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주시농업기술센터는 28일 전주시니어클럽(관장 김효춘)과 ‘지속 가능한 도시농업 가치 실현과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주시농업기술센터-전주시니어클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김종성 소장과 김효춘 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도시농업 활성화와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발굴 및 협력체계 구축 △도시농업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노인 교육 협력 △그 외의 다양한 노인 일자리 창출 협력 △기타 양 기관의 상호발전에 필요한 사항 등 공동사업 발굴과 상생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시는 도시농업 및 치유농업 활동공간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사후관리 및 운영을 맡을 노인일자리를 발굴했으며, 도시농업 텃밭관리사를 지난 2022년 1개소(10명)를 시작으로 지난해 7개소(16명)으로 점차 확대해 지원해왔다. 올해는 도시농업 텃밭관리사를 28개소, 80명으로 확대했다. 또, 도시농업 텃밭관리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6회, 30시간)도 추진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직업계고 인식개선을 통해 직업교육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 전북교육청은 28일 5층 접견실과 창조나래 5회의실에서 ‘특성화고·직업계고 홍보지원단 위촉장 수여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성화고·마이스터고에 근무하는 보통교과 및 전문교과 교사로 구성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홍보지원단은’은 직업계고 인식개선 및 전북직업교육정책을 확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총 26명이 위촉장을 받았다. 앞으로 홍보지원단은 △직업교육정책 안내 및 진로가이드 북 등 홍보 자료 제작 △중학교로 찾아가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설명회’운영 △대면 및 온라인을 통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진로 상담 △각종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서거석 교육감은 “직업계고 재구조화를 통해 전북의 교육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홍보지원단 여러분이 대상에 맞는 최적의 홍보활동을 통해 직업계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전북직업교육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달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는 28일 농협중앙회전북본부 대강당에서 제18·19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 안호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완주·진안·무주·장수), 나인권 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장, 임인 농협중앙회전북 부본부장, 최흥식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회장과 시·군 연합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임식에서는 그동안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제18대 노창득 이임회장과 임원진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감사패와 재직기념패를 수여했다. 더불어 한농연의 발전과 농업인의 권익 향상에 기여한 노창득 회장에게 도지사 표창장을 시상했다. 이어 진행된 이훈구 제19대 회장은 취임사에서 기후변화, 가축 전염병, 농어민 소득 불안정 등 어려운 농업여건을 슬기롭게 이겨나가기 위해 회원간의 화합과 단결을 강조하며, “사람향기 만리(萬里)까지 뻗어나가는 전북도연합회를 회원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특히, 이날 신임 임원단은 쌀 2,024kg(약 500만원 상당)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증하여 사회단체 사랑나눔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2024 K리그1’ 프로축구 정규리그 홈경기 개막을 앞둔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찾아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것으로 시민들의 삶을 보듬는 민생현장 방문을 이어가고 있다. 우범기 시장은 28일 시민들의 일상 속으로 찾아가는 ‘2024년 민생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찾아 전북현대모터스FC 구단 관계자와 전주시설관리공단 및 전주시 관계자들과 함께 프로축구 개막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축구팬의 쾌적한 경기관람 여건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우 시장은 또 민생탐방 이후에는 전북현대모터스FC 구단 사무실을 찾아 구단 관계자와 프로축구 발전과 지역연고 구단과의 상생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면담을 갖기도 했다. 이와 관련 전주월드컵경기장은 ‘2002년 월드컵’과 ‘2017년 U-20월드컵’을 개최한 구장으로, 현재 전북현대가 홈구장으로 사용해왔다. 시는 지난 2021년 36억 원을 투입해 경기장 관람석(응원석) 3500석을 접이식 좌석으로 교체하는 등 그동안 월드컵경기장 시설 유지에 공을 들여왔다. 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익산시가 전북특별자치도 2단계 특례 발굴을 위해 직원 역량강화에 집중한다. 시는 28일 모현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국·소·단장과 부서장 및 6급 계장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북특별자치도 특례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장세길 전북연구원 박사가 강사로 나서 전북특별법의 주요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사례를 중심으로 특례 발굴 요령을 공유했다. 