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골드라인 전동차 증차 중 첫 번째 편성이 27일 김포한강차량기지에 반입되면서 골드라인 혼잡률 개선을 위한 증차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첫 투입에 이어 2편성과 3편성은 오는 11월, 4편성과 5편성은 12월에 반입 예정이다. 김포시는 김포골드라인의 혼잡률 개선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일괄 투입에서 순차 투입으로 변경하고 국토부 및 제작사와의 협의로 당초 계획보다 6개월가량 사업기간을 단축했다. 지난 4월 김포시와 제작사 측은 전동차 조기투입에 대해 한뜻으로 협의하고 초도 편성을 단축 추진키로 했다. 이어 국토부 측도 철도연의 행정절차 단축에 적극 협조하면서 최종 6개월 가량의 기간이 단축된 것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골드라인의 극심한 혼잡률 개선을 위해 배차간격 단축으로 수송력을 증대시키기 위한 전동차 증차사업을 추진했고, 이 중 첫 번째 편성이 ‘21년 5월 계약 후 30개월만에 차량기지에 반입됐다”면서 “이는 혼잡률 개선을 위해 당초 계획보다 6개월가량 사업기간을 단축한 것으로,예비주행시험 및 본선시운전 시험을 거칠 예정이다. ‘24년 6월부터 순차적으로 투입해 출근시간대 배차 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문화재단은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오는 10월 28일부터 매월 하루 '조강 해넘이 야간개장'을 운영한다. 현재 10월 28일, 11월 25일, 12월 24일로 일정이 확정됐으며, 야간개장 시간은 오후 5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로 운영시간이 기존에 비해 두 시간 이상 연장된다. 첫 야간개장 운영일인 10월 28일은 오후 5시 30분부터 평화생태전시관 1층 영상관에서 김빛날윤미의 퓨전 바이올린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며, 이어 오후 6시부터 ‘버려진 철책 모빌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또한 당일 야간개장 관람객에 한해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야경사진 인증 이벤트’를 운영하여 선착순 1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한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 관계자는 “야간개장 운영을 통해 평소에는 보기 어려운 애기봉과 조강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준비하여 관람객 여러분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시가 10월 26일 지방재정 확충 및 체납액 해소를 위해 “현년도 세외수입 징수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엄진섭 부시장 주재로 현년도 세외수입 미수액이 높은 9개 부서가 참석해, 세외수입 징수 현황에 대한 전반적인 보고와 함께 미수납액 원인분석 및 향후 징수 대책 등을 논의했다. 김포시는 연말까지 지속적인 납부 독려 및 신속한 체납처분 등으로 강력한 징수활동을 추진하고,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는 등 체납자별 맞춤형 활동으로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엄진섭 부시장은 “올해 경제성장률이 2%대로 국가 경제가 어려운 상황으로 세수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임에도 징수율 향상을 위해 힘써주신 각 부서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징수과와 각 부서가 협업하여 원활한 징수 업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수고해 달라”고 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문화재단한옥마을에서는 오는 11월 4일과 11월 5일, 이틀간 오후 2시에 한옥마을 천현정 광장에서 11월 기획공연'한옥마을 감성공감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마지막 기획공연으로 진행되는 '한옥마을 감성공감 콘서트'는 '발라드, 재즈, 클래식' 콘셉트로 한옥마을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한옥마을에서 즐거운 추억과 힐링을 선사하고자 기획했다. 또한 기획공연과 더불어 매주 토요일 입주공방의 다양한 전시, 체험과 예술인 아트마켓(매주 토요일), 가족이 있는 플리마켓(토요일)등이 함께 어우러져 김포아트빌리지를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옥마을 11월 기획공연 '한옥마을 감성공감 콘서트' 참여는 무료이며,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김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국제문학축제의 장으로 도약했다.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등 세계 주요 작가들과 국내 작가들이 26일 애기봉을 방문해 접경지역으로서 김포가 가진 지역적 정체성에 주목하고 정취에 감탄했다. 세계 주요 작가들이 한 자리에 모인 애기봉에는 외신기자 및 국내 주요 매체 기자들도 동석해 행사를 조명했다. 2008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르 클레지오 작가는 이날 애기봉에서 “애기봉 설화는 문학에 있어서도 중요한 소재라 본다. 애기봉을 통해 한국의 이미지가 더욱 로맨틱하게 느껴졌다”며 “애기봉은 한국뿐 아니라 북한 등 여러 나라가 세계 조화론을 논할 수 있는 장소라 생각한다. 애기봉은 전 세계 화합에 대해 논할 수 있는 의미를 지니고 있는 장소”라고 평가했다. 김병수 시장 “애기봉에서 문학담론의 장 펼쳐져 큰 의미” 경기문화재단의 ‘2023 DMZ 평화문학축전’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정전 70주년을 맞아 인류 평화에 대한 문학적 담론 형성 및 국제적 연대 강화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재)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DMZ 문학축전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행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25일 김포생활체육관에서 열린 ‘2023 김포 3!4! 