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의회가 시정질문을 통해 주요 시정현안을 진단하고 대안제시에 나선다. 의회는 7일 제32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14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시정질문을 비롯해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및 동의안 등 3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고 밝혔다. 오는 8일~9일 예정된 시정질문에서 9명의 의원은 민선8기 공약사업, 하남시 2023년 문화예술 정책사업 문제점, 행정처분배심제 운영 내실화, 원도심 노후화 대책, 재정진단, 악성민원, K-스타월드, 글로벌 공연장 MSG 스피어(Sphere), 도시재생 등 총 16건의 굵직한 주요 현안을 점검한다. 특히 하남시가 민간자본을 활용해 하남 미사섬에 K-POP 공연장과 영화촬영장 등을 조성하는 ‘K-스타월드’ 사업과 미국 엔터테인먼트사인 메디슨 스퀘어 가든 스피어(MSG Sphere)의 ‘MSG 스피어(Sphere)’ 공연장 유치 관련해 이현재 하남시장을 대상으로 집중질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여 뜨거운 공방이 예상된다. 이어 오는 10일과 13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각종 조례안 및 출연계획 동의안 등 안건 심사를 진행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가 하남시보건소와 관내 요양병원 간 상호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요양병원 의료관련감염 예방관리 간담회’를 진행했다. 7일 하남시에 따르면 간담회는 10월 31일 하남시보건소에서 하남시보건소, 지역 내 요양병원 7개소 관계자 등 총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의료관련감염 예방관리 종합 대책(‘23~‘27) 안내 ▲의료관련감염 예방관리 협력 방안 논의 ▲의료관련감염 예방관리 교육 관련 교육 요구도 조사 및 협의사항 논의 등이 진행됐다. 의료관련감염은 의료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감염으로 환자의 사망률이 상승하고 입원 기간 연장 및 의료비용이 증가해 환자와 의료체계에 큰 부담을 유발한다. 이에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요양병원 관계자의 의료관련감염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하남시보건소와 요양병원의 협력 방안에 대해 상호 논의해 감염병 대응 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박강용 하남시보건소장은 “보건소와 지역 내 요양병원 간 상호 업무 협조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현장 기반의 의료관련감염 대응을 위해 지속적으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가 ‘하남시 비지정문화재의 역사적 가치와 활용방안’을 주제로 주요 비지정문화재 조사연구 학술회의를 10일 13시 하남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비지정문화재는 문화재보호법 또는 시·도의 조례에 의해 지정되지 않은 문화재 중 지속적인 보존과 보호가 필요한 문화재를 말하며, 보존을 위한 제도적 장치가 미비하지만 미래 역사문화자원으로서 활용가능성이 무궁무진해 적극적인 보호·연구 노력이 필요하다. 7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번 학술회의는 하남시 비지정문화재의 보존방안 마련 및 신규지정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를 목표로 지난 2월 착수했던 ‘하남시 비지정문화재 지정가치 조사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하남시 주요 비지정문화재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조명하고 향후 활용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학술회의는 1부 기조강연 ‘역사지리적 관점에서 본 하남시 비지정문화재의 의미와 가치’(정요근 서울대학교 교수)를 시작으로, 주제발표 ▲하남 감일지구 고분군의 역사적 가치와 활용을 위한 과제(김낙중 전북대학교 교수) ▲하남 천왕사지의 고고‧역사적 가치와 활용을 위한 과제(최태선 중앙승가대학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6일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하남교육지원청 설립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석,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함께 하남교육지원청 신설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하남교육지원청 설립추진위원회 등 학부모단체가 주관한 이날 토론회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김성미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했으며, 궂은 날씨에도 시민과 학부모 등 200여 명이 함께해 교육지원청 신설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현재 시장은 “오늘 토론회를 준비해 주신 김기윤 위원장님과 학부모단체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바쁘신 일정에도 하남시 교육 현안에 관심을 갖고 참석해 주신 임태희 교육감님과 김성미 교육장께도 특별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교육지원청 신설과 관련해 “임태희 교육감께서는 하남교육지원청 분리가 교육 행정의 최우선 순위라고 누차 말씀하시고 애써 주셔서 든든한 원군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민선 8기 최우선 과제로 추진한 (가칭)한홀중(미사5중) 신설 관련해서도, 교육감께서 2025년 개교를 목표로 추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남시협의회는 6일 88당 베이커리에서 ‘2023년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평화통일 시민교실은 식전 공연(백두한라예술단 김영옥 대표), 개회식, 강연(여현철 국민대 교수) 및 질의응답, 설문지 작성, 통일퀴즈, 통일한줄생각 시상 및 발표, 폐회 순으로 진행했다. 민주평통 여인철 협의회장은 “평화통일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매년 실시하는 시민교실에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오늘 여현철 교수님의사회통합의 첫걸음, 북한이탈주민 이해하기 주제 강연을 경청해 주시고, 하남시민의 염원을 담아 평화통일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행기관장으로 행사에 참석한 이현재 시장은“강연의 주제처럼 북한이탈주민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소통이 전제되어야 한다”며, “시에서도 지역협의회 구성, 워크숍 개최와 더불어 열린ㆍ이동시장실 등 소통창구를 바탕으로 북한이탈주민에게 다양한 정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에서는 통일․대북정책과 남북관계, 국제정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힘으로서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적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가 근로기준법 기초항목을 준수한 지역 내 213개 소규모 사업장을 ‘안심사업장’으로 선정하고 인증서를 전달했다. 