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2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직무교육 자리에서 최근 발생한 이태원 사고와 관련하여,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과 행사에서는 시민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의 가치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불합리한 관행 개선과 소통을 기반으로 하는 수평적 조직 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습관적 야근 지양, 불필요한 일 줄이기 등 일하는 문화에 있어서도 개선이 필요하다.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이날 직원의 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중대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우리의 과제’를 주제로 강검윤 고용노동부 중대산업재해 감독과장의 특강을 실시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과천시는 국가유공자 의료비 지원금을 인상하고,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에 대한 위문 수당 지급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시는 ‘과천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의 개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개정안은 현재 입법예고 중이다.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에 대한 위문수당 신설과 국가유공자 의료비 지원금 인상은 민선8기 공약사항 중 하나로 추진되는 것이다. 과천시가 자체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가유공자 의료비 지원금을 기존 연 4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인상 추진한다. 국가유공자 의료비 지원금 지급은 지급대상자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 중 하나이다. 해당 지원금은 관내뿐만 아니라, 전국 병원과 약국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시는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는 국가유공자 유족증 발급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국가유공자에 대한 복지 지원에서 소외되고 있는 점을 개선하기 위해 내년 1월부터 매월 10만원의 위문수당 지급할 계획이다. 단, 기존에 지급되고 있는 과천시 보훈명예수당과는 중복지급하지 않는다. 과천시 관계자는 “과천시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에게 합당한 예우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나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과천시는 가을, 겨울철 농한기를 맞아 영농부산물 노천 불법소각 행위에 대한 집중 계도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불법소각 행위의 지도 단속 대상은 텃밭이나 추수 후 논밭에서 이뤄지는 영농폐비닐, 생활쓰레기 등의 소각행위로 미세먼지 발생량 감축을 위해 추진되며, 위반행위 적발 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폐기물관리 법령에 따르면 허가받지 않은 시설에서의 노천 소각은 불법이며, 특히 야간 불법소각은 산불로 번질 위험이 있을 뿐만 아니라 대기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다. 영농부산물 및 생활 쓰레기 등은 분리배출하고, 분리 배출 대상이 아닌 부산물 등은 반드시 종량제 봉투나 폐기물 스티커를 부착하여 처리해야 하나 인적이 드문 곳이나 야간에 불법소각이 이뤄지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이 같은 노천 불법소각 행위를 예방하고 영농 주민편의를 위해 영농폐비닐, 비료포대, 폐농약병 등을 무상으로 수거하여 처리 해오고 있다. 이상욱 환경위생과장은 “영농부산물, 영농폐비닐 등 불법소각 행위는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서라도 근절되어야 한다”며 “영농부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과 수거에 주민들이 적극 협조해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28일 과천한양수자인 아파트(갈현동 641)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 시공’과 ‘우수 품질 확보’를 당부했다. 과천한양수자인 아파트는 지하3층, 지상20층, 4개동 174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으로 2024년 1월 입주 예정이다. 신계용 시장은 현장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 상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현장을 둘러봤다. 신 시장은 “공사 기간 내 완공하여 입주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면서 “무엇보다 안전수칙을 철저히 이행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또한, 인근 주민에게 공사 소음과 비산먼지로 인한 불편을 야기하지 않도록 신경 써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과천한양수자인 아파트는 공사 중단으로 방치되던 의료시설 건물이 국토부의 장기방치건축물 정비사업의 선도사업지로 선정되면서 공동주택으로 재탄생하게 됐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과천시는 28일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일반음식점 영업신고 개시일 1년이상 된 영업자가 매년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남부지회 과천시지부 주관으로 열렸다. 교육에서는 △식품위생법 해설 △올바른 식중독 예방 및 관리 △노무관리 및 고객친절서비스의 중요성 등 음식점 운영 전반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음식점 영업주의 위생교육을 통해 식품위생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식품안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게 함으로써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식품 위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길 당부드린다”라며, “코로나19 및 식자재 가격 인상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 제공을 위한 식품접객업 영업자의 노력에 격려와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과천시가 차세대 소셜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는 메타버스에 대한 직원 이해를 높여, 행정서비스와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27일 시청 대강당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그리고 과천’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실시했다. 