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윤호정 기자) 10월 21일 오전 11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제19대 대한노인회장 취임식이 진행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서범수 국민의힘 사무총장,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으며, 대한노인회와 각 지회의 지회장들도 함께하여 자리를 빛냈습니다. 한덕수 총리는 축사에서 이중근 회장을 “부영그룹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큰 감동을 주신 분”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이어 한 총리는 “정부는 노인 관련 예산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것이며, 내년에는 110만 개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임 이중근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가와 사회 발전에 힘 모을 것 강조하며, ‘노인 연령 단계 조정’과 ‘재가 임종제도’ 등을 향한 포부를 드러냈습니다. 이 회장은 재가 임종제도와 관련해 노인들이 요양원에서 쓸쓸히 임종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지적하며,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이중근 신임 회장의 취임식은 대한노인회가 노인 복지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중요한 이정표의 장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윤호정 기자) 지난 24일부터 25일, 광주광역시 광산구새마을회는 충남 금산군의 대둔산자연휴양림에서 1박 2일간 ‘새마을지도자 연수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연수회에는 핵심 지도자 46명이 참여해, 지역사회 발전과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리더 역할의 중요성을 되새겼습니다. 연수회 첫날에 김준행 명예회장은 ‘새마을공동체 복원과 탄소중립’ 강의를 통해 새마을운동이 추구해야 할 목표와 방향을 제시했고, 박래현 강사의 ‘행복을 찾아서’ 강의로 리더의 역할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나눴습니다. 전 광산구청장을 지낸 전갑길 국기원 이사장도 ‘새마을지도자의 역할론’ 특강을 통해 지역사회 리더의 자세를 강조했습니다. 둘째 날에는 자연 속에서의 다양한 체험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지도자들은 자연과 교감하며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보냈고, 이후 분임 토의에서 새마을운동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며 서로의 노하우와 아이디어를 공유했습니다. 김준행 명예회장은 "이번 연수회는 핵심 지도자들이 새마을 정신을 되새기고 지역공동체에 대한 이해를 더욱 깊게 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연수 프로그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윤호정 기자) 10월의 가을밤, 양주시가 시민들에게 일상을 벗어난 치유의 공간을 제공합니다. 지난 4일은 양주시가 회암사지 박물관에서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오르빛'의 세 번째 체험 전시, '오르빛 회암사 Re'를 선보인지 삼일째 되는 날이었습니다. 회암사지는 지난 5월 ‘3여래2조사 사리’에 대한 이운 기념행사가 이뤄졌고 이후 3주 동안 1만여 명이 사리 친견을 다녀간 불교 성지입니다. '오르빛'은 경기도 곳곳을 빛으로 밝히는 전시를 의미하며 총 10가지의 체험형 문화기술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방문객들은 박물관 광장에서 시작해 곳곳의 몽환적인 빛을 감상할 수 있으며, 잔디광장 한가운데의 대형 미디어 구체에서 회암사의 모습을 실감 영상으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또, 향기 테라피와 ‘라이팅볼’ 등 불교의 가르침을 통한 치유 콘텐츠가 연출됩니다. 관람객을 이끄는 빛을 따라 유적 내부로 들어가면 회암사지 사리탑을 빛내는 프로젝션 맵핑 영상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매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는 이번 전시행사는 27일까지 양주의 10월 밤을 환하게 비출 것으로 보입니다.
