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지난 6일 ‘제9회 외국인정책협의회’가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회장도시인 김포시의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개최됐다. 중앙부처와 기초지방자치단체간의 소통창구인 외국인정책협의회는 2019년에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와 법무부가 MOU 체결을 맺은 이후 연 2회 열리고 있으며, 다문화 ‧ 외국인 관련 정책 제안과 기관 간 협의가 필요한 안건 논의에 힘써왔다. 이번 회의는 법무부 이민통합과와 외국인정책과, 김포시(회장도시), 영등포구(부회장도시), 시흥시(고문도시), 영암군이 참석했으며 ▲제8회 외국인정책협의회 안건 조치 경과보고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법무부 제안 신규안건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회측에서는 신규회원도시인 영암군에서 ‘인구감소지역 대비 외국인밀집거주지 지원사업 시행’과 사회복지사업에 외국인주민시설 포함과 지자체별로 상이한 외국인주민지원시설의 기준마련을 골자로 하는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을 건의하며 다문화도시협의회 회원도시로서의 첫 출발을 알렸다. 법무부측에서는 ‘외국인근로자 고용주 및 공무원 대상 상호문화 이해교육 활성화’와 ‘이민정책 컨설팅을 위한 지자체의 적극적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시가 10월 6일자로 그늘막 운영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그늘막은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시설로 시에서는 작년보다 보름정도 이른 4월 20일부터 운영을 게시했다. 시는 평년에 비해 폭염 특보기간이 14일 증가했으며, 그늘막 설치를 최우선으로 재난취약계층에 왕부채, 쿨토시, 죽편대자리, 쿨링티셔츠등 폭염피해 예방물품 지원, 무더위쉼터, 양우산 대여소 운영등 시민들의 피해를 줄이는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그늘막 설치는 2018년부터 매년 30~50개소씩 꾸준히 늘려왔으며, 민선8기에 접어들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과 재난관리기금을 지원받아 총 177개소, 전체 그늘막 개소수의 45%를 차지하는 그늘막을 추가설치하여 총 403개소의 그늘막을 운영했다. 올해는 역대 최고 수준의 폭염으로 기존 대로변 뿐만아니라 폭염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학교, 아파트단지, 병원 주변으로 소형 그늘막을 전폭적으로 늘렸다. 김병수 시장은 시민들의 여름철 폭염피해 저감대책의 일환으로 내년도부터는 버스정류장, 지하철역 주변 등 일상생활속에서 기다림 발생시 인근 민간 시설을 손쉽게 이용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시가 코로나19 유행을 예방하기 위해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권고대상(65세 이상, 12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종사자)은 10월 19일부터 접종을 시작하며 2024년 3월 31일까지 실시된다. 12세 이상 희망자는 11월 1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접종 백신은 mRNA백신으로 화이자와 모더나의 XBB1.5 백신이며, 이전 접종한 백신의 종류, 차수와 관계없이 1회 접종한다. 코로나19에 감염됐던 사람도 접종할 수 있으나, 최근에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았을 시 최소 3개월(90일) 이후에 가능하다. 접종 권고대상은 9월 26일부터, 12세 이상 희망자는 10월 18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을 통해 예약 가능하고 위탁의료기관에 백신 보유 여부를 확인 후 방문하면 사전예약 없이 당일 접종할 수 있다. 질병관리청에서는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의 동시 접종 후 안전성, 유효성에 대한 국내외 연구 결과가 지속 확인됨에 따라 접종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동시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최문갑 김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시가 4일 소낙성 강우로 인한 옹벽 탈착을 신속하게 처리했다. 