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의사집단 행동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29일 고양시 명지병원이 경기도 서북권역 소아응급환자 수용을 강화하는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은 권역별 특성에 맞는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을 위해 경기도가 진행한 공모사업이다. 명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서북권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으로 단독 선정됐다. 24시간 소아응급환자 진료 전담인력 등 인건비 지원 예산 12억 원을 확보해 서북권역에서 이송하는 소아응급환자를 적극 수용할 수 있게 돼 소아응급환자 최종치료 제공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고양시는 소아응급 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현재 5개 종합병원에서 소아응급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평일 저녁 늦은 시간이나 휴일에도 소아진료를 받을 수 있는 ‘달빛어린이병원’도 현행 2개소에서 추가로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명지병원이 소아응급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되면서 아이와 부모 모두 안심하고 24시간 응급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소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청춘나래팀은 29일까지 한국장학재단 대학생연합생활관 신규 입주 학생 약 340명을 대상으로 청년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청춘나래교육’을 한국장학재단 대학생연합생활관 다목적실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춘나래교육’은 고양시 관내 청년과 유관기관 종사를 대상으로 조기정신증, 우울, 불안 등의 정신건강교육, 정신질환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마음건강평가, 서비스 이용 방법에 대해 안내하는 사업이다. 한국장학재단 대학생연합생활관과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업무협약을 통해 매년 한국장학재단 대학생연합생활관 입소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한국장학재단 대학생연합생활관 신규 입주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신질환의 이해, 정신건강서비스 안내뿐만 아니라 정신질환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마음건강평가를 진행한다. 청춘나래팀은 19세 이상 34세 이하 고양시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마인드톡톡(찾아가는 상담서비스),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 개별상담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청년들의 정신질환 조기발견 ‧ 개입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 보건소가 27~ 28일 이틀에 걸쳐 실시한 피부질환 무료 검진이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는 매년 2~3회 한국한센복지협회 경기․인천지부의 이동진료 사업과 연계하여 피부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이동진료 사업은 한센병 신(新)환자 발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번 검진에서는 한센병으로 의심될 수 있는 피부 무감각증, 피부결절, 반점 등의 증상뿐 아니라 무좀, 습진과 같은 일상적인 질환에 대한 진료도 함께 진행했다. 친절하고 상세한 상담과 치료 연고제를 무료로 받을 수 있어 방문자들은 크게 만족했다. 한센병 환자의 조기발견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실시하는 피부질환 무료 검진의 다음 일정은 일산동·서구 8월 28일, 덕양구 8월 29일로 계획돼 있으며, 세부 일정 및 검진장소는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8일 탄현지구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일산서구청 가와지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에는 시 관계자를 비롯한 탄현1동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탄현 상습침수지역 우수유출저감시설 공모사업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수유출저감시설은 급격히 증가하는 빗물을 일시적으로 저장하는 시설로, 최근 극한 호우로 인한 도심지 침수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설치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탄현지구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사업은 사업비 350억 원을 투입하여 지하저류시설 설치와 함께 우수관로 정비를 추진할 계획으로, 탄현지역의 침수를 근본적으로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특례시 박원석 제1부시장은 “이번에 추진하는 사업은 행전안전부 주관 국가 공모사업으로, 우리 시에서는 탄현지구가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하며“지역주민을 비롯한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7일 폐기물 처리시설과 연계한 자원그린에너지파크 조성사업 최적의 입지 선정을 위한 ‘제5차 자원그린에너지파크 입지선정위원회’를 일산동구 백석동에 위치한 고양환경에너지시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입지선정위원회의 현장조사 실시 등의 안건이 의결됐으며, 입지 후보지 평가에 있어 사회‧환경 및 경제적 조건에 대한 세부평가항목 구성을 논의했다. 논의 이후에는 고양환경에너지시설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촉위원들을 대상으로 그간 추진사항 등에 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참석한 입지선정위원들은 면밀한 현장조사를 강조하면서 정량적이고 객관적인 평가에 초점에 맞춰 적정 입지가 선정돼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의원 1명. 