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충청북도 농어업인 공익수당 신청을 종합소득금액이 확정되는 6월 말 이후인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농어업·농촌이 가지고 있는 공익적 기능의 보전 및 도민의 삶의 질 향상 도모를 위해 시행하는 충청북도 농어업인 공익수당은 농어가당 연 60만원 상당 지역화폐를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도내거주 3년 이상, 농어업경영체 등록 3년 이상 유지한 경영체 등록상 경영주만 가능하며 농어업 외 소득 3,700만원 이상인 자, 보조금 등 부정수급자, 농지·산지 불법 행위로 처분을 받은 자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등 복지혜택을 받는 자의 경우 공익수당을 수령 시, 생계비 등의 복지급여 지원금액이 감액되거나 대상에서 탈락될 수 있어 신청 전 관계기관에 확인하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 신청기간 이후 추가신청은 불가하므로 신청인은 기간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신분증을 지참하고 신청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공익수당 지급조건 충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증빙 서류를 구비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 괴산군이 한국수자원공사와 협력해 추진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통해 유수율 89.4%를 달성하며 최종 합격 판정을 받았다. 괴산군은 19년부터 현재까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추진했으며, 사업 착수 전 57.0%이던 유수율을 89.4%로 높이며 목표 유수율 달성과 함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두었다. ‘괴산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군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고품질 수돗물 공급과 유수율 향상을 위해 괴산군의 노후화된 관로 및 누수 탐사 정비, 블록시스템 구축 등 상수도 시설 전반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목표 유수율(85% 이상)을 달성함에 따라 상수관로에서 연간 94만 톤의 새는 물을 절감함에 따라 군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은 물론 연간 약 25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유수율 목표 달성은 괴산군의 적극적인 협조와 한국수자원공사의 기술력이 만들어 낸 결과로 물 복지 실현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수돗물 누수로 인한 불편을 줄이고, 깨끗하고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신규 직원들의 정착을 도울 멘토·멘티 제도를 운영하면 어떨까요?”, “다른 지역의 곱창거리처럼 청년에게 창업 기회도 제공하고 빈 상가도 활용할 수 있는 청년 지원책은 어떨까요?”, “관광자원 간 이동 거리가 있는데 집약화할 방안을 찾으면 생활인구 증가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괴산군 각 실과의 7급 공무원 20여 명이 사무실이 아닌 자갈자갈공동체센터에서 머리를 맞대고 앉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정책 아이디어들을 쏟아냈다. 두 시간 정도 이어진 이 자리에는 송인헌 괴산군수도 참여해 ‘자연특별시 괴산’ 발전의 밑거름이 될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와 효율적인 개선책 등에 귀를 기울였다. 괴산군이 이른바 상명하복식 공직사회의 소통방식을 자유로운 대화와 토론의 창의적인 방식으로 개선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군에 자유로운 의견 공유방식을 도입하고 그 결과물을 실제 정책에 반영하는 것은 송인헌 군수가 처음이다. 단순한 일회성 행사로만 바라봤던 공직사회도 실제 정책화 과정이 진행되는 것에 기대 이상이라는 반응이 주를 이룬다. 정책간담회에 참여한 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보은군은 브루셀라병 감염 소를 조기 발견하고 도태시켜 전파를 방지하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3월 22일까지 4주간 군내 한ㆍ육우 사육농가 730호, 1년 이상된 2만 56두를 대상으로 소 브루셀라병 일제 검사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브루셀라병은 브루셀라속 균 감염에 의해 소, 돼지 등에서 발생하며 체중감소, 유산과 사산, 불임을 일으키는 등 축산농가에 경제적 피해를 입히는 제2종 법정가축전염병이면서 사람에게도 감염되는 인수공통전염병이다. 잠복기가 3주에서 2개월로 임상증상만으로 감염 유무를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에 혈청검사를 통해 감염 소를 색출하고 있고, 치료가 어려워 발생 농가의 소는 이동제한 조치와 함께 3회 이상 추가 검사를 실시하고 감염된 가축은 반드시 살처분해야 한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2004년부터 거래되는 모든 가축의 검사를 의무화했으며, 2008년부터는 1년 이상 한ㆍ육우 암소에 대해 연 1회 정기검사를 실시토록 하고 있어 군에서는 브루셀라병 일제 정기 검사를 매년 1회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일제 검사는 군내 전체 한ㆍ육우 사육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보은군은 퇴직자, 주부 등 유휴인력과 기업을 연계하는 2024년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참여자 및 참여기업을 매월 수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은 1일 4시간 최대 6시간 근로 희망자와 기업을 연계해 기업의 인력난 극복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참여기업이 기존 제조업(중소, 중견)에서 사회복지서비스업 사회적경제기업 업종까지 추가했으며, 참여자의 교통비 현실화 및 근속 인센티브 등 확대 운영된다. 아울러 외국인 참여자를 기존 F-6(결혼)에서 F-2(장기체류), F-4(재외동포), F-5(영주권), D-2(유학), D-4(일반연수) 비자까지 확대됐다. 자격은 보은군 또는 인접 시군에 주소지를 둔 20세~75세 이하 미취업자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는 직무 및 소양 교육 이수 후 1일 4시간~6시간 최저시급 인건비와 교통비 일 1만 원을 지급하고, 참여기업엔 인건비 일부를 지원한다. 3개월 이상 고용 후 근로 만근 시 근속 인센티브 20만원을 기업과 참여자에게 지급한다. &nb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증평군은 미세먼지 저감 및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하여 오는 11월 15일까지 수소전기자동차 보조금 신청을 받는다. 