지난 4일 김포지역에 시간당 약 30mm의 소나기가 단시간에 내리면서 풍무동 ○○아파트 옹벽 일부분이 탈착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김포시는 부시장 지휘하에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해당 지역을 신속히 통제하고, 안전관리자문단을 즉시 투입하여 추가 위험성을 확인했다. 탈착된 부분은 기존 옹벽 일부분을 보수하기 위해 절단돼 있던 부분으로 갑자기 많이 양의 빗물이 쏟아지면서 외부로 떨어져 나온 것으로, 안전관리자문단 확인 결과 옹벽의 붕괴 가능성이나 위험성은 없는 것으로 판명됐다. 엄진섭 부시장은 예상하지 못한 기후나 작은 위험성에도 적극 대처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김포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시가 복지사각지대에 몰린 1인가구 발굴에 앞장선다. 시는 제5차 복지사각지대 발굴 조사 기간에 김포시 자체적으로 1인가구 중 단전, 단가스 가구 72가구에 대한 중점 발굴 조사도 함께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조사에서 보건복지부 빅데이터시스템을 활용해 단전, 단가스, 공공요금 미납현황을 토대로 위기징후 정보를 분석한 후, 독거노인과 중장년 1인가구 등 경제적 위기 가능성이 높은 대상자 72가구를 선별해 집중적으로 발굴하겠다는 방침이다. 김포시는 올해 복지사각지대 중앙발굴 6,274건을 조사했으며 이와 병행해 자체적으로 1인 가구 중 금융연체자, 청년부채가구, 의료위기가구, 실업급여 미수급 가구 등 총 4차에 걸쳐 304가구에 대한 기획발굴조사를 완료했다. 시는 1인 가구 조사를 통해 적급여 연계가 가능한 가구는 기초생활보장, 긴급지원 등을 연계하고, 사례관리대상자 선정과 민간서비스 등으로 이어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했다. 진혜경 복지과장은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김포시는 1인 위기가구에 대한 중점 발굴. 조사를 지속 추진할 예정”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장도시인 김포시가 이민청 유치 TF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김포공항·인천국제공항과 30분거리에 있어 국제교류 요충지로 평가받는 김포가 다문화인식전환 및 이주배경청소년이 성장하기 좋은 도시 등 선도적 정책으로 문화적 기반을 다지는 한편 실질적인 조직 구성으로 유치 본격화 활동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김포시는 8월 30일 이민청 유치 TF를 구성하고 실질적 유치 활동에 나섰다. TF는 김포가 인천국제공항, 김포국제공항, 경인항, 인천항이 30분 내외 거리에 있고 GTX와 인천2호선, 서울 5호선 연장계획이 있는 등 접근성부분이 실질적인 경쟁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분석 중이다. 또한 항공교통, 자율주행 스마트도로 등 최첨단 미래교통시스템 도입이 예정되어 있는만큼 교통요충지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밖에 관내 7개 대규모 산업단지 및 제조업 등 풍부한 일자리가 있고 대곶지구 친환경스마트 재생사업 등으로 첨단일자리 확대 가능성이 농후한데다, 김포한강2콤팩트시티가 예정되어 있어 70만 대도시로의 급성장과 풍부한 개발 가용지로 거주 외국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모기 매개 질병 예방을 위해 민관군이 합동으로 나섰다. 김포시는 10월 4일 도심지 유수지(구래동 6873-1)를 모기 매개 질병 예방을 위해 민관군이 합동으로 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방역은 따뜻해진 날씨로 늦가을까지 기승을 부리는 모기 유충 및 성충 제거를 위한 것으로, 특히 말라리아 매개모기종인 중국얼룩날개모기의 서식처가 되는 도심지 유수지(면적 19,939㎡)를 민간소독업체, 해병2사단이 함께 방역해 올해 막바지 방역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보건소는 지난 5월부터 종합방제반을 운영해, 보건소 방역 5개반, 관내 민간위탁 방역 14개반이 주·야간 방역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율적인 방역활동 강화를 위해 관내 군부대, 농가 등 취약지역에 휴대용 방역소독기와 방역약품을 지원하고 있다. 