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커피에 관심 있는 신중년을 대상으로 지난 26일 커피머신관리사 2급 과정을 개강했다. 커피머신관리사 과정은 2017년 개설 이후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아 꾸준한 인기가 있는 강좌이다. 이번 모집 때도 수강인원의 4배에 달하는 참여 신청이 있을 만큼 수강생들의 관심도가 높았다. 커피머신관리사 과정은 커피 제조 과정뿐만 아니라 커피머신 관리 과정도 포함됐다는 점에서 다른 센터에서 진행하는 교육과 차별화를 지닌다. 커피머신은 커피 맛과 품질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핵심 장비인 만큼, 커피머신관리사 교육을 수료하면 커피머신의 작동원리를 이해하고 올바른 유지보수와 관리 기술을 습득해 최상의 커피 품질을 제공할 수 있다. 수강생은 “바리스타 과정을 가르치는 곳은 많지만 커피머신 관리까지 배울 수 있는 곳은 처음 본 것 같다. 딸이 카페를 운영하고 있어서 은퇴 후 딸을 도와줄 생각으로 커피 공부를 하려던 차에 커피머신 관리까지 배워두면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수강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신중년을 지원하고 응원하는 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천시가 제3기 신도시 대장·계양지구 중심에 자리한 굴포하수처리장 악취개선에 나섰다. 부천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굴포하수처리장 악취에 대한 환경적 악영향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지난 1월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에서는 용역 수행내용의 객관성, 전문성, 효율성 제고 등을 위해 과업수행 단계별로 전문가 자문단(이하 자문단)을 운영한다. 자문단은 하수(상하수도, 토목구조, 토질지질, 기계전기), 경관, 악취 기술, 구조물진단, 법률 등 분야별 내외부 전문가 17명으로 구성됐으며, 2025년 4월 용역이 완료될 때까지 활동하게 된다. 자문단은 지난 2월 23일 자문위원 12명 포함 인천시 관계자 등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1차 현장 회의를 열고 의견 수렴 및 현장조사 등을 실시했다. 앞으로 ▶1단계 수처리시설 복개 방안(복개 가능 여부 및 악취저감 방안) ▶악취유발시설, 악취저감시설에 대한 개선 방안 ▶시설개선 전후 구조물 안전성 검토 및 확보 방안 ▶경관개선 방안 등을 중심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최은희 부천시 상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천시는 오는 3월 전국 최초로 ‘자동차 검사지연 과태료 사전신고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자동차 검사지연과태료(20% 감경금액)는 1~2개월 후 자택에서 등기고지서를 받아 납부해야 했다. 이 때문에 과태료 고지서를 등기로 받아야 하는 불편이 크고 고지서를 제때 받지 못해 20% 감경 혜택을 놓치는 경우가 빈번했다. 부천시는 시민들이 겪는 이러한 불편한 점을 해결하고자 ‘사전신고제’를 적극 추진했다. 최근 큐알(OR)코드 스캔을 통한 비대면 업무처리가 일상화된 점에 착안해 방문이나 전화가 아닌 카카오톡 1:1 채팅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신고납부 할 수 있도록 전용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다. 사전신고를 원하는 경우, 자동차 검사완료 후 검사소 내 포스터에 인쇄된 큐알(QR)코드를 찍고 카카오톡 1:1 채팅창에 차량번호, 소유주, 연락처를 입력하면 카카오톡 채팅창에서 20% 감경된 고지서와 사전통지안내문 그리고 가상계좌번호를 받을 수 있다. 사전신고를 해도 납부 기한에 대한 불이익은 없다. 또 고지서 인쇄비와 우편료를 절약할 수 있어 부천시 예산 절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천시가 지역사회 자원을 공유해 현안을 해결하며 상생 경제 ---만들기에 앞장선다. 시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장 이용을 위해 기존 주차 공간을 개방하고 민·관·학 협력을 통해 유휴공간을 개발한다. 체육관·운동장 등 학교시설개방과 안전에도 힘쓴다. 예비부부와 공공기관 및 지역 명소를 연결하는 결혼식·스냅촬영 장소 무료 대관 사업도 추진한다. ◆ ‘주차장 공유’로 고질적인 주차 문제 해결 … 공간 확보와 비용 절감 동시에 부천시는 올해부터 ‘거주자우선주차장’ 161개소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 개방한다. 부족한 주차 환경을 개선하고 주차 효율을 높이기 위한 정책이다. 실제로 주차장 1면당 3회 회전을 가정하면 전일제 대비 약 300%의 주차면을 확보할 수 있다. 시민의 주차 비용을 약 6억 원 줄이는 효과도 가진다. 전통시장 방문객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다. ‘유휴공간 활용’과 ‘학교·종교시설 부설주차장 개방’을 통한 주차 공간 마련도 꾸준히 추진한다. 부천시는 지금까지 적극적인 민·관 협업으로 총 175개소 5,174면의 주차면을 조성한 바 있다. 올해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5부터 지역내 치매환자들을 대상으로 쉼터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쉼터는 경증치매환자의 치매악화 방지를 위해 전문적인 인지자극 및 돌봄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장기요양서비스 미신청자 및 미이용자(인지지원등급자, 장기요양 5등급자 제외)가 참여 가능하다. 