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성시는 구도심 야간도로의 시인성이 저하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주요 도로의 중앙차선, 회전교차로 및 횡단보도에 ‘하이브리드 도로표지병’을 설치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특별조정교부금(도비100%) 2억1천만원을 지원받아 빈 점포가 증가한 구도심의 주 도로인 중앙로(봉산로터리~한경대교차로), 안성맞춤대로(금산 교차로~안성대교) 구간과 최근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금광면 금광리 65-2번지 일원의 진안로 사거리에 ‘하이브리드 도로표지병’을 우선적으로 설치했다. 본 사업으로 설치된 ‘하이브리드 도로표지병’은 불빛의 반사가 있어야 식별이 가능한 일반 표지병과는 달리 낮 시간대 태양광을 충전했다가 야간에 자동 점등되는 충전식 발광 시설로 장마철 등 궂은 날씨에도 장기간 사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야간·우천 시 잘 보이지 않는 차선의 시인성을 개선하여 운전자 및 보행자의 도로식별 강화 및 침체된 구도심의 야간 경관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성시 도로시설과장은 “하이브리드 도로표지병 설치로 야간 도로 시인성이 개선되어 교통사고 감소는 물론 불빛 점등이 침체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진료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지난 12월 11일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한경국립대학교 식품영양학 전공 전혜림 영양사의 강연으로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그룹홈 등 지역 내 아동 돌봄 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소아 대사증후군의 현황과 지역적 과제를 주제로 ▲소아비만 ▲소아대사증후군 ▲소아 대사증후군 예방법 ▲가정-지역간 연계와 과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한경국립대학교 전혜림 영양사는 “소아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해서는 어려서부터 균형 잡힌 식생활과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길들여야 하는데 소아, 청소년의 경우 부모님의 영향을 많이 받게 되므로 가족 모두가 함께 실천해나가야 한다. 또한 가정에서만이 아닌 나아가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므로 지속적인 안성병원의 산모·신생아·어린이 협력 사업을 통해 모두가 소통하며 힘을 모으길 바란다.”라며 소아 대사 증후군 예방을 위하여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당부를 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집 원장은 “소아비만 예방을 위해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우치는 계기가 됐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성시는 오는 12월 21일 오후 2시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안성맞춤아카데미 6회차 강연으로 신계숙 교수를 초청하여 ‘도전하는 기쁨, 신나는 인생’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서 신계숙 교수가 50대에 도전한 중국 요리연구, 오토바이 타기, 색소폰 연주 등의 경험담을 특유의 재치있는 입담으로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재미있는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신계숙 교수는 현재 배화여자대학교 전통조리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며, 주요 저서로는 '신계숙의 일단 하는 인생', '중국요리 기행'등이 있다. 2023년 안성시 안성맞춤아카데미 강연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저명한 석학을 초청하여 실생활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남상일 국악인 ‘신명나는 우리소리 이야기’ ▲명승권 교수 ‘건강을 위한 올바른 생활습관과 건강기능 식품 바로알기’ ▲홍성우 원장 ‘꽈추형과 이야기하는 현명한 자녀 성교육’ ▲허태균 교수 ‘대한민국을 만든 한국인의 마음 진심’ ▲홍광수 소장 ‘인간관계 잘하는 법’이란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총 6회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성시보건소 송정보건진료소가 지난 12월 7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3년 보건진료소 운영 성과대회’에서 건강증진 사업 부분 최우수기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에서 운영 중인 보건진료소 1,902개소를 대상으로 보건진료소 고유 업무인 일차보건의료 및 건강증진사업 부문별로 우수기관을 선정했으며, 지난 2020년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송정보건진료소에서는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보건진료소의 공공보건의료 기능 정상화와 의료취약지역 건강 형평성 강화를 위해 주민 요구도를 반영하여 지역자원 연계․협력을 통한 수요 맞춤형 우울․치매 예방 프로그램 ‘마음도 청춘, 기억도 청춘’을 기획 추진하여, 농촌지역 노인들의 활력을 증진하고 고위험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연계 기관에 의뢰 관리한 부분에 있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우수사례를 발표한 이지은 송정보건진료소장은 “지역 공동체와 밀착되어있는 보건진료소의 특성상 주민들과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공공서비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2일, 안성상공회의소에서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이웃사랑을 위한 기부참여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안성시를 방문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안성상공회의소는 매년 회원기업 간 유대강화를 위한 회원업체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참가비 전액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해 오고 있다. 