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2024년 드디어 제천의 새로운 도시재생 사업의 문을 열게 됐다. 바로 의림동 지역특화재생사업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제천시의 특화요소를 살려 이를 기반으로 도시의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물리적 기반을 재생시킬 방침이다. 이 사업은 민선 8기 김창규호의 본격적인 도시재생 사업을 위한 기반을 갖췄다는 데 의의를 둘 수 있다. 특히 민선 8기가 지향하는 도심 관광 고도화, 경제 활성화 등의 정책적 노선을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의림동 도시재생 사업은 지역주민의 문화적 향유 기회를 높이고, 지역 고유의 콘텐츠를 활용한 문화산업의 기반을 구축할 수 있어 도심의 전환기를 가져올 시대적 흐름을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된다. 중심 사업인 아트뮤지엄 사업은 국제음악영화제의 영상 콘텐츠와 미디어 아트가 결합한 새로운 미디어 아트 뮤지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기존 다른 지역의 미디어 아트와 차별화하기 위해 국제음악영화제를 접목시켜 제천시만의 특별요소를 지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제천을 기반으로 한 로컬콘텐츠가 창작될 제천 콘텐츠 창작소에서는 기존 국제음악영화제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퇴비 살포시기 도래에 따라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퇴비 부숙도 검사를 적극적으로 권고하고 있다. 또한,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검사 지원 및 다양한 교육을 통해 퇴비 부숙도 검사에 대한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검사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제13조의2 및 동법 시행령 제12조의2에 따라 가축분뇨 악취 예방 및 토양환경 보호를 위하여 2021년 3월 25일부터 적용되어 시행되는 의무사항이다. 가축분뇨 배출시설 면적에 따라 신고농가는 1년에 한 번, 허가농가는 6개월에 한 번 부숙도 검사를 의무적으로 해야 한다. 신고농가는 부숙중기 이상, 허가농가는 부숙후기 이상 판정을 받아야만 퇴비를 농경지에 살포할 수 있다. 단, 배출시설 신고규모 미만이거나 전량위탁처리 농가 등은 부숙도 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퇴비 부숙도 기준에 적합하지 않으면 최대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으며, 퇴비 부숙도 등 성분검사 및 검사주기 등 관리기준 위반 시에는 최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주시는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전기자동차 9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기승용차 550대, 전기화물차 246대, 승합 8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2024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은 상·하반기 나누어 진행되고 상반기 지원물량은 644대(승용 440대, 화물 196대, 승합 8대)로 3월 4일부터 신청받는다. 전기차 신청 대수는 개인, 법인당 1대이며 승용, 승합차를 2년 이내, 화물차는 5년 이내 지원받은 이력이 있는 경우 재지원받을 수 없다. 전기자동차 지원금액은 승용 최대 1,340만 원, 화물 최대 2,043만 원, 승합(중형기준) 최대 8,500만 원이며, 차종 및 사양 등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전기택시 구입의 경우 국비 250만 원, 차상위 이하 계층의 전기승용차 구매의 경우 국비 지원액의 20%, 소상공인 및 차상위 이하 계층의 전기화물차 구매의 경우 국비 지원액의 30%, 어린이 통학차량용으로 구매하는 전기승합차의 경우 국비 20%가 추가로 지원된다. 차상위 이하의 경우 신청하기 전 전기차 구매에 따른 수급자 자격 변동 여부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주시는 4일 충주경찰서와 여성가구 대상 범죄 예방과 안심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여성 대상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여성 1인 가구와 1인 점포 등 범죄로부터 취약한 계층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 내용은 △여성 1인 가구 안심물품 지원 △여성 1인 점포 휴대용 비상벨 지원 △여성의 안심 생활환경 조성 공동협력 추진이다. 업무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안심물품 지원비를 1천만 원씩 공동부담하고, 성범죄 피해자 및 우려자를 우선 선정해 안심물품을 보급하는 한편, 별도 신청을 받아 물품을 지원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협력시설인 충주YWCA가정폭력상담소와 성폭력상담소도 피해자 등 상담을 통한 물품배부에 동참하기로 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여성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 ‘안심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해 주신 박재삼 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여 추진하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주시는 환경부로부터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 시행계획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은 탄소중립 이행·확산 체계를 구축하려는 환경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선도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것으로 충주시는 2022년 4월 대상지로 선정되어 추진해오고 있다. 