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정읍시가 관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들의 주거 부담을 줄이고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전입 지원금과 주거비용을 지원한다. 올해 처음 추진하는 전입 대학생 주거비용 지원금은 타 지역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다가 정읍시로 전입한 후 6개월 이상 경과한 관내 대학교(원) 재학생 지급한다. 첫 학기에는 25만원, 이후 학기별로 25만원 씩 추가 지급해 졸업까지 최대 200만원(8학기 기준)의 기숙사·월세비용을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3월 4일부터 4월 5일까지이며, 제출서류(신청서, 재학증명서, 기숙사비 납입영수증 또는 임대차 계약서, 본인 명의 통장사본)를 구비해 관할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전입 대학생 주거비용 지원사업 대상은 전입 지원금도 함께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 기준은 동일하며, 전입 시 최초 1회 15만원 지급 후, 6개월마다 5만원 씩 총 5회분을 추가 지급해 최대 40만원의 전입축하금을 지원한다. 이학수 시장은 “경제적 부담이 큰 전입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해 정읍에서 청년들이 꿈꾸고, 새로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 정읍지회는 지난 29일 정읍시를 방문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신현철 회장, 김영수 부회장, 김귀숙 간사, 박병철 총무가 참석했다. 신현철 회장은“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힘든 시기를 겪는 이웃들을 생각하며 조금이라도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성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시 4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운영 중인 공유냉장고에 전달돼 저소득 결식위기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꾸준하게 기부를 이어오며 아름다운 나눔,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대한전문건설협회에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성금은 소외되는 이웃 없이 온정이 넘치는 정읍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정읍지회는 수년 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서 통 큰 나눔을 실천하며 시민 중심, 으뜸 정읍을 만드는 데 큰 기여를 해 온 단체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정읍시가 지역의 인문·역사 자원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창의인재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의 초·중·고 학생들이 인문학적 지식과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역 내 학교에 인문·역사 분야 특성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1억원으로 10개 학교를 선정해 학교당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인문·역사 강좌와 유적지 탐방, 전통 체험 프로그램, 독서 토론, 공모전 참여 등이며, 이에 수반되는 강사비, 프로그램비 등을 지원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학교는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 계획을 작성해 3월 2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 학교에 대한 심사를 거쳐 4월 중 대상 학교를 선정해 5월부터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지역 학생들이 다양한 인문·역사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 자긍심을 갖길 원한다”면서 “시간이 흐른 뒤에도 변하지 않는 우리의 문화·역사 속에서 가치를 찾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8일 오산시 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제5차 정기회의에서 출입국·이민관리청의 경기도 내 유치를 위해 공동 대응할 것을 공식 건의했다. 경기도 시군에 이민청 설치 시 이민정책의 집적화·표준화를 통한 전국 전파는 물론, 외국인 정책의 표준 모델 수립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공동 대응을 촉구한 것이다. 경기도 내 31개 시군에는 대한민국 외국인 전체의 33%에 달하는 75만 1천507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외국인 특화 전문기관 등 다양한 외국인 지원기관이 포진해 있다. 안산시는 법무부에서 이민정책의 컨트롤타워 격인 이민청 설치를 발표한 이후, 전국의 광역지자체를 중심으로 유치 의사 발표가 잇따르고 있다며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차원에서 이민청 설치 촉구 및 경기도 내 유치를 공동으로 건의하자고 제안했다. 이러한 안산시의 제안은 이날 회의에 참석한 30곳 시장·군수·부단체장의 동의를 얻어 경기도와 중앙정부에 건의할 안건으로 공식 지정됐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유능한 인재 유치를 위한 이민청 설치를 함께 촉구하고, 경기도 내 유치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영월군은 제105주년 3‧1절 기념행사를 2024. 3. 1 오전 10시 주천면 금마리 독립만세 공원에서 개최한다. 주천면 금마리는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곳으로 1919년 4월 21일 주천면장을 지낸 유학자 박수창 선생님을 중심으로 마을주민 300여명이 일제의 굴욕으로부터 조국을 해방시키고, 우리나라가 자주국임을 널리 알리기 위해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소리 높여 독립만세를 외치던 역사의 현장이다. 이날 행사에는 최명서 군수를 비롯해 독립유공자 유족,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선언서 낭독, 금마리 독립만세운동사 낭독, 만세삼창 등을 통해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의지를 되새긴다. 