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양시가 올해도 청년, 중장년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취업 지원에 나선다. 시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자기소개서, 취업 알선 등을 해주는 ‘청년안양정착 취업학교’, 구직단념 청년의 노동시장 재참여를 위한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또 청년들이 업무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청년 구직자 직장체험’, ‘청년 행복 인턴십’ 등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자기소개서 작성이 어려운 구직자를 위해 ‘인공지능(AI) 자기주도형 자소서 컨설팅’ 솔루션을 새롭게 구축한다. 인공지능이 자기소개서 작성을 도와주고 자기소개서 기반 예상 질문을 제공해주며, 직업상담사 상담 및 알선을 통해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표다. 청년들의 면접 비용 부담을 낮춰주는 ‘면접 정장 무료 대여’와 ‘헤어・메이크업 지원’ 사업도 지속한다. 중장년을 대상으로 한 일자리 사업도 더욱 확대한다. 이미지 만들기부터 이력서 사진 촬영, 이력서 작성, 서류 접수까지 하루에 완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5060 원데이 취업캠프’를 새롭게 시도한다. 또 오는 7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칠곡군은 지난 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2024년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 사업 사업설명과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올해 노인일자리 참여인원을 2,400여명으로 지난해보다 400여명 증원되어 예산액도 76억원에서 103억으로 27억원 증가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기회가 생겼다. 사업단은 공공분야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익활동형(15개사업, 1,845명) 사회복지시설 등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형(7개사업, 368명) 수익을 창출하는 시장형(8개사업, 184명)으로 운영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활동 시작에 참여자들에게 근무자 수칙, 안전사고 등에 대한 예방교육과 동절기 한파 건강관리 등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올해는 공익형과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사업이 늘어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소득 창출 기회가 생길 것” 이라며 어르신의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과 일자리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보성군은 17일 전라남도 보성군과 경상남도 하동군이 보성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차 산업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철우 보성군수와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해 양 자치단체의 군의회, 녹차연구소 대표, 차 생산자조합 대표, 차 산업 및 차 문화 대표, 체육회 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명실공히 대한민국 차 산업의 대표 주자인 보성군과 하동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차 산업 발전 및 차 문화 부흥을 도모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친선 교류로 공동 발전과 상호 우의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문화‧예술‧체육 행사 및 지역축제를 비롯해 각 분야의 단체 교류를 추진하고 행정 분야의 우수시책 등 상호 교환, 지역특산품 및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농촌 체험 프로그램 진행 등 각 분야의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각 지역의 명인이 만든 명품 녹차와 지역 우수 특산품인 보성 키위, 토마토를 비롯해 하동 딸기, 재첩 등을 상호 교환하며 자매의 정을 나눴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오늘 협약은 대한민국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흥군은 올해 165억 원을 투입, 총 4,365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는 노인일자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이어 올해도 민선 8기 노인일자리사업 대폭 확대를 위해 군비 25억 3천만 원을 추가 확보해 군민과의 약속인 ‘대기자 없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자 지난해 12월 읍면 현장에서 직접 참여자 신청을 완료했으며, 지난해보다 669명 증가한 4,365여 명의 일자리 참여자를 확정했다. 사업 유형은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공익활동형, 참여자의 경력과 역량을 발휘하는 사회 서비스형, 창업지원으로 수익 창출을 하는 시장형 등 참여자의 욕구에 따라 사업을 세분화해 25개 사업단을 고흥시니어클럽, 고흥군노인복지관, 고흥군노인회 3개 민간 수행기관에서 1월 18일부터 동시에 시작할 예정이다. 군은 어르신들의 안전관리 및 건강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며 안전교육, 소양 교육 등 필수 교육을 실시해 참여자들이 활기차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특히, 혹한기 활동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참여자들이 건강하게 일자리에 참여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공영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월 16일 LS ELECTRIC, 한국신림풍력(주), 신림 마을대표와 울진 신림 풍력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진 신림 풍력발전단지는 발전기로부터 일정 거리 내에 있는 지역주민들이 투자자로 참여해 발전 수익을 공유하는 주민참여형으로 진행된다. 이번 협약으로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지역주민과 상생 협력하여 지역경제 발전과 신재생 에너지 인프라 구축에 추진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총 사업비 약 1,270억을 투자하여 40㎿ 풍력발전단지 조성, 조기 사업 추진 및 산불피해 예방, 주민 참여형 모델로 지역주민 소득 증대를 위한 협력 등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군은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을 통해 기후위기 시대를 준비하는 새로운 에너지원 마련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지속 가능한 에너지원을 발굴하여 원자력과 신재생에너지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6월‘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이 시행되면 분산 에너지로 활용하여 지역 산업과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풍력발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조달청은 17일 정부대전청사 대강당에서 개청 7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임기근 청장은 기념식에서 우수공무원, 업무유공직원, 장기근속직원40명에게 표창장과 공로 메달을 수여했다. 