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함양군과 함양교육지원청은 2월 29일 오후 함양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4 함양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역 교육의 질적 개선과 더 나은 교육 환경 제공을 목적으로 함양군과 함양교육지원청은 매년 교육행정협의회를 열어 지역의 교육 현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함양 교육 발전을 위한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그린-스마트 스쿨 구축을 통한 미래학교 공간재구조화’, ‘특수교육 지원 확대를 통한 교육 기회의 평등’, 그리고 ‘도서관 재건축 및 폐교 활용 방안을 통한 교육 및 지역 커뮤니티 자원의 최적화’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협의회는 우리 지역 교육의 질적 개선과 아이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논의된 안건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함양군과 함양교육지원청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송호찬 함양교육장 역시 “오늘 협의회에서 논의된 프로젝트들은 학생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래 사회의 요구에 부응하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2월 29일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5대·26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진병영 함양군수, 박용운 군의회의장을 비롯해 이춘덕 도의원 등 내외빈을 비롯하여 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대 신동순 회장이 이임하고, 제26대 회장으로 김윤임 회장이 취임했다. 신동순 이임 회장은 “그동안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각종 봉사활동 및 지역 사회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여성단체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제는 소속 회원으로 돌아가 지역사회 여성들 및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이임 인사를 전했다. 김윤임 신임 회장은 “제26대 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장으로 임원진 및 회원님들과 화합하여 함양군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데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며 우리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가정에 사랑과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진병영 함양군수는 축사를 통해 “함양군의 대표 리더로서 여성의 권익향상과 위상을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는 여성단체협의회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이 29일 산외면 작은성장동력‘산외꽃담뜰’사업지를 방문해 현재 추진상황과 예상되는 문제점·대책 등을 논의하고자 현장 점검에 나섰다. 작은성장동력사업은 각 지역의 고유 특성을 반영한 특색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해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산외면에서 추진하는 ‘산외꽃담뜰’은 해바라기 단지로 지역 주민의 땀과 노력으로 조성해 명실상부한 산외면의 상징물로 자리매김했다. 허동식 부시장은“16개 읍·면·동의 특색있는 작은성장동력 사업이 기존 추진 중인 사업과 연계해 시정 발전과 주민 화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지역 현안 및 쟁점 사항 등에 대해 꼼꼼히 확인해 2024년 밀양의 성장동력을 가속화 할 수 있도록 시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1월 26일부터 읍면동 직원을 격려하고 현장 중심 소통 행정을 실천하고자 읍·면·동 순시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29일 수출입은행의 법정자본금 한도를 높이는 수출입은행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창원시 소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등 무기체계기업들은 대형 수출계약을 하고서도 수출입은행의 신용공여 한도 소진으로 인해 무산 위기에 처해 있었다. 다행히 법정자본금 한도를 현행 15조 원에서 25조 원으로 늘리는 것을 골자로 하는 수은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그동안 막혔던 폴란드와의 K-9 자주포와 K-2 전차 2차 계약들이 다시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번 국회의 현명한 결정으로 창원 경제의 핵심인 방위산업의 수출 확대에 물꼬가 트이게 됐다”며 “이번처럼 제도에 막혀 수출계약에 제약을 받는 일이 없도록 자본금 한도를 더 높이고 방산분야에 특화된 수출금융지원제도 마련에도 노력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에 한류테마 관광정원 조성사업 등 5개 사업(총 사업비 1,433억원)으로 선정된 사업에 대하여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산업정책관(김근호)이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사항을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에 선정된 창원시의 사업은 2024년부터 2030년까지 1·2단계로 추진되며 한류테마 관광정원 조성, K예술 마실섬 네트워크 구축, 근대 박물관마을 관광명소화, 진해 벚꽃로드 관광경관 명소화, 진해 해양익사이팅빌리지 조성사업 총 5개 사업으로 총 1,433억 원 중 국·도비가 863억 원에 달한다. ‘한류테마 관광정원 조성’은 마산합포구 마산해양신도시에 한국 고유의 정체성을 살리고 시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져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한 13만여㎡ 규모의 미래지향적인 한류테마 대표 정원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주요 계획은 한국정원, 슈퍼트리, 디지털 예술정원으로 2024년부터 2027년까지 국비 278억원을 포함해 4년간 556억원이 투입된다. ‘K예술 마실섬 네트워크 구축’은 진해구 명동과 경화동, 마산합포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해시는 저소득 청년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층 자립을 위해김해교육지원청 내에 김해지역자활센터의 새로운 자활사업장 ‘북카페 Fe’를 지난 29일 개점했다고 4일 밝혔다. 