모기 매개 질병으로는 말라리아, 일본뇌염, 뎅기열 등이 있으며, 8월 3일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가 발령됐고, 9월 12일 국내에서 첫 일본뇌염 감염 환자가 발생해 모기 물림을 예방하기 위한 수칙을 적극 실천해야 한다. 날씨가 추워질수록 모기는 따뜻한 실내로 들어오려는 습성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시가 한국공항공사 주관 항공소음피해지원 공모방식 시범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5천만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항공소음대책지역 주민의 복지증진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지역문화체험, 지역인재육성 등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사업비 전액은 ‘공항소음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전액 한국공항공사가 부담한다. 시는 소음피해대상지역인 풍무동·고촌읍 주민들의 힐링을 위한 ‘토닥토닥! 김포에서의 트래블테라피(Travel Therapy, 여행을 통한 힐링)’라는 주제로 응모해 이번에 선정됐다. 이에 김포여행상품 전용 여행사온라인몰에서 사용 가능한 적립금을 1인당 20여만원의 바우처 등으로 지급해 숙박과 식사, 렌터카, 여행자보험 등을 포함한 김포여행상품 구입비 등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관광진흥법 시행령에 따른 관광취약계층을 중점으로 지원하되, 예산범위내에서 일반시민에게도 여행상품구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금년중 세부사업계획 및 대상자 범위 등을 확정하고 2024년 본예산 반영후관계기관간 업무협약, 여행상품 기획, 온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문화재단은 시민예술아카데미 시각예술분야 《어쩌다 예술가》 시즌2 성과공유 전시를 오는 10월 6일부터 11월 16일까지 북변동에 위치한 ㅂㅂ갤러리에서 진행한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어쩌다 예술가》는 시민들이 전문가 멘토들과 함께 동시대 미술에 대한 이해부터 주제탐색, 창작, 전시까지 이어지는 시각예술 창작과정을 경험하며 ‘나’를 발견하고 주체적인 삶을 회복한다는 취지의 프로젝트이다. 이번 시즌2에서는 19명의 시민예술가가 고대웅, 김성진, 이국, 유지영 등 4명의 멘토들과 함께 5개월간의 여정을 거쳐 완성한 회화 25점, 설치 3점, 미디어아트 3점, 프린팅 15점 등 총 46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AI, 사진, 회화 등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멘토들과 ‘나’를 찾는 여정에 함께 한 19명의 예비예술가들은 각자의 관심과 고민 등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내고, 마주하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 속에서 한 걸음씩 예술가가 되어 갔다. 특히 이번 《어쩌다 예술가》 시즌2에서는 지난 시즌1에 참여했던 시민예술가가 또 한 번 참여하여 깊이를 더하기도 하고, 시니어 시민예술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깊어가는 가을날 김포한강중앙공원에서 책과 배움의 축제가 열린다. 10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2023년 김포시 평생학습박람회 & 도서관 책 축제'가 개최되는 것. 특히 올해는 그간 각각 개최되던 평생학습박람회와 도서관 책 축제가 통합축제로 진행되면서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알찬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평생학습박람회에서는 드림뮤지컬, 어린이합창단, 평생학습동아리 12개팀의 공연 시작으로 배움누리길(체험부스) 레진아트 키링만들기 외 29개, 나눔누리길(친환경체험부스) 사람과 지구를 지키는 업사이클링 체험 외 5개, 문화누리길(전시부스) 우리아이 퓨전한복 외 8개 등 체험 및 전시로 다채롭게 운영될 예정이다. 도서관 책 축제에서는 ‘건빵박사와 함께하는 사이언스 매직쇼’ 공연을 시작으로 ‘나무늘보 릴렉스 뮤지컬 공연’을 진행하며, 책 속 캐릭터 포토존과 시민 독서감상문 수상작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우리가족 문패만들기 등 작가 6인이 함께 하는 작가 체험부스와 출판사, 지역서점, 사립작은도서관, 동아리 등이 참여하는 36개의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