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윤호정 기자) 29일 오전 10시, 광명시 일직동에서 ‘2024 광명시 탄소중립 국제포럼’이 막을 열었습니다. 이번 포럼은 “교류를 뜨겁게, 지구는 차갑게!”라는 표어를 내걸며 탄소중립을 향한 국내외 교류를 강조했습니다. 이번 포럼에는 전국 각지 및 해외에 위치한 광명시의 상호결연도시가 다수 참여했습니다. 국내에서는 제천시·부안군·신안군·영암군 4개 시·군이, 해외에서는 독일 오스나브뤼크·미국 오스틴·중국 랴오청·일본 야마토 4개국 도시가 자리했습니다. 현장에는 박 광명시장을 비롯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강득구 국회의원·독일 오스나브뤼크시 카타리나 푀터 시장·중국 랴오청시 왕강 부시장·일본 야먀토시 히다 쿠미코 부시장 등 내빈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본격적인 일정에 앞서 중국 랴오청시의 서커스단과 광명시의 시립농악단이 사전공연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습니다. 이후 지노 반 베긴 세계지방정부협의회 사무총장과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소장의 탄소중립 관련 기조연설로 행사의 1부가 마무리되었습니다. 행사가 재개된 2부에서는 박승원 시장과 독일·미국·중국·일본의 각 상호결연도시 대표들의 도시 정책 사례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이후 발
본격적으로 가을이 오면서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는데요. 환절기에는 왜 감기가 쉽게 걸릴까요?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그중 가장 큰 이유는 일교차입니다. 큰 일교차로 인해 면역력이 저하되며, 춥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바이러스의 활동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환절기에 감기는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요? 감기는 바이러스와 접촉할 수 있는 기회를 차단해야 합니다. 일상생활에서 손을 자주 씻는 습관으로 감기 바이러스를 없앨 수 있고 수건이나 컵 같은 접촉이 잦은 물건은 꼭 개인 용품으로 쓰시는 것이 좋습니다. 집안에서는 출근 전과 퇴근 후 하루 두 번 이상 환기를 시키는 것이 좋고 건조하지 않게 가습기나 젖은 수건을 이용해 실내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감기에 걸린다면 바로 병원에 가는 것이 좋을까요? 감기에 걸리셨다고 하더라도 기침, 가래, 콧물이 없다면 약물 복용이 필요하지 않지만 호흡기 증상 및 발열 증상이 있을 때는 즉시 병원을 내원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오늘은 환절기 감기에 대해 다양하게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주에도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윤호정 기자) 고양특례시가 주최하고 고양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고양 호수 예술 축제가 12일 일산 호수 공원 및 일산문화광장 일원에서 개최됐습니다. 지난해 32만 명의 관람객이 찾아 대성황을 이룬 '고양호수예술축제'는 올해 국내외 최고의 거리예술 단체 69개 팀과 153회의 공연이라는 역대급 규모로 진행됐습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개막식에서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역대 최대의 불꽃 드론쇼로, 잊지 못 할 추억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며 환영사를 전했습니다. 개막일인 토요일 오후 7시 30분에는 개막작인 공중&파이어 퍼포먼스가 펼쳐졌습니다. 이는 3개의 공중 구조물을 활용한 에어리얼 퍼포먼스와 파이어댄스를 결합한 것으로, 42명의 시민들이 직접 공연자로 참여하는 휴먼넷 퍼포먼스였습니다. 이어 오후 8시 30분에는 1,000대의 드론으로 그리는 드론쇼 <welcome to the story> 가 일산호수공원 상공에 수놓였습니다. 13일 폐막식에는 대한민국 대표 록밴드 YB의 공연이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습니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기억에 남을 추억을 선물한 고양호수예술축제는 내년을 기대하게 만들며 성황리에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윤호정 기자) 14일 오전,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양평쉬자파크’는 부슬비와 함께 평온함이 자리했습니다. 양평쉬자파크는 ‘잘 놀고 잘 쉬자’는 뜻의 전국 최초 산림문화·휴양단지입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쉬자파크에 관해 “지친 일상과 피곤한 심신을 달래고 싶을 때 좋은 산림문화·휴양단지”라며 “자연을 벗삼아 1박2일 코스로 방문해보길 권한다”고 말했습니다. 쉬자파크에는 ‘치유의집’과 ‘초가원’이라는 숙박시설이 자리합니다. 유럽풍의 ‘치유의집’은 숲속의 정원에서 가족·연인과 평온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만들어졌으며, 지붕에 풀을 얹은 독특한 외관의 ‘초가원’은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과 한층 더 가까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분위기를 제공합니다. 초가원을 지나 오르막길을 지나면 ‘양평산림교육센터’가 보입니다. 양평산림교육센터는 2016년 산림청으로부터 수도권 최초 공식 산림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았으며, 이곳에서 산림교육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습니다. 월요일 아침부터 이곳 공원에는 체험을 온 장애우 단체, 반려견과 산책하는 가족 단위 등 여러 방문객이 평화를 즐기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양평쉬자파크는 다양한 방문객에게 자연 속에서
이번 주 꿀팁 팡팡에서는 아침에 먹으면 좋은 과일을 소개해 드립니다. 건강에도 좋고 힘도 쑥쑥 나는 과일 종류 알아볼까요? 첫번째 과일은 사과입니다. 아침 사과는 금사과라는 말, 많이 들어보셨죠? 풍부한 식이섬유가 좋은 에너지원이 되어주고 포만감까지 길어 다이어트 기간에도 마음 편히 먹을 수 있습니다. 두 번째 과일은 바로 블루베리입니다. 블루베리는 비타민 A, C, E가 풍부하며 안토아시아닌이라는 항산화 성분이 있어 공복에 먹어도 건강에 도움을 주는 과일입니다. 세 번째로는 멜론이 있습니다. 멜론은 대부분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포만감도 매우 길고 비타민 A가 풍부해 피부 건강에도 좋습니다. 네 이렇게 오늘은 아침에 먹으면 건강에 도움이 되는 과일 종류를 알아보았는데요? 하지만 위에 소개해 드린 과일도 많이 먹으면 좋지 않으니 적당히 먹는 것을 꼭 잊지 마세요! 그럼 다음 주에 또 만나요 안녕~
경기도 남양주 화도읍에 일반고 설립을 둘러싼 논쟁이 마침내 주민 공청회를 통해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그간 논쟁의 중심에는 학생 수 증가에 비해 고등학교 수가 부족해진 상황이 있었다. 현재 화도읍 인구는 13만 명이 넘고, 두 개의 인문계 고등학교와 하나의 특성화 고등학교가 운영 중이다. 하지만 이들 학교의 과밀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다수의 중학생들이 타 지역으로 진학하고 있었다. 특히, 화도읍 중학교 3학년 학생들 중 34.5%가 원거리 통학을 하며 학습권 침해를 호소해왔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은 화도읍에 추가 일반고 신설이 필요하다고 주장해왔으며, 일시적으로 남양주고등학교를 종합고로 변경하는 방안도 제기됐다. 그러나 이에 대한 반대 여론도 만만치 않았다. 최근 열린 주민 공청회에서는 생성 공단 내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 고등학교 부지를 포함하는 방향으로 논의가 진행되었고, 이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이석균 도의원의 중재로 이루어진 이번 설명회는 경기도교육청과 남양주교육지원청의 관계자들, 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결정을 통해 오랫동안 지역 내 숙원이었던 학교 부족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