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예천군은 25일 예천군문화체육센터와 예천국민체육센터에서 제8회 예천군수배 생활체육 배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예천군배구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남자부 8팀, 여자부 4팀에 각 9명씩 총 108명의 선수가 참가해 배구코트에서 그간 준비한 실력을 발휘하며 힘찬 스파이크를 날렸다. 경기는 대한배구협회 9인제 경기 규칙에 따라 팀별로 정규선수 9명이 대결을 펼쳤으며, 조별 예선 리그로 총 3세트 15점으로 진행됐다. 경기 결과 남자부는 영주 스타팀이 우승했으며 구미 스카이 준우승, 구미 거북클럽과 울진군이 공동 3위를 차지했고, 여자부 우승은 구미 스카이, 준우승은 구미 거북클럽, 공동 3위로 울진군과 예천군이 각각 입상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배구대회 개최를 축하드리고, 배구를 통해 화합과 교류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체육활동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4회 봉화군수기 직장 및 단체 읍면대항 배구대회가 지난 24일 봉화군민회관과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봉화군수기 배구대회는 봉화군체육회와 봉화군배구협회가 주최주관했으며, 봉화군의 후원을 받아 관내 읍면 7팀, 직장(단체) 3팀 등 총 10팀 1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은 아낌없이 펼쳤다. 대회는 읍면팀과 직장단체팀 구분 없이 3개 조로 나눠 예선은 리그전으로 진행됐으며, 준결승 및 결승전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서 우승은 봉화군 교육지원청, 준우승은 법전면, 공동 3위는 봉화읍과 소천면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의 최우수선수상은 봉화군 교육지원청의 김영관 선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제4회 군수기 배구대회를 통해 군민들의 화합의 장이 됐기를 바라고,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뜻깊고 귀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고흥군 일원에서 경기도 광주시체육회와 친선 체육 교류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 시·군에서 200여 명의 선수와 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추운 날씨 속에서도 뜨거운 열기와 성원 속에서 진행됐으며 지자체 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이번 행사는 이틀간의 일정으로, 1일 차에는 환영식 및 종목별(볼링, 축구,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 경기와 만찬 행사가 열렸고, 2일 차에는 고흥의 명소인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과 고흥우주발사전망대 견학과 환송식으로 마무리하는 일정이다. 첫날 환영 만찬에는 공영민 고흥군수, 고흥군의회 의장, 군의원, 고흥군 체육회장, 고흥군 체육회 이사 등이 참석해 광주시와 광주시체육회 관계자들과 지자체 간 우호 증진을 위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환영식에서는 양 시·군간 5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 교차 기부를 했으며, 고흥의 특산품인 수산물 세트와 광주시의 특산품인 도자기를 교환하는 특별한 시간도 가졌다. 종목별 경기에 출전한 선수들은 승패에 연연하지 않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성군은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이틀간) 고성역도경기장에서 ‘제47회 경남역도연맹회장배 시·군 단체전 및 제44회 경상남도교육감배 학교 대항 학생역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역도연맹이 주최하고 고성군역도연맹(회장 문성복)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선수 200여 명이 참가해 남·여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체급별 인상과 용상 경기를 진행한다. 유소년 선수들의 기량을 높이고 우수 선수 발굴과 육성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 1차 선발전’을 겸하여 진행되며, 내년 2차 선발전까지 진행돼 최종적으로 경남을 대표할 선수를 선발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경남 역도는 꾸준히 선수를 육성하는 데 집중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역도 종합 1위를 달성하고, 전국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에서 3관왕 6명을 배출하는 등 좋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라며 “이번 대회가 유소년들이 기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고성군이 선수 육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U리그1 왕중왕전 준우승을 차지한 숭실대 박성배 감독과 주장 장재혁은 고개 숙이지 않았다. 이들은 후회 없는 도전이었다며 선수단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숭실대가 23일 숭실대운동장에서 열린 2023 U리그1 왕중왕전 결승에서 중앙대에 0-1로 패하며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숭실대는 경기 내내 주도권을 잃지 않고 상대를 몰아붙였지만 중앙대에 통한의 역습 한 방으로 실점을 내주며 결과를 만들지 못했다. 