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25일 시장 직속 광명시 노인위원회 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 노인위원회 정책제안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어르신 정책에 대한 다양한 욕구를 이해하고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나가고자 연령, 계층, 지역의 특수성이 반영된 성평등 정책 과제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체감도 높은 다양한 어르신 정책을 제안해 준 광명시 노인위원회 위원의 노고에 늘 감사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남녀 모두 골고루 혜택받는 정책이 발굴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성평등 교육을 듣고 정책 과정에서 소외된 계층에 대한 배려의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현실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다양한 성인지 관련 문제의 해결 방안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어서 헤이리마을 문화탐방을 진행하며 노인위원회 위원 간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시장 직속 광명시 노인위원회는 광명시 노인정책 사업의 추진·수행 및 발굴에 관한 사항 등을 폭넓게 논의하고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2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이한준 사장을 만나 광명시흥 신도시 서울방면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 촉구 등 신도시 관련 현안에 대한 시의 강력한 의지를 전달했다. 이날 박 시장은 지난 19일 LH가 ‘광명시흥 신도시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제시한 지구계획(안)이 단순 주택공급 위주의 신도시 계획에 그친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그간 시에서 끊임없이 요구해 온 ▲서울방면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 ▲충분한 자족·공공시설용지 확보 요청에 대해서도 거듭 요청했다. 특히, 시는 “서울방면 광역교통대책 없이 광명시 전체 인구의 50% 이상에 해당되는 16만 명을 수용하는 신도시가 조성된다면 주민들은 평생 교통지옥에서 고통받을 위기”라며, “LH에서도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서울방면 개선대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반드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포함해야 할 것”이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이에 LH 이한준 사장은 “신도시 사업에 있어 교통대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고, 서울방면 개선대책 필요성에 깊이 공감한다”면서 “광명시와 LH가 공조하여 전문가가 참여하는 자문단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소방서(서장 박평재)는 25일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주관한 ‘청렴 충전! 행복한 119한마당’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의식 형식을 탈피하여 다양한 문화공연을 접목하여 진행됐으며, 청렴 판소리 공연, 힐링 음악회, 청렴 OX퀴즈쇼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모두 함께 호흡하고 즐기면서 친근하고 자연스럽게 청렴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참여도를 높였다. 특히 청렴문화 확산 기여 및 내부 만족도 향상을 위한 내용들로 알차게 구성된 공연과 모두가 참여할 수 있었던 O,X퀴즈쇼에서는 다양한 청렴관련 퀴즈도 많았지만 최고(最古)의 목재 완용펌프에 관한 퀴즈와 서울·부산에 최초 설립된 소방본부에 관련된 퀴즈도 등장해 직원들의 소방에 대한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앞으로 더더욱 청렴한 공직 문화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행사에 참여한 직원 모두가 공무원의 첫 번째 덕목인 청렴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4일 소하도서관에서 시민작가, 독서동아리 등 광명시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학 창작공간인 ‘생각쓰기방’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용률이 낮아진 소하도서관 4층 식당(228.6㎡)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생각쓰기방은 시민 누구나 글을 쓸 수 있는 글쓰기 전용 창작공간으로 1인 집필실, 공용집필실, 커뮤니티실을 갖추고 있다. 1인 집필실은 총 3실로 집필 경험이 있는 관내 작가를 대상으로 입실작가를 모집하고 1개월 동안 이용할 수 있는 개인 공간이다. 공용집필실은 글쓰기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한 열린 집필 공간이며, 커뮤니티실은 독서와 글쓰기에 관련된 모임을 할 수 있는 공유공간으로 사전에 예약해 사용할 수 있다. 도서관 휴관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소하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도서관 내에 집필활동을 위한 전용 공간이 조성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도서관을 창작의 산실로 삼아 시민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가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 준비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명시는 광명문화재단을 중심으로 2021년부터 문화도시 조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 다양한 문화도시 사업들을 진행해 왔다.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광명 문화도시 시민추진단 '은하수' ▲광명 로컬콘텐츠큐레이터'은하수지기' ▲광명 문화도시 시민제안사업 '문화지음소' ▲온라인 대화모임'은하수다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아울러 시민공유회, 시민포럼 등을 개최해 광명 문화도시의 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했으며, 지난해에는 이러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시민의 자발적 활동을 통해 도시의 변화를 만드는 문화도시 광명’의 비전을 선포한 바 있다. 올해도 기존 시민 주도 문화도시 기반 조성 사업에 더해 광명문화도시 시민 활동가 ‘문화도시 크루’를 모집하는 등 시민의 자발적 참여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시청 대회실에서 11개 행정부서가 참여한 행정협의체 회의를 개최해 시 11개 관련 부서장들과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모사업 추진 계획 공유 및 부서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25일 ‘광명형 생활공감 아이디어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 ‘광명형 생활공감 아이디어 공모전’은 생활에 밀접한 아이디어를 시민들로부터 받아 행정서비스에 반영할 목적으로 지난 8월 진행됐다. 