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도와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은 청소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고위기 청소년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그 첫 발걸음으로 청소년상담사·지도사가 마음건강에 이상신호를 느끼는 청소년들을 직접 찾아가 만나 상담하는 ‘찾아가는 청소년 마음건강 지킴이 버스’ 운행을 본격 시작한다. 28일, 제천 박달재 수련원에서 도 양성평등가족정책관,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장,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청소년 마음건강 지킴이 버스’ 첫 시승식과 2024년 청소년안전망 강화를 위한 협력 사업 공유와 사업별 간담회, 실무자간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전국에서 전남, 대전, 세종에 이어 네 번째로 운행하며, 버스에는 심리검사도구, 스트레스 측정 기계 등 심리적 정서적 건강을 위한 마음건강 도구가 구비되어 있다. 상담사는 초기 상담을 통해 버스를 이용하는 청소년의 위기 수준을 측정하고 위기도와 문제유형에 따라 지역 내 청소년 기관으로 연계해 청소년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외에도 고위기 청소년을 위한 종합심리진단 프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음성군이 28일 생극농협 경제사업부에서 음성군과 생극농협 협력사업으로 마련한 동력 파종기를 농가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정만택 농정과장, 고윤종 NH농협 음성군지부장, 한창수 조합장과 조합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지원되는 동력파종기는 총사업비 4천4백1십만원으로 음성군에서 20%, 농협중앙회 20%, 생극농협 10% 농가 50%를 부담하는 사업으로 연일 치솟는 인건비 및 영농기자재비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경영비 절감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 “이례적인 기후변화로 농가의 생산성이 감소하고, 농기계 등 영농기자재 가격이 상승하는 등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지원사업이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농협관계자는 “앞으로도 음성군과 농협이 협력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오는 3월 1일 연병호항일역사공원에서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한다. 연병호항일역사공원은 증평 출신 독립운동가 연병호 선생을 기리는 항일 유적지다. 이번 기념식은 증평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3·1절 기념식으로 군은 지역정체성 확립과 군민 역사의식 제고를 위해 이번 기념식을 마련했다. 기념식은 ‘1919의 함성, 군민이 다시 쓰는 21살 증평의 봄’을 주제로 △군민대표 33인 입장식 △국민의례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3·1절 노래 합창 △만세삼창 차례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300여 명의 군민이 모여 광덕리 만세운동을 재현한다. 광덕리 만세운동은 증평 최초의 만세운동으로 1919년 4월 10일 오후 5시, 300여 명의 증평 주민들이 주도한 독립만세 시위이다. 아울러 기념식 장소 일원에 바람개비 태극기 동산을 전시하고, 증평출신 독립운동가의 일대기를 담은 사진 전시도 병행한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는 증평에 거주하고 있는 독립운동가의 유가족 및 후손들이 전원 참석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진천군 농업인단체협의회는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9천여 농업인의 염원을 담은 무사고 안전 풍년 농사 기원제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 신고호 농단협 회장 등 34개 농업인단체와 관계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 회장은 “자연재해 없이 농업인의 권익이 보장되고 생거진천 농산물이 명성에 걸맞은 제값 받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송 군수는 “세계적인 이상기후 변화 속에서 진천도 예외일 수 없다”라며 “농업인과 소비자의 니즈(needs)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함으로써 도농복합도시를 완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 농업인단체협의회는 1999년에 결성된 단체로 관내 농업 관련 34개 단체로 구성돼 농정과 상호협력하며 농업인들의 대변인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천시장은 의료계 집단행동이 장기화 되어 감에 따라 응급실 운영 및 비상진료체계 유지와 개원의 집단행동으로 인한 진료 공백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지난 27일 제천시장 주재하에 관내 병원장 및 제천시 의사협회 임원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응급실을 운영하고 있는 관내 종합병원인 제천서울병원 박건 행정원장과 명지병원 김용호 원장, 제천의사회 임원진 등 5명과 제천시보건소 관계자가 참석했다. 제천시는 의료계와 협력을 강화해 의료공백 최소화 및 응급의료 체계 유지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며, 긴밀한 소통으로 의료시스템을 안정화할 계획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현재 수도권 의료공백으로 지방 병원의 업무가 가중된 만큼 현장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메르스·코로나19 등 국가적인 의료 위기가 발생했을 때 마다 헌신해 온 의료기관이 이번 의료공백 위기에서도 응급 의료체계를 유지 하며 다시 한번 중요한 역할을 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격려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4년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를 다음달 8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참여자가 자동차 주행거리를 감축해 온실가스 발생을 줄이면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올해 모집 규모는 자동차 52대로 신청 기간 중 선착순으로 모집·마감된다. 