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성시는 노후 슬레이트 건축물로 인한 시민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사업비 총 10억 9천만 원을 투입해 ▲주택 200동 ▲축사, 창고 등 비주택 68동 ▲지붕개량 3동 등 총 271동에 대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슬레이트 주택의 경우 1동당 352만원 범위 내에서 소규모 주택을 우선으로 지원하고, 축사·창고 등 비주택의 경우에는 슬레이트 면적이 최대 200㎡인 건축물까지 슬레이트 처리 비용을 지원한다. 한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의 신청자에 한하여 사업량의 범위내에서 슬레이트 철거시에는 전액을, 지붕 개량시에는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지원 금액 초과분에 대해서는 신청인이 부담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건축물 소유자 또는 거주자가 신청서 등을 구비하여 올해 2월 21일부터 3월 15일까지 4주간 건축물 소재지의 각 읍·면·동 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건물 노후정도, 취약계층 등 우선순위에 따라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송석근 안성시 자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6일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를 제27호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단체 구성원이 모두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이해하고 배려하기 위한 인식개선 교육인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단체의 인프라와 재능을 활용하여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이다.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안성시 지역주민의 만성정신질환자관리, 정신건강증진사업, 생명사랑 자살예방사업 등 정신건강 및 관련 복지에 대한 공공의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이번 지정을 통해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치매 관련 정보 제공 ▲치매조기검진 연계 ▲치매인식개선 홍보 및 캠페인 동참 등 다양하고 적극적으로 치매극복선도단체의 역할을 수행을 하게 된다. 임명호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기회를 발판 삼아 지역사회 치매극복과 인식개선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신형진 안성시보건소장은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을 통해 앞으로도 두 기관이 지역사회 치매극복과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6일 일죽농협(방은지점 회의실)에서『안성시 가축분뇨 통합 바이오에너지화시설 현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지 간담회는 이상인 농업기술센터소장, 윤종찬 축산정책과장을 비롯하여 일죽이장단협의회장, 일죽면 고은·방초리 6개부락(거운,고목,은석,초막,주평,오방마을) 이장단 및 마을주민 등 약 13여명이 참석했으며, 박혜인 축산정책팀장의 탄소중립 시대에 환경과 에너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안성시 가축분뇨 통합바이오에너지화 시설 사업추진 방식 설명에 이어, 이상인 농업기술센터 소장 주재로 마을 주민들과 함께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가축분뇨 통합바이오에너지화 시설은 축사 밀집 지역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 및 축산냄새 저감을 위해 가축분뇨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를 생산ㆍ확대 보급하여 안성시 탄소중립 실현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 추진을 통해 생산된 신재생에너지(바이오가스)의 폐열을 활용한 난방 공급으로 주민편익시설(ex. 에너지 자립형 목욕탕, 찜질방 등)은 물론, 사업대상지 주변에 스마트 팜(농산물 재배 온실)을 조성하여 농가 소득 창출 등 다양한 방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성시가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을 밝히며, 시민들의 관심 유도와 참여 독려에 나섰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시의 예산 편성 및 집행 등 예산의 전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제도로, 안성시에서는 주민의 직접 참여 기회 확대 및 다양한 의견수렴으로 성숙한 재정민주주의를 구현하고자 매년 해당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시에서 중점 추진하는 사항은 주민참여예산 참여기구 운영과 시민 대상 교육 추진, 제안공모 및 주민 설문조사 등 주민의견 수렴, 주민참여예산사업 사후관리 등으로, 먼저, 오는 26일 제7기 안성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을 시작으로, 주민제안사업에 대한 심의 방법 및 주민참여예산제도 활성화를 위한 위원의 역할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위원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향후 주민제안 사업에 대한 위원회 심의를 준비할 계획이다. 또한, 4월부터 6월까지는 시민들의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추진하고, 사업 제안을 위한 제안서 작성 실습 위주의 ‘찾아가는 제안학교’도 운영할 예정이다. 더불어, 사업 제안공모를 실시하여 주민들이 원하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성시는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시군내 민간공간을 활용한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청년들이 활동할 수 있는 청년공간 운영에 필요한 운영비(도비 100%)를 지원한다. 안성시는 청년리더가 주축이 되어 청년공간을 운영하는 청년활동중심형 사업분야에 공모하여 도비 2,000만원을 확보했다. 