또한, 만세운동 재현행사는 주천면민이 참여하여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기리고, 3‧1운동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기념식을 통해 순국선열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김은 물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독립유공자 및 유가족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영월은 2024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월별빛고운카드” 인센티브를 10%로 12월까지 연장하고 월 한도액을 60만 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위해 지난 2019년 11월 30일부터 강원특별자치도 최초 카드형으로 발행한 영월별빛고운카드는 현재까지 53,000장을 발행하여 총 발행규모가 1,800억을 돌파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이번 설 명절을 맞이하여 적용한 10% 인센티브 적용 기간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2월까지 연장하고, 당초 40만 원이었던 월간 한도액을 60만원으로 확대하여 운영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영월별빛고운카드 발행 6년 차인 2024년을 앞두고 “영월별빛고운카드의 지속적인 사용 확대를 통하여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28일 백마가구사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담아 인재육성장학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영주동에 위치한 백마가구사의 김용진 대표는 2009년부터 주기적으로 기탁을 하며 기부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까지 인재육성장학금 누적 기탁액은 2천만 원에 달한다. 김용진 대표는 “지역의 업체로서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훌륭한 인재를 키우는 일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하게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박남서 이사장은 “영주시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기부와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줘 감사하다”며 “기부받은 장학기금은 지역사회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소중하게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용인특례시는 28일(현지시각) 스페인 최대 규모 컨벤션 전문기업 NEBEXT와 MICE 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세계 3대 첨단IT산업 박람회인 ‘MWC 2024’ 참관을 위해 바르셀로나를 찾은 이 시장은 스페인 방문 첫날 마드리드에서 열린 호텔ㆍ레스토랑 박람회 HIP를 안내했던 NEBEXT의 실비아 아빌레스 CMO(최고마케팅 경영자) 등과 바르셀로나 본사에서 만나 ‘용인특례시와 NEBEXT 간의 MICE 촉진 협약서’에 서명했다. 용인특례시는 기흥구에 조성 중인 플랫폼시티(83만평)에 반도체 소재ㆍ부품ㆍ장비기업 등 첨단산업 관련 기업들을 유치하는 것 외에도 GTX A노선 구성역 주변에 MICE 산업과 관련한 컨벤션 시설, 호텔 등을 세운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협약서에는 용인의 MICE 산업 촉진을 위해 용인특례시와 NEBEXT가 협력하고, NEBEXT가 바르셀로나와 빌바오, 마드리드, 말라가, 세비야, 발레시아 등 스페인의 주요 도시에서 개최할 각종 박람회에 용인의 기업이나 협회, 기관이 참여하도록 상호 협력한다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전문가, 유관 기관 관계자, 시범단지 대표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의성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 현황조사 및 성과분석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성과분석 용역은‘의성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의 체계적인 성과관리 및 분석을 수행하기 위하여 ㈜한국농산업조사연구소 조사분석센터가 진행하며 시범사업의 세부시행계획 수립단계부터 참여한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데이터 기반 노지 스마트농업으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주안점으로 두고 보다 효과적인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전문가와 관련 기업 임원들의 자문과 함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 용역은 2024년 2월부터 2026년 8월까지 31개월간 진행되며, 1년 차에는 ▲현황/성과 측정항목 설계 및 기획 ▲수요자 대상 조사 ▲농작업현황조사 ▲생육조사 ▲생산량조사 ▲토양조사 등 현황조사 및 성과분석에 집중하고, 2년부터 3년 차에는 ▲성과관리체계 구축 ▲ 의성 노지스마트농업의 정성/정량 효과 분석 ▲우수 성과 농가 인센티브 제공 등 성과관리 ▲의성 노지스마트농업 주요 사업별 경제성 분석 ▲노지스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성군은 (사)전국한우협회의성군지부(지부장 김호식)가 지난 27일 한우협회 정기총회를 맞아 지역사회 교육 발전과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투자의 일환으로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의성군 학생들에게 더 나은 학습환경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호식 지부장은 “경제 불안정, 사료값 급등 등으로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으나,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사회의 교육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기부하게 됐다”라며 “이번 기부가 의성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군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속적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사)전국한우협회의성군지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장학금은 지역 내 교육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