이번 쉼터프로그램은 주 2회 하루 3시간씩 진행되며 기억력과 집중력 등 인지향상을 위한 신체기능증진 훈련과 더불어 어르신들의 색다른 활동 도모를 위한 토탈공예, 캘리그라피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3월부터는 거리상의 문제 또는 신체적인 이유로 센터에 직접 오지 못하는 대상자에게 직접 찾아가는 방문형 쉼터를 제공하여 소외되는 치매어르신이 없도록 서비스를 확대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여주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긴 돌봄에 지친 소외된 치매환자와 가족이 적절한 도움을 받지 못 해 극단적 선택을 하는 안타까운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관내에 있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치매안심센터 서비스 및 연계된 타 기관의 서비스 안내 등을 통해 외로운 싸움이 되지 않도록 든든한 지원자의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여주시 관광체육과 도예 팀은 정월대보름 전·후로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10층 문화홀에서 여주 도자 달 항아리 작가 작품 21점을 2024년 2월 23일(금)부터 3월 10일(일)까지 전시 및 판매 지원하고 있다 전시 주제는 “마음의 달을 품다, Moon Wish”로 여주지역 달 항아리 작가 10명(지역명장 조병호(1호), 박광천(3호), 김흥배(6호), 문찬석(9호), 이청욱(10호), 나날 작가 강신봉, 성석진, 이정엽, 홍중기, 일반 작가 이동면)이 참여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달 항아리 전시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Moon Wish” 주제로 순수하고 담백한 아름다움, 넉넉한 품을 지닌 달항아리에 소원을 빌고 충만하게 차오른 마음으로 봄을 맞이해보자는 의도로 기획됐다 특히 달 항아리 우수성 홍보, 마케팅 비용 제로, 지역 작가들이 서울 개인 전시회 보다 낮은 수수료 협의 등 우리 시는 판매자와 지역 작가들 중계 역할을 하면서 도예인들이 최대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패러다임을 바꾸어서 도예인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여주시 관광체육과 도예팀 관계자는 앞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 여주시는 지난 2월 23일 ‘2023년 여주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시는 총 사업비 6.15억을 투입, 지난해 2월 설계 착수, 유관기관 협의, 실시계획 승인·고시 후 본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ITS 구축사업을 마무리했다. 영릉로(하동교삼거리~버스터미널사거리) 1.7km, 여양로(신륵사사거리~버스터미널사거리) 2.0km, 선비로(여주고교차로~버스터미널사거리) 1.5km 총 5.2km로 주요 교차로에 스마트교차로 6개소를 확대 구축했고 센터시스템을 고도화했으며, 신호 운영체계를 개선하여 효율적인 교통 운영의 토대를 마련했다. 스마트교차로 현장카메라는 차량 진행 방향 맞은편에 설치돼 운전자 시야에 띄기 쉽고, 교통정보수집장치라는 안내판이 부착돼 운전자로 하여금 스스로 정지선을 지키게 하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시험운영 모니터링 결과 나타났다. 또한, 기존 주요 교차로에는 평균 1대의 카메라가 설치돼 카메라 영상 촬영이 되지 않는 사각지대에서 사고가 발생할 경우 교통사고 해결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스마트교차로 현장카메라를 교차로 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 6일 공포됨에 따라, 여주시는 특별법 관련 사항 안내를 시작했다. 특별법은 개의 식용을 종식하고 관련 종사자들의 폐업·전업을 지원하기 위한 법으로, 공포 후 3년간 유예기간을 거쳐 2027년부터는 식용 목적으로 개를 사육·도살·유통·판매하는 행위가 금지된다. 개식용 관련 종사자들은(개 사육농장주, 도축·유통상인, 개식용 식품접객업자 등)법 공포 후 3개월인 5월 7일까지 운영신고서를, 6개월인 8월7 일까지 종식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기한 내 미신고시 전·폐업 지원 등 대상에서 배제됨은 물론, 최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축산과장은 ‘관련 종사자들은 행정처분 등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영업신고 및 이행계획서를 기한내 제출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 여주시 관광체육과 도예팀이 여주 도자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도자산업 육성과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한다. ㈜디자인하우스와 MBN, 코엑스가 주최하고 월간'행복이 가득한 집'이 주관하는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올해 29회째로 국내 최고, 최대의 박람회다. 국내외 최정상의 작가와 단체, 기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 여주시는 작년에 이어 연속으로 참여 기관으로 선정되어 여주 도자기 공동 브랜드 ‘나날_NANAL’ 홍보관을 직접 운영하는 동시에 관내 도자 업체의 판매 부스 참가를 지원한다. 여주 도자기 공동 브랜드 ‘나날_NANAL’은 여주 도자산업 혁신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천년을 이어온 여주 도자기 고유의 가치와 정신에 현대적인 조형성, 동시대적 아름다움, 첨단 제조기법을 더했다. 오늘 그리고 내일을 넘어 계속해서 이어질 매일을 의미하는 순우리말 ‘나날’에서 착안한 ‘나날_NANAL’은 여주 도자기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시간이 흐를수록 더 나은 순간, 그리고 켜켜이 쌓여 만들어갈 아름다운 일상을 도자 제품들을 통해 제안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여주시 무한돌봄센터와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관내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 청소 및 이웃돕기 물품 등을 지원했다. 주거 환경 개선 서비스가 진행된 가정은 지적장애인 엄마와 미성년자인 딸이 함께 사는 한부모 가정으로 건강상의 이유로 집을 잘 관리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여주시 무한돌봄센터와 중앙동행정복지센터가 힘을 합쳐 집 내·외부 청소 및 이웃돕기 물품 등을 지원했으며, 추후 관리를 위한 청소 및 정리정돈 교육까지 함께 실시했다.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지원받은 대상자는 “평소 집 정리가 어려워 늘 걱정만 했었는데, 이렇게 도와주시니 너무 고맙고, 앞으로는 딸을 생각해서라도 청소에 더 신경을 써야겠다.”는 말을 남겼다. 여주시무한돌봄센터에서는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발굴에 더 앞장서며, 심도 있는 사례관리와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