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는 29일 남부문예회관 대강당에서 평택시 공직자 언론홍보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평택시 공직자 5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에서는 공공기관이 공중의 의견을 파악하여 정책에 반영하고 결정된 사실과 의도를 적절한 시기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전달하여 이해와 동참을 이끌도록 올바른 보도자료를 작성하고 효과적인 언론홍보가 이루어지는 방안과 잘못된 보도로 인한 피해 사례를 통해 피해를 예방하고 분쟁을 조정하는 절차 등 공직자가 올바른 언론홍보를 할 수 있는 필수 역량을 갖출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 공직자들의 언론홍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을 준비했다”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시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언론홍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말레이시아 페탈링자야시 학습도시(유네스코글로벌학습도시트워크) 방문단이 평생학습도시 우수 정책 및 벤치마킹을 위해 지난 28일 서울 성북구를 방문했다. 페탈링자야시 학습도시 본부장과 관계 공무원은 한국유네스코학습도시자문위원장과 함께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만나 글로벌 평생학습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오동숲속도서관과 성북구평생학습관을 방문해 시설 견학 및 운영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과 삶 속에서 평생학습이 차지하는 비중과 영향이 커짐에 따라 상호 교류를 통해 좋은 정책과 제도를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면서 “우리 구 국외 우호도시 말레이시아 페탈링자야시의 학습도시 방문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성북구와 페탈링자야시의 학습도시 네트워크 기반이 직속적으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성북구평생학습관(성북구 종암로 168)은 2012년 2월에 개관했다. 상시 학습 프로그램 및 열린시민대학, 느린학습자 지원 프로그램, 한걸음에 닿는 동네배움터 운영하며 평생학습 관련 공모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구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가 29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흡연‧약물 오남용 없는 도시 선포식’을 열어 흡연과 약물 중독 예방에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선포식은 사회적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아동‧청소년들의 흡연과 약물 오남용을 관계기관이 함께 방지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평택교육지원청, 평택보건소, 평택시청소년재단 등 13개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기관들은 △흡연‧약물 오남용 환경개선 △예방 서비스 고도화 △지역사회 연계 등 3가지 추진 방향에 공감하며 흡연과 약물 오남용 예방에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담배와 약물 중독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번 선포식을 마련했다”면서 “평택시는 오늘 모인 기관들과 함께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하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는 2022년부터 아동‧청소년 흡연 예방을 위해 금연 환경 조성 추진위원회를 구성한 바 있으며, 지역사회의 흡연 예방을 위해 금연 프로그램 및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2월 29일 2024년 제1차 전북특별자치도 농림수산발전기금 운용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2023년 기금 결산 보고 및 2024년 1차 지원 대상자 선정 등을 심의하고 기금 개선 등에 대한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위원회는 2023년 기금 결산 보고, 신임 위원 위촉, 수급 불균형으로 인한 특별 수매자금 지원 시 상환기간 탄력적 적용, 대출규모 한도 상향(2,000억원→3.000억원), 2024년 1차 기금 신청자 건에(36건, 47억원) 대헤 심의․의결했다. 농림수산발전기금은 도내 농림어가의 경영안정과 생산․유통에 필요한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농수산물 가공생산설비사업, ▲농수산물 산지수매 및 저장사업, ▲농수산물 직판사업, ▲농어업 경영안정사업 등에 1~5억원까지 연리 1~2%의 낮은 이자로 융자해주는 기금이다. 전북특별자치도 농림수산발전기금 운용심의위원회는 김종훈 경제부지사를 위원장으로 농산업 분야의 전문가를 포함해 총 8명으로 구성됐으며, 기금운용 계획 수립 및 결산, 지원 대상자 신청 건에 대해 심의․의결 등을 맡는다. 현재, 농림수산발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는 28일 오전 영상회의실에서 소방안전본부, 광주응급의료지원센터, 21개 응급의료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응급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지역응급의료협의체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의 진료현장 집단이탈 장기화에 대비해 응급의료 진료 공백 최소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광주시는 응급의료 유관기관에 중증응급환자가 대형병원 응급실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비상 응급이송체계 운영을 요청했다. 또 응급환자의 생명이 위협받는 상황이 초래되지 않도록 24시간 응급의료기관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당부했다. 