시는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사업을 통해 현재 운영중인 안성시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외에도 서부권역(공도) 및 한경국립대학교 인근에 민간형 청년공간을 확보하고 청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 청년문화공간이 안성시내에 설치되어 3월 첫 프로그램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시간에 쫓기는 학생들과 먼거리로 인해 이용에 불편함이 있는 서부권역 청년들에게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운영 공모사업’ 선정으로 인해 민관이 협업하는 찾아가는 청년문화공간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내 청년들이 이용불편함으로 인한 문화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신규사업들을 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성시가 지난 15일 시장실에서 안성시장, 지역사회단체장, 관계 공무원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안성문화관광재단 설립 기초 타당성 조사 및 운영방안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로써 민선8기 핵심 공약으로 내세운 ‘안성 문화관광재단 설립’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사의 ▲안성시 문화·관광 여건분석, ▲설문조사 실시계획, ▲문화관광재단 설립 방향 등 연구 추진 계획에 대해 보고받고 재단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민들에게 폭 넓은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지역의 특색있는 콘텐츠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이루고자 한다.”며 “재단이 문화와 쉼이 있는 안성의 구심점이 될 수 있게 준비하겠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재단 설립은 문화·예술·관광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증가와 지역 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전문조직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용역은 재단의 비전과 목표, 기본 운영계획 및 타당성 기초조사 등을 목적으로 1월 말부터 4월 말까지 90일간 추진될 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6일 ㈜삼일레미콘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삼일레미콘은 대덕면에 소재한 레미콘 제조 및 도소매 업체로 2023년 연초에도 1,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배강열 대표는 “지속적인 기부는 서로에 대한 신뢰속에서 이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기부금이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투명하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태일 부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잘 발굴 선정하여 지원토록 하겠다.” 고 전했다. 전달받은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예치하여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증진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성시는 조상 명의의 토지 현황을 찾아주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조상땅 찾기란 토지 소유자의 갑작스러운 사망이나 관리 소홀 등으로 후손들이 조상 명의의 토지를 알지 못하는 경우 상속인의 신청에 의해 토지 소재를 알려주는 서비스이다. 토지 소재 지역과 관계없이 전국 조회가 가능하며 안성시 토지민원과에 직접 방문 신청하는 방법과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방법이 있다. 2008년 이전 사망자에 대해서는 직접 방문해 신청하며 본인 신분증과 조상의 제적등본,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가지고 토지민원과로 방문하면 된다. 온라인으로는 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한 부모, 배우자, 자녀의 토지로 조회대상이 한정되며, 사망자 기준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를 전자문서로 첨부해 정부24, K-Geo 플랫폼, 국가공간정보포털 사이트에서 상속인이 신청할 수 있다. 안성시는 지난해 1,504명의 토지 소유현황을 조회해 635명에게 2,679필지 약 355만㎡의 필지의 정보를 제공해 개인의 재산권 행사와 보호에 기여했다. &nbs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성시는 지난 6일 “삼죽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2단계)” 기본계획 승인이 완료됐음을 밝혔다. 해당 사업은 기존에 추진한 1단계 사업으로 조성된 기반시설을 활용하여 삼죽면 배후마을에 생활서비스 전달을 목적으로 추진하며, 공동체 및 마을강사 양성, 공동체 조직화, 나눔프로그램 운영, 온라인 전달체계 구축으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2,000백만원으로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추진하며, 기본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본계획 수립 시 지역주민의 의견 반영을 위한 워크숍과 현장포럼, 주민위원회 등을 개최하여 최종적으로 계획 수립을 완료했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마을과 소통하며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성시 농업정책과장은 “지역의 특성있는 자원을 활용한 1단계 사업과 연계하여 배후마을의 발전 및 주민의 생활 만족도가 향상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성시가 폐지를 주워 생계를 이어가는 노인들을 오는 3월 말까지 두 달간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관내 폐지 수집 노인의 현황 및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노인 일자리 등 보건복지 서비스를 연계하여 폐지 수집 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함에 있다. 안성시는 지역 내 고물상을 방문하여 폐지 수집 노인의 현황을 파악하고, 가정 방문을 통해 개별적 복지 욕구를 조사하여 노인 일자리 사업 등 필요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성공적인 전수조사를 위해 “주변에서 폐지를 수집하는 노인을 아는 경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또는 안성시 노인돌봄과로 연락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보건복지부가 2023년 말 발표한 ‘폐지수집 노인실태조사 및 지원대책(안)’에 따르면 전국 폐지 수집 노인 수는 약 4.2만 명으로 추산하며, 이들은 하루 평균 5.4시간, 1주일 평균 6일의 폐지 수집 활동을 통해 월 15만 9천 원의 수입을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