어깨동무 챌린지 키즈런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됐던 초등학교 3, 4학년들의 회복과 학교 생활을 돕기 위해 치러진 이번 대회는 김포 관내 10개교 19개팀 180여명과 학부모 100여 명이 함께 했다. 키즈런은 신체놀이 활동의 일환으로 6개 종목 ▶크로스 홉 ▶전방 스커트 점프 ▶스피드 레더 ▶허들 왕복 릴레이 ▶정확히 맞추기 ▶포뮬러 원을 순환하는 육상프로그램이다. 3, 4학년 학생들 뿐 아니라 학부모도 함께 팀을 이뤄 뛰고 달리며 모처럼 모두가 함박 웃음으로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장기초 학생은 “오늘 너무 신나고 재미있다. 엄마, 아빠랑 같이 뛰어서 더 좋은 것 같다. 내년에도 참가하고 싶은데 5학년이 되니까 못하게 되어서 너무 아쉽고 속상하다.”며 말했다. 김포교육지원청은 키즈런 대회를 비롯한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의 인성 함양 및 교육 회복을 돕고, 건강하고 올바른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시보건소는 10월 23일 정신위기응급 상황에서의 신속하고 안전한 대응을 위한 ‘정신건강위기대응협의체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신건강위기대응협의체는 김포시보건소,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 김포경찰서, 김포소방서 등의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협의체 주요 내용은 ▲미동의 자살고위험군 현황분석▲응급실 자살고위험군 현황분석▲정신위기응급대응 사례논의▲희망톡톡 배부 안내 등이다. 특히 이번 정담회에서는 최근 발생한 정신 위기 응급 대응 사례를 통해 각 기관이 현장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공유하는 등 협력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영주 보건사업과장은 “정신과적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각 기관이 보다 더 빠르게 소통할 수 있는 핫라인을 구축할 필요성을 느낀다”며 “각 기관이 보다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소통하여 정신건강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시에서 9월 나진포천변에 식재한 쌈지화단 가을국화 꽃이 활짝 피었다. 김포시는 하천살리기 일환인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을 전개하면서 나진포천 하천변 70m구간에 노란색 가을국화꽃 500본을 심었다. 생육환경이 열악한 돌과 진흙상태인 하천변 토질에 1차로 물빠짐 작업을 실시했고, 2차로 부족한 영양분 보충을 위해 비료주기 작업을 실시했다. 이와 같은 작업덕분인지 다행히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꽃이 개화하는데 성공했고 11월 1일경에는 절정을 이룰것으로 예상된다. 바쁜 일상생활 속 휴식이 필요한 시민들이 하천변 산책로를 여유롭게 거닐며 노란색 국화꽃을 보면서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자그마한 친수공간이 만들어진 것이다. 신동진 하천과장은 “시범적으로 식재한 가을국화가 생육환경이 악조건인 상황에서도 건강하게 잘 자라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된 만큼, 향후에는 나진포천에 다양한 색상의 국화꽃을 식재하여 국화 군락지 테마가 있는 하천변 조성으로 친수공간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화꽃 현장을 둘러본 신승호 환경녹지국장은 “나진포천뿐만 아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문화재단이 202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작은미술관 보구곶 '이웃작가 오픈스튜디오' 프로그램이 올가을에도 김포시민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김포문화재단은 지역의 유휴공간이었던 보구곶리 민방위주민대피소를 작은미술관으로 조성해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또한 작은미술관 보구곶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기획전시는 물론, 지역 주민들과 미술관 인근에 터 잡고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과의 협업도 꾸준히 진행해 왔다. 그 일환으로 2021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이웃작가 오픈스튜디오’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김포시민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11월 4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될 이번 ‘이웃작가 오픈스튜디오’는 ▲11월 4일 홍선웅 작가의 목판화를 찍고 채색해 보는 ‘보구곶리의 가을’ 체험을 시작으로 ▲11월 11일에는 김종정 작가와 함께 꼴라쥬 기법을 활용한 ‘나의 정원 만들기’, ▲11월 18일에는 홍정에 작가와 함께 아크릴화를 이용한 ‘가족 캐릭터 그리기’, ▲11월 25일에는 백광숙 작가와 함께 다양한 소품을 이용한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nbs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시가 10월 25일 운양동 소재 ‘쉐프부랑제’에서 김포맛집 현판 수여식을 열었다. 2023년 신규 지정 “김포맛집”은 지난 3월 공개모집을 시작으로 1차 서류·위생심사, 2차 맛 평가를 거쳐 최종 14개소가 선정됐으며 다음과 같다. ▶상마리어탕국수(대곶면), 식빵앗간(마산동), 고온(마산동), 어큠커피(통진읍), 소굴1850(장기동), 담구리샤브칼국수(장기동), 비토스콘(구래동), 쉐프부랑제(운양동), 쿠오체레(운양동), 아보고가베이커리카페(하성면), 그랑한우(걸포동), 고기짚(고촌읍), 화덕피자브루노(구래동), 황토흙가마구이(대곶면) 시는 쉐프부랑제를 시작으로 2023년 신규지정 김포맛집에 현장 방문하여 현판 수여식을 가질 예정이며, 김포맛집에 지정된 업소는 ▲김포맛집 홍보용 사진촬영 지원 ▲전자카탈로그 제작 ▲영업장 청소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시 맛집 사업이 활성화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각별히 관심을 기울이겠다”라며 “지속적인 맛집 발굴 및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시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식문화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