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화성시가 경기도내 단일 지자체로는 최초로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받았다. 앞서 화성 지질공원은 지난 2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환경부 제29차 지질공원위원회 최종 심의를 통과했으며, 전국에서 16번째 국가지질공원으로 29일 지정 고시됐다. 국가지질공원은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하고 경관이 우수한 지질유산을 보전하는 동시에 이를 교육·관광 사업 등에 활용해 지역의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을 도모하고자 환경부 장관이 인증하는 대안적 개념의 공원제도이다. 화성 국가지질공원 지질명소는 △고정리 공룡알 화석산지 △우음도 △전곡항 층상응회암 △제부도 △백미리 해안 △궁평항 △국화도 △입파도 등 8개소로, 이번 인증으로 이를 포함한 육상 165.9㎢, 해상 116.6㎢ 등 총 면적 282.5㎢ 지역이 국가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특히 화성 국가지질공원은 전 지질시대에 걸친 다양한 암석이 분포하고 있고 공룡알 화석이 300개 이상 발견된 국내 최대 규모 공룡알 화석산지를 포함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동아시아 지각의 지체구조 연구에서도 중요한 위치에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주시는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에서 주관한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국비 3억 9천만원을 확보해 3월 중 국토교통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드론배송 상용화 사업을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대표사업자인 양주시와 함께, 참여사업자로 경기도의 교통 전문 지방공기업인 경기교통공사와 양주시의 유망 드론 기업인 ㈜비씨디이엔씨가 주관하여 진행할 예정이며, ㈜포드림, ㈜카본메이크, ㈜이노스카이 등 여러 분야의 드론 전문기업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한다. 선정된 사업은 드론 배송으로 옥정중앙공원, 양주문화예술회관, 장흥관광지 일원에 배달점이 설치될 예정이다. 행락객·관광객을 대상으로 ㈜마트킹과 재단법인 송암스페이스의 치킨·족발·파스타·분유 등 피크닉 기획상품을 드론 배송할 예정으로 시에서는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경기교통공사가 사업자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경기교통공사는 지난해 11월에 양주시와 지역밀착형 차세대 모빌리티 업무협약을 체결해 모빌리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지난 1월 충남 서천군 서천특화시장에 발생한 화재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1월 22일 설 명절을 앞두고 발생한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많은 소상공인이 피해를 입었으며 관광산업이 침체하여 지역사회에 큰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공사는 화재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공사 임직원이 참여하여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다. 공사 임명진 사장은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위한 직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기부금이 큰 힘이 될 것“이라 전하며, ”많은 분들이 성금 기부에 동참하여 피해 지역이 조속히 재건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공사는 그 밖에도 명절맞이 기부활동,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선희 의원(국민의힘, 용인7)이 지난 19일 경기도의회 본회의 도정질문 과정에서 논란이 된 용어 사용에 대해 정중히 사과했다. 29일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앞두고 김 의원은 “제 발언 취지를 떠나 먼저 불쾌함을 느끼셨을 모든 분들께 사과드린다”고 밝히고, “혼신의 노력과 열정으로 예술의 길을 걷고 있는 장애인 문화예술인 분들께 더 나은 환경 마련과 실질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자 했는데 심려를 끼쳐드리게 됐다”며 거듭 유감의 뜻을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음악인 출신으로써 누구보다 오케스트라의 생리를 잘 알기에 장애인 문화예술인들이 재능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었다”며, “전달과정에서 단어 선택에 신중함이 부족했고, 공인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는 매사에 더욱 신중하게 임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산시는 29일 산하기관 정책회의에서 각 기관장들과 20돌을 맞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 홍보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안산시가 올해 처음 개최하는 ‘2024 안산 통합축제’에 대해 시와 기관, 기관과 기관 간 정책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민근 시장 주재로 진행된 회의는 안산도시공사, 안산도시개발, 경기테크노파크, 안산문화재단, 안산환경재단, 안산시청소년재단, 안산인재육성재단, 안산시체육회,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총 10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개최 예정인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와 산하기관이 홍보 협업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다함께 소통하고 함께 힘쓸 것을 약속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는 모두에게 열린 축제,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축제 추진을 위해 ‘안산 통합축제’를 추진하고 있다”며 “그 첫 시작이 오는 5월에 진행되는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인 만큼 안산시의 모든 산하기관이 협업해 성공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7일 ‘성인장애인 심리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성인장애인 심리지원서비스는 만18세 이상 65세 미만의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대상자의 