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김포시가 2025년 신년 기자회견에서 일부 언론사만 초청해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 출입이 제한된 기자들이 “공정성을 훼손하는 행태”라며 강하게 반발해 소동이 벌어졌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난 24일 오후 2시, 김포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5호선 연장, 한강 2 콤팩트 시티 조성 등 주요 시정 계획을 발표했다. 하지만 이날 기자회견에는 전체 출입 기자단의 절반 수준인 50여 개 언론사만 초청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출입 명단에서 제외된 기자들이 회견장 진입을 시도하자 시 홍보팀이 이를 막아섰다. 이에 기자들은 “출입 기자로 등록되어 있음에도 참석이 제한된 이유가 무엇이냐”고 강하게 항의했다. 이에 홍보팀은 “사전 게시판 공지를 통해 신청한 언론사만 초청했다”고 해명했으나, 기자들은 “공식적인 시정 기자회견에서 특정 언론사만 참석할 수 있도록 한 것은 공정성을 훼손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특히, 일부 기자들은 1층 로비에서부터 신원 확인을 통한 출입 제한이 이루어진 점을 들어 언론 탄압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번 사태에 대해 김포시 언론홍보팀장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특히,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김포시의회는 오강현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공공시설 최적의 장애인 관람석 지정 설치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18일 제25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 이번 개정안은 장애인뿐만 아니라 노인과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기존 조례는 장애인에 한정된 지원을 제공하여, 상위 법인인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의 포괄적인 지원 대상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이번 조례 개정에서는 김포시가 관리하는 공연장 등에서 최적 관람석을 노인과 임산부까지 포함하도록 확대하여 이들의 접근권을 보다 실질적으로 보장하고자 했다. 개정된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조례 제목 변경, 적용 대상 확대, 최적 관람석 설치 기준 명확화, 그리고 좌석 선택권 보장 조항이 포함된다. 앞으로 장애인, 노인, 임산부는 일반 관람석을 이용할 경우 비장애인보다 우선적으로 좌석을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인정받게 된다. 오강현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김포시의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들이 공공시설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시청 공무원이 자신과 의견이 다르다는 이유로 시의원을 상대로 잦은 고소 고발을 하는 것이 타당한 일인가?” “집행부를 무시하는 태도로 갑질 식 제소를 계속하는 시 공무원의 잘못된 행동을 알면서도 보고만 있는 시장의 속내는 무엇입니까?” 최근 김포시에 근무하는 공무원의 갑질 식 잦은 파행을 참지 못한 일부 시의원들이 공개적으로 해당 공무원의 징계와 파면을 요구하고 나서 파장이 확대되고 있다. 유매희 김포시의원(더불어민주당)은 제 232회 김포시 임시회장에서 “복무규정을 무시한 채 잦은 고소를 일삼는 홍보담당관의 태도는 집행부에 대한 갑질이 분명하다”며 “김병수 시장은 근무 기강 확립을 위해 강력한 징계와 파면을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매번 회기마다 사건이 끊이지 않은 홍보담당관의 막말은 그야말로 막장"이라고 강하게 비판한 뒤 ”최근 심의까지도 안하 무인식 태도로 정상 심의가 불가한 상태"라며 분통을 터트렸다. 이처럼 유의원이 흥분해서 홍보담당관을 성토하는 것은 홍보담당관은 과거 분별없는 행동 때문이다. 홍보담당관은 상임위장에서 공식 질의하는 의원을 갑질로 고소한 뒤 성희롱 운운하며 해당 의원의 사과를 요구했다. 이 사건은 지난 1월 26일 열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시가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실효성 있는 자치사업 추진을 위한 ‘2024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주민총회 등 다양한 주민 의견수렴 절차를 거친 사업 중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업, 주민에게 실질적 혜택이 가는 사업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관내 1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이며 지원 규모는 5억원이다. 시는 공모 후 접수된 사업에 대하여 주민참여도, 사업의 적합성, 독창성, 효과성 등 서류 및 심사위원회 평가를 실시하여 선정된 사업에 대해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전년 대비 읍‧면‧동별 사업비 균등 배정이 아닌 사업의 우수성에 의거 차등 지원할 계획이며, 주민자치회 개소별‧사업별 사업비 제한이 없으므로 보다 다양하고 폭넓은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 공모 신청은 3월 15일까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접수하면 되고, 공모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에 게시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올해 주민자치 활성화 공모사업 추진을 통해 행사성 일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시의회는 3월 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4일까지 제232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시의회는 소관 상임위별로 5일부터 11일까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1회 추경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2건의 예산안 ▲조례안 33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4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 등 주요 안건을 심사한다. 이어 12일과 13일 양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상임위로부터 회부된 예산안을 심사·의결하고 회기 마지막 날인 14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모든 안건을 처리하고 이번 회기를 마무리한다. 이번 의원발의 조례안은 행정복지위원회 소관으로 배강민 의원의 『김포시 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 및 비용부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현주 의원의 『김포시 노인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안』, 유매희·배강민 의원의 『김포시 1인가구 지원 기본 조례안』 등 3건이 제출됐다. 