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는 11월 1일부터 31일까지 ‘청년기본소득 4분기 신청’을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소득·취업 여부에 상관없이 분기별 25만원씩 연 100만원의 정기소득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현재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1998년 10월 2일~1999년 10월 1일 출생) 청년으로, 신청일 기준 경기도 내 3년 이상 연속 거주 혹은 합산 10년 이상 거주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방법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11월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기존 수령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매 분기 자동으로 신청된다. 제출서류는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동의할 경우 주민등록초본이 자동 제출되며, 기초생활수급자는 증명서를 별도 제출해야 한다. 시는 신청자의 연령과 거주기간 등을 확인한 뒤 12월 20일부터 4분기 지원금 25만원을 지역화폐 ‘하머니’로 지급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가 당뇨병 관리 이론교육과 실습까지 하루 만에 원스톱으로 전 과정 이수할 수 있는 ‘원데이 당뇨 교실’을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31일 시에 따르면 ‘원데이 당뇨 교실’은 하남시보건소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에서 매월 넷째 주 금요일에 열리고 1월 개설 이후 총 83명이 참석했으며 오는 12월까지 진행한다. ‘원데이 당뇨 교실’은 ▲자가 관리에 필수요소인 자기 혈당 측정하기 ▲개인별 하루 필요 열량 알아보기 ▲밥 푸기 실습 ▲1교환단위별 식품(곡류군, 과일군) 계량해 보기 등의 심화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에서의 적용이 어려운 당뇨병 환자들의 이해를 돕고 이를 통해 ‘자기혈당의 중요성’과 ‘나의 하루 열량 알아보기’의 필요성을 인지시키고 질환관리와 영양관리 능력을 향상하도록 교육하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이○○(여, 66)씨는 “15년 된 당뇨병 환자임에도 올바른 당뇨병 관리 방법에 대해 알지 못했고 따로 교육받을 곳이 없어 아쉬웠다”며 “교육을 통해 정확한 혈당 측정법과 올바른 식단 관리를 배워 당뇨병 관리 능력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가 지역화폐 발행사업에 국·도비 추가예산을 확보해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3회 추경에 관련 예산 56억원을 편성했다. 시는 31일 “연매출 30억원 초과 가맹점의 지위 상실로 불거진 지역화폐 사업 축소 우려를 해소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소상공인 매출 상승에 도움이 되고자 추가예산을 확보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해 ‘하머니’ 충전 한도 월 20만원, 할인율 6%였던 인센티브를 남은 11~12월에는 충전 한도 70만원, 할인율 7%로 확대 발행을 추진하고 당초 목표발행액인 1,082억원보다 814억원이 추가된 총 1,896억원을 발행할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주요 세입예산인 지방세가 480억원이나 감소하는 등 어려운 재정 여건에 놓여있지만, 경기침체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영세 자영업자를 지원하고 시민들께 다양한 혜택을 전해드리고자 하머니 발행지원 예산을 추가 확보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모든 분야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10월 기준 하머니 등록 카드 수는 26만장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재)하남문화재단은 지난 28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 하남시립합창단 기획 연주회 '클래식 합창여행'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공연은 권동현 지휘자의 설명과 하남시립합창단의 연주로 유럽의 시대별 합창곡을 들여다보는 새로운 형식의 렉처 콘서트로 진행됐다. 1교시 르네상스와 바로크 시대는 파세로의 곡을 시작으로 팔레스트리나, 헨델의 곡을 연주했다. 2교시 고전 시대는 베토벤의 교향곡 9번 '합창' 4악장을 연주해 관객들의 깊은 관심과 열띤 호응을 받았다. 이어지는 3교시 낭만 시대는 라인베르거와 베르디의 곡을 연주했고, 4교시 현대 시대는 존 루터, 에릭스 에셴발즈, 칼 오르프의 곡으로 마무리하며 관객들로부터 힘찬 함성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관객들은 특히 시대별 합창 문화와 특징을 설명하고 이어서 대표곡을 연주하는 공연 형식이 새롭고 재밌는 경험이었다며 호평했다. 재단 관계자는 “새로운 시도로 개최된 기획 연주회에 전석 매진이라는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하남시립합창단은 다양한 레퍼토리와 무대로 시민들에게 행복을 선사할 수 있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가 학교문화예술축제를 맞아 흡연·음주·비만을 예방할 수 있는 다채로운 건강생활실천 체험 행사를 진행하며 주목받았다. 30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보건소는 지난 28일 하남시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학생·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흡연·음주·비만 등 건강위험요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확대할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먼저 금연·음주 예방을 위한 체험부스로는 평생금연다짐 포토존과 특수고글을 활용한 가상 음주체험존이 운영됐다. 특히 이날 체험부스를 이용한 참가자들은 사물이 실제보다 작게 보이거나 방향감각을 흐리는 식의 특수고글 착용 체험 행사에 큰 관심을 보이며, 음주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했다. 또한, 비만·구강·영양을 주제로 한 체험부스로는 OX 퀴즈 풀기와 건강생활실천 다짐 서약 등이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OX 퀴즈 풀기를 통해 소아비만은 성인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를 학습하며 올바른 식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배웠다. 박강용 하남시보건소장은 “하남시보건소는청소년이 흡연·음주·비만 등 건강위험요인으로부터 보호받고, 쾌적한 교육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는 전세사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임차인들을 돕기 위해 이달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시청 별관 4층 주택과에서 ‘찾아가는 전세 사기 피해지원 상담소’를 운영한다.