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정유빈 기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시니어 세대를 위한 디지털 전문교육을 노인종합복지관 및 경로당, 노인일자리사업 연계 등으로 확장해가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노인복지관에서는 교육용 키오스크 기기와 핸드폰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배달주문 및 인터넷뱅킹 사용과 카카오톡‧SNS 사용, 사진 촬영, 문자 전송 등 스마트폰 활용 교육이 이루어졌다. 관내 4개 노인종합복지관은 연 2회 100명 이상의 키오스크 및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일자리사업 사회서비스형 참여 노인들은 경로당과 복지관, 지하철역 이용자 4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을 진행했다. 복지관에서 디지털 전문교육을 수강한 한 노인은 “그동안 키오스크와 스마트폰을 잘 활용할 줄 몰라 배달음식을 주문하지 못했는데, 이제는 손자에게 스마트폰으로 치킨을 주문해 줄 수 있을 정도”라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디지털 활용 능력 격차를 줄이고 어르신들이 정보 활용에 익숙해지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노후생활을 어려움 없이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향후 의정부시평생학습원 및 노인맞춤돌봄사업 수행기관과 연계해 시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정유빈 기자) 지난 8월 30일, 용인특례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침체된 지역 상권을 되살리기 위한 ’골목형상점가 설명회‘가 개최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유진선 의장을 비롯해 이윤미, 박희정, 신나연, 박인철 의원과 장정임 용인시 민생경제과장, 신창락 상지대학교 명예교수가 참석했다. 그간 골목형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컨설팅을 도맡아 온 신창락 상지대학교 명예교수는 이번 설명회에서 소상공인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골목형상점가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그는 골목형상점가의 도입 배경을 비롯해 소상공인 점포 밀집 구역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는 법적 근거, 인정기준 등을 설명했다. 업종과 무관하게 소상공인 점포 밀집 구역이 정부 지원을 받도록 하자는 것이 주요 골자이다. 이번 설명회를 개최한 이윤미 의원은 ”골목형상점가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그동안 침체되어 온 지역 상권에 활력이 불어넣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12일 ’용인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개정으로 골목형상점가 지정기준이 완화된 바 있다. 용인시는 골목형상점가의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