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성문화원은 지난 27일 고성문화원에서 ‘2024년 제7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이상근 고성군수를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 문화원 회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개회식, 2부 안건심의로 제1호 의안 2023년 사업실적 및 결산 승인, 제2호 의안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확정, 제3호 의안 고성문화원 법인 주사무소 주소 변경 등 주요 안건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1부 개회식은 개회 선언과 내빈 소개 후 표창장 수여식으로 이어졌다. 조영일, 박혜경 문화학교 강사가 고성군수 표창을, 최행숙 문화원 봉사단 회원이 고성군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 이어 이석자, 황선자, 이현주, 최성덕 문화원 회원에게는 문화원장 표창이 수여됐다. 백문기 문화원장은 “작년 한 해 고성문화원은 지역맞춤형 노년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고성이바구TV로 양질의 유튜브 콘텐츠를 다수 생산했고 독립운동가 정세권 선생을 기리는 내용으로 인문다큐영상 공모전에 참가하여 최종 30개 작품에 선정되는 등 공모사업에서 많은 성과가 있었다. 이로 인해 경상남도 문화예술진흥 유공 우수단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통영시 꿈이랑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체험형 동화구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험형 동화구연은 최신 가상현실 기술을 동화 구연에 접목해 대형 스크린을 통해 펼쳐지는 동화 속에 어린이들이 직접 주인공이 되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독서 프로그램이다. 5~8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운영되며, 동화 구연 전문 강사의 진행과 함께 3월 ‘꿀벌 마야의 모험’을 시작으로 매월 콘텐츠가 변경되어 다양한 동화 이야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5월부터는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과 연계해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단체를 대상으로 견학 신청을 받아 매주 수요일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은 통영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3월 프로그램은 2월 28일부터 접수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055-650-2503)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3차원 가상공간, 모션인식 프로그램 등 최신 기술을 통해 어린이들이 새롭고 재미있는 동화 세계를 체험할 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통영시는 영유아 건강검진 효과를 높이고 영유아 건강관리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검사비 지원 대상이 확대된다고 밝혔다. 발달 정밀 검사비 지원 대상은 영유아 발달선별검사(K-DST)에서 심화평가권고로 판정받은 영유아이며, 기존에는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계층, 건강보험료 부과금액 하위 80% 대상자로 영유아 발달 정밀검사비 지원을 받을 수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소득 기준이 폐지되어 건강보험 가입자 전체가 대상자에 포함이 된다. 지원 대상자는 발달장애 정밀검사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검사 및 진찰료(법정 본인부담금 및 비급여 포함)에 대해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은 최대 40만원, 건강보험 가입자는 최대 20만원을 지원하며, 심화평가 권고 판정을 받은 날로부터 1년 안에 영유아 발달 정밀검사를 받고, 다음연도 상반기(6월말)까지 영유아 건강검진 결과 통보서, 진료비 영수증 등 증빙서류를 지참해 보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유아 발달 정밀검사는 영유아의 발달사항을 조기에 진단해 발달장애와 뇌성마비 등 영유아의 장애 유병률을 낮추기 위해 운영 되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월 4일 통영시 노동자종합복지관에서 2024년 외국인 주민 지역사회 적응 지원사업의 일환으로‘한국어 기초 교육 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통영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또는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지난 1월 2일부터 31일까지 공개 모집했으며, 외국인을 고용하고 있는 고용주분들이 직접 교육을 신청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과정은 일상생활과 직장생활에서 이루어지는 표현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사용되는 직무 용어와 안전 교육도 포함되어 있다. 교육은 평일 반과 주말 반으로 되어 있으며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3시 ▲매주 일요일 4시부터 6시로, 2시간 수업으로 진행된다. 또한 전문 한국어 강사가 교육을 진행하고, 교육비와 교재비 등 비용 전액은 무료이다. 기간은 2월 4일부터 10월 27일까지이며, 학습 과정을 통해 EPS-TOPIK 시험에 대비할 수 있게 구성했다. 한국어 기초 교육은 통영시에 거주 중인 외국인 시민도 지원할 수 있으며, 모집 기간 외에도 교육을 신청할 수 있도록 복지관 홈페이지 또는 유선으로도 추가 모집을 하고 있다. 통영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통영시는 행정업무에 자체 인력 및 드론장비를 운용해 연간 6천만원 이상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 드론은 항공영상 촬영, 3D 맵핑, 3D 모델링, 항공측량, 환경관측 및 조사, 항공 방제, 물류배송 등 활용방안이 나열하기 힘들 정도로 무궁무진하다. 