경기 후 박성배 감독은 “축구는 득점을 해야 이기는 종목인데 파이널 서드에서의 결정력이 아쉬웠다”면서도 “후회는 없다. 제가 요구한 것들을 선수들이 100%, 혹은 120%까지도 발휘해줬다. 결승까지 올라오면서 선수들이 너무 고생해줬고 여한이 없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주장으로서 팀을 이끌며 대회 우수선수상을 차지한 장재혁은 “8강과 4강에서는 승부차기로 상대를 꺾고 올라왔다. 특히 8강에선 우리 선수 한 명이 퇴장 당했음에도 끝까지 버텨냈다”며 “어려운 순간들을 매번 극복해왔다. 그만큼 팀이 내부적으로 단단해지고 성장하는 걸 느낄 수 있었던 대회다”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오늘(24일) 키움 히어로즈 구단의 요청에 따라 이정후 선수를 MLB 30개 구단에 포스팅하여 줄 것을 MLB 사무국에 요청했다. 이에 따라 MLB 30개 구단은 MLB 사무국이 포스팅을 고지한 다음날 오전 8시(미국 동부시간대 기준)부터 30일째 되는 날의 오후 5시까지 이정후 선수와 계약 협상이 가능하며, 계약을 체결하게 될 경우 한·미선수계약협정에 따른 이적료를 키움 히어로즈에 지급해야 한다. 만약 협상 만료일까지 계약에 이르지 못할 경우 포스팅은 종료되며, 이정후 선수는 다음 연도 11월 1일까지 포스팅될 수 없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영월군은 지난 11월 13일부터 19일까지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3 천하장사 씨름대축제’에서 금강장사(90kg이하), 천하급 2위, 단체전 3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돌아온 영월군청씨름단을 격려하기 위한 봉납식을 23일 영월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봉납식에는 전충식 영월군청씨름단 감독과 김민정 금강장사, 지난 거제장사씨름대회 백두장사에 오른 임진원 장사 등 선수단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명서 영월군수에게 인증서와 트로피를 봉납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2023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영월군을 빛내준 선수와 감독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라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오늘(23일) KBO 컨퍼런스룸에서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고 롯데 배영빈에 대해 심의했다. 배영빈은 지난 10월 23일(월) 음주운전이 적발되어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으며, 소속 구단이나 KBO에 신고하지 않음으로써 리그의 품위를 손상시켰다. KBO 상벌위원회는 배영빈에 대해 KBO 규약 제 151조 [품위손상행위]에 근거해 1년 실격 처분 징계를 정했고, 미신고 부분에 대한 가중으로 사회봉사활동 80시간을 결정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이 내년 4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U-23 아시안컵 겸 파리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일본, 중국, UAE와 함께 B조에 속했다.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추첨식이 23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렸다. 지난 2022년 대회 성적을 기준으로 포트를 배정하는 방식에 따라 지난 대회 8강을 기록한 한국은 호주, 이라크, 베트남과 함께 2번 포트에 배정됐다. 추첨 결과 한국은 일본, 중국, UAE와 함께 B조에 편성됐다. 한국은 지난 대회 8강에서 일본에 패해 대회 최초로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일본은 당시 3위를 차지했다. 더불어 한국은 중국, UAE까지 만만치 않은 상대를 조별리그에서 만나게 돼 험난한 일정이 예상된다. 이번 대회는 내년 4월 15일부터 5월 3일까지 카타르에서 열리며 총 16개국이 참가한다. U-23 아시안컵 예선을 1위로 통과한 11개 팀(대한민국, 요르단, 베트남, 일본, 우즈베키스탄, 이라크, UAE, 태국, 호주, 사우디아라비아, 인도네시아)과 2위 중 상위 4팀(쿠웨이트, 타지키스탄, 중국, 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중앙대(이하 중앙대)가 서울숭실대(이하 숭실대)를 꺾고 4년 만에 U리그1(1부) 왕중왕전 정상에 오르며 통산 2회 우승을 달성했다. 오해종 감독이 이끄는 중앙대가 23일 숭실대운동장에서 열린 2023 U리그1 왕중왕전 결승에서 허동민의 결승골로 숭실대를 1-0으로 제압하고 왕중왕전 정상에 올랐다. 2019년에 이어 통산 두 번째 우승을 달성한 중앙대는 연세대(2010, 2012), 고려대(2016, 2017), 용인대(2015, 2018), 단국대(2009, 2022)와 함께 최다 우승팀으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전까지 권역리그에서 성적이 좋은 32개 팀이 모여 진행된 왕중왕전은 작년 승강제가 도입되며 4개 권역에서 1위를 차지한 네 팀끼리 4강 토너먼트로 치러졌다. 이후 왕중왕전은 올해 들어 각 권역 3위 팀까지 참가해 12강 토너먼트로 진행되는 방식으로 변화를 맞았다. 중앙대(승점 30점, 8승 6무 2패)는 1권역에서 전주대(승점 29점, 8승 5무 3패)를 승점 1점차로 따돌리고 권역 1위를 차지해 왕중왕권 진출권을 얻었다. 왕중왕전에 올라서는 8강에서 성균관대를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