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가 10일 하남시신장도서관 강당에서 프로그램 참여자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림이 있는 마음챙김’ 출판기념회와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그림이 있는 마음 챙김’은 하남시신장도서관이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미술의 인문 가치를 배우고 직접 활용해보면서 노년층이 제 2의 인생을 찾는 것을 목표로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4월 14일부터 10월 27일까지 26주의 장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단발성 프로그램에 비해 참여자들 더욱 다양하고 의미있는 경험을 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의 결과로 참여 어르신 16명의 작품을 엮어 총 16권의 시서화집을 발간하고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 100여 점을 한데 모아 ‘그림이 있는 마음챙김’ 시서화집 출판 기념회와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발간된 시서화집은 하남시 지역 내 각 시립도서관에 비치돼 일반 시민들도 감상할 수 있고, 수강생 작품 10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는 작품 전시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가 10일 하남시청 대강당에서 ‘2023년 하반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13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번 수료식에서 도시재생대학 과정을 통해 배출한 총 34명의 수료생에게 수료증을 전달했으며 단과대학별 수강생들의 참여 내용을 발표하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남시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 개념의 학습과 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해 주제별 이론 강의와 참여자 주도형 실습방식인 리빙랩(Living Lab)을 병행한 하남형 도시재생 교육프로그램이며 2019년부터 운영해 2023년 하반기까지 총 44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하반기 도시재생대학은 지난 9월 14일부터 8주에 걸쳐 생활미디어대학, 공공디자인대학, 활동가양성대학, 마을가드닝대학 4개 단과대학을 통해 주제별 교육과정으로 운영됐다. 또한 각 단과대학은 이론과 실습을 통해 ▲하남시 시니어 홍보단 ‘하시홍’결성 및 온라인 채널 개설 ▲공공시설웨이파인딩(way finding)디자인 ▲지역리더 퍼실리테이브 리더십 배양 ▲어린이텃밭 미니가드닝 조성 등의 내용으로 교육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다양한 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TV프로그램 ‘비정상회담’ 출연으로 유명한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Julian Quintart)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을 알리기 위해 하남시를 찾았다. 13일 하남시에 따르면 10일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시민 2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유럽연합 기후행동 친선대사이자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씨를 강사로 초빙해 ‘2023년 하남시 기후위기 대응ㆍ탄소중립 특강’을 진행했다. ‘2023년 하남시 기후위기대응ㆍ탄소중립 특강’은 하남시 공직자와 하남시민의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의 개선과 탄소중립을 위한 행동 변화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기후변화를 멈추는 우리의 작은 변화, 실천’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특강에서 줄리안은 현재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강조하고 ▲채식 ▲플로깅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해왔던 경험을 토대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작은 실천의 노하우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청중들이 기후위기에 대한 현실을 정확히 인식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작은 실천과 행동의 변화들이 모여 탄소중립의 자양분이 되고 나아가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가장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가 11월 30일까지를 빈대 확산 방지 특별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공중위생업소(숙박업·목욕장업)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 각지에 빈대가 출몰했다는 신고가 잇따르는 등 빈대의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시민들이 공공장소 이용을 꺼리는 이른바 ‘빈대 포비아’가 퍼지고 있다. 이에 시는 특별 점검 기간 동안 지역 내 숙박업소 34개소와 목욕장업 8개소를 중심으로 관계 공무원과 명예 공중위생감시원 합동점검반이 방문해 빈대 출몰 여부, 업소 내 매월 1회 이상 소독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아울러 시는 점검과 함께 질병관리청에서 배포한 빈대 예방·대응 정보집을 전 업소에 배부해 빈대 발생 예방과 신속한 방제조치가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들의 빈대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공중위생영업소 위생관리를 강화해 빈대 예방 및 관리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가 9일 하남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회 하남시 정책모니터링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현재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정기회의에 참석한 가운데 정책모니터링단과 함께 시정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한 해 활동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책모니터링단은 지난 해 9월 이현재 시장 취임 직후 시민소통시스템 구축을 위해 구성됐으며 올해 정책모니터링단 정기회의를 비롯해 시민참여혁신위원회와의 합동회의, 워크숍 등을 통해 정책을 제안하고 감시하는 시민대표로서 톡톡히 자리매김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최근 조성된 하남시청 잔디광장의 활용 방안과 2024년 맨발걷기길(황톳길·모랫길)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시청 잔디광장은 시민들이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 내년 5월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활용 