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전하는 '꿀팁 팡팡'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윤호정입니다. 이번 주 꿀팁은 바로 과일에 관한 꿀팁입니다. 과일 좋아하시는 분들 정말 많으시죠? 저도 과일을 정말 좋아하는데요. 비타민 c가 풍부해 우리의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과일! 하지만 때에 따라서는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아침에 먹으면 좋지 않은 과일들에 대해 소개해 드립니다. 먼저 오렌지입니다. 오렌지는 레몬, 자몽, 귤과 같이 산도가 높은 과일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공복인 상태에서 먹는다면 위와 식도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칩니다. 위가 안 좋으신 분들은 특히 더욱 조심하셔야겠죠? 두 번째로는 키위입니다. 키위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분해 효소인 블로 멜린이 위에 자극을 주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아침 공복에는 피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바나나가 있습니다. 공복일 때 먹게 되면 바나나의 마그네슘 성분이 혈액의 마그네슘 함량을 증가시켜 심장 혈관에 영향을 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공복에는 드시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아침에 피해야 하는 과일 종류에 대해 소개해 드렸는데요. 다음 주에는 반대로 아침에 먹으면 도움이 되는 과일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윤호정 기자) 안양의 9월은 마지막 주까지 열기가 식지 않았습니다. 지난 27일부터 29까지 사흘간 안양의 평촌중앙공원과 삼덕공원에서 제23회 안양춤축제가 개최됐기 때문입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7일 개막식에서 “안양춤축제가 명실상부 대한민국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였을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3일 동안 모두 생동감 넘치고 열정적인 도시 안양에서 춤으로 하나 되는 시간을 즐겨주기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개막식이 끝난 후에는 댄스팀 디스이즈잇과 원밀리언의 축하무대가 이어졌습니다. 먹거리 부스에서 음식을 사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안양춤축제는 2000년 이래로 매년 30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는 안양시 대표 축제입니다. 이 축제는 참여하는 시민과 관람객들이 한 공간에서 ‘같이 추는’ 문화를 만들어, 춤과 문화 예술을 매개로 화합하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윤호정 기자)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시흥 갯골생태공원에서 제19회 시흥갯골축제가 진행됐습니다. 축제의 시작점인 27일 금요일 오전부터 현장은 기대감에 부푼 방문객들로 북적였습니다. 이날 축제에서는 학교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발걸음한 어린아이들이 ‘갯골원정대’를 비롯해 ‘갈대놀이터’·‘소금놀이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즐겼습니다. 공원의 랜드마크인 흔들전망대를 줄지어 열심히 오르는 사람들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시흥갯골축제는 경기 유일 내만갯골에 위치한 갯골생태공원에서 열리는 생태축제로, 시흥갯골 생태의 중요성과 시흥염전의 역사,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2006년 처음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제19회 시흥갯골축제는 옛 염전 터와 습지가 조화된 우리나라 자연의 심미를 지속적으로 알리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에 동화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큽니다. 3일간 진행되는 본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잠시나마 생태의 소중함을 느끼고 갯골 자연환경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기를 기대합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윤호정 기자) 23일 오전 10시 제296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가 열렸다. 10일간의 성남시의회 임시회에는 안건 처리 및 제3회 추가 경정 예산 심의 등이 예정되어 있다. 이날 신상진 성남시장은 회의에 불참했으며, 안광림, 이영경 외 4인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 시간을 가졌다. 안광림 의원은 성남시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시민들의 전기차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소화시설 기준 마련 등의 안전대책 마련에 힘써야 한다고 밝혔다. 이영경 의원은 용인광주고속화도로 사업에서 우려되는 분당·서현 교통 혼잡 문제에 대한 대안이 마련되지 않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에 대한 대안으로 ▶서현으로 연결되는 용인광주고속화도로 구간을 지하화할 것 ▶주민공청회를 열어 성남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할 것 ▶지하철 8호선 조기 신설을 추진할 것을 언급했다. 윤혜선 의원은 ‘공정과 상식을 잃어버린 성남시 자원봉사센터’를 주제로, 센터장 급여소급 문제와 관련 징계 처리를 위한 인사위원회의 구성과 절차 문제에 대해 발언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제3차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윤호정 기자) 23일 오전 10시 제296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가 열렸습니다. 10일간의 성남시의회 임시회에는 안건 처리 및 제3회 추가 경정 예산 심의 등이 진행됩니다. 이날 신상진 성남시장은 회의에 불참했으며, 안광림, 이영경 외 4인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 시간을 가졌습니다. 안광림 의원은 성남시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시민들의 전기차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소화시설 기준 마련 등의 안전대책 마련에 힘써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영경 의원은 용인광주고속화도로 사업에서 우려되는 분당·서현 교통 혼잡 문제에 대한 대안이 마련되지 않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이 의원은 이에 대한 대안으로 서현으로 연결되는 용인광주고속화도로 구간을 지하화할 것, 주민공청회를 열어 성남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할 것, 지하철 8호선 조기 신설을 추진할 것을 언급했습니다. 윤혜선 의원은 ‘공정과 상식을 잃어버린 성남시 자원봉사센터’를 주제로, 센터장 급여소급 문제와 관련 징계 처리를 위한 인사위원회의 구성과 절차 문제에 대해 발언했습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제3회 추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