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가 도심형 스마트팜 도입을 추진한다. 시는 12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도심형 스마트팜 조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도심형 스마트팜 조성과 운영 방안 수립을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도심형 스마트팜은 도심에서 농작물을 생산하는 식물공장의 일종으로, 최근 도시농업이 기후변화에 따른 식량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방편으로 주목받으면서 AI 등 기술적 진보를 바탕으로 빠르게 확산하는 분야이다. 특히 광명시는 3기 신도시 등 도시개발로 인해 관내 농지 대부분이 감소할 전망이라 도심형 스마트팜을 중심으로 한 도시농업 확대를 선제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는 상황이다. 생물다양성과 토양 보전, 대기 순화, 기후 순화, 시민의 정서 함양과 문화적 역할 등 농업이 갖는 다원적 가치를 ‘도심형 스마트팜’을 통해 실현해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 동력으로 삼겠다는 것이 시의 전략이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오는 12월 말까지 국내외 도심형 스마트팜 사례 분석과 광명시 농업환경 및 관련 정책 분석을 통해 광명시에 적합한 스마트팜 재배작물과 후보지, 사업성, 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지난 11일 광명시 노온사동 고구마 재배 농가를 찾아 수확철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촌지역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진행 중인 광명도시공사 2023년 ‘농심(農心)전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공사 직원 15명이 고구마 수확 작업에 일손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이 진행된 농가의 농업인 김백근 씨는 “고구마 수확철에는 항상 일손이 부족했는데 이번에 광명도시공사에서 인력을 지원해주어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서일동 사장은 “지역공동체의 유지·발전을 위해서는 상생이 매우 중요하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관내 농업인들에게 든든한 지원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5월에도 관내 토마토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활동을 전개한 바 있으며, ‘농심(農心)전심’ 프로젝트를 지속 사업으로 편성하여 내년에도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의회가 12일 제28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오는 24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을 처리한다. 또한, 시의회는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2023년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는다. 안성환 의장은 “이번 회기에서는 다양하고 중요한 안건을 다룬다”며 “시민의 실생활과 관련된 것인 만큼 면밀히 심사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의회 본회의 및 각 상임위원회의 활동은 시의회 홈페이지에서 의회인터넷방송을 클릭하면 생방송으로 볼 수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0일 테이크호텔에서 ‘공정무역가게 공동 현판전달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광명시 공정무역 가게로 신규 지정된 ▲카페담다 ▲협동조합 담다 ▲달꿈 ▲테이크호텔 테이크7스낵바 등 4개소가 ‘광명 공정무역가게’ 현판을 전달받았다. 시는 현판전달식에 이어 공정무역 관계자 간담회를 열어 상호교류 및 네트워킹의 자리를 마련하고 향후 공정무역 제품 판로개척 및 공정무역 관련 협업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간담회에 참석한 박승원 시장은 “공정무역이 시민들의 일상 문화가 되기 위해서는 공정무역제품이 더 많이 사용되면서 제품 판매를 통해 지역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반 조성에 힘써야 한다”며 “시에서도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 공정무역가게 대표는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공정무역에 관심을 가지고 소비할 수 있도록 지역의 공정무역제품 판매 거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정무역 커피나 음료, 물품 등의 구매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광명시 공정무역가게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구입 인증 후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11일 15시 하안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광명시 1인가구지원센터 개관 1주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난 1년간 센터 운영을 통해 정립한 지원 체계를 바탕으로 앞으로 1인가구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함께한 1년 빛나는 솔로를 향한 첫걸음’을 주제로 열린 이날 성과 보고에는 박승원 시장과 그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1인가구 시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난 1년의 성과를 되짚고, 1인가구의 삶을 응원하는 자리가 됐다. 광명시1인가구지원센터는 지난 2022년 10월 13일 경기도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개관한 이후 돌봄, 생활안전, 사회관계망 등 3대 분야에서 11개 사업을 통해 관내 1인가구를 지원해왔다. 특히, 개관 이후 올해 2월까지 관내 1인가구 전수조사를 실시해 1인가구 실태와 욕구를 파악하고 이를 센터 사업에 반영해 정책 시행 효과를 높이고 있다. 