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천시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점프-업(業) 아카데미 액션그룹을 운영하고 있으며, 양성 과정 두번째인 도약 과정 참가자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점프-업(業) 아카데미 액션그룹은 자립적․지속적 성장이 가능한 농촌 사회 구현을 목표로 하는 공동체 양성 프로그램으로 도움닫기, 도약, 점프-업 등 총 3단계로 진행된다. 이번 도약(새싹)과정에서는 아이디어를 공모하여 선정된 그룹에게 최대 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사업 아이디어를 다듬고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추진단(단장 오문갑)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그룹들이 사업을 현실에 적용하고 구체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움닫기 과정을 수료한 3인을 포함한 5인 이상의 단체, 법인 등의 그룹이 도약과정 공모전에 신청할 수 있고, 신청자들은 회계 및 법인설립 교육 등 조직화에 필요한 사전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홈페이지 공고 및 제천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주민 공동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천시립도서관은 지난해 도서관을 방문한 시민들의 이용 현황 데이터를 분석하여 '2023년 제천시민 독서통계'를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동안 약 46만 명이 도서관을 이용했고 24만 권의 도서가 대출됐다. 이용자 1인당 평균 4권의 도서를 대출했는데 이는 작년에 비해 0.1권 감소한 수치이다. 가장 대출을 많이 한 연령대는 40대로 24.3%를 차지했고, 30대가 17.7%로 2위, 초등학생이 14.2%로 3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말의 시작인 토요일에 가장 많은 이용자가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됐는데, 특히 오후 2시에서 5시 사이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제천 시민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도서는 김호연 작가의 '불편한 편의점'과 최재훈 글·정주연 그림의'흔한남매 이상한 나라의 고전읽기'였다. 아동의 경우에는 쉽고 재미있게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학습만화가, 성인의 경우에는 위로를 얻을 수 있는 희망적인 소설이 인기를 얻었다. 이러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립도서관에서는 오는 24일 김호연 작가와의 만남을 추진할 예정이다. 제천시립도서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한방의 도시로 유명한 제천시가 지난 2010년, 2017년에 이어 세 번째로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개최를 준비하면서 천연물 도시로의 진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지난 두 번의 엑스포에서 ‘한방’과 ‘바이오’가 그 중심이었다면 이번 엑스포는 ‘천연물’이 또 다른 주인공이다. 천연물산업은 살아있는 유기체인 동물·식물·미생물 등에서 생성되는 특정한 물질을 추출하여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약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세계시장 규모가 1천조원을 넘어서며 미래를 이끌 핵심 바이오산업 분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에 제천시에서도 충북도와 협력하여 천연물 시장을 선점하고 지역 농가 및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그간 ‘한방, 바이오’ 부문에서 이룬 성과를 토대로, 여러 천연물 관련 프로세스를 표준화하고 천연물산업을 컨트롤하기 위한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 사업’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제천시는 △원료 재배 단계에서 지역 생산 우수 약초에 대한 GAP인증을 실시하고 있고, △수집 및 건조 단계에서는 우수한약재유통지원시설을 통해 지역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21일부터 군민들의 마음 건강검진을 위해 ‘찾아가는 마음 안심 버스’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찾아가는 마음 안심 버스’는 정신건강 사각지대에 놓인 고위험군을 발굴하기 위해 마음 건강검진(성인 우울 검사(CES-D), 노인 우울 검사(S-GDS), 스트레스 척도(PSS-10), 불면증 척도(ISI-K), 불안 척도(GAD-7))을 실시 후 선별된 고위험군에 우울증 치료비 지원과 전문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센터는 지난해 3월부터 10월까지 24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 내 기관을 방문해 총 462명을 대상으로 마음 건강 검진을 진행했다. 올해는 2월부터 11월까지 보건진료소, 초등학교, 산림녹지과 산불진화대 등 총 20곳을 방문해 진천군민의 정신건강을 돌볼 예정이다. ‘찾아가는 마음 안심 버스’ 1분기 캠페인에 참여하는 기관은 △용덕보건진료소(2월 21일) △신월보건진료소(2월 29일) △광혜원면 주공아파트 2단지(3월 4일) △중앙제일병원(3월 11일) △미래산부인과(3월 20일) 등 총 5곳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진천군은 군민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걷기운동 프로그램을 2020년부터 4년간 운영한 결과 신체 활동률이 향상됨은 물론 걷기 실천율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진천군 2023년 걷기 실천율은 49.3%로 2020년(30.0%) 대비 19% 이상 증가했으며 전국 대비 1.4%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군 보건소는 군민의 걷기운동 활성화를 위해 워크온 앱을 이용한 우리 동네 한바퀴 ‘뚜벅뚜벅(Do Walk, Do Walk)’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한 것이 큰 역할을 했다고 보고 있다. 워크온 앱 누적 가입자 수가 6천800여 명으로 충북에서 가장 많은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커뮤니티 내 걷기, 운동, 비만 등 건강 동아리를 운영해 군민 건강생활 환경조성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군은 동기부여를 위해 매월 10만 보 달성 도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달성자에게 모바일 쿠폰을 제공해 걷기운동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군민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군민 건강 관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는 제63회 충북 도민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진천군-진천군 체육회와 충북 향토기업인 충북소주, 서울장수가 힘을 모았다. 