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주시는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전기자동차 9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기승용차 550대, 전기화물차 246대, 승합 8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2024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은 상·하반기 나누어 진행되고 상반기 지원물량은 644대(승용 440대, 화물 196대, 승합 8대)로 3월 4일부터 신청받는다. 전기차 신청 대수는 개인, 법인당 1대이며 승용, 승합차를 2년 이내, 화물차는 5년 이내 지원받은 이력이 있는 경우 재지원받을 수 없다. 전기자동차 지원금액은 승용 최대 1,340만 원, 화물 최대 2,043만 원, 승합(중형기준) 최대 8,500만 원이며, 차종 및 사양 등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전기택시 구입의 경우 국비 250만 원, 차상위 이하 계층의 전기승용차 구매의 경우 국비 지원액의 20%, 소상공인 및 차상위 이하 계층의 전기화물차 구매의 경우 국비 지원액의 30%, 어린이 통학차량용으로 구매하는 전기승합차의 경우 국비 20%가 추가로 지원된다. 차상위 이하의 경우 신청하기 전 전기차 구매에 따른 수급자 자격 변동 여부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주시는 4일 충주경찰서와 여성가구 대상 범죄 예방과 안심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여성 대상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여성 1인 가구와 1인 점포 등 범죄로부터 취약한 계층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 내용은 △여성 1인 가구 안심물품 지원 △여성 1인 점포 휴대용 비상벨 지원 △여성의 안심 생활환경 조성 공동협력 추진이다. 업무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안심물품 지원비를 1천만 원씩 공동부담하고, 성범죄 피해자 및 우려자를 우선 선정해 안심물품을 보급하는 한편, 별도 신청을 받아 물품을 지원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협력시설인 충주YWCA가정폭력상담소와 성폭력상담소도 피해자 등 상담을 통한 물품배부에 동참하기로 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여성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 ‘안심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해 주신 박재삼 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여 추진하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주시는 환경부로부터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 시행계획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은 탄소중립 이행·확산 체계를 구축하려는 환경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선도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것으로 충주시는 2022년 4월 대상지로 선정되어 추진해오고 있다. 충주시는 중앙탑면 용전리, 주덕읍 화곡리 396㎡ 일원(서충주 신도시 내)에 2026년까지 국비 240억 원, 도비 48억 원, 시비 112억 원 등 총 400억 원을 투입해 암모니아에서 생산되는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고, 녹지·공원 조성 및 수목 식재를 통한 탄소흡수원 확대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도입하여 탄소중립 그린도시로 전환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사회 전환 프로그램(지역주민 체험, 교육, 홍보 활동)으로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조기 정착해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충주시 관계자는 “‘국토의 중심, 탄소중립 그린도시 충주’라는 비전을 갖고 충주시가 탄소중립 그린도시로 탈바꿈하여 미래 세대를 위한 친환경 미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사업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청주시립도서관은 2024년 책읽는청주 시민독서운동 대표도서 선정을 위해 오는 5일부터 3월 24일까지 시민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06년부터 시작된 ‘책읽는청주’는 누구에게나 권장할 만한 대표도서를 선정해 청주시민 모두가 함께 읽고 생각을 공유하자는 취지의 범시민 독서운동이다. 지난 1월 시민들로부터 후보도서 추천을 받았고, 2월 27일 1차 추진위원회를 열어 부문(일반·청소년·아동)별 5권씩 총 15권의 후보도서를 선정했다. 투표는 청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총 15권의 후보도서 중 부문별 각 1권씩 투표하면 된다.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온라인 투표와 권역별 16개 도서관(시립, 오창호수, 상당, 청원, 오창, 금빛, 내수, 오송, 서원, 흥덕, 신율봉, 강내, 옥산, 가로수, 기적, 열린도서관) 현장투표를 병행한다. 15권 후보도서 중 일반부문에는 △권여선의 ‘각각의 계절’ △김민식의 ‘나무의 시간’ △임소미의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세계사’ △ 민태기의 ‘조선이 만난 아인슈타인’ △최재천의 ‘최재천의 공부’ 5개 도서가 올랐다. &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청주시는 오는 6일부터 3월 22일까지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및 배출가스저감장치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총 1,989대, 배출가스저감장치 지원사업은 총 94대 규모로 시행한다. 조기폐차 지원 대상은 청주시에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된 경유차 소유자다. ▲배출가스 4·5등급 경유 차량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 적용 도로용 3종 건설기계 ▲Tier-1 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굴착기로서 관능검사 결과 적합해야 한다. 기존에는 4등급 차량의 경우 저감장치 미장착한 경유차만 지원 대상이었으나 올해는 출고 당시부터 배출가스 저감장치가 부착된 배출가스 4등급 경유 차량이면 지원 대상이 된다.