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 단양군은 평생학습센터에서 시설직 공무원 직무교육과 전문건설협회 간담회를 지난 27일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시설직(토목) 공무원과 전문건설협회 103명을 대상으로 각종 건설사업 추진을 위한 관련법과 업무절차 교육, 예산·행정 업무 교육 등 현장 사례와 연계된 강의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건설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요 현안 사항을 공유해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이어 참석자들은 NF막여과 공법을 도입한 단양 현대화 정수장 시스템을 견학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현장에서 “시설직 공무원의 업무능력을 향상해 단양군민의 고충을 해결하고 군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교육에 철저히 임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단양군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예정지구의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의 필요성, 지구 현황, 추진 절차를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0일 ‘가곡향산지구’ 주민설명회에서는 충청북도 토지정보과 지적재조사팀에서도 참여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홍보하고 토지소유자의 참여를 독려했다. 올해 군의 사업예정지구는 △매포가평지구 △단성상하방지구 △단성북상북하지구 △대강당동지구 △가곡향산지구 등 5개 지구의 2,495필지로 군은 사업을 위해 국비 약 4억 9,000만 원을 확보했다. 군에서는 사업지구 지정을 위한 토지소유자 동의서를 받고 있으며 토지소유자의 2/3 이상 동의를 받으면 충청북도에 지구 지정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관광특화도시 충북 단양군이 계절마다 다른 자연 풍광 명소로 인기다. 단양팔경, 보발재, 단양강 잔도, 만천하스카이워크 등은 봄, 가을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아름다워 언제 찾아도 좋은 자연 관광지다. 단양팔경의 대표인 도담삼봉은 계절마다 유려하게 옷을 갈아입어 늘 관광객으로 북새통을 이루는 곳이다. 단양강 물 가운데 우뚝 선 기암괴석이 남쪽으로 기울어져 있는 모습은 봄에는 꽃으로 여름에는 새파란 강물로 가을에는 높은 하늘로 겨울에는 새하얀 눈으로 뒤덮인다. 가을 단풍 명소로 알려진 보발재는 겨울에 눈이 내리고 찾아가면 색다른 풍경을 볼 수 있다. 하얀 도화지에 붓으로 일필휘지 써 내려간 듯한 도로의 모습은 한 편의 수묵화를 보는 듯하다. 단양강 잔도는 단양읍 상진대교부터 강변을 따라 적성면 애곡리를 잇는 길이 1.2km 폭 2m의 길로 단양강의 사계절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여기에 호반을 따라 조성된 ‘단양느림보길’과도 연결돼 트래킹 코스로도 유명하다. 잔도 끝에 다다르면 만천하스카이워크 입구가 나온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월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6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했다. 제2의 국무회의로 불리는 중앙지방협력회의는 ‘중앙지방협력회의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중앙행정기관장, 17개 시도지사, 지방 4대 협의체 대표회장 등이 모여 지방자치와 균형발전 정책을 논의하는 회의이다. 이날 회의는 실무협의회 논의경과 보고, 안건 의사 집단행동 대응과 2024년도 늘봄학교 준비 두 가지 안건에 대해 종합토론 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충북은 치료가능 사망자수는 전국 1위, 신생아 사망률 또한 전국에서 매우 높은 수준이나, 인구 천명당 의사수는 전국 평균보다 현저히 낮고, 충북 주요병원 의사는 정원(947명) 대비 169명 부족하여 의료서비스는 전국 최하위 수준임을 언급하며 의대 정원 확대는 국가 차원의 필수적인 조치임을 강조했다. 또한, 바이오헬스 등 미래 첨단바이오 산업을 이끌 의과학자 양성에 정부가 나서 주기를 요청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27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한 무측지 수박 품종인 순리스를 ㈜팜한농에 기술이전 하여 농가에 확대 보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수박은 재배할 때 마디마다 나오는 측지를 제거하는 작업이 필수적인데 순리스 품종은 어미가지에서 끝순을 제거 후 아들가지가 나와 세줄기를 키울 수 있지만, 그 이후 손자가지가 나오지 않아 순을 제거할 필요가 없어 노동력을 70% 줄여준다. 이를 경제적으로 환산하면 1ha당 480만원 정도의 인건비를 줄일 수 있어 농촌 현장에 많은 도움을 준다. 기술이전을 받게 된 ㈜팜한농은 현재 국내 종자 시장에서 두 번째로 높은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업체로 특히, 병 저항성과 기능성 신품종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해외 시장 진출에도 집중하고 있다. 