충주시는 중앙탑면 용전리, 주덕읍 화곡리 396㎡ 일원(서충주 신도시 내)에 2026년까지 국비 240억 원, 도비 48억 원, 시비 112억 원 등 총 400억 원을 투입해 암모니아에서 생산되는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고, 녹지·공원 조성 및 수목 식재를 통한 탄소흡수원 확대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도입하여 탄소중립 그린도시로 전환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사회 전환 프로그램(지역주민 체험, 교육, 홍보 활동)으로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조기 정착해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충주시 관계자는 “‘국토의 중심, 탄소중립 그린도시 충주’라는 비전을 갖고 충주시가 탄소중립 그린도시로 탈바꿈하여 미래 세대를 위한 친환경 미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사업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홍성군은 지난 2월 26일부터 29일까지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4개지구(오관5지구, 오관6지구, 남장2지구, 고암1지구)의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소유자 간의 분쟁을 해소하고 토지 경계 정형화, 맹지 해소 등을 위해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기존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토지소유자들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사업의 목적, 경계설정 기준, 조정금 산정방식, 추진 절차, 기대효과를 설명하고 주민 의견 수렴 및 사업지구지정을 위한 동의서 징구를 진행했다. 올해 사업 대상지는 오관5지구(87필지/19,503㎡), 오관6지구(365필지/84,821㎡), 남장2지구(231필지/107,531㎡), 고암1지구(233필지/52,747㎡)로 군은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의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얻어 충청남도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복호규 민원지적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소유자 간의 분쟁해소뿐만 아니라 토지이용가치 상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홍성군보건소는 걷기 활성화를 위해 20~69세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걷쥬’ 앱을 활용한 ‘우리끼리 걷기 챌린지’참여자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3월 11일부터 3월 22일까지로 20~69세 지역주민 중 ‘걷쥬’ 앱 호환 가능한 스마트폰 소지자라면 누구든지 가능하며, 희망자는 홍성군보건소 2층 운동처방실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우리끼리 걷기 챌린지는 4월 1일부터 6월 28일까지 3개월간 ‘걷쥬’ 앱을 통해 스스로 걷기운동을 실천하도록 운영하며, 이외에도 ▲기초검사 및 체성분 검사 ▲맞춤형 건강상담 ▲운동처방사와 함께하는 걷기운동(월2회) ▲건강미션 이벤트 ▲건강생활실천 컨텐츠 제공(주1회) 등 다양한 건강관리를 실시한다. 특히 월 21만보를 3회 달성하고 긍정적인 체성분 변화(골격근량 5% 증가, 체지방량 5% 감소 등)가 있는 참여자에게는 운동장려물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철기 건강생활팀장은 “이번 걷기 챌린지를 통해 주민의 건강한 운동습관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홍성군이 고물가와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초생활보장수급 가정의 생계부담 완화를 위해 난방비 3억 3천만원을 한시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기초생활보장수급 3,300가구에 난방비 10만원씩 지원되며, 난방비 지원의 시급성을 고려해 별도의 신청 없이 1월 말 기준 홍성군에 주소지를 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기존 가구별 대표 급여계좌로 지급된다. 또한, 금융기관 계좌 이용이 불가한 가구(압류방지계좌 사용 가구 등)는 가구 내 또는 제3자 대리인 위임 신청을 통해 받을 수 있으며, 보장시설 입소자(시설수급자)는 지원대상에 제외된다. 김현기 복지정책과장은“이번 난방비 지원이 경제적 부담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구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홍성군보건소가 3월부터 11월 28일까지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2024년 임산부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 및 다양한 체험, 임신 중 건강관리, 임신으로 올 수 있는 산전·산후 우울증 예방 및 관리를 통해 산모와 태아의 건강증진 및 건강한 출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으로는 ▲태교교실 ▲요가교실 ▲마음교실 ▲모유수유 교실이 운영될 예정이며, 태교교실은 만들기, 공예, 원예, 요리 등 매주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매달 4회씩 총 8기로 운영될 예정이다. 전문 강사의 지도를 통해 산모와 태아의 건강유지 및 심신의 안정을 위한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는 요가교실은 홍성군보건소와 민·관 협약을 맺은 아임요기니 요가학원에서 매주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산전·산후 우울증과 관련하여 개설된 마음교실은 중앙 난임·우울증 상담센터와 연계하여 사전 개별검사 시행 후, 개인별 마음상태 점검 및 무료 심리상담,‘맘안애’심리방역 안내서 등을 활용하여 임신·출산 부부 20명 대상으로 연 2회 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홍성군은 봄철 산불방지기간(2. 1. ~ 5. 15.)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상시 진화훈련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불 발생 시 초동대응을 통한 산불 피해 최소화와 대원의 진화 능력 향상 및 산불 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훈련 내용은 실제 산불 발생상황을 가정해 산불 진화 기계화 시스템 전개로 신속한 방화선 구축과 현장에서의 안전사고 대처방법 등 진화대장 지휘하에 대원들이 개인별 임무를 숙지하여 체계적인 산불 진화 역량을 갖추고 전문성을 기르는 데에 초점을 두었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장인철 대장은 “앞으로는 산불 위험도가 낮은 시기에도 지속적으로 훈련을 실시하여 현장 출동 시 신속한 진화로 산불피해 최소화에 앞장설 것”이라며“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화된 진화인력을 배양하겠다.”고 밝혔다. 서종일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훈련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산불 대응능력 향상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앞으로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