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신청 기간 일괄 접수 후 제작일자가 오래된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상한액 및 지원율에 따라 총중량 3.5톤 미만 차량은 최대 800만원, 3.5톤 이상 차량과 도로용 3종 건설기계는 최대 1억원, 지게차·굴착기는 최대 1억 2,000만원까지 지원된다. 배출가스저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청주시는 지난해 12월 9일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시행한 이래 운수종사자들의 근무 환경개선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운수종사자의 근무 환경 개선이 대민서비스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는 방침 아래 운송사업자, 시내버스 준공영제 관리위원회 등 관련기관과 함께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추진 중인 사업으로는 청주시 예비군훈련장 종점 정비, 세종시 조치원 내 종점 확보 및 정비, 버스 운행경로 내 사고위험이 있는 유턴 구역 안전한 회차 공간 확보, 불합리한 승강장 위치 조정 등이 있다. 첫째, 노선 개편으로 노선이 강화된 예비군훈련장 종점 정비에 나선다. 지난해 12월, 37사단과 협약을 통해 예비군훈련장 주차장을 종점 부지로 확보했다. 2월 시선 유도봉 설치, 바닥다짐·잡석포설·우수관 설치로 바닥공사를 완료했으며, 3월에는 휴게실을 설치할 예정이다. 그간 노상에 버스를 주차해 오던 운수종사자들의 안전을 확보함은 물론 휴게실 설치로 안락하게 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둘째, 장거리 운행을 하는 조치원 노선 종사자들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 영농실천과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해 농업용 유용미생물을 관내 농업인에게 연중 무상공급하고 있다. 점점 다가오는 영농철 농업인이 쉽게 농업미생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3월부터 10월까지 공급 장소를 본소, 음성군농기계임대사업소 서부지소 및 북부지소 3곳으로 확대하고, 확대된 공급 장소에서는 매주 목요일 농업용미생물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업용미생물 190톤을 배양해 농업인에게 공급했으며, 농업용 미생물을 공급받아 농사에 활용한 농업인이 4400명에 이른다. 특히 채소, 과수를 재배하는 농업인이 농업 미생물을 적극적으로 작물에 활용했으며, 농업미생물을 지속해서 활용한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미생물은 토양 속 무기양분을 활용하여 염류집적을 예방하고, 불용성 물질들을 분해해 농작물 성장에 필요한 성분으로 공급하기 때문에 농작물 생육 개선에 효과적이다. 또한 토양 입단화 촉진과 토양에 있는 유해미생물들을 억제해 전반적인 작물 생육환경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현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음성군가족센터는 3월 4일 음성센터(여성회관2층) 및 금왕교육장(승덕빌딩2층)에서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자녀를 위한 한국어 교육을 개강했다. 음성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자녀들이 겪는 언어장벽으로 인해 발생하는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한국어 교육을 제공한다. 한국어 수업은 한국어 수준에 따라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나뉘어 주 2회 3시간씩 진행된다. 음성센터 초급반은 수요일·금요일, 중급반은 월요일·수요일 오전 9시 30분에 시작되며, 금왕교육장에서는 월요일·수요일 오전 9시 30분에 시작한다. 한국어 교육을 받고 싶은 참여자는 언제든지 음성군가족센터에 신청해서 참여할 수 있다. 음성군가족센터 한국어 수업에 참여한 태국 결혼이민자 H씨는 “한국어 수업이 다시 시작돼 너무 좋다”며 “열심히 배우고 있으며, 한국어 교육 이수 후 아이들의 공부도 도와줄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음성군보건소는 영아의 정서적 유대감 형성 및 또래와의 친밀감 형성에 도움을 주는 모자보건프로그램을 3월부터 9월까지 추진한다. 보건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진행하지 못한 모자보건프로그램을 작년에 재추진했으며, 프로그램 참여 만족도 90% 이상 달성했다. 모자보건프로그램은 ‘베이비마사지교실’ 및 ‘까꿍뮤직’ 2종을 운영한다. ‘베이비마시지교실’은 만2~7개월 영아를 대상으로 면역력 향상과 성장 촉진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며, 4주 동안 주 1회 진행될 예정이다. ‘까꿍뮤직’은 만 6~20개월 영아를 대상으로 다양한 음악 교구를 활용해 영아의 신체 및 두뇌 발달을 촉진하고 청각적 감각 발달은 물론 양육자와의 유대감을 향상해 친밀하고 안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8주 동안 주 1회 진행될 계획이다. 음성군보건소에서 진행되는 ‘베이비마사지교실’ 1기는 3월 4일부터 진행 중이며, 금왕읍행정복지센터에서 9월에 진행되는 2기는 8월부터 신청하면 된다. 또한 음성군보건소에서 4월부터 진행되는 ‘까꿍뮤직’ 1기는 3월 7일부터 모집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도립교향악단 순회연주회가 다가오는 3월 28일 오후 7시 30분 음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말러 천상의 삶”이라는 주제로 임헌정 충북도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의 지휘로 진행되며, ‘말러 전문 연주자’로 유명한 소프라노 이명주가 협연자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임헌정 감독은 한국 최초로 말러와 브루크너 교향곡 전곡을 무대에 올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음악가다. 소프라노 이명주는 오스트리아 린츠 주립극장의 주역가수로 7년간 활동한 성악가로 ‘무슨 역이든 완벽히 그 만의 캐릭터로 소화하는 배우’(연출가 라이너 메니켄)라는 평을 받고 있다. 공연은 로시니(G.Rossini) 현을 위한 소나타 제3번 다장조(Sonata for Strings No.3 in C major), 말러(G.Mahler) 교향곡 제4번 사장조(Symphony No.4 in G major)를 선보이며, 약 90분간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 여러분께 특별한 감동과 추억을 전해드릴 충북도립교향악단의 수준 높은 공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