기술원 수박연구소 노솔지 연구사는 “고품질 무측지 수박 품종 개발을 위해 기술이전하는 종자업체와 협업하여 노동력 절감 및 소비자 맞춤형 품종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현재까지 무측지 수박은 농우바이오, 제농에스엔티, 파트너종묘, 아시아종묘, 더기반 업체에 기술이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음성군이 27일 진천군·괴산군·음성군 공동장사시설 추진위원회 [음성군] 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한빛복지관 2층 교육실에서 진행된 이번 위촉식에서 관련공무원, 의회추천인, 전문가 및 법률 전문가, 지역 사회단체 대표 12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구성된 위원회는 3년 동안 3군 공동장사시설 건립과 관련하여 부지 공모, 주민지원사업, 건립 비용 등을 심의하고 공동장사시설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위촉된 위원분들이 지혜와 역량을 한데 모아 군의 오랜 숙원이었던 공동장사시설 건립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3군 위원들이 모두 모여 진행하는 진천군· 괴산군· 음성군 공동장사시설 추진위원회 1차 회의는 3월중 음성군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은 27일 충북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전공의 집단행동에 대한 진료공백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현장을 지키고 있는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청주시는 27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2024년 청주시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평생교육 전문가 및 평생교육 기관 관계자 등 평생교육에 대한 식견과 학식이 풍부한 총 12명의 위원 중 10명이 참석해, 청주시 평생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날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 2023년 사업의 성과 및 2024년에 추진할 주요 사업 보고, 청주시 평생학습 활성화와 발전을 위한 토론, 2024년 평생교육 지원사업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3년에 추진된 제2회 청주시평생학습 박람회를 비롯한 초등학력 인정을 위한 해봄학교 운영, 청주시민대학 시범운영 등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나왔다. 이어, 2024년 시민의 계속 성장을 위한 평생학습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2024년 평생학습 지원 사업을 심사하고 선정했다. 평생교육 기관, 단체의 특성에 맞는 평생교육 우수 프로그램 13건과 학습동아리의 활동에 대한 지원 19건 등 총 32건을 심의·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교육도시, 평생학습도시 청주로서의 명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7일 14시, 화합관에서 2024. 3. 1.자 퇴직 교육공무직원에 대한 교육감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표창 대상자는 충청북도교육청 소속 각급기관(학교)에서 장기간 재직하면서 지속 가능한 충북교육 발전을 위해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3. 1.자로 퇴직하는 교육공무직원으로 교무실무사 외 8개 직종, 총 48명이다. 표창장 수여식은 퇴직 교육공무직원 48명 중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윤건영 교육감은 “오랜 시간 충북교육과 학교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여러분의 명예로운 퇴임과 표창장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곧이어 다가올 봄날에는 제2의 활동기를 맞아 가슴 설레는 일이 가득하시길 기원하겠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7일, 초․중․고 학교운동부지도자 약 270명을 대상으로 '2024. 학교운동부지도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동부지도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연수로 정신적으로 성장기에 있는 학생선수의 멘탈 관리를 위한 멘탈트레이닝 방법과 전문강사를 초빙해 학생선수, 학부모, 학교운동부지도자의 신뢰 구축을 위한 청렴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학생선수의 멘탈 관리의 중요성과 멘탈트레이닝 방법, 적용사례 등에 대한 실질적인 연수를 진행해 학생선수들이 다양한 경기 상황에서 강한 정신력을 바탕으로 자신의 기량을 최대한 발휘 할 수 있도록 학교운동부지도자의 역량을 강화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멘탈이 월드클래스를 만든다’는 말처럼 학생선수의 심리상태를 알고 지도할 때 경기장에서 학생선수가 최상의 기량을 발휘 할 수 있다.”며, “충북의 학생들이 체력․덕력․지력을 지닌 미래인재로 자라는 데에 함께 동행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