북카페 Fe는 교육지원청 신청사 1층 165㎡(50평)를 무상 임대받아 설치하여 운영은 김해지역자활센터 청년자립지원사업단 자활근로자 8명(현재 4명)의 참여로 이뤄지며 커피, 음료, 디저트류, 자활생산품을 판매하고 에코백, 전사컵, 업사이클링 등 다양한 청년층 체험, 문화활동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김해지역자활센터는 2000년 8월 개소한 이후 현재 16개의 자활근로사업단과 6개 자활기업을 운영해 저소득 주민 320명에게 맞춤형 자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홍태용 시장은 “저소득 청년에게 많은 기회가 절실한 시점에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에게 보다 나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거창군은 2월 29일 거창군청 상황실에서 연극관계자, 거창문화재단 관계자, 군의원, 공무원, 학교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 연극예술 복합단지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11월과 올해 1월 2차례에 걸쳐 개최된 중간보고회의 미비점을 보완해 향후 연극예술 복합단지 내 담겨질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의 운영방향, 사업의 타당성 분석 및 파급효과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됐으며, 이에 대해 참석자들은 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제시했다. 용역결과에 따르면 용역사에서 당초 제안했던 공연시설, 교육시설, 특화시설, 체류시설 등 4가지 핵심시설을 토대로 기획공연, 연극 인재양성 프로그램, 연극체험교육, 연극 치유프로그램 등의 운영방안을 도출했으며, 제시된 운영 프로그램을 통해 연극 전문인의 육성과 동시에 연극인의 창작 욕구를 고취해 연극인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수도권에 비해 부족한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 경험과 심리치유 프로그램 제공으로 관광객을 비롯한 생활인구 유입을 촉진하여 지역소멸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제안했다. 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9일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보조사업 담당 공무원과 민간 보조사업자 200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교육을 시행했다. 보탬e는 2023년 1월부터 광역자치단체에서 우선개통 후 7월부터 기초자치단체로 확대되어 현재 전면 사용 중이다. 이 시스템에 따라 지방보조금(국비 제외) 지급 방식이 기존 ‘선교부·집행, 후정산’ 방식에서 전산시스템을 통한 ‘선증빙, 후교부·집행’으로 지원절차가 변경됐다. 교육은 지난해 6월과 11월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로 지방보조금 제도의 환경변화에 따라 시스템 사용자의 이해를 돕고 올바른 사용법을 안내해 제도의 조기 정착을 목표로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군은 올해 1월부터 보조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보조사업 담당 공무원과 민간 보조사업자가 보탬e 사용을 원활하게 이용하도록 실무 역량을 배양하고자 교육을 유치했다. 1부 교육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보탬e 개요, 교부 신청, 보조사업자 선정, 결정통보 등의 내용으로 90분간 진행했고 2부 교육은 민간 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사용자·단체정보 관리, 공모사업 신청, 정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진주시는 29일 진주시아동보호센터 회의실에서 아동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아동존중캠페인 공동주최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진주시, 경상남도진주교육지원청, 진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공동 주최하여 각 기관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2024년 진주시 아동존중캠페인 추진계획 및 기관별 역할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진주시 아동존중캠페인은 아동이 존중받는 시민문화를 조성하고, 아동이 행복한 진주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2023년 3월부터 진행됐다. 2024년 진주시 아동존중캠페인은 지역사회기관 공동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내 아동권리 옹호 및 아동학대 예방을 도모하고, 아동과 부모 참여를 통한 가족 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아동이 행복한 진주시를 만드는 데 그 목적을 두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이 존중받는 시민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의 유관 기관과 협력할 것이며, 아동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를 추진하여 유관기관과 아동권리 보장, 아동의 안전과 생명보호를 위한 안전환경 조성, 아동학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함양군은 2월 29일 함양군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노인복지시설과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직무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 돌봄 종사자의 노인복지시설 운영의 전문성을 높여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이용 어르신이 더욱 편안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종사자들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지침 교육을 열정적으로 수강했을 뿐만 아니라, 이용 어르신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개인정보 유출 및 노출 예방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기본권 유지에 소홀함 없이 안전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꼼꼼하게 배우며 교육에 참여했다. 함양군 관계자는 “돌봄 현장의 일선에서 어르신들께 헌신적인 봉사를 하고 계시는 장기요양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돌봄서비스의 질 향상을 도모하며, 장기요양급여 수준이 한 단계 더 발전하기를 바란다.”라며 “돌봄 현장에 내실 있는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으며,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 가족의 건강과 일상의 행복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