘부산디자인위크’가 6월 22일(목)부터 25일(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올해 3회째로 개최되는 ‘부산디자인위크’에서는 ESG, 서비스·커뮤니케이션, 제품·패션 디자인을 비롯해 리빙,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디자인 기업과 디자이너의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나 이번 전시에는 부산을 기반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디자인그룹 ‘design by 83’이 공간 디렉터로 참여해 더욱 기대감을 조성하고 있다. 주요 구성으로 자동차 브랜드 ‘볼보차코리아’의 자동차 폐자재를 활용한 리사이클링 프로젝트 전시를 필두로 구성된 ‘ESG 디자인’ zone, 해외 패션협회 및 국내 패션 브랜드를 주축으로 구성된 ‘패션디자인’ zone, 주관 매체인 월간<디자인>과 UX 디자인 전문기업 ‘아메바’의 콜라보 전시와 뉴진스가 참여한 광고 속 오브제의 주인공이자 2022 서울디자인페스티벌 영 디자이너 앰버서더 ‘채범석’ 디자이너의 전시 등 다양한 브랜드와 기획관이 함께 선보여질 예정이다. 또한 부산지역 내 선정된 40여 곳의 ‘부산디자인스팟’은 복합문화공간을 비롯해 편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안병윤 행정부시장이 오늘(21일) 오후 2시 더케이호텔 서울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56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 참석하여 진정한 지방시대의 실현은 지방정부 간 긴밀한 연대와 협력을 통해 가속화됨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시도 자치조직권 확대 방안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우선 추진 정책과제 등 중앙지방협력회의 지방의제 안건을 집중적으로 논의하였으며, 지방권한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시도 공동협력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였다. 이날 총회에는 2030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참석 등으로 유럽에 출장 중인 박형준 부산시장을 대신해서 안병윤 행정부시장이 참석하였다. 안병윤 행정부시장은 이날 주요 안건에 대한 부산시의 입장과 의견을 피력함과 동시에, 대통령 지역공약 추진현황에 대한 주기적 보고체계 구축 공동 건의, ‘교육자유특구’ 추진 특별법 조속 제정을 위한 시도 공동 결의 등을 제안하며 진정한 지방시대는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해 완성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안 부시장은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한 정부와 시도의 적극적인 대응으로 해양환경 보호와 시민건강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김기환)과 농수산식품 분야 국제교류 강화 및 글로벌 탄소중립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 농수산식품 분야 공공외교 콘텐츠 발굴 및 학술・문화・인적 교류 강화 ▲ 글로벌 ‘김치의 날’ 제정 협력 ▲ K-푸드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 제고 및 수출 확대 ▲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홍보 등 글로벌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 등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한국국제교류재단은 대한민국과 외국 간 교류사업을 추진하며 국제사회에서 한국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이해를 돕고 국제 우호친선을 증진하는 데 노력하고 있으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국민 먹거리를 책임지는 공공기관으로서 농수산식품의 수급안정, 유통개선, 수출진흥, 식품산업 육성 업무를 수행하며 대한민국을 농수산식품 산업 강국으로 이끄는 데 앞장서고 있다. 양 기관은 올해 4월 수리남 농수축산부 장관과 세르비아 농업부 차관 등 글로벌 유력인사의 방한 초청 사업에서 협업한 바 있으며, 향후 농수산식품 분야 공공외교 협력을 통해 글로벌 ‘김치의 날’ 제정과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은 20일 경기도 의왕시 초평동에 위치한 왕송저수지 인근 비닐하우스 농가를 찾아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공사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농촌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태고자 비닐하우스 인근에 버려진 폐비닐, 폐파이프, 빈병, 폐지 등 환경정화를 위해 값진 땀을 흘렸다.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 양인규 원장은 “앞으로도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을 지속하여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농촌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환경개선 참여를 유도하고,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 조성과 농업 및 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올해 4월부터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0일 서울 노원구 소재 육군 정예장교를 양성하는 육군사관학교(학교장 권영호)를 찾아 공사에서 운영하는 공공급식 식재료 전자조달시스템인 ‘공공급식통합플랫폼’ 설명과 함께 전 세계인이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동참 등 ESG가치 실현 방안을 모색했다. 공사는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하는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자, 2021년부터 전국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 및 협회·단체·해외업체 등 국내외 25개국 500여개 기관과 함께 친환경 지역농산물로 만든 음식을 남기지 않고 먹는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다. 이어, 경기도 파주시 소재 김치 제조업체인 도미솔식품(대표이사 박미희)을 방문하여 생산시설을 둘러본 뒤, 업계 관계자와 대한민국 김치 산업육성 및 수출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김치는 대한민국의 소울푸드이자 K-푸드의 대표주자”라며, “글로벌 ‘김치의 날’ 제정 확대로 김치 종주국으로서의 위상 강화와 K-푸드의 브랜드가치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 김치의 안전성 강화와 품질 고급화 및 홍
유정복 인천시장이 시민들을 직접 만나 인천을 세계 초일류 도시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중심사업으로 ‘송도 6․8공구 개발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인천타워를 인천의 랜드마크로 조성해 국제도시 브랜드를 완성하고 국제관광·비즈니스 중심도시를 조성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20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시민들을 만나 ‘열린 시장실’에 게시된 ‘한국 최고층 인천타워 공약 이행 호소합니다’라는 시민 의견에 대해 답변했다고 밝혔다. ‘열린 시장실’은 시민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개설한 온라인 창구로, 시민 의견에 3천 명 이상이 공감하면 유정복 시장이 직접 시민들을 만나 답변한다. 이 사업은 지난 몇 년간 논쟁이 계속됐다. ‘세계 최고층으로 지어야 한다’‘국내 최고층으로 지어야 한다’‘디자인으로 승부해야 한다’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고, 사회적 갈등 양상을 보일 정도로 격론이 벌어졌다. 당초 인천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를 건설하겠다는 포부로 시작했던 인천타워는 송도 6·8공구 개발사업이 오랫동안 난항을 겪으며 표류했었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인천타워에 대한 송도 주민들의 열망을 반영하고자 지난해 9월부터 8개월 간 치열한 협상을 진행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