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4일 정원과 소통을 주제로 인천 송도센트럴파크 호텔과 부천자연생태공원에서 2023년 통장워크숍을 개최했다. 광명시 18개 동 400여 명의 통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행정기관과 주민의 가교역할을 담당하는 통장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 위기 극복과 구로차량기지 이전 백지화 등 어려운 순간에 늘 시정의 협조자이자 동반자로 통장님들이 계셨다”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통장은 주민과 소통하고 시정에 참여하는 지역발전 중심자이자 마을활동가로서 역할이 더욱 확대될 것이고 이에 맞춰 시에서도 교육과 지원을 통하여 적극 뒷받침할 것”이라며 시대변화에 맞는 통장 상과 통장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시장과 통장이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통장이 묻고 시장이 답하다!’라는 주제로 ‘시장과의 토크콘서트’도 진행됐다. 박 시장은 통장들이 일선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정책에 대해 궁금한 점을 듣고 시정철학과 정책 현황을 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보행자 안전시스템을 구축한다. 시는 총사업비 20억 8천5백만 원을 투입해 관내 스쿨존 15곳에 ‘광명시 어린이보호구역 보행자 안전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5일 밝혔다. 어린이보호구역 보행자 안전시스템은 보행자와 운전자에게 보행자 정보, 차량 정보, 안전 정보 등을 스마트 전광판으로 전달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어린이보호구역에 보행자와 운전자를 자동으로 인식하는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CCTV를 설치하고, CCTV가 인식한 정보를 스마트 전광판에 표출하는 방식이다. ‘차량 속도 감속 안전운전’, ‘등교 시간입니다. 주의 운전’, ‘보행자 주의’, ‘감속 운전’ 등 경고 문구를 비롯해 차량 진입 여부, 차량 속도, 보행자 상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경고 문구 외에도 운전자는 보행자 영상을, 보행자는 차량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횡단보도에 보행자가 있으면, 자동으로 보행신호를 일정 시간 연장해 보행자가 횡단 시간을 확보해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돕는다. 시는 하반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14일 일자리위원회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일자리위원회의 신규 일자리 사업 발굴과 정책 제안 활성화를 목적으로 타 지자체의 지역 일자리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일자리위원회 위원들은 ‘도심 속 일상정원’을 주제로 서울시 최초 정원지원센터로 조성해 복합 정원커뮤니티 시설로 운영하는 노원구 불암산 힐링타운과 서울시 대표 전통문화예술 복합공간인 성북구 삼청각을 방문해 광명시의 정원도시 추진과 이를 연계한 일자리 발굴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일자리위원회 위원의 노고에 늘 감사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우리 시의 실정에 맞는 일자리정책과 신규 일자리 사업이 많이 발굴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 일자리위원회는 시의 일자리정책을 자문하고 신규 일자리 사업 발굴과 제안을 위해 시장 직속으로 2018년 12월에 처음 구성되어 현재까지 총 42회 회의를 개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세 차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가 주최하고 광명시의회,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전국 남북교류협력 지방정부협의회 등이 후원하는 '2023 광명시 평화주간(9월 13~17일)' 개막식이 지난 13일 아이벡스 스튜디오(AK플라자 광명 5층)에서 개최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개막사를 통해 “우리의 삶 속에서 너무나 소중한 평화가 끊임없이 위협받고 있다”며 “일상에서의 평화를 지키지 않으면 안 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시민과 함께 진정한 의미의 참 평화도시를 만들어내기 위해 3년째 평화주간을 운영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평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우리 삶 속 곳곳에 있는 갈등을 해결하고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 탄소중립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일상에서의 평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며 “다음 세대를 위해서 일상에서의 평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함께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전국 남북교류협력 지방정부협의회 상임대표인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장과 국회의원, 도의원, 유관단체장 및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주간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개막식은 광명시민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을 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3일 너부대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2023년 광명시 너부대 도시재생 영상미디어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너부대 도시재생 영상미디어학교는 지난 7월 19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동영상 촬영·녹음·편집 교육을 진행해 총 1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특히 드론 촬영 교육이 특화되어 수료생들은 스스로 광명시의 정책을 새로운 관점으로 영상으로 기록하며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제작해 개인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올렸다. 