공모 결과, 모두 35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1차 내부 심사를 거쳐 10개 제안을 선정하고, 광명시제안심사위원회에서 ▲창의성 ▲경제성 ▲계속성 ▲노력도 ▲적용범위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최종 4개 제안을 선정했다. 최우수작과 우수작은 해당작이 없었으며, 장려작에 ▲세상에서 제일 느린 산책로 ▲광명시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 휴대폰 애플리케이션 제작 ▲스마트 블랙박스 보안등 설치 ▲광명 꿀단지 제도 등 4개 제안이 선정됐다. 세상에서 제일 느린 산책로는 고령화 시대에 어르신들의 산책권을 보장하기 위해 느린 산책로를 지정하자는 내용이며, 탄소중립포인트 앱은 탄소중립포인트 인증 방식을 편리하게 개선하는 내용이다. 스마트 블랙박스 보안등 설치 제안은 골목길 범죄 예방을 위해 CCTV 설치가 어려운 보안등에 블랙박스형 카메라를 설치하자는 제안이며, 광명 꿀단지 제도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동물복지 인식 확산을 위해 제2회 광명시 반려동물 문화축제 ‘어서오개 다함께 광멍해요’를 개최한다. 축제는 오는 28일 광명시민체육관 잔디광장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어울려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축제에서는 ▲반려동물 건강 상담 ▲기초위생 미용 ▲행동 교정상담 ▲반려동물 전문가 토크 콘서트 ▲반려상식 도전골든벨 ▲반려견 멍때리기 대회 ▲유기동물 입양 홍보 등이 진행됐다. 반려동물이 자유롭게 뛰어놀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잔디광장에 반려동물 전용 놀이터와 운동회장이 설치된다. 탄소중립 선도 도시답게 반려동물과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펫 플로깅이 광명시 기후의병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반려동물 의류, 간식, 장난감 등 다양한 반려동물 용품 부스를 비롯해 광명시 반려동물 문화복합센터 ‘반함’,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 부스 등도 시민들을 맞이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가 탄소중립 정책 실효성을 높이고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추진 예정인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의 운영 기반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광명시의회는 지난 24일 제280회 임시회에서 ‘광명시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도 운영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도’란 예산이 투입되는 각종 정책이나 사업이 온실가스 감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결과를 예산 편성에 반영하고 적정 집행여부를 평가, 환류하는 제도이다. 광명시는 지난 7월 ‘2050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선포하고 이를 위한 6대 전략 100개 과제를 추진하기로 하면서, 탄소중립 정책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실효성을 담보하기 위해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도 도입을 추진해 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후 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탄소중립 정책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광명시의회가 조례안을 원안 가결하면서 2050년 탄소중립도시 실현의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박 시장은 이어 “탄소중립을 시정 핵심 아젠다로 삼고 2050년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춤을 매개로 한 지역 간 연계 협력 사업인 ‘안양천 100리길, 무무무(無舞Move)’를 오는 28일 오후 3시부터 철산햇무리육교에서 시작하여 오후 5시까지 광명찬빛광장 인근에서 개최한다. ‘안양천 100리길, 무무무(無舞Move)’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2023 문화가 있는 날-지역 간 연계·협력 사업’이며, 해당 사업은 광명문화재단과 금천문화재단, 안양문화예술재단이 함께 운영하며, 지난 5월과 8월에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맞춰 안양천을 중심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였다. 이날 행사는 춤을 매개로 지역 간 경계 없는 안양천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참여형 프로젝트로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와 광명, 금천, 안양 세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12개 공연팀이 출연하며, 오후 3시 철산햇무리육교에서 시민 댄스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광명, 금천, 안양 도시 별 12팀의 공연과 앰비규어스의 피날레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어연선 광명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안양천이 주민의 일상에 함께 하는 문화공간으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24일 오후 광명종합터미널 1층에서 ‘광명시 공익활동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광명시 공익활동지원센터(센터장 권예성)는 시민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중간지원조직’으로, 시와 시민사회 사이에서 자율성을 갖고 공익활동을 위한 인적, 물적 지원을 주관한다. ‘시민사회’란 시민과 시민단체 등 공익활동을 하는 주체와 공익활동 영역 전반을 의미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공익활동가, 유관기관, 시민, 센터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그간 센터 운영 경과를 보고하고, 향후 센터 추진 사업 등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공익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가는 시민 누구나 공익활동가”라며 “공익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 연대와 협력을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해 나간다면 광명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며 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박 시장은 이어 “공익활동지원센터를 기반으로 여러 단체와 연계 협력을 촉진하고, 시민의 공익활동과 시민사회를 지원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