응급의료 유관기관 간 상호 협조체계 유지, 비상상황 때 신속한 대응 및 정보 공유 등의 협조를 구했으며, 기관별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한편 광주시는 전공의 집단행동에 따른 시민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문 여는 의료기관 현황을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 앱(App)을 통해 제공하고, 보건복지콜센터(국번없이 129), 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없이 119), 120콜센터, 광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29일 수출입은행의 법정자본금 한도를 높이는 수출입은행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창원시 소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등 무기체계기업들은 대형 수출계약을 하고서도 수출입은행의 신용공여 한도 소진으로 인해 무산 위기에 처해 있었다. 다행히 법정자본금 한도를 현행 15조 원에서 25조 원으로 늘리는 것을 골자로 하는 수은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그동안 막혔던 폴란드와의 K-9 자주포와 K-2 전차 2차 계약들이 다시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번 국회의 현명한 결정으로 창원 경제의 핵심인 방위산업의 수출 확대에 물꼬가 트이게 됐다”며 “이번처럼 제도에 막혀 수출계약에 제약을 받는 일이 없도록 자본금 한도를 더 높이고 방산분야에 특화된 수출금융지원제도 마련에도 노력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농업생산의 규모화·조직화와 농생명산업 집중 육성을 통한 새로운 전북자치도를 만들기 위해서‘농생명산업 지구’지정 등의 핵심 특례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농생명산업 지구는 전국에서 처음 시행되는 전북자치도만의 특화 지구로 농업진흥지역의 해제 및 농지의 전용․협의 등의 권한이양으로 농업생산에 머물렀던 지역이 생산·가공·유통·연구개발(R&D)과 기업 집적화가 가능해 질 것이며, 국가의 재정적 지원도 법에 명시되어 있어 푸드테크, 디지털육종, 약용작물 육성, 반려동물 산업과 같이 미래 신산업을 선점할 수 있는 특별한기회가 될 것이다. ‘농생명산업 지구’지정을 위해서는 시군에서 전문가 및 지역민들의 의견수렴 등을 거친 후 지역 특성을 반영한 5년 단위 분야별 지구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도에 6월말까지 지구 지정을 신청하여야 한다. 도에서는 농생명산업 지구를 올해 12월까지 지정할 계획으로 관련 분야 전문가로 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시군 실행계획에 대해 지정 요건 충족 여부 등의 심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그간 도는 농생명산업지구 추진계획(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에 한류테마 관광정원 조성사업 등 5개 사업(총 사업비 1,433억원)으로 선정된 사업에 대하여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산업정책관(김근호)이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사항을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에 선정된 창원시의 사업은 2024년부터 2030년까지 1·2단계로 추진되며 한류테마 관광정원 조성, K예술 마실섬 네트워크 구축, 근대 박물관마을 관광명소화, 진해 벚꽃로드 관광경관 명소화, 진해 해양익사이팅빌리지 조성사업 총 5개 사업으로 총 1,433억 원 중 국·도비가 863억 원에 달한다. ‘한류테마 관광정원 조성’은 마산합포구 마산해양신도시에 한국 고유의 정체성을 살리고 시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져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한 13만여㎡ 규모의 미래지향적인 한류테마 대표 정원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주요 계획은 한국정원, 슈퍼트리, 디지털 예술정원으로 2024년부터 2027년까지 국비 278억원을 포함해 4년간 556억원이 투입된다. ‘K예술 마실섬 네트워크 구축’은 진해구 명동과 경화동, 마산합포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남 서산시가 ‘3.1절 기념 제52회 충청남도지사기 시군 대항 역전경주대회’에서 7연패를 달성하며 충남 대표 체육도시로서 위상을 높였다. 시는 29일 서산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합계기록 2시간 27분 05초를 기록하며 2017년 제45회 대회부터 7연패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충남 15개 시군의 초중고 학생, 일반부 선수 및 임원 등 7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서산종합운동장 서문에서 출발해 해미 송덕암을 거쳐 서산나라사랑공원에 도착하는 38.9㎞코스를 각 부별로 12구간으로 나눠 계주로 진행됐다. 이날 선수들은 지역의 명예를 걸고 실력을 겨뤘고 그 결과 시 선수단은 합계기록 2시간 27분 05초로 종합 1위를 기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열심히 갈고닦은 실력을 기탄없이 선보여 7연패를 달성하고 시의 위상을 드높여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시에서 진행되는 충남도민체육대회에서도 그 실력을 마음껏 뽐내주길 바라며 시에서도 스포츠 도시로서 그 위상을 지켜내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서산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해시는 저소득 청년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층 자립을 위해김해교육지원청 내에 김해지역자활센터의 새로운 자활사업장 ‘북카페 Fe’를 지난 29일 개점했다고 4일 밝혔다. 북카페 Fe는 교육지원청 신청사 1층 165㎡(50평)를 무상 임대받아 설치하여 운영은 김해지역자활센터 청년자립지원사업단 자활근로자 8명(현재 4명)의 참여로 이뤄지며 커피, 음료, 디저트류, 자활생산품을 판매하고 에코백, 전사컵, 업사이클링 등 다양한 청년층 체험, 문화활동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김해지역자활센터는 2000년 8월 개소한 이후 현재 16개의 자활근로사업단과 6개 자활기업을 운영해 저소득 주민 320명에게 맞춤형 자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홍태용 시장은 “저소득 청년에게 많은 기회가 절실한 시점에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에게 보다 나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