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지난 3일 소상공인의 날(11.5.)을 맞아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제4회 광명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관내 소상공인의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 광명시민의 소상공인 인식개선과 관계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기념행사에는 광명시소상공인협회 장경확 직무대행과 소속 회원, 광명시상인회총연합회 심국섭 회장을 비롯해 골목상권 상인회장과 회원, 기관 관계자, 수상자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벌룬쇼와 관현악단 축하공연으로 막을 연 데 이어 광명시 소상공인 지원 청년지원단이 제작한 ‘버텨온 오늘이 더욱 빛나는 내일로’라는 동영상이 상영돼 참석한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 2023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성과발표에 이어 모범 소상공인으로 봉사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개인, 단체, 기관 유공자, 우수 청년지원단 등 30명에게 시장상, 도지사상, 시의회 의장상, 갑·을 국회의원상이 수여됐다. 시 관계자는 “인플레이션과 고금리로 어려운 가운데 성실하게 매일을 살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가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걷기 활성화에 나선다. 시는 걷기 활성화를 위해 걷기 지도자 양성, 걷기 동아리 활성화, 지역 내 걷기 코스 개발 등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광명시 걷기 실천율은 2022년 기준 69%로 경기도 평균 49.7%보다 19.3%p 높은 수준이나 관내 지역별로 43.2%에서 78.6%로 격차가 있다. 시는 이 같은 지역 간 걷기 실천 격차를 해소하고 광명시민의 걷기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6월 ‘광명시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걷기 사업 시행 토대를 놨다. 우선 시민의 걷기를 주도할 ‘걷기 지도자’를 양성한다. 걷기 지도자는 올바른 걷기 방법을 시민들에게 전수하고 동아리와 자조 모임 등을 활성화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이를 위해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건강 리더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이들은 환경별 걷기 요령, 걷기 운동 지도법 등의 교육을 거쳐 걷기 지도자 2급 자격증을 획득한다. 시는 지난해 44명의 걷기 지도자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 야간 경관 명소로 거듭난 ‘한내 은하수길’이 한국색채대상 기술 부문(BLUE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색채대상은 색채문화 발전과 위상을 제고하고, 색채산업 육성과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국색채학회가 주관하는 상으로 올해로 21회를 맞았다. 올해는 색채 관련 전 분야 걸쳐 개인, 기관, 기업, 단체,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공모해 심사를 거쳐 ‘광명시 한내 은하수길 조성사업’ 등 17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는 한내 은하수길의 감성적 야간 경관 조성을 통해 색채 문화, 색채 체계, 색채 기술 발전을 도모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상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는 야간 조명이 부족해 시설 사용률이 떨어지고 시설 이용 안전에 문제가 있었던 한내근린공원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21년 12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사업비 16억 5천만 원을 투입해 공원 내 1.08km 구간에 한내 은하수길을 조성했다. 이곳에서는 은하수링, 은하수 게이트, 은하수 브릿지, 감성 갈대숲 등 은하수를 주제로 빛과 색채의 변화를 이용한 시설물을 통해 신비로운 경관을 감상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안현철골주차장의 노후 시설물에 대한 개선공사와 바닥 물청소를 완료하여 고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환경을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공사 주차관리팀은 지난 9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안현철골주차장 전 층을 대상으로 광명시청 주관 소방 및 건축 시설물 개선공사를 안전하게 완료했다. 소방 시설은 전체 철거 후 재시공을 시행하여 주차장 내부의 화재 발생 시 즉시 대응이 가능하도록 시공했으며, 건축 시설은 주차장 경사로와 2층 바닥 철판을 보수하여 차량 안전사고를 예방했다. 또한 1층 트랜치 및 집수정을 청소하고 배관을 정비하여 집중호우 시 발생되던 주차장 바닥 침수를 방지하며, 공사 완료 후 1층 주차장 바닥 물청소를 실시하여 깨끗한 주차 환경을 조성했다. 서일동 사장은“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는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수시로 점검하고 개선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가 상호결연도시인 독일 오스나브뤼크시와 교류 협력 범위를 확대하여 우호협력 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과 독일 오스나브뤼크시 카타리나 푀터 시장은 독일 현지시간으로 지난 2일 오후 ‘베스트팔렌조약 체결장소’로 유명한 오스나브뤼크시청 평화의 홀에서 ‘우호협력강화 협약’을 체결했다. 광명시와 오스나브뤼크시는 협약에 따라 평화 도시, 지속가능발전 도시를 위한 정책을 공유하고,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두 도시의 행정, 경제, 교육, 문화 등 각 분야의 협력을 실질적으로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카타리나 푀터 시장은 “코로나 펜데믹과 국제사회 분쟁 등 불확실한 변화 속에서 평화와 안정을 위해 도시 간 파트너십은 매우 의미가 크다”며 “두 도시는 지리적으로는 멀리 떨어져 있지만, 민주주의, 자유, 시민의 평화로운 미래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방문을 계기로 앞으로 두 도시 간 협력과 우정은 더욱 견고해질 것”이라며 “우호협력강화 협약을 통해 향후 몇 년 동안의 밀접한 협력과 지식 공유, 새로운 프로젝트가 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주민자치협의회에서 기획하고 재원도 마련하여 주민의 손으로 직접 추진한 특별한 행사인 ‘제1회 광명시 주민자치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0월 31일 광명시민체육관 오픈아트홀에서는 18개 동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대표팀들이 참가하여 건전한 경쟁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뽐내며 서로가 격려하고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개막식에서 경기아트센터 팝스앙상블이 축하공연을 펼쳐 흥을 돋우었으며, 본 경연에서 민요, 통기타, 하모니카, 라인댄스, 우쿨렐레, 사물놀이, 난타, 웰빙댄스, 캘리그래피 전시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되어 관람하는 시민들도 신나게 즐기며 함께했다. 