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운영되는 찾아가는 전세 사기 피해지원 상담소는 정부의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 안정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운영시간은 20·30대 직장인들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평일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상담을 희망하는 피해 임차인들은 주민등록초본, 등기부등본, 임대차 계약서 등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상담소에서는 변호사와 법무사,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직원, 심리상담사, 하남시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전세피해 무료 법률 자문(10월 30일~11월 3일)과 심리상담(10월 30일·11월 1일)이 진행된다. 또한 현장에서 피해지원 신청도 가능하다. 이현재 시장은 “찾아가는 전세피해 상담소는 하남시 지역주민이 아니더라도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인근에 거주하시는 피해 임차인분들도 편하게 방문하시길 희망한다”라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전세사기 피해가 최소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는 10월 26일부터 10월 28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국제자매도시 중국 유산시(乳山市)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월에 있었던 유산시 유구충 당서기 일행의 하남시 방문에 이은 답방이며, 지난 9월 유산시 왕대치(王大治) 시장이 하남시 이현재 시장을 공식 초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답방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서춘성 하남시국제화추진협의회 회장 등 11명의 대표단이 참가했다. 올해로 자매도시 결연 18년째를 맞는 양 도시는 지난 2005년 10월 14일 유산시 현지에서 자매결연식을 조인한 이후, 문화·예술·경제·청소년 부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 도시 간 우호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유산시는 중국 산동반도 동남쪽에 위치한 면적 1,668㎢, 인구 약 56만명이 거주하는 도시로, 신에너지·선진제조·현대해양 등 7대 중점 산업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하남시 방문단은 대형해상풍력발전기부품 제조업체, 자동차부품생산업체 등 현지 우수 산업단지 4곳을 시찰했다. 산업단지 시찰 후 27일 오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가 하남시청 본관 2층 상황실과 미사경정공원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시는 “27일 실시된 이번 훈련은 하남소방서 긴급구조종합훈련과 연계하여 진행했으며 국민체육진흥공단, 하남경찰서, 한국전력공사 등 14개 유관기관 240여 명의 인력이 참여해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발생’이라는 가상 상황을 중심으로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남시청은 ▲재난 현장과 지대본 상황실 실시간 통합 연계 훈련 도입 ▲ 문제해결형 토론훈련으로 지원반 대응 역량 강화 ▲재난 상황 발생 대비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협력 대응 체계 구축 및 점검 등으로 내실 있는 훈련을 진행했다. 또한, 하남소방서는 ▲선착 소방대 초기 화재진압 ▲다수 사상자 발생 대비 현장 대응력 강화 ▲단계별 대응체계 및 지휘권 확립 등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상황전파 및 보고, 관계기관 소통 시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적극 활용해 지휘부 연계 능력을 향상시켰으며 훈련의 전 과정에 국민체험단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해 시민 스스로 안전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가 시민의 대사증후군 발견과 건강 상태 체크를 위해 ‘건강 스마일 챌린지’를 운영한다.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고혈당,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위험인자가 3개 이상 해당하는 상태를 말하며 각종 암 발생과 사망률과도 관계가 있어 혈압·혈당·간이콜레스테롤 검사, 복부둘레 측정으로 이상 소견을 발견하는 등 세심한 관리를 통해 위험도를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시는 “하남시 위례보건센터에서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1개월간 ‘건강 스마일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하남시민이라면 누구나 선착순 100명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8시간 공복 상태로 혈압·혈당·간이콜레스테롤 검사 ▲복부둘레 측정 ▲생활 습관 관리 방법 교육 ▲SNS 사진 인증 ▲대사증후군 퀴즈 풀기로 진행되며, 과정을 모두 마친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인센티브 물품을 제공한다. 박강용 하남시보건소장은 “이번 ‘건강 스마일 챌린지’를 통해 대사증후군에 대해 자세히 알고 예방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를 기회로 시민들이 위례보건센터에 친숙하게 방문하고 각종 보건 서비스를 이용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가 ‘Stage 하남! 2023 굿바이 특별공연’으로 2023년 ‘스테이지 하남’의 대미를 장식한다. ‘스테이지 하남’은 하남시가 지역 내 부족한 문화예술 인프라를 보완하기 위해 미사권역, 신장권역, 감일권역, 위례권역 4개소의 버스킹 거점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자유로운 공연 관람을 통해 시민 소통·참여형 공연문화를 활성화하고자 추진한 사업이다. 시는 27일 “‘Stage 하남! 2023 굿바이 특별공연’이 29일 오후 5시 30분 미사호수공원 계단광장에서 ‘Stage 하남! 멈추지 않습니다’를 주제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공연은 ▲미사중학교 30인조 오케스트라의 ‘호수 감성 콘서트’▲리듬체조팀 리듬앤유의 ‘리듬은 가을 바람을 타고’ ▲뮤지컬 갈라쇼 도노도노의 ‘단풍 열정 속으로’ ▲NK 치어리딩 팀의 ‘힘내라! 하남시민!!’공연으로 2023년 ‘스테이지 하남’ 마지막 공연을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이어 2024년 ‘스테이지 하남’은 지역 내 거점 발굴을 이어가며 시민이 주도하는 시민자율참여형 버스킹을 추진하고, 다양한 종류의 특별 공연을 모색하는 등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