이외에도 도시환경위원회 소관으로 한종우 의원의 『김포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김계순·김기남 의원의 『김포시 4에이치활동 지원 조례안』 등 2건이 심사를 앞두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시의회가 29일 의장 접견실에서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위원은 김계순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황성석·정영혜 의원과 김광철·임장환 세무사 그리고 박동익·임헌경 김포시 前 공직자 등 모두 10명이다. 결산검사위원은 오는 4월 19일부터 5월 3일까지 15일간 2023년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꼼꼼히 살펴 지난해 김포시의 예산집행의 적정성을 분석하고, 재무 운영에 필요한 합리적인 방향을 집행기관에 제시할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에서 김계순 대표위원은“15일이라는 짧은 기간임에도 위원 모두가 전문성을 발휘해 결산검사에 몰입하자”며 “이번 활동으로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인수 의장은“김포시가 50만 대도시에 진입한 만큼 세수가 증대하고 있다”며 “위원분들이 힘을 합쳐 시민의 세금이 제대로 쓰이는지 꼼꼼히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의회는 향후 집행기관으로부터 결산검사위원의 의견이 반영된 결산서를 받아, 2023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오는 6월 제233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시가 대외협력 강화를 위해 '김포시 국내외 도시 간 교류협력 증진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지난해부터 국내외 간 친선결연 도시의 확장 및 교류사업에 공을 들여온 김포시는 올해 대외협력팀을 신설하며 본격적인 대외협력 추진의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해당 조례는 국내외 친선결연 도시 선정의 기준, 사업의 범위 및 지원, 국제 친선결연의 의회 의결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분법적인 양성에 대한 고정관념을 연상케 하는 ‘자매결연’ 대신 화합과 교류의 의미를 담은 ‘친선결연’ 용어를 사용한다. 이를 통해 김포시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친선결연을 추진하여 김포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교류사업을 적극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해당 조례는 의회 의결을 위하여 제232회 김포시의회 임시회에 안건으로 상정되어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대외협력팀의 신설과 금회 조례 제정으로 폭넓고 효과적인 국내외 친선결연을 가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친선결연은 더 많은 김포시민의 혜택을 볼 수 있는 교류사업이 가능한 곳 위주로 진행될 것”이라며 사업추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nbs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시의회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한종우, 이하 조사특위)가 28일 조사특위 회의실에서 제5차 회의를 개의했다. 이날 조사특위는 김포시 전·현직 관련 공무원, 도시관리공사 관계자 등 증인 및 참고인 7명을 대상으로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추진 관련 문제와 개발사업 부지 내 대학병원 유치 협의 과정 등에 대해 신문을 진행했다. 조사특위는 신문 과정에서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기공식의 절차와 개최 시기 ▲김포메디컬캠퍼스 토지 무상공급 조건의 적정성 및 협의절차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출자자 지분·주식 변동과 양수도계약 ▲풍무역세권자산관리(주)와 프로젝트 관리(PM)간 용역 계약내용 및 보수 등에 대한 질의를 이어갔다. 끝으로 조사특위는 ‘추가 자료 제출 요구의 건’,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 작성 논의의 건’ 등의 안건을 가결하며 이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조사특위는 오는 3월 4일부터 11일간 열리는 제232회 임시회에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상정할 계획이며, 해당 안건이 가결될 경우 집행기관으로 결과보고서를 송부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시가 도시브랜드 발굴 및 체계적 관리를 위해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조례는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기본계획, 연간 세부 이행계획 수립, 브랜드강화위원회 설치 및 운영 등에 대해 규정하고 있다. 김포시는 지난 6일부터 16일까지 총 10일간 도시브랜드 가치제고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하여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다음 달 4일 개최되는 제232회 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하여 심의받을 예정이다. 조례안이 통과되면 도시브랜드 정책의 기본 목표 및 추진전략, 중점 추진 과제, 민관협력, 도시브랜드 사업의 평가지수 등을 담은 도시브랜드 기본계획을 4년마다 수립하게 된다. 또한, 브랜드강화위원회를 설치하여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연구와 시책 수립, 평가 등을 심의‧자문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본 조례안 제정으로 김포시만의 차별화된 도시브랜딩을 통해 김포시의 대내외적 도시 위상과 명성을 높이고 도시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2024년 전국 기초지자체 도시 브랜드 1위로 전국적 주목을 받고 있는 김포시가 교통요충지로서의 강점과 수도권 대도시 권역 인프라의 강점을 기반으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나선다. 대한민국 빙상선수 10명 중 7명이 수도권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만큼, 김포시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와 함께 빙상팀 창단 및 빙상학교 설립으로 글로벌 미래 스포츠 스타 요람으로 거듭나겠다는 전략이다. 나아가 국제공항 인접 등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동남아, 중동 선수를 위한 국제사업을 선도해, 글로벌 스포츠 거점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각오다. 2023년 인구 50만 대도시에 공식 진입한 김포시는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서울5호선 김포연장, GTX-D 광역철도망 연결 등 혁신적 도시 성장을 주도하는 다양한 발전 동력을 보유하고 있는 도시다. 김포시가 최적지인 이유는 첫째, 지역적 위치가 아닌 세계적 위치에 있는 도시이기 때문이다. 김포는 국내선 국제선 공항과 인접한 최적의 지리적 위치에 있는 교통 요충지다. 김포골드라인, 서울5호선 등 대중교통 접근성 또한 우위에 있고,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광역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