진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광명시가 경기도 내 최초로 도입한 ‘병원 안심 동행 서비스’는 올해 경기도형 시범사업으로 선정되는 등 1인가구 지원정책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민선8기 역점사업인 ‘사회복지종사자 처우 및 역량 강화 지원’의 일환으로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해 진행한 ‘2023년 광명시 민·관 사회복지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지난 10일 8차 교육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8차 교육 ‘행동유형 분석을 활용한 즐거운 소통’에는 10여 개 기관에서 40여 명의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참석하여 성격유형과 소통의 방식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3월부터 시작한 ‘2023년 광명시 민·관 사회복지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은 30개 기관에서 292명의 사회복지종사자들이 참여했으며 노무, 재무회계, ESG, 인문 소양 등을 다루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역량 강화 교육에 참석한 분들의 만족도와 의견을 수렴해 광명시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콘텐츠를 담아 2024년도 교육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오는 13일과 14일 이틀간 하안도서관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2023 광명시 책축제’를 연다. ‘시민과 함께 서(書)로 잇-다, 미래를 읽-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광명시도서관 개관 30주년을 맞아 그간 도서관이 시민과 함께 성장하고 꿈을 키워왔던 과정을 축하하는 자리이다. 특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하는 독서문화공동체가 참여해 축제를 기획하고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과 함께 책으로 연대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풍요로운 가을날 잔디밭에서 함께 책을 읽고, 공연을 감상하며 힐링할 수 있는 광명시 책축제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 여러분을 맞이할 것”이라며 “온 가족이 축제에 오셔서 책과 함께 마음이 풍성해지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축제 첫날인 13일 오전 10시 30분에는 ‘광명시민 책 한 권 함께 읽기’ 올해의 선정 도서인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의 황보름 작가 북콘서트가 하안도서관 자료실에서 진행된다. 오후 1시 30분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일(job) 나와라 뚝딱!’ 2023년 광명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 2회째 진행하는 광명시 취업박람회는 기업체의 구인난 해소와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의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며, 광명시를 비롯하여 금천구, 구로구 등 광명시 인근 지역에서 40여 개의 기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 중 30개 기업은 취업박람회 당일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하며, 나머지 10개 기업은 이력서 접수 대행을 통해 취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취업박람회에서는 전 계층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현장 채용관을 비롯하여,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를 위한 입사지원서 컨설팅과 이력서 사진 촬영,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퍼스널컬러 진단, 타로 진로상담 및 네일아트, VR 면접체험관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무료로 진행된다. 특히 여성새일센터 환경플리마켓을 통해 친환경적인 소비 동향에 대응하는 사업 아이템 및 시장 검증의 기회를 제공하는 그린에플마켓이 외부 행사장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문화재단은 지난 10월 6일 광명 라까사호텔에서 경기도 내 문화재단 협의기구인 경기도문화재단협의회‘제14차 정기총회’를 경기도문화재단과 협력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경기도문화재단협의회는 경기문화재단과 경기도내 22개 기초문화재단(고양, 과천, 광명, 광주, 구리, 군포, 김포, 부천, 성남, 수원, 안산, 안양, 양평, 여주세종, 오산, 용인, 의정부, 이천, 평택, 포천, 하남, 화성)으로 구성됐으며, 2013년 발족을 시작으로 도내 지역문화예술 지원,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 지역문화예술진흥 등 10년간 다양한 협력 사업을 펼쳐왔다. 제14차 정기총회는 경기도 각 지역의 문화재단 대표이사를 포함한 관계자 60여 명이참석하여 신규 부의장 기관 선출 및 2024년 사업 계획 등에 대한 안건을 논의했으며,지속가능한 문화발전을 위해 광역과 기초가 협력해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 현안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협의 구조를 만드는 데 뜻을 모았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약 3년간 대면으로 진행되지 못했던 문화재단대표자들 간 총회를 경기문화재단과 광명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코로나19로 단절됐던 광명시(시장 박승원)와 일본 야마토시 간 교류 물꼬가 다시 트였다. 광명시는 지난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야마토시 대표단과 청소년 교류 재개를 위한 구체적 협의를 도출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2024년 개최 예정인 상호결연도시 국제포럼에 야마토시의 참여를 제안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를 방문해 주신 야마토시 대표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교류 재개를 위해 심도있게 논의하고 양 도시를 위한 최선의 결과물을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야마토시 오오시타 히토시 문화스포츠부 부장은 “광명시의 진심 어린 환대에 깊이 감동했으며 이렇게 직접 방문해서 만나보니 따뜻한 마음까지 온전히 전해지는 걸 느낄 수 있었다”며 “2024년에 더 활발히 교류해서 야마토시와 광명시가 굳건한 우정을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박승원 시장은 지난 4월 지방선거를 통해 새롭게 선출된 야마토시 코야타 츠토무 시장과 6월 5일 교류 재개를 위한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2024년 상호 교류 방향을 논의한 바 있다. 이번 야마토시 대표단의 광명시 방문은 이에 대한 구체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