주민자치 페스티벌에 참여한 한 시민은 “즐거운 볼거리가 가득한 행사인 만큼 신나게 즐길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애쓰는 시민들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됐으며, 추후 기회가 된다면 주민자치 활동에 함께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성시상 광명시주민자치협의회장은 “주민자치협의회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일 오후 평생학습원에서 ‘2023년 광명시 청소년 안전망 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2년째를 맞은 이날 보고회는 ‘청소년, 우리 사랑이 되다’를 주제로 광명시청소년재단과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광명시 위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협력하는 필수 연계 기관, 연계 협력 강화기관, 1388청소년지원단 등이 참석해 올해 청소년 안전망 구축 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1부 행사에서는 유공자 표창, 청소년 안전망 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제2부에서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발판이 된 우수사례 발표와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어 재능을 발산하는 축하 공연이 진행됐다. 아울러 행사장에는 내담자 청소년들이 심리치료 과정에서 느낀 바를 솔직하게 담아낸 작품들이 전시돼 참여자들에게 공감의 기회가 됐다. 행사에 참석한 1388청소년지원단 박 모 씨는 “취약한 환경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이 복지지원을 통해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찾는 모습을 보며 청소년 안전망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며 “더욱 사명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광명시여성비전센터가 ‘2023년 여성회관 네트워크 활성화 우수기관’에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센터는 도내 기관 간 협력 관계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여성의 권익 향상, 복지 증진 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도내 19개 시군 여성비전센터 가운데 유일하게 도지사표창을 수상했다. 먼저 기관 간 연계를 통한 지역 여성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센터는 이를 위해 광명새일센터와 원스톱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해 취업, 창업 교육 수료생들이 새일센터가 진행하는 행사에 참여하거나 동아리 활동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네트워킹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 일일체험교실 등을 열어 수강생 작품을 전시해 고객 검증의 기회를 제공하고 판매 실습 경험도 제공했다.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여성들에게 진로 탐색과 능력개발 기회를 제공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센터는 매년 상·하반기 자격 취득과 취·창업을 위한 정규과정을 통해 1천 200여 명의 수강생을 배출해 내고 있으며, 정규과정 외에도 시대적 흐름 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가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안전모델 테스크포스팀을 구축하는 등 치안 강화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신림동 흉기 난동 등 최근 이상 동기 범죄가 증가하고, 이태원 참사 등 사회적 참사를 계기로 안전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경찰, 소방, 민간과 함께 치안 강화 방안을 발굴,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시민안전모델은 지역 치안을 담당하는 경찰력만으로 모든 치안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광명시와 광명경찰서, 광명소방서, 자율방범대 등 시민이 협력체를 구성해 지역 치안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말한다. 시는 이에 따라 연 2회 개최하는 광명시 지역치안협의회를 중심으로 시민 안전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할 방침이다. 지역치안협의회는 시민 안전을 위한 민‧관‧경 협의체로 경찰, 소방,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며 광명시장이 의장을 맡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에 시행 주체의 우선순위는 따로 없다”며 “지역치안협의회를 중심으로 시민, 경찰, 소방과 적극 협력해 안전한 광명시를 만드는 데에 역량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11월부터 12월까지 2개월에 걸쳐 전 부서에 대해 특별 복무 지도 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복무 지도 점검은 불시 현장 점검을 통해 직원 복무상황 전반 실태를 실효성 있게 조사하고자 마련됐으며, 공사 감사팀과 경영지원팀 합동점검으로 진행된다. 특별 복무 지도 점검에서는 ▲직원 복무사항 관리 미흡, ▲출장 및 휴가 등 관련 근태 소홀, ▲근무시간(점심시간 전·후 등) 무단이석 등을 중점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서일동 사장은 “공직기강 해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직원들의 복무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예방차원의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바람직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