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단양군보건소는 군민들의 원활한 건강검진 진행을 위해 지난 14일 인구보건복지협회와 협약을 체결했다. 보건소는 이번 협약으로 건강검진사업에 필요한 사항들을 규정하고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암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검진을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암 검진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에 해당하는 짝수 연도 출생자이다. 검진 항목은 일반검진, 위암(40세 이상 남녀), 대장암(50세 이상 남녀), 유방암(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20세 이상 여성)이다. 전문 의료진과 장비를 갖춘 검진 버스가 직접 읍면 지역을 방문해 군민들은 편리하게 검진받을 수 있다. 검진 결과는 15일 이내 개별 통보되며 이상 소견이 있는 경우 추가적인 검사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검진 기관 부족으로 의료서비스 지역 편차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 체결로 편차가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한 삶과 건강한 단양을 위해 다양한 사업과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단양군이 KT충북 법인사업단과 지난 14일 군수실에서 국가정보통신서비스 망 구축 및 이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문근 군수와 이진수 단장이 참석했으며 단양군의 신속한 행정업무를 위한 국가정보통신서비스 망의 통신 품질 향상을 위해 열렸다. 협약 내용은 단양군이 기간통신사업자 회선을 5년간 이용하면 기간통신사업자는 군청과 읍·면·사업소 등 공공기관 60개소의 전송속도를 100∼120Mbps까지 끌어올리고 통신장비 14종을 제공하며 장비의 무상 유지보수도 지원하는 것이다. 이번 협약으로 단양군은 국가정보통신서비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됐따.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국가정보통신서비스 망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며 “단양군의 행정과 대민서비스의 신뢰성을 높이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지난 14일 지역농협과 협력해 지역 농업인에게 맞춤형 영농편의 장비를 지원했다. 군과 농협은 단양농협 상진지점 경제사업장에서 농협조합원 대표에게 전동가위 등 영농편의장비를 보급했다. 이날 김문근 군수와 조성룡 단양군의회의장, 김재선 농협중앙회지부장, 김영기 단양농협조합장, 안재학 북단양농협조합장, 이기열 단양소백농협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지원된 전동가위 1,026개는 단양군의 2,134농가 중 무려 절반을 지원할 수 있는 양이다. 이 외에도 농기계 알루미늄사다리 653개와 대형선풍기 455개를 영농철 이전에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농업인 영농편의장비 지원사업’ 대상자는 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농업인 중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업인이다. 사업비 7억 6,134만 원(군비 3억 454만 원, 농협 3억 454만 원, 자부담 1억 5,226만 원)이 투입되며 현재 2,134농가에 영농편의장비 지원을 확정한 상태다. 농협 조합원은 장비 구입 비용의 80%까지 지원되고 비조합원은 40%까지 지원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 단양군이 천객만래(千客萬來) 관광도시에 한 걸음 다가섰다. 군에 이번 설 연휴 기간 방문한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25%가 증가하며 1,000만 관광객 유치에 청신호가 켜졌다. 올해 설 연휴 기간에 군을 방문한 관광객은 91,101명이며 지난해 72,473명 대비 18,628명이 증가했다. 관광객이 가장 많이 방문한 곳은 도담삼봉, 구담봉, 만천하스카이워크, 사인암 순이며 다누리아쿠아리움을 제외한 13개 주요 관광지 모두 방문객이 고르게 증가했다. 도담삼봉은 31,142명이 방문했으며 지난해 대비 5,137명이 증가했다. 두 번째는 구담봉으로 지난해보다 6,546명이 증가한 18,446명이 방문했다. 11,247명이 방문한 만천하스카이워크는 지난해보다 1,994명 더 증가했다. 단양군 대표 트래킹 명소인 단양강 잔도는 지난해 대비 1,419명이 증가한 2,633명이 방문해 117%라는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군의 대표 실내 관광시설인 다누리아쿠아리움은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로 야외활동이 늘어 지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음성군은 음성 명품농작물 음성명작의 대표 품목인 ‘다올찬 수박’이 봄을 맞아 2월 초 첫 식재를 하고 정상 출하를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고 1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월 초 금왕읍·음성읍, 2월 중순 맹동면·대소면·생극면 등을 시작으로 약 1000ha에 대해 4월 중순까지 식재를 완료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에 식재 한 수박이 6월부터 8월까지 정상적으로 출하될 수 있도록 시설하우스 내 환경개선을 위한 환풍기 및 하우스 필름 교체 사업 등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 고품질화를 통한 가격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음성지역에서 ‘속이 꽉 차고 단단하다’라는 브랜드 이미지에 맞게 앞으로도 다올찬 수박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며 고품질 수박 생산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한편, 다올찬 수박은 촉성재배와 타원형의 꿀수박 계통을 입식해, 과피가 얇고 아삭아삭한 과육, 시원하고 깔끔할 맛을 자랑하며 중부권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음성군은 지난해부터 추진한 대소면 삼호1지구, 오산1지구에 대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지적확정예정 통지서를 발송했다. 