송기섭 진천군수, 김명식 진천군체육회장, 최태웅 충북소주 본부장, 배윤상 서울장수 대표는 19일 진천군청에 모여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홍보 문구를 생산 제품에 삽입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충북소주에서 생산되는 소주 100만 병 라벨지와 포스터 4천 장, 장수막걸리 24만 병에 도민체전 홍보 문구가 들어가게 됐다. 이를 통해 제63회 충북 도민체육대회를 충북 관내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홍보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김명식 진천군 체육회장은 “17년 만에 진천군에서 개최되는 제63회 충북 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을 모아준 충북소주와 서울장수에 감사드린다”라며 “도민체육대회를 차질 없이 준비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도민체전을 계기로 지역 내 소비가 촉진돼 시원소주와 장수막걸리도 경영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변화된 진천의 모습과 역량을 바탕으로 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관내 영농취약계층을 위한 농작업 대행 서비스 지원 사업을 오는 3월 1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작업 대행서비스 지원 사업은 농기계를 활용하지 못하는 영농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농작업을 대행해주는 것이다. 농작업 대행서비스 대상자는 충주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70세 이상 고령 여성 세대주, 소규모농(300평미만), 복지농가 등으로 경운, 정지, 이앙, 수확 등 농기계 임대사업장의 임대농기계 활용이 가능한 농작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농작업 수수료는 작업별 ㎡당 30원(991㎡(300평) 이하 기본 3만 원)이다. 단, 소규모농가를 제외한 모든 농가는 4,958㎡(1,500평) 이하로만 신청 가능하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영농취약계층의 농작업 대행 서비스 지원을 통해 농가의 경영비 절감 및 영농작업이 적기에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정확한 농지 주소와 대상자임을 명확하게 확인 후 신청하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주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4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총 4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경유차 총 1,300여 대의 조기폐차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을 기준으로 충주시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되어 있고 정상 운행이 가능한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및 지게차·굴착기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4등급 경유 차량 중 저감장치(DPF)가 부착된 차량도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사업 신청 기간은 3월 5일부터 4월 4일까지이며, 충주시청 9층 기후에너지과를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 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기후에너지과 대기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현완호 기후에너지과장은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해 다량으로 배출되는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주시립도서관은 오는 25일까지 '책 읽는 충주' 독서 운동의 대표도서 선정을 위한 시민 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추천도서를 중심으로 사서 한책선정단의 치열하고 뜨거운 토론을 거쳐 어린이 부문 5권, 일반 부문 5권 등 총 10권을 1차 후보도서로 압축했다. 어린이 부문 후보도서는 △고양이 약제사(박정완) △곧 재능 교환이 시작됩니다(임근희) △나의 오랑우탄 엄마(이영미) △내 멋대로 슈크림빵(김지안) △막손이 두부(모세영) 등이다. 일반 부문는 △관계의 언어(문요한) △당신도 느리게 나이들 수 있습니다(정희원) △마음 아플 때 읽는 역사책(박은봉) △옥춘당(고정순) △최재천의 공부(최재천) 등이 선정됐다. 시는 후보도서 10권 중 시민투표를 통해 6권으로 압축한 후, 도서관운영위원회 의견을 수렴하여 최종 2권(어린이1, 일반1)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민투표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립도서관 본관, 서충주도서관, 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유동인구가 많은 시청, 관내 서점에 설치된 투표판에 직접 스티커를 붙이면 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주시는 여성친화적 기업문화 조성과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 및 고용지원에 노력하고 있는 ‘여성친화기업’을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여성의 일․생활의 균형있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관내 소재 상시 여성 근로자 5인 이상 기업이다. 다만, 유사 사업으로 이미 지원을 받았거나, 공공기관, 관공서(학교 포함) 등 정부에서 운영하는 사업장, 3개월 미만의 계절적/일시적 인력수요 업체, 숙박, 음식업, 서비스업종 사업체 및 사업의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다고 인정되는 사업장 등은 신청 제외 대상이다. 여성친화기업에 선정되면 여성 전용 편의시설 환경개선비 각 5백만 원(최대)과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연계를 통한 여성근로자 구인 지원, 시 홈페이지 기업홍보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시 홈페이지 더가까이 충주-알림마당-공고․고시․입찰 게시판에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2월 27일까지 시청 여성청소년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양성평등 조직문화조성, 일․가정 양립지원, 시설환경개선 등 3개 분야 20개 항목의 평가 기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