문제 행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사회에 대한 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문 기관과 연계한 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뭉클심리지원센터(신미경 센터장)와 우리심리상담센터(김현화 센터장)가 함께했으며, 위기 장애인 가구 발굴 및 사례 연계, 상담이 필요한 개인 및 가족 상담 연계, 성인 장애인 심리지원서비스 제공기관 역할 수행 등을 협약한 뒤 간담회를 통해 사업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유예진 센터장은 “수행기관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두 기관의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사업이 성인 발달장애인이 겪는 다양한 심리적인 문제를 해소하고 장애인 가족의 돌봄의 부담을 경감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성인발달장애인 심리지원 서비스 사업,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재)포천시농업재단은 지난 28일 식품가공업체를 대상으로 한 수출상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포천시의 농특산물을 해외 시장에 공급할 수 있는 다양한 경로를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수입업체인 (주)삼양호주, 삼진글로벌넷, KSF와 홈쇼핑 관련 업체 웨이더스 코리아의 협력으로 이루어졌다. 행사에는 포천시 관내 식품가공업체 승화푸드 등 22개의 업체가 참여해 수출업체가 관심갖는 42개의 생산 품목을 발주하기로 했다. 홈쇼핑 관련 업체 또한 5개 참여업체에 관심을 보여 다음주 내방해 상담을 진행하기로 했다. 참가한 업체 대표는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지역 식품가공업체들의 수출 활성화와 더불어 포천시의 농특산물이 국제 시장에서 높은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농업재단 관계자는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수출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전문가들의 조언을 얻을 수 있었으며, 포천시의 농특산물을 해외 시장에 공급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와 방안을 제시받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의 해외 진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포천시는 오는 11월 29일까지 대기오염물질 저감 효과와 높은 에너지 효율을 가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보급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시가스 공급지역의 경우 2019년 이전에 설치된 노후 가정용 보일러를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려는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이 지원 대상으로, 6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도시가스 공급 외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은 5년 이상 사용한 노후 가정용 보일러를 친환경(1·2종) 인증을 받은 보일러(LPG)로 교체 시, 10~30만 원(저소득층 6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방법은 보일러를 설치 또는 교체하고자 하는 자가 대리점, 시공업체 등 공급자와 구매계약을 체결한 뒤 필요한 서류를 갖춰 환경관리과로 방문 혹은 우편(등기)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접수 순서대로 확정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사업을 통해 노후 보일러를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해 생활 속 대기오염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동시에 에너지 및 난방비용을 절감해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포천시는 오는 3월 4일부터 3월 29일까지 ‘2024년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20년 이상된 노후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하는 ‘2024년 단독주택 잡수리 지원사업’은 거주 환경과 주택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외관 및 경관개선, 단열공사 등을 지원한다. 사업은 일동면, 이동면, 영북면, 관인면, 포천동 등 '도시재생법'에 따른 쇠퇴 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은 사용 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 단독주택 등기부등본 소유자여야 가능하다. 시는 선정된 단독주택 10호를 대상으로 지붕, 외벽, 단열, 방수, 설비 공사 등 집수리 공사와 주차장, 화단 조성 등 경관개선 공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단, 반지하 주택의 경우 침수 방지시설 공사가 포함돼야 한다. 지원은 최대 90%, 최대 1천2백만 원 이내로 가능하며, 공사비의 10%는 자부담해야 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은 전액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선정은 주거 취약계층 대상자 등을 우선적으로 하되, 순위가 같으면 건물 노후도 등을 평가해 배점을 매겨 기준 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포천시는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포천시 공립박물관인 ‘포천역사문화관’에서 초등학교 3학년 학급 단체를 대상으로 사회교과 연계 프로그램 ‘찾아가는 박물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장을 거닐다-포천의 역사·문화 이야기’라는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신청 학급 교실에서 진행하는 이론중심 교육 ‘(포천역사문화관) 찾아가는 박물관’과 포천관내 문화유적지 등을 탐방하는 ‘(포천문화원) 우리고장 바로알기 현장답사’ 등 이론과 현장을 연계해 구성했다. 교육 프로그램의 운영기간은 오는 3월부터 6월까지로 매주 화요일, 목요일 진행되며, 접수는 오는 6월까지 포천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올해 포천역사문화관 운영을 활성화해 나가기 위해 문화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로 다양한 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