다음달에는 6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2차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이와 함께 익산시 특례 발굴 추진단을 꾸려 2단계 특례 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법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2단계 특례 발굴에 도움을 주고자 교육을 마련했다"며 "이번 교육이 익산시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발전을 이끌 2단계 특례 발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는 전북자치도 출범에 맞춰 국가식품클러스터 기반의 식품산업과 동물용 의약품 산업, 바이오산업 등을 특화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외에도 분야별 특례를 활용한 신규사업 발굴에도 힘쓸 계획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주시정연구원(원장 박미자, 이하 연구원)이 올 한해 지속가능한 도시 구현과 전주시민의 큰 꿈을 실현하기 위한 지역 맞춤 정책연구를 본격화하기로 했다. 박미자 전주시정연구원장은 28일 ‘2024년도 주요계획’을 설명하는 브리핑을 열고 “올해 시정 발전을 위한 분야별 정책연구와 연구역량 강화를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이를 위한 중점 추진 전략으로 △선도적 정책 및 융합형 미래연구과제 발굴 △지역맞춤형 정책 연구조직 구축 △시민체감 정책플랫폼 구현 등을 제시했다. 먼저 연구원은 전주시 현안 및 중점 추진사업에 관련 연구과제와 전주의 중장기적 미래 비전을 설계할 수 있는 융합형 미래 연구과제에 집중한다. 이를 위해 우선 연구 인력이 확보된 △도시공간 △사회문화 △탄소중립·기후변화 분야를 중심으로 연구과제심의평가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과제에 대한 연구에 착수키로 했다. 연구원은 또 긴급히 요구되는 연구나 정책분석을 수시로 시행함으로써 시 정책에 활용되도록 지원하는 한편, 연구역량 향상과 경영 안정화를 위해 시정과 관련성이 높은 법정계획 수립 등 위·수탁 과제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장수문화원은 지난 27일 장수 한누리 전당 소공연장에서 최훈식 장수 군수와 박용근 도의원, 김광훈 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제33차 회의록을 승인하고 2023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등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장수문화원은 1994년 설립 인가된 이래 30년간 장수 문화진흥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며, 현재 장수 깃절놀이 복원전승, 장수문화 및 향토문화연구 발간, 기적의 오케스트라, 문화예술진흥사업 등 13개의 다채로운 문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병태 장수문화원장은 최근 제16대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원연합회장으로 됐고, 한국문화원연합회 이사로도 선출됐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문화원장님의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원연합회장 당선을 축하드린다”며 “이는 장수문화원이 지역문화 진흥을 위해 힘써온 결과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병태 문화원장은 “21세기 문화의 시대에 행복의 근원인 문화를 발전시키는데 앞서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NH농협 장수군지부는 28일 오전 장수군에 제휴카드 적립기금을 전달했다. ‘제휴카드 적립기금’은 NH농협은행과 장수군 간 공동 협약에 따라 지난해 1년간 장수군청 법인카드, 공무원 복지카드와 보조금 전용카드 사용액의 0.2~1.0%를 장수군 발전 기금으로 적립한 것으로 49,571,020원을 전달했다. 올해 전달된 기금은 지난해 4,692만원보다 5.65% 증가한 금액으로, 장수군지부는 2012년 농협은행 출범 이후 협약을 맺은 농협카드 적립금으로 현재까지 2억6,613만원을 전달해왔다. 김준오 지부장은 “NH농협은행이 지역 발전을 위해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장수군민을 위해 다양한 금융 서비스 제공은 물론,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훈식 군수는 “NH농협과 제휴를 통해 적립된 기금이 군 발전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NH농협은행과 지역 발전의 동반자로서 도약하는 장수 건설에 함께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익산시가 쌀 수급 과잉을 해소하고자 콩·조사료 재배 독려 및 벼 재배면적 관리에 나선다. 시는 현재 벼 재배면적 15,730㏊의 4% 정도인 688㏊를 감축 면적으로 정하고 오는 5월 31일까지 감축 협약 신청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대상 농지는 지난해 전략작물직불 및 벼 감축협약에 참여한 필지에 타 작물 재배 또는 휴경을 이어가는 필지, 지난해 벼를 재배한 논에 올해 타작물 재배 또는 휴경을 계획하는 필지이다. 신청 면적 제한은 없으나 공공비축미 배정을 받으려면 최소 67㎡ 이상 신청해야 한다. 타 작물 재배 시 품목 제한은 없으며, 전략작물 등 다른 지원사업과 중복지원도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 또는 법인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감축 협약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재배면적 감축 이행 농가는 감축 면적 및 품목에 따라 1㏊당(40kg 기준) 공공비축미 150~300포대를 추가 배정한다. 또한 논콩 재배농가 판로확보를 위한 두류 매입비축사업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쌀 적정 생산과 논 타작물 재배 확대를 위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익산시가 영농철 가축분뇨 퇴·액비 살포에 대한 집중 관리에 돌입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부숙이 덜된 퇴·액비 살포로 인한 축산 악취를 사전 차단하고자 축산농가 및 재활용업체를 대상으로 3월부터 5월까지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가축분뇨 및 퇴·액비의 관리상태와 처리 과정을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퇴·액비의 부숙도기준 적정 여부, 가축분뇨 처리시설 정상가동 여부, 처리된 가축분 퇴·액비 과다살포 여부, 전자인계관리시스템 사용 여부 등이다. 또한 가축분뇨 수집·운반 차량에 설치된 GPS 및 중량센서를 활용해 가축분뇨 발생부터 처리까지의 전 과정을 가축분뇨전자인계시스템을 통해 상시 모니터링한다. 부숙되지 않은 가축분 퇴·액비를 살포하다 적발되면 최대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퇴·액비 살포 관련 악취 발생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축산농가와 업체의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