특강에서는 성균관대학교 민무홍 교수가 ‘메타버스의 현주소와 활용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메타버스(metaverse)는 가상과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계·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의 가상세계를 말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앞으로 가상의 공간을 통해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나갈 계획이다”라면서 “직원들이 함께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최근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과천시 추사박물관을 구현해 전세계 이용자가 추사박물관에 소장된 유물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메타버스 도입을 시도하고 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과천시 추사박물관이 오는 29일 '추사의 연행(燕行)과 필담'을 주제로 지하1층 세미나실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추사박물관이 지난 8일 개막한 특별기획전 '추사필담첩2: 1809년 추사의 연행(燕行)'과 연계하여 열리는 것으로, 과천시 추사박물관과 추사학회가 공동 주최하며,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학술대회에서는 추사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추사필담첩'을 통해 추사 김정희와 박제가 등이 청나라 학자들과 나눈 필담의 구체적인 실상을 살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학술대회 첫 발표자는 최식 교수(한문학, 경성대)로, '필담의 문화사-필담의 형성 과정과 성격'을 통해 필담첩 중 박제가의 필담을 집중분석한다. 이어, 필담첩 번역자인 김규선 교수(중문학, 선문대)가 '추담필담서첩의 주요 내용과 특징'을, 김현권 박사(간송미술관)가 '경계에선 김정희-북경에서의 서화 교류와 조선인의 시선'이라는 제목으로 조선과 청나라 간의 서화 교류에 대해 분석한다. 유영모 박사(추사학회)는 '추사의 감식안 : 형성과 그 기초'를 주제로, 그림과 글씨의 감식에 뛰어났던 추사 김정희의 감식안이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과천시가 공동주택 거주 주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우리단지 어울림마당’ 행사로 오는 29일 과천제이드자이 아파트에서 ‘플리마켓 & 할로윈축제’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주민 참여형 행사를 통해 공동주택에서 종종 발생하는 층간소음, 흡연, 주차 등의 생활 문제와 갈등을 주민 화합과 소통으로 해결하기 위해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동주택 단지 2곳을 선정해 행사비를 3백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는 ‘우리단지 어울림마당’ 행사를 연다. 지난 7일에도 과천푸르지오써밋에서 ‘SUMMIT 10월의 가을음악회’를 열어 단지 어린이집의 어린이 합창 및 율동 공연과 함께 과천시립예술단 공연, 어린이 체험행사 등을 진행했다. 29일 열리는 행사에서는 플리마켓,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등의 즐길거리와 트로트 노래 공연과 팝페라 공연 등이 진행된다. 또한, 과천시 사회적경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에서 마을공동체 사업에 대한 안내와 홍보도 이뤄질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행사가 주민 간에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공동주택 주민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과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주택공시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위해 올해 한시적으로 공시가격 9억원 이하 1가구 1주택 소유자의 재산세(주택분)에 대한 표준세율을 50% 감면한다고 24일 밝혔다. 과천시는 해당 내용을 포함한 ‘과천시 시세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지난 21일 열린 과천시의회 심의를 통과하게 되면서, 오는 11월초 감면 내용을 담은 조례를 공포하고 이어 환급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공시가격 9억 이하의 1가구 1주택 소유자 2천8백여명은 올해 납부한 주택분 재산세 가운데 일부를 11월 중에 환급받게 된다. 시는 재산세 환급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담은 안내문을 별도 작성하여 환급대상자에게 우편 발송할 계획이다. 과천시는 이번 감면으로 인한 환급금 규모가 5억7백여만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의 경제적 어려움이 커진 데에 반해, 과천은 최근 몇 년간 공시지가가 지속 급등하면서 시민의 세 부담이 크게 증가했다. 재산세 감면을 통해 시민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방세법 제111조 3항에 따르면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과천시가 ‘자원정화센터 현대화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에 전력을 쏟고 있다. 24일 과천시에 따르면,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20일 국회에서 환경노동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임이자 의원을 만나 환경 분야 지역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관련해 내년도 국가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신계용 시장은 “특히, 과천시자원정화센터 현대화사업은 1,600억원의 대규모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인 만큼 국가의 예산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면서 “정부의 재정지원이 이루어져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과천시는 1999년부터 가동중인 자원정화센터의 노후화 및 공공주택 조성사업, 재건축 등에 따른 폐기물 발생량 증가에 대비하여 총사업비 1,600억원 규모의 자원정화센터 현대화사업을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번 현대화 사업을 통해 소각시설 1일 처리용량을 80톤에서 100톤으로, 음식물 처리시설 처리용량을 20톤에서 30톤으로, 재활용 선별장 처리용량을 7톤에서 55톤으로 각각 확대하고, 주민 편의시설을 신설할 예정이다. 신계용 시장은 “내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