군은 올해 총 12대의 수소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하기 위해 4억 2백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보조금액은 차량 1대당 3천 3백 5십만원이며, 보급차종은 현대자동차의 넥쏘 수소전기자동차이다. 보조금 지원대상은 신청서 접수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연속으로 증평군에 주소(본거지)를 둔 개인 또는 기업·법인·단체이다. 총 12대 중 우선순위자(취약계층, 다자녀,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미세먼지 개선효과 높은 차량 구매자(택시, 경유차를 수소차로 대체), '도로교통법' 제52조에 따라 신고된 어린이통학버스, 소상공인 등)에게는 2대를 우선배정했다. 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주민(또는 단체 등)은 제조·판매대리점을 통해 신청서 및 구매계약서를 작성하고, 제조·판매 대리점은 무공해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증평군에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신청자 중 수소전기자동차 출고·등록순으로 하고, 출고일자가 동일할 경우 신청서 접수순으로 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아동문학의 노벨상으로 불리는‘안데르센상’최종후보에 증평읍 율리를 배경으로 한‘밤티마을 시리즈’의 이금이 작가가 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IBBY)가 지난 1월 발표한 올해의 글 부문 최종후보(숏리스트) 6명에 이 작가가 포함됐다. 국내 작가가 글 부문 최종후보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최종 수상자는 오는 4월 이탈리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청주 출신인 이 작가의'밤티마을 큰돌이네 집'은 출간 후 10만부 이상 팔린 창작동화 최고의 베스트셀러이며, 후속작'밤티마을 영미네 집'과'밤티마을 봄이네 집'도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증평읍 율리를 배경으로 한 밤티마을 시리즈는 가족의 소중함과 배려에 대한 진솔하고 정감 있는 이야기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증평군립도서관은 지난 2015년'밤티마을 큰돌이네 집'을 대표도서로 선정하고, 작가 초청 북콘서트를 개최하기도 했다. 한편, 밤티마을은 올해 진천군의 대표 도서인 최태성 강사의'일생일문'에 소개된 독서왕 김득신의 묘소가 있는 마을이기도 하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는 지난 3일간 충청, 차돌, 공립아이사랑, 사임당어린이집 등 지역 어린이집 졸업식에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날 참석한 이 군수는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란 어린이 여러분의 졸업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항상 웃는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군에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돌봄 공간을 마련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증평군은 지역 내 아동들의 돌봄 공백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민선 6기 공약1호를 『함께하는 행복돌봄』정하고 아이낳아 기르기 걱정없는 지역을 만들고자 증평형 365 아동돌봄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군의 아동돌봄 지역 특성화 추진으로 누구나(Anyone), 언제든(Anytime), 어디든(Anywhere) 돌봄이 가능한 도시, 지역사회와 함께 키워 아이낳아 기르기 걱정없는 도시로 지속적인 출생율 및 인구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AI 코스웨어기반 학생 맞춤형 수업 혁신을 위한 2024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시범교육청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2025년부터 도입되는 영어․수학․정보 AI디지털교과서의 도입에 앞서 학습자 진단․수준별 학습콘텐츠를 제공하는 AI코스웨어를 수업에 적용하여 교수학습 혁신을 선도하는 디지털선도학교와 선도학급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내 학교 중 71교(초 45교, 중 14교, 고 8교, 특수 4교)를 디지털선도학교로, 35개 학급을 디지털선도학급으로 선정하여 ▲AI코스웨어 도입에 따른 교수학습 혁신 ▲수업 나눔 ▲학습공동체를 운영한다. 또한, 도내 초등학교 9교에 디지털 역량 차이에 따라 수업에 어려움을 겪는 초등학생에게 학습결손이 발생하지 않도록 수업 보조강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제천․보은․진천교육지원청을 디지털 교육혁신 선도교육지원청으로 선정해 일반학교 대상 선도학교의 성과를 확산・공유하고 11월에는 AI디지털교과서 박람회를 개최하여 교육공동체와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도내 초등교사 전체와 중학교 영어・수학・정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는 고금리·고물가의 여파로 자금난을 견디지 못한 건설사들의 부도 등 건설업계 위기 가속화에 대응하고, 지역건설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2024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이번 추진계획을 통해 ▲건설공사 분할발주 적극 추진 ▲지역의무공동도급 계약 의무화 등을 통해 ‘도내 건설업체 수주율 제고 및 자재사용을 확대’하고 ▲불법·부실 건설산업체 실태조사 및 행정처분 ▲건설공사 하도급 실태점검을 통해 ‘건설산업 공정문화 정착을 위한 불법행위 근절’하는 등 4개분야 13개 사업으로 구성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 및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와의 협력을 통해 도 및 유관기관-지역업체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역건설업체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등 소통의 장도 마련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최근 원자재 상승으로 급등한 건설공사비의 고착화로 도내 건설업체 경영 악화에 대한 우려가 상당한 실정”이라며 “도내 건설업체의 참여 확대를 위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