통영시는 이러한 드론을 활용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공모 및 자체 사업으로 교관자격 2명을 포함해 총 30명의 드론 조종인력을 확보했고, 각종 행정업무에 드론을 운용해 정사영상 23건, 항공사진 1,134건, 파노라마 205건, 동영상 332건 등 1,694건의 항공영상을 제작해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 또한 3D 모델링을 통한 굴 폐각량 조사, 산지개발행위 조사, 산불 및 불법 소각행위 단속, 대기측정을 통한 환경오염 조사 관리, 지역행사 관련 안전점검 등 다양한 분야에 드론을 활용해 사람이하기 어려운 일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통영시가 2023년에만 자체적으로 드론을 운용한 사업은 총 66건이며, 드론 관련 사업을 외주로 주었을 때 난이도에 따라 적게는 수십만원부터 많게는 수백만원의 비용이 발생, 이에 따른 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통영시는 28일 관내 NH농협 직원(55명)이 고향사랑기부금 6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에는 통영시지부·북신동지점·통영한려지점·농신보통영권역센터 4개 지점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인 지난해부터 관내 농협은행 임직원들은 고향사랑기부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 농협은행 통영시지부 차용선 지부장은 지역 소멸의 위기 속에서 통영 농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자는 취지에서 이번 기부를 추진하게 됐다며 통영시 고향사랑기부제의 홍보 및 모금 활동에 적극적인 동참을 약속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NH농협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통영을 응원하는 소중한 마음, 잊지 않고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기금사업으로 보답하겠다”며 “출향인과 통영을 사랑하는 분들께서 고향사랑기부제로 통영시를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해시는 건설경기 부진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업체를 지원하기 위하여 ‘2024년 지역건설산업 지원 종합대책’을 지난 28일 발표했다. 올해 지역건설산업 지원 종합대책은 ▲지역 관급공사 참여확대 지원 ▲지역업체 수주향상을 위한 제도강화 ▲지역건설사 보호 및 행정지원강화 ▲공정한 건설시장 환경 조성 등 4개분야, 17개의 세부과제를 선정하여 관급공사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적극 지원하고, 신규 제도 도입 및 건설사 행정지원을 통한 민간공사 하도급율 향상을 목표하고 있다. 시는 실시설계 용역 준공 전 설계내역 사전검토 의무화·일상감사 강화·상반기 관급공사 65% 이상 조기발주 등을 통하여 관급공사에 대하여 지역업체 참여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민간공사 지역업체 수주 지원을 위하여는 인허가 승인시 지역업체 참여에 따른 조건 강화, 대형공사 MOU체결 추진, 도시정비사업 및 지구단위계획 운용지침에 따른 주택건설사업 시 용적률 인센티브 적용 검토 등의 제도를 도입하고자 한다. 또한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수수료 지원사업 실시, 사업계획 승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거창군은 28일부터 3월 7일까지 ‘새싹부부를 위한 임신준비교실’ 참여부부 10쌍(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새싹부부를 위한 임신준비교실’은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를 대상으로 올바른 부모 준비를 통한 아이맞이를 돕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3월 12일부터 4월 30일까지 운영되며 2주간(화, 목 19~20시) 임신준비교육(영양, 심리, 부모준비)과 주 2회(월, 화 19:30~20:30) 소기구 필라테스로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관내 가임기 부부로, 1순위는 결혼 3년 이내 첫아이가 없는 신혼부부 또는 예비부부이며, 2순위는 난임부부, 3순위는 다자녀 임신 준비 부부다. 해당 프로그램은 비임신 부부 대상이며, 임신부와 출산부는 3월 말부터 운영예정인 해피맘 태교·출산교실에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주민등록등본과 혼인관계증명서(사실혼·예비부부는 청첩장 또는 예식장계약서로 대체)를 지참해 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방문이 어려운 경우 유선 신청 후 첫 교육 참여 시 서류 제출 가능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초혼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진주시는 교육부가 실시한 ‘교육발전특구 시범 선도지역’ 1차 공모에 우주항공분야 교육발전특구로 최종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지역 내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역의 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지원하는 종합정책으로, 30억 원에서 100억 원에 이르는 재정 지원과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관련 특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진주시는 경상남도와 교육청이 공동으로 공모 신청한 ‘경남형 미래전략산업 교육발전특구’ 5개 지구 중 하나인 우주항공분야 교육발전특구로 참여, 선도지역으로 선정되어 3년간 시범지역 운영 후 종합평가를 거쳐 정식 지정될 예정이다. 시는 시범지역 지정 신청을 위하여 지난 1월 사천시·고성군, 경상국립대, 지역기업, 이전 공공기관 등이 참여한 우주항공분야 지역협력체 실무협의회를 개최하여 특구 운영 방안을 논의했고, 시민을 대상으로 특구 운영 아이디어를 모집하는 등 공모 신청에 총력을 기울였다. 진주시는 우주항공산업과 연계한 특성화고, 경상국립대학교(글로컬대학), 지역기업, 이전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사천시가 교육부에서 공모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됐다. 28일 시에 따르면 광역지자체장과 교육감이 함께 여러 기초지자체를 지정해 신청하는 ‘3유형’에 공모해 경남형 미래전략산업 교육발전특구 중 우주항공 분야로 선정됐다. 이로인해 사천시는 2026년까지 3년간 지방교육재정 특별교부금 등 국비지원과 함께 다양한 교육 관련 규제 특례를 우선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교육청·대학·기업·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교육혁신, 인재 양성, 정주에 대한 종합지원 체제를 구축하는 교육부 공모 사업이다.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지자체는 교육청, 학교,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자체적으로 지역에 맞는 교육 정책을 만들고 추진하게 된다. 시는 이번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위해 올해 1월 지역의 각 기관들로 구성된 사전 협의체를 구성하고, 교육발전특구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이 추진계획에는 △특성화고 중심 기술인재 육성 △앵커기업 주도적 참여 확대 △지역대학 전략적 협력 강화 △매력적인 정주여건 조성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