조달청은 1949년 원조물자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설치된 국무총리 소속의 임시외자총국으로 출범, 1955년 외자청을 거쳐 1961년 조달청으로 개편한 이후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조달사업 규모는 지난해 약 86조원으로 1961년 116억원 대비 약 7,400배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임 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75년간 국가 경제성장과 그 궤를 같이한 조달청은 현재 200조원 규모의 공공조달정책 수행자로 성장했다.“며, “지난 75년간 선배님들의 노고와 헌신으로 다져진 단단한 토대 위에서'중소․벤처․혁신기업의 벗'과 'Back to the Basic(기본에 충실한 공공조달)'을 기치로 거침없이 제 2 개청의 길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달청은 이날 오후 6시 서울에서 역대 조달청장과 원로 퇴직자들을 초청해 신년 인사회도 가졌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시 해운대구는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시비 16억 4천만 원을 확보했다. 여기에 구비를 보태 모두 30억 원으로 반송큰시장 시설 새 단장과 특화상품 개발에 나선다. 먼저 부산시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에 선정돼 시비 10억 원, 구비 10억 원, 반송큰시장 자부담 2억 원 등 모두 22억 원으로 상인들의 숙원인 아케이드를 재설치한다. 아케이드는 햇빛과 비를 막아주는 상점가 지붕으로, 반송큰시장은 2009년부터 2013년까지 4개 구간에 아케이드를 설치했다. 올해 재설치하는 곳은 지난 2009년에 공사한 110m 구간이다. 부식이 심한데다 파편이 떨어져 시장 이용객이 상처를 입는 등 재설치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의 전통시장 활성화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에도 선정돼 국비 4억 8천만 원, 시비 1억 6천만 원을 받았다. 여기에 구비 1억 6천만 원을 더해 모두 8억 원으로 반송큰시장을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만든다. 이 사업은 전통시장을 단순히 찬거리나 생필품을 사는 곳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여군이 농촌 인력부족 문제를 해소하여 농가 시름을 덜고자 농촌 근로자 숙소 조성, 외국인 계절 근로자 도입, 농촌인력·농작업 지원단,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에 79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 공모사업에 선정된 농촌 근로자 숙소는 연내 준공하여 농촌 근로자에게 안정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농가에는 적기에 필요인력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2022년부터 시행한 외국인 계절 근로자 제도는 2022년 206명, 2023년 399명 배치에 이어 올해 500명 지원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으며, 관내 농협 7개소를 통해 운영하는 농촌인력·농작업 지원단도 지속 추진한다. 농촌인력중개센터는 지난해 농업회의소, 남부농협연합(세도농협, 장암농협, 동부여농협)에 이어 올해 북부농협연합(부여농협, 규암농협, 서부여농협)이 추가됨에 따라 공공형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최대 200명 공급하는 등 충남도 내 최대 규모로 지원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해 약 9만명의 농업 근로자를 확보하여 농가에 큰 도움이 됐다.” 면서 “농업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제시민 92.3%가 김제사랑상품권 사용에 만족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지난해 11월 27일부터 12월 11일까지 2주간 고향사랑페이 앱을 통해 김제사랑상품권 사용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참여자의 92.3%가 상품권 이용에 전반적으로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설문조사는 김제사랑상품권 이용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파악해 이용자 편의 증진과 효율적인 상품권 운영계획 수립을 위해 추진됐다. 설문조사에는 총 1,150명이 참여했으며 시민들이 ▲선호하는 유형은 카드형 상품권(92.7%)인 것으로 조사됐다. ▲상품권을 사용하는 이유는 10% 할인구매로 가계 경제에 도움(89.1%), ▲주요 사용 분야는 음식점(81.4%) 등으로 나타났다. 이용 만족도는 ▲상품권 사용에 만족(92.3%) ▲고향사랑페이 앱 이용에 만족(89%)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81%)의 결과가 나왔으며 개선 의견으로는 ▲모바일 페이 도입 등 결제방식 다양화 ▲페이백 이벤트 확대 요청 등이다. 지난해 김제사랑상품권은 사용자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16일 서울 드림스퀘어(서울시 마포구)에서 소상공인·전통시장 관련 협·단체 대표들과 함께 제1차 「소상공인 우문현답 정책협의회」를 진행했다. 「소상공인 우문현답 정책협의회」는 오영주 장관이 후보자 시절 소상공인연합회를 방문하여 약속한 ‘소상공인 정례협의체’ 운영을 이행하기 위해 새롭게 구성한 것으로, 소상공인 업계를 대표하는 협·단체들이 참여하여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나누고 소상공인 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이다. 정책협의회에 참석한 소상공인연합회장, 전국상인연합회장,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장 등 전국 소상공인을 대변하는 협·단체장들은 정부와 정례적인 만남의 장이 마련된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하며, 앞으로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과 성장을 위해 의미있는 논의가 이어지길 바란다는 기대를 밝혔다. 이 날 처음으로 개최된 정책협의회에서는 역대 최초로 만들어진 중기부와 소상공인 업계 사이의 정기적인 협의체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참석자 모두 정책협의회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영주 장관은 앞으로 정책협의회를 매월 또는 격월로 개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