올해도 침체된 경기와 고유가, 고물가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을 기탁한다고 취지를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상공회의소는 1918년 안성상업조합을 시작으로 100년이 넘는 긴 역사를 이어오며 안성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소외계층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배려에도 감사드린다”며, “연말연시를 맞아 안성상공회의소와 회원사들의 따뜻한 정성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고루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성시는 12월 8일 안성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공직자 아이디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된 공직자 아이디어 페스티벌은 올해 3차례 진행된 IF 아이디어 발표대회에서 우수한 평가를 거둔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1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총 10건을 상정하여 그중 가장 뛰어난 아이디어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자리였다. 평가는 전 직원이 참여하는 온라인 사전투표 점수 20%와 현장 발표심사 점수 80%를 더해 진행됐다. 이번 아이디어 페스티벌의 최우수 아이디어는 양성면 박시찬 주무관이 발표한 ‘입어료 + 종량제 봉투’로, 일시적인 방문객이 많고 낚시터가 넓기 때문에 방문객들의 폐기물 무단투기 적발이 쉽지 않아 방문객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종량제 봉투를 입어료에 포함하고자 하는 내용이다. 이 아이디어는 낚시터 방문 시 입어료가 포함된 종량제 봉투 구입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중점으로, 종량제 봉투에 폐기물을 채워 나올 시 일부 금액을 환급하고 종량제 봉투의 배출량이 많은 낚시터에 혜택을 주어 방문객이 자발적으로 폐기물을 수거하여 낚시터 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성시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청년농부들이 지난 9일(토),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기부금 마련을 위해 ‘안성시 청년농부 사담장(사계절을 담는 장)’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 청년문화공간‘청년톡톡’에서 청년농부 19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접 키운 농산물을 판매했으며, 농산물 스탬프 투어, 배숙만들기, 딸기초콜릿 퐁듀 만들기, 꼬끼오 알빵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도 함께했다. 배숙만들기 참여한 이미정(봉산동)시민은 “‘자립준비청년 기부금 마련을 위한’이라는 문구가 마음에 와 닿았고, ‘안성청년농부’라는 단어에 무한 응원을 보내고 싶어 참여했다. 특히 배숙 만들기 체험은 아이와 함께여서 좋았고, 안성 땅에서 키워낸 배이니 믿음이 갔다. 물론 맛은 두말하면 잔소리”라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소리 청년농부는 “청년 농부들이, 청년을 위한 공간에서, 함께 나아갈 청년을 위한 행사를 하게 되어 더욱 뜻깊었다.”라고 말했다. ‘안성시 청년농부 사담장’은 이날 행사의 수익금 중 일부를 자립준비 청년을 위한 기부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며, 이후에도 계절마다 제철 농산물을 소개·판매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기후위기로 인한 변화는 이제 일상에서 느낄 수 있어요. 이런 문제에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안성시 차원에서도 함께 목표를 세워야 해요!” “안성시가 자살률과 시민과 기관이 해야할 역할에 대해 집담회에서 알게 됐어요. 공동체를 더욱 활성화하여 서로 보듬어 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시민들의 목소리로 안성의 다양한 의제를 얘기해보는 공론장이 마무리됐다. 안성시는 지난 12월 6일(수),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모두의 안녕을 위한 시민 공론장’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최혜영 국회의원 등 6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했으며, 특히 관내 독립서점인 ‘다즐링북스’가 주관한 행사로, 민간이 주도하고 시민활동통합지원단이 협력하는 방식으로 기획·운영됐다. 올해 2회째 맞이하는 공론장 주제는 ‘기후위기, 공동체 활성화, 자살 문제’였다. 주제가 무거운 만큼 시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이해를 돕고자 총 4회에 걸쳐 전문자 발제, 퍼실리테이션을 통한 연인원 120여명의 시민들이 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이를 통해 공론장 당일은 사전 집담회에서 나온 시민들의 의견을 더해 다양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성시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12월 4일부터 31일까지 공도도서관에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도도서관과 함께 즐겁고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해피크리스마스&BOOK과 함께'라는 주제로 12월 한 달간 도서전시와 행사를 운영한다. 1층 로비에는 도서관을 방문하는 유아와 어린이들을 위해 포토월과 크리스마스트리를 장식한 포토존을 운영하고, 어린이자료실에서는 '산타가 찾아온 크리스마스'북큐레이션과 함께 소원쓰기 행사인'산타할아버지! 제 소원은요…'를 진행한다. 소원쓰기 행사는 북큐레이션 도서를 1권 이상 대출하고 소원카드를 작성하면 AR책카드(증강현실 기술을 접목한 책카드)를 선착순 100명에게 증정한다. 종합자료실에서는'크리스마스&종합선물세트'를 주제로 북큐레이션을 진행하고, 해당 북큐레이션 자료를 2권 이상 대출하면 양말을 선착순 100명에게 증정하는 '산타의 선물을 기대하세요'행사를 진행한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크리스마스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가까운 동네 도서관에서 즐겁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즐기고 언제나 편하게 방문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6, 7일 이틀에 걸쳐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사회복지시설 중 노인요양시설,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주야간보호센터 47개소의 감염관리자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질병모니터 요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와 같은 신종감염병의 출현, 기후 관련 매개체 감염병의 지속적인 증가 추세로 감염관리담당자의 감염병 예방 및 대응에 대한 역량을 강화 하고자 마련했으며 상시 방역수칙, 감염병 의심환자 및 확진자 발생 등의 시나리오 상황을 기반으로 토의식 모의훈련을 진행했고, 개인보호구 착탈의 실습도 시행했다. 신종감염병 집단발생 시 시설 간의 감염병 대응 상황 공유하고 토의하며 추후 다른 감염병의 집단발생에도 적절한 선제적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개인보호구 착·탈의 실습을 통해 개인 방역수칙의 역량을 키우고자 했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대응 방역체계에 힘써주신 각 기관 담당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감염병 관리체계를 점검하고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