영상 수업 총괄을 맡은 박병해 감독은 “어려운 프로그램에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참여하여 좋은 결과를 내어 감사하다”며 “수료 후에도 영상동아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너부대 도시재생 영상미디어학교는 도시재생 지역을 기록하고자 하는 의미로 기획되어 2021년 12명, 2022년 1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들은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너부대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관계자는 “너부대 도시재생 사업으로 만들어진 너부대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의 영상미디어실은 주민들이 영상기기를 자유롭게 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이 추진하고 있는 ‘광명형 집수리사업’이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시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도시재창조 한마당’에서 집수리‧골목길 정비사업 분야 대상인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한다고 14일 밝혔다. 도시재창조 한마당은 도시재생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도시재생사업 비전과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행사로 13일부터 15일까지 충남 천안시 오룡경기장 일대에서 열리고 있다. 대상을 받은 광명형 집수리사업은 노후 저층주택의 외관을 개선하고, 동시에 주택의 에너지효율을 향상시키는 사업으로 지난 2021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현재까지 193호를 대상으로 지원이 이뤄졌다. 이 사업은 광명3동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내 2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공사비의 90%, 최대 900만 원까지 지원해 외부 단열, 창호, 방수, 지붕, 외벽, 담장 등을 개선하는 한 뉴딜 집수리 사업과 관내 15년 이상 된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공사비의 50%, 최대 1천500만 원을 지원해 단열, 창호, 전기, 난방 등을 개선하는 그린 집수리 사업을 융합한 사업이다. 건축, 경관, 집수리, 도시재생 등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진 웹스터의 고전 '키다리아저씨'를 읽는 독자는 자신의 우울한 현실을 인정하고 장점을 발견하려 노력하는 주인공 주디의 긍정적인 마음에 동기화하며 치유받는다. 주디는 ‘지나간 일을 영원히 후회하거나 다가올 미래를 걱정하며 낭비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지금 이 순간을 최대한으로 사는 거예요. 농사짓듯이요’라거나 ‘내 머리 위 하늘이 어떤 모습이더라도, 나는 운명을 받아들일 용기가 있어요’라고 말한다. 심화하는 양극화 사회 안에서 입시 위주 교육으로 소모되고 취업 전쟁에 내몰리는 현실의 청년들은 주디처럼 무한 긍정과 해피엔딩을 기대하기 어렵다. 청년들이 실패에도 좌절하지 않을 수 있도록 기성세대가 청년들을 위한 사다리를 만들어야 하는 이유이고, 정부가 공적책임을 갖고 청년들에게 더 많은 정책적 배려를 해야하는 이유이다. 주디를 위했던 ‘키다리아저씨’처럼. 박승원 광명시장이 광명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더 나은 청년정책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시장은 지난 12일 저녁 서점 읽을마음과 두손식당에서 ‘광명시 대학생 기자단’ 소속 청년 10명과 만나 이들을 격려하고 시정 철학과 정책을 공유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12일 ㈜케이티, ㈜아이오티서비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춘 새로운 수익원 창출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ICT 사업 상호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공사는 광명동굴 등 공사가 운영하는 사업장에 다양한 IT 기술을 적용한 디지털 고도화를 도모하고, ㈜케이티와 ㈜아이오티서비스는 구현을 위한 기술적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기로 약속했다. 서일동 사장은 “3사가 의지를 갖고 건전성 있게 광명시의 새로운 수익원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IT분야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이 공연장상주단체 정형일 Ballet Creative의 기획공연 ‘Edge of Angle(엣지 오브 앵글)’을 10월 20일, 21일 양일간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Edge of Angle(엣지 오브 앵글)’은 라흐마니노프, 바흐의 선율과 발레가 만들어 낸 극한의 아름다움을 영상의 움직임과 공간과의 조화를 통해 표현하는 창작 발레로 2023 서울예술상 우수상을 받으며 예술성을 인정받은 작품이다. 한편 2023년 광명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인 정형일 Ballet Creative는 예술감독 정형일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창작 발레를 구현하며 관객과 평론가 사이에서 호평받는 단체로 다가오는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현대 발레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아시아 컨템포러리 발레 축제(Co.B.A)로 관객들을 다시 한번 찾아올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2012년 이전 생산된 경유 자동차(유로 5·6등급, 저공해 조치 차량 면제) 4천948대에 대해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2억 8천710만 원을 부과한다고 13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 원인자에게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부담하게 하는 제도로 3월과 9월 연 2회 후불제로 부과된다. 이번 2기분은 올해 상반기(1월 1일~6월 30일) 적용 분이다. 부과 기간 내 소유권 이전 및 폐차 등 변경 사유가 발생하면 일할 계산해 부과되므로 고지서에 부과 기간(사용기간)을 확인하면 된다. 납부 기한은 10월 4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은행 창구 및 현금 입·출금기, 가상계좌, 위택스, 인터넷뱅킹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기간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는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기간 내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고지서와 함께 2024년도 연납 신청 안내문을 같이 발송했다. 연납 제도는 납부자 편의를 위해 납부액의 일부(10%)를 감면해 주는 제도이다. 2024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