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21회 정읍시장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지역 내 동호인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47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단체전 6개부 개인단식 7개부로 나눠 진행됐다. 경기결과 개인 단식에선 여자 1~4부 이미숙(익산하나로), 여자 5~6부 김명희(다원패밀리), 여자희망부 정유진(정읍국제), 남자 6~7부 김재현(익사한성), 남자희망부 최석준(익산한성)이 우승을 차지했다. 복식에서는 혼성 선수~3부 김선호(전주탁구), 혼성 4~5부 이봉세(송천탁구) 선수가 각각 부문별 우승을 차지했다. 단체전에서는 T.O.P탁구클럽 외 5팀이 부분별 우승팀으로 승리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회에 참가한 한 선수는 “좋은 성적을 거두진 못했지만 전국의 탁구 동호인을 만나 실력을 겨룰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다”며 “다음 대회에선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했다. 이학수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오랜만에 대회가 열렸음에도 불구하고 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해군은 ‘제23회 대한장애인탁구협회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남해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3회 대한장애인탁구협회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에는 4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대한장애인탁구협회가 주최하고 대한장애인탁구협회와 남해군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2023년 장애인 탁구종목 랭킹점수 100점이 부여되는 대회로, 개인단식 종목의 체급별 1, 2, 3위 선수에게 메달이 지급됐다. 특히 양일간 진행된 대회의 경기보조 및 식사지원 봉사에 남해군탁구협회, 남해군자원봉사센터,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군 담당부서 등 유관단체가 적극 참여해 쾌적한 경기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종구 대한장애인탁구협회장은 “자원봉사자 여러분 덕에 올봄 열렸던 경남협회장배 전국대회에 이어 이번 전국대회도 원활히 진행할 수 있었다”며 “남해군장애인체육회를 비롯해 대회 진행에 많은 도움을 주신 군내 단체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전국 규모의 장애인탁구대회가 우리 군에서 올해 2번이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이하 KLPGT)가 2024시즌 KLPGA투어를 빛낼 ‘제16대 KLPGA 홍보모델’을 선정하는 온라인 투표를 시작했다. ‘제16대 KLPGA 홍보모델’ 온라인 투표는 11월 27일(월)부터 12월 10일(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KLPGA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 로그인한 뒤, 투표 배너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1인당 1회, 최대 5명 투표 가능) ‘KLPGA 홍보모델’ 온라인 투표는 매년 골프 팬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투표 인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해왔다. 이번 투표 역시 역대급 투표 인원과 투표수를 경신할 수 있을지, 그리고 어떤 선수들이 홍보모델로 선정되어 골프 팬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2024 제16대 KLPGA 홍보모델’ 온라인 투표와 더불어 같은 기간 ‘투표 인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KLPGA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홍보모델 투표를 하고 투표 인증 캡쳐 화면을 찍은 뒤 구글폼에 업로드하면 된다. 만약 네이버TV의 KLPGA 공식 채널인 ‘켈피TV’를 구독하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버밍엄시티로 이적 후 이달 초 데뷔전을 치른 최유리가 영국 무대를 통해 강하게 싸우는 법을 배웠다고 전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27일 파주NFC에 소집됐다. 대표팀은 다음달 3일까지 일주일간 국내훈련을 통해 조직력을 재점검할 예정이다. 당초 대표팀은 다른 국가대표팀과 평가전을 가지려 했으나, 여러 사정으로 인해 평가전을 잡지 못하면서 이번 A매치 기간을 훈련으로 대체하게 됐다. 여자 대표팀은 지난 10월 2024 파리올림픽 아시아 2차 예선에서 탈락하며 사상 첫 올림픽 본선행에 실패했다. 당시 한국은 태국, 북한, 중국과 죽음의 조였던 B조에 속해 1승 2무로 조 2위를 기록했지만 다른 조 2위 팀들과 비교해 우위를 점하지 못하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번 소집은 파리올림픽 아시아 2차 예선 이후 첫 공식일정이기도 하다. 27일 파주NFC에서 진행된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최유리는 “대회가 없는 채로 올해 마지막 소집을 하게 됐다. 우리가 큰 시합이 없다고 해서 마음가짐이 달라지는 건 아니다. 파주에 들어올 때마다 매 훈련에 성실히 임한다는 생각을 모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콜린 벨 감독이 대표팀에 합류한 젊은 선수들을 최대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27일 파주NFC에 소집됐다. 대표팀은 다음달 3일까지 일주일간 국내훈련을 통해 조직력을 재점검할 예정이다. 당초 대표팀은 다른 국가대표팀과 평가전을 가지려 했으나, 여러 사정으로 인해 평가전을 잡지 못하면서 이번 A매치 기간을 훈련으로 대체하게 됐다. 여자 대표팀은 지난 10월 2024 파리올림픽 아시아 2차 예선에서 탈락하며 사상 첫 올림픽 본선행에 실패했다. 당시 한국은 태국, 북한, 중국과 죽음의 조였던 B조에 속해 1승 2무로 조 2위를 기록했지만 다른 조 2위 팀들과 비교해 우위를 점하지 못하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번 소집은 파리올림픽 아시아 2차 예선 이후 첫 공식일정이기도 하다. 이번 대표팀 명단에는 권다은(울산현대고)를 비롯해 이은영(세종고려대), 원주은(울산현대고), 배예빈(경북위덕대) 등 어린 선수들이 다수 발탁됐다. 