시의원 2명, 지역 주민대표 6명, 전문가 6명, 공무원 2명 등 총 17명으로 구성된 고양자원그린에너지파크 입지선정위원회는 입지선정을 위해 평가항목 및 배점에 관한 결정과 심사를 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입지선정위원회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청년의 정기적인 소득지원을 통한 사회활동 촉진 및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해 2월 29일부터 3월 29일까지 1분기 청년기본소득을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신청일 기준 고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청년 중 경기도 거주기간이 최근 3년 이상 계속(또는 합산 10년 이상)인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원(최대 4분기 지원)을 카드형 고양시 지역화폐(고양페이)로 지급하는 청년복지 정책이다. 1분기 지급대상자는 1999년 1월 2일부터 2000년 1월 1일생으로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통합접수시스템에서 신청기간 내 발급한 주민등록초본(또는 공공마이데이터 기능을 활용하여 초본 자동제출)을 첨부해 신청하면 심사 후 4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받는다. 지급받은 지역화폐는 고양시 관내 IC카드 단말기가 있는 연매출 10억 이하 매장(대형마트, 백화점, 기업형 슈퍼마켓, 주유소, 유흥업소 등 제외)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데이터센터 설립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명확한 기준과 일원화된 컨트롤 타워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28일 오산시 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민선8기 제5차 정기회의에서 데이터센터 건립 급증에 따른 민원해소 방안마련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최근 빅데이터 활용, 인공지능(AI) 개발 등 데이터에 대한 연구와 활용이 증가함에 따라 데이터센터 건립 수요와 그에 따른 민원이 급증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데이터센터 허가 반대민원이 고양시뿐만 아니라 경기도 내 여러 시·군에서 발생하고 있는데, 데이터센터 건립 관련 명확한 기준이 없어 시민들이 막연한 불안감과 우려를 느끼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시민들의 우려를 신뢰로 바꿀 수 있도록 정부차원에서 데이터센터의 입지와 건립조건 등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고, 일원화된 컨트롤 타워를 마련할 수 있도록 시장군수협의회와 경기도가 힘을 모을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최근 고양시에서는 일산동구 덕이동, 덕양구 향동 등 5~6곳의 현장에서 데이터센터 건립을 진행 중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지난 2월 27일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하여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복지정보 제공 및 통합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다양한 연령층의 유동 인구가 많은 호수공원 분수대 광장에서 운영했다. 도움이 필요함에도 정보 부족 등의 사유로 적절한 서비스를 받지 못한 가구를 대상으로 통합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서는 공적서비스를 신청하도록 안내하며 위기가구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복지 체감도 향상에 기여하고자 했다. 서광진 일산동구청장은 “찾아오는 복지서비스의 신청과 접수에 그치지 않고 직접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운영해 복지제도의 접근성을 높이며 위기상황 해소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최근 지속적인 경제상황 악화로 증가하고 있는 복지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복지서비스의 효율적인 전달을 위해 정기적으로 상담소를 운영하여 시민의 복지 궁금증 해소에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7일 저녁, 제78차 고양시 의사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백석동 더테라스웨딩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심상정 국회의원,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회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동환 시장은 축사를 통해 “제78차를 맞는 정기총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의사 대규모 집단행동과 관련하여 어려운 국면이 지혜롭게 해결되길 바란다”며 “고양특례시가 의료복지 거점도시를 향해 본격적인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8일 간부회의에서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LIH) 분원 설치 협약은 경제자유구역 내 해외 공공기관을 유치한 첫 사례인 만큼 의미와 기대가 크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은 유럽에서도 정밀 의료 분야 연구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유명한 곳”이라며 “고양시가 우수한 지리적 위치와 풍부한 인프라를 갖춘 매력적인 도시라는 것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번 협약 체결로 우리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가첨단전략 바이오특화단지와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며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 시장은 제282회 임시회와 관련하여 “고양페이 예산 61억 원 등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임시회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시민을 위한 시정을 펼치기 위해 필수 예산 확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지난주 대설주의보에 따른 비상근무, 제설작업에 투입된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예상치 못한 이상 기후 현상에 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 매뉴얼 점검을 당부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