방안에 대해 정책모니터링단은 ▲계절별 문화행사 개최 ▲독서광장, 영화상영 등 요일별 프로그램 구성 등 의견을 제시했고 제안된 내용은 담당부서의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가 노후주택의 급수관 교체 등의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노후 상수도관 개량 지원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9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노후 상수도 급수관 교체 및 갱생 공사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총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하고 약 40세대 내외에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주택의 급수관이 노후돼 녹물이 나오거나 수압 저하 등으로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가구이며 세부적으로는 준공 후 20년이 경과된 130㎡ 이하의 공동주택, 단독주택 및 다가구주택으로 면적별로 총공사비의 90∼30%, 최대 18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소유주택은 공사비 전액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녹슨 상수도 개량공사비 지원 사업을 통해 급수관 노후로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이 각 가정에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에서 위탁운영 중인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일 복지관 중앙마당에서 찾아가는 미술관 ‘아트노마드 예술캠프’를 진행하여 11시부터 18시까지 30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 본 행사는 사랑의 열매 후원을 받아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이 주최하고 주식회사 스페셜아트가 주관하여 진행됐으며, 작품전시, 체험활동(백드롭 페인팅, 힐링 힙팟 만들기, 머그컵 만들기, 애착나무인형 만들기, 실크스크린 체험, 재활용 소품 꾸미기), 버스킹 공연, 휴식 텐트존으로 구성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아트노마드는 ‘예술(Art)’과 ‘유목민(Nomad)’의 합성어로 창조적인 예술행위를 지향하는 장애예술인들의 스토리가 담긴 창작물을 싣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예술로 소통하고 나누는 행사로 장애․비장애의 경계를 허무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진행되는 행사이다. 스페셜아트 김민정 대표는 “하남시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아트노마트 예술캠프에 많은 분들이 함께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이번 기회를 통해 장애인 작가들의 활동을 홍보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 덕분에 평소 입사하고 싶던 기업에 채용돼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게 됐습니다.” 구직을 희망한 하남시민 700명이 하남시와 하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공동주최한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일자리를 얻으며, 새로운 희망을 꿈꿀 수 있게 됐다. 8일 하남시에 따르면 지난 7일 하남종합운동장 제2체육관에서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3 하남시 일자리박람회’에서 현장 면접을 통해 103명이 21개 기업에 1차 합격되고, 139명은 간접채용으로 참여한 26개 기업을 대상으로 이력서 서류심사 등을 통해 2차 면접을 준비하는 채용실적을 거뒀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사무직, 연구직, 생산직 등 다양한 직종의 대기업 및 강소기업 등 47개 기업(직접 참여기업 21개, 간접 참여기업 26개)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채용 ZONE(존) 부스(20개 부스) ▲취업지원 ZONE(존) 부스(10개 부스) ▲체험 ZONE(존) 부대행사 부스(4개 부스) 등 총 34개 부스로 운영됐다. 먼저 채용 면접 부스에는 하남시와 인접한 서울 강동구와 송파구 등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현재 시장이 7일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11월 월례회의에서 “지난 업무협약(MOU)에 이어 지난 10월 19일 미국의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스피어사가 스피어(구(球)형 공연장) 건립에 필요한 입지 여건 등을 점검하기 위해 우리 시를 방문했다”며 “한덕수 국무총리와 오세훈 서울시장, 중소기업중앙회 등을 차례로 예방해 폭넓은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방문단 영접과 현장 방문 등 다각도로 노력해주신 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제부터는 올해의 사업을 잘 마무리 짓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철저하게 검토해야 하는 시기임을 강조하며 각 부서별로 현재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과 내년도 사업을 검토해 내년 1월부터 사업추진이 바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하게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진행된 특별강연에서는 김종호 삼성전자 前 사장이 ‘IT기술관점에서 본 한국 스타트업의 성공전략’에 대해서 강연을 펼쳤다. 김 前 사장은 이날 강연에서 39년의 삼성 사장으로서 재직기간 동안 행한 수많은 혁신사례 중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4일 하남농협 하나로마트로부터 김장김치 400포기와 쌀 400kg를 후원 받아 하남시 재가 장애인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겨울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하남농협 하나로마트는 2021년부터 하남시 재가 장애인들의 건강한 식생활 유지와 겨울철 건강관리를 위해 3년째 겨울 김장김치와 쌀을 후원하고 있다. 본 행사는 하남농협 하나로마트 임직원들의 후원과 지원으로 겨울 김장김치 담그기와 포장작업이 원활하게 진행됐으며, 본 복지관 직원 및 개인 자원봉사자, 자원봉사 3개 단체(대한어머니회, 서부농협고향주부, 미사강변봉사단)를 통해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하남시 재가 장애인 200가정에 겨울 김장김치를 전달을 했다. 하남농협 하나로마트 행사장에서 진행한 겨울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이 함께 참여하여 하남시 장애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애쓰는 하남농협 하나로마트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2021년부터 꾸준히 장애인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후원해주시는 하남농협 하나로마트와 늘 지역사회 내 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