시는 6일, 작년에 이어 올해 선발한 노동권익 서포터즈가 지역 내 2,134개 사업장을 방문하고 1,100개 사업장의 실태조사를 실시했으며 이 중 213개 사업장을 ‘안심사업장’으로 지난 10월 31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노동권익 서포터즈는 지역 내 5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의 노동자와 사업주를 대상으로 ▲근로계약서 작성교부 ▲임금명세서 교부 ▲최저임금준수 ▲근로자에대한 인격적 대우 ▲주휴수당 지급 등 5개 항목의 근로기준법 준수 여부를 조사하고 이 중 근로기준법 기초항목을 준수한 사업장을 ‘안심사업장’으로 선정했다. 아울러 ‘안심사업장’에 선정되면 1년 동안 자격이 유지되며 인증서 현판을 사업장에 게시해 홍보할 수 있다. 황진섭 일자리경제과장은 “노동권익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선정된 ‘안심사업장’이 단시간·취약계층 노동자의 노동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노동자가 안심할 수 있는 노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가 국내 최대 투자유치 박람회인 ‘INVEST KOREA SUMMIT 2023’(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3)에 참가해 미국·유럽·일본·중국 등 주요 국가의 글로벌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K-스타월드 조성사업을 비롯한 핵심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다. 하남시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INVEST KOREA SUMMIT 2023’에 참가해 K-스타월드 조성사업, 첨단문화산업복합단지 조성, 캠프 콜번 등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 ‘INVEST KOREA SUMMIT’ 2023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관하는 국가대표 범정부 투자유치 박람회로, 한국을 방문하는 미국·유럽·일본·중국 등 주요 국가들의 글로벌 투자자들과 국내 앵커기업(선도기업), 한덕수 국무총리와 방문규 산자부 장관을 포함한 정부 측 고위인사, 외신기자 등 1천여명의 참가자들이 활발한 교류를 진행한다. 하남시는 문화·이차전지·미래차·바이오·반도체 등 다양한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투자유치 박람회에서 참가 기관 중 유일하게 글로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가 4일 평생학습마을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는 평생학습마을 연합 성과공유회 ‘덕분에 마을꽃이 피었습니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남시 평생학습마을은 시민이 생활권 근거리에서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무엇이든 학습이 되는 기회를 제공받고 평생학습을 매개로 이웃과 함께 배우는 즐거움을 통해 학습공동체로 성장시켜 마을 자치력 강화를 목표로 하며 ▲시니어요가 ▲이혈테라피, ▲바이올린 등의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6일 하남시에 따르면 평생학습마을 연합 성과공유회는 평생학습마을 사업이 시작된 2017년 이래 처음 열린 연합 행사이며 23개 평생학습마을의 마을활동가들이 주도해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등 마을의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는 장을 만들었다. 올해로 7년차에 접어든 평생학습마을 만들기 사업은 하남의 특성을 살린 평생학습 모델 개발을 목표로 하고 평생학습마을 조성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한 결과 신장·덕풍권 4개소, 미사권역 12개소, 위례·감일권 7개소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23개의 평생학습마을을 탄생시켰다. 23개 평생학습마을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가 지난 2일 하남시미사도서관 4층 미사홀에서 2023년 독서문화예술 치유 사업 ‘미사 동행시’의 결실인 시화집 출판기념회와 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3일 하남시는 지난 2일 16명의 독서문화예술 치유 사업 프로그램 참여자를 비롯한 이현재 하남시장, 강성삼 하남시의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사 동행시’ 출판기념회·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사 동행시’는 하남시미사도서관과 하남시치매안심센터가 협업해 치매 고위험군과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아름다운 사람들이 예술 활동을 함께하며 행복을 이뤄가는 시간’이라는 의미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하남시미사도서관에서 진행한 미술, 음악, 놀이, 문학 등 다양한 예술을 경험하는 ‘예술로 깨우다’와 하남시치매안심센터에서 신체 활동을 중심으로 음악, 연극, 동작 놀이 등을 체험하는 ‘행복을 만나다’를 운영해 치매 예방뿐만 아니라 참여자들의 우울 극복, 연대감 형성 등 자존감을 높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또한 프로그램의 결과물을 시화집으로 출판하고 다큐멘터리 영상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가 오는 20일 첫차부터 마을버스 요금을 최대 200원 인상한다. 3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는 지난 10월 12일 하남시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열고 경기도 시내버스 요금에 준하는 카드 기준으로 ▲성인 1천250원 → 1천450원(200원↑) ▲청소년 880원 → 1천10원(130원↑) ▲어린이 630원 → 730원(100원↑) 인상을 결정했다. 이번 요금인상은 지난 2019년 11월 이후 4년 만이다. 하남시는 코로나19 이후 버스 이용률이 급감한 상황에서 운수종사자 부족, 운송원가 상승 등으로 인한 운수업체의 경영 악화 누적으로 안정적인 대중교통 운영을 위해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수도권통합환승요금제를 적용받는 하남시는 앞서 서울의 대중교통 기본요금이 인상된 만큼 이번 마을버스 요금 인상이 서울로 환승하는 시민들에게 직접적인 부담으로 다가오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8월 12일 시내버스 요금을 300원 인상한 데에 이어 10월 7일 지하철 요금을 150원 인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