참여 대상은 영동군에 등록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으로 소유자 기준 1대의 차량만 신청 가능하며, △전기차 △수소차 △하이브리드 등의 친환경 차량은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모집 기간 중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홈페이지에서 직접 참여 신청하고, 차종 확인이 가능한 차량 전면 사진과 누적 주행거리가 표시된 계기판 사진을 전송된 문자 URL에 등록하면 된다. 이후 10월 말까지 약 8개월간 참여자가 주행거리를 감축하면 감축실적에 따라오는 12월에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군은 지난해에는 참여자 50명 중 주행거리를 감축한 25명에게 총 2,020,000원의 인센티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친환경 유용미생물배양실 고도화사업을 완료하고 다음달 4일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영동군 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 농업확산에 따른 유용미생물 수요량 증가에 대응하고자 유용미생물 배양실 고도화사업을 추진했다. 지난해 10월 총사업비 11억원을 투입, △배양실 증축(64㎡) △배양장비 교체 및 증설 △자동분주 시스템 도입 등을 진행해 이달 구축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보다 약 120톤의 생산량을 늘려 올해 600여톤의 미생물(△EM △아미노산액비 △광합성균)을 13,000여 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자동분주 시스템을 도입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돕는다. 신청자는 최초 신청 시 무인안내기(키오스크)에 이용자 정보를 등록하고 사용 방법과 주의 사항에 대한 안내를 받는다. 이후 아이디와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간편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공급을 희망하는 농가는 3월 4일부터 주중 오전 9시~오후 5시 30분까지 농업기술센터 미생물배양실(영동읍 학산영동로 1064)로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최초 1회)와 깨끗한 말통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천시 민선 8기 중점추진 사업인 종합실내체육센터 건립이 충북도 지방재정투자심사에서 조건부(2단계 심사)로 승인됨에 따라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체육센터 건립 지방재정투자사업 충북도 심사 통과는 지난해 중앙 투자심사 시 두 번이나 반려되었던 사업으로, 객관적인 수요 예측 분석 및 이용 효율과 편의를 위한 시설 검토 등 건립 필요성에 대한 재보완 등이 이번 심사 통과에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또한, 김창규 제천시장은 충북도 담당부서에 직접 방문하여 사업의 필요성 등을 강조하였으며, 김호경, 김꽃임 도의원 및 안성국 체육회장도 심의 위원들에게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 투자심사에 전략적으로 준비하는 등 제천시민들이 많은 관심과 참여로 이룬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제천시 종합실내체육센터는 총사업비 477억원을 들여 3,300석의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9,500㎡ 규모로 지어지며, 특히 코트 면적을 국제 경기가 유치 가능한 64×30M의 규모로 계획하여, 舊 제천체육관에서 부족했던 경기장 내 선수대기실, 도핑룸 등 부대시설과 각종 최신의 편의시설도 갖출 예정이다. &nb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증평군장애인복지관은 28일 장애인과 함께 화합을 다지는 척사(윷놀이)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 60여 명이 함께 윷가락을 던지며 전통 민속놀이의 재미를 느끼고 정월대보름의 여운을 달래며 모두의 건강과 복을 기원했다. 대회는 3~4명씩 한 팀으로 16개 팀을 구성해 결승전까지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1~3등 팀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고 모든 참가자에게 부럼을 나눠주며 모두가 즐겁고 풍성한 시간을 보냈다. 정찬연 관장은“2024년 한 해도 모든 장애인 분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위해 장애인복지관은 늘 가까이에서 응원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척사(윷놀이)대회를 통해 모든 가정에 평안과 행운, 그리고 건강을 기원하며 장애인들을 위한 세심한 복지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증평군은 28일 증평읍 율리 좌구산휴양랜드에서‘우리의 문제 현장에 답이 있다-우문현답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군이 용역을 통해 수립한 좌구산휴양랜드 활성화 기본계획에 대한 실행방안과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상호 토론방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 30여 명은 휴양촌~좌구정~임도~명상구름다리~천문대 등 현장을 탐방하며 좌구산휴양랜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이 군수 주재로 진행된 토론에서는 △안데르센 동화상 후보에 오른 이금이작가의 밤티마을 시리즈 활용 동화마을 조성 △독서왕 김득신과 초정약수의 세종대왕 연계 책 테마 마을 조성 △토요장터와 별천지 버스킹공연 추진 등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이재영 군수는“제시된 사업 아이디어를 활용해 향후 다양한 관광콘텐츠 발굴과 공모사업에 대응하겠다”며, “아울러 우문현답 토론회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현장중심형 정책 발굴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