콜린 벨 감독은 대표팀의 세대교체를 위해 이번 훈련에서 어린 선수들을 잘 활용하고 싶다고 전했다. 27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WK리그 통합 11연패를 이뤄낸 인천현대제철(이하 현대제철) 김은숙 감독은 고단했던 한 시즌을 돌아보며 눈시울을 붉혔다. 김은숙 감독이 이끄는 현대제철이 지난 25일 열린 2023 WK리그 챔피언 결정전 2차전에서 장창의 선제골, 손화연의 해트트릭, 이네스의 멀티골로 수원FC위민(이하 수원FC)에 6-2로 승리, 1·2차전 합계 스코어 7-5로 정상에 섰다. 1차전 1-3 패배를 만회하는 대역전 우승이었다. 통합 11연패를 달성한 김은숙 감독은 “붕 떠 있는 기분이다. 꿈같다”는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11연패까지 오는 동안 많은 팀들에게 미움의 대상이자 경쟁의 대상이었는데 ‘어우현(어차피 우승은 현대제철)’이라는 말이 우리 선수들이 그냥 이뤄낸 게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 것 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현대제철의 올 시즌은 유난히 우여곡절이 많았다. 시즌 초반 4연패를 당한 현대제철은 그러나 4월 25일 서울시청과의 무승부로 연패의 고리를 끊어낸 후 5월 2일 상무여자축구단을 상대로 5-0 대승을 거두며 점차 흐름을 되찾아갔다. 이에 대해 김은숙 감독은 “올해 유난히 우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22회 대한체육회장기 생활체육 전국시군구대항 검도대회가 지난 25일, 26일 양일간 영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한검도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검도회와 영천시검도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2개 시도 32개 시군에서 초등학생부터 청장년층 동호인에 이르는 7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25일 개인전, 26일 단체전 경기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26일 오전 10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박봉규 영천시체육회장 등 내빈과 선수단이 함께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시군구 대항 단체전 결과, 초등 저학년부-경남 사천시, 초등 고학년부-인천 부평구, 청소년부-인천 부평구, 여자부-대구 중구, 대학동아리부-전남 무안군, 남자청년부-인천 부평구, 남자장년부-경북 영천시, 남자중년부-경남 창원특례시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대회가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검도인들에게 선의의 경쟁과 함께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아름다운 문화유산과 이색적인 관광지가 많은 영천을 자주 찾아 달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와 남구태권도협회(회장 윤상협)가 26일 일요일‘제17회 남구청장기 태권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새로 준공된 남구국민체육센터 2관에서 열리면서 그간 대회 장소 섭외에 어려움을 겪은 남구 태권도인들이 크게 기뻐했다. 개회식에는 오은택 남구청장, 박미순 남구의회 의장, 정춘식 남구체육회장 및 윤상협 남구태권도협회장을 비롯한 태권도계 인사들이 내빈으로 참석하여 개회를 축하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또한,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남구의 태권도 꿈나무들이 송판 격파 등 약 15분간 멋진 시범 경연을 펼쳤으며, 2030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는 현수막 퍼포먼스로 마무리하며 K-스포츠의 위상을 한껏 뽐냈다. 이번 대회는 품새, 겨루기, 격파, 스피드 발차기 총 4개 종목으로 이루어졌으며, 그동안 준비했던 기량을 바탕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친 결과, 성동체육관과 우리아이체육관이 공동 3위, 대천자이체육관이 준우승, 용호체육관이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남구국민체육센터 2관에서 개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26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수원컵 전국 사회인 야구대회’ 시상식에서 “직장을 다니며 열심히 운동하는 여러분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26일까지 5주 동안 수원시 탑동야구장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수원컵 전국 사회인 야구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아마추어, 선수 출신 구분 없이 통합 토너먼트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결승전과 3, 4위전 경기는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렸고, 사회인 야구단 황금꽃이 최종 우승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합천군축구협회가 주최하고 합천군과 합천군체육회가 후원하는 ‘제28회 합천군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가 지난 26일 관내 10개 클럽 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에서 열렸다. 개회식에는 △개회선언 및 내빈소개 △배지 및 감사패 수여 △인사말씀 △선수대표 선서 △체육문예진흥기금 기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합천군 축구협회는 체육 인재 육성 및 합천군 체육 발전을 위해 체육문예진흥기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 김윤철 군수는 개회식 환영사에서 “합천 축구 발전을 위한 여러분의 노력과 봉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애정과 관심을 쏟아주시기를 바란다”면서 “오늘 대회에서 안전하게 경기를 즐기며 우정과 화합을 쌓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 결과 장년부 우승은 황강축구회, 준우승은 합천축구회가 차지했고 일반부 우승은 합천스포츠클럽, 준우승은 합천축구회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