지적확정예정 통지서는 기존 지적공부상의 종전 토지와 지적재조사로 조정된 경계·면적에 대한 지번별 내역, 도면 등을 표시한 자료로, 지적재조사 측량 완료 후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한다. 새로 설정된 경계에 의견이 있는 경우, 통지서 수령일로부터 20일 이내에 군청 민원과로 의견서를 제출해야 한다. 의견서가 제출된 토지는 현장 조사 및 토지소유자 간 협의 조정절차를 통해 경계를 재설정하고 ′음성군 지적재조사 경계결정위원회′를 통해 심의·의결 과정을 거쳐 경계를 결정할 예정이다. 또한, 새로운 경계가 확정돼 면적이 변동된 토지는 사업 완료 후 음성군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조정금을 정산할 계획이며, 감정평가액에 따라 개별 조정금을 산정하게 된다. 정동혁 민원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잡아 토지의 이용 가치를 높이고, 이웃 간 경계분쟁을 해결해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12월 신청 받은 고추묘를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음성군 공정육묘장에서 파종을 시작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고추묘 파종량은 87만주로 작년 공급량 79만주보다 대폭 상승했다. 파종량이 상승함에 따라 51만주는 농업기술센터에서, 36만주는 관내 육묘업체에 위탁해 생산한다. 재배 농가가 올해도 칼라병이라고 불리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약칭 TSWV) 및 탄저병에 강한 복합 내병계 품종을 선호하는 추세이며, 작년 복합내병계 품종 선호 비율이 77.5%이었던 것에 비해 올해는 89.7%로 증가했다. 이번에 파종한 고추 종자는 약 70일 정도 관리를 통해 정식 가능한 고추묘로 육묘하며,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관내 1777여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공급 일정은 추후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추묘는 사전에 신청받은 물량에 한해서만 농가에 공급한다는 점을 알려드리며, 지난해 많은 농가가 신청한 만큼 철저한 육묘 관리를 통해 우량 육묘를 공급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음성군은 파크골프장 천연 잔디 생육과 봄철 잔디 보호를 위해 오는 3월 1일 금왕 파크골프장을 시작(3.1.~4.19.)으로 맹동 파크골프장(3.11.~4.29.), 생극 파크골프장(3.21.~5.9.) 휴장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번 임시휴장은 잔디 생육 상태를 잘 관리하는 것은 물론 휴장 기간 장내 시설을 보완·관리(잔디 깎기, 시비 등)해 파크골프 이용객들이 더욱더 나은 환경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또한, 군은 파크골프장 이용객의 만족을 높이고자 4월부터 10월까지 주기적인 잔디 깎기와 시비, 방제 등 종합적인 잔디관리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군 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는 “봄철 잔디의 생육 상태가 부진할 수 있어 부득이하게 하는 조치인 만큼 휴장 종료 후 좀 더 나은 환경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면서 “이번 정비로 도심 속 휴식 공간인 파크골프장이 더 쾌적하고 건전한 공간으로 탈바꿈해 군민들의 건강증진에 큰 효자 노릇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크골프는 일반 골프장의 1/50 또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와 음성군은 14일 충북도청에서 일양약품㈜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영환 도지사, 조병옥 음성군수, 일양약품㈜ 김동연 대표이사 및 정유석 대표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 체결로 일양약품㈜는 음성군에 3년간 1545억원을 투자한다. 음성읍 소재 용산산업단지 내 5만 337㎡ 부지에 2024년 10월 착공, 본사와 공장을 이전해 109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금왕산업단지 내 가동 중인 백신 공장을 증설해 완제 백신 위탁생산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1946년 창립 이래 노루모정, 원비D 등의 개발로 성장 발판을 마련한 일양약품㈜는 고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재 전 세계 30여 개국에 20여 종의 원료 의약품과 완제 의약품을 수출하고 있다. 아울러 글로벌 신약 기업에 역점을 두고 R&D부문에 공격적인 투자를 전개하며 치료제와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일양약품㈜이 개발한 3세대 PPI계열 신약 놀텍은 소화성궤양과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로 1987년 개발을 시작해 20년 이상의 노력 끝에 마침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는 최근 전세계적으로 홍역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영국, 미국 등 홍역퇴치 인증을 받은 국가에서도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해외 유입을 통한 홍역 환자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미접종자나 1세 미만 영유아 등은 홍역이 유행하고 있는 국가방문을 최대한 자제하고, 방문이 불가피한 경우 영유아(생후 6개월 이상 12개월 미만)는 홍역 예방접종(MMR)을 통해 홍역에 대한 면역을 신속히 확보해야 한다. 생후 6개월~11개월의 영유아는 유행 국가 방문 최소 2주 전에 1회 접종하고, 1차 접종 후 2차 접종을 받지 않은 6세 이하의 소아는 1차 접종과 최소 4주(28일) 이상의 간격을 두고 2차 접종을 실시해야 한다. 또한, 면역의 증거가 없는 청소년 및 성인의 경우, 출국 4~6주전 홍역(MMR) 백신 2회 접종(최소 4주 간격) 완료하는 것이 좋다. 충북도 관계자는 “홍역은 예방접종을 2회 완료한 경우, 97% 이상 감염을 예방할 수 있어 표준 접종일정(생후12~15개월 1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