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1월 17일부터 1월 19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1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 전남 작은학교 및 농산어촌유학 홍보·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교육이 미래다! The Future is Education!’를 주제로 20개국 550개 사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도교육청은 전남의 작은학교를 농산어촌유학과 연계해 홍보함으로써 외지 학생 유입의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특히, 6개월 단위로 운영되는 기존 농산어촌유학을 보완하여 실질적인 인구 유입 효과를 내도록, 유학 온 지역에 전 가족이 이주해 최소 3년 이상 생활하는 ‘정주형 장기유학’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농산어촌유학 참여 학부모가 가장 어려워하는 점이 주거환경과 일자리 문제인 만큼, 전남도청 및 시·군청의 귀농귀촌 사업과 연계를 통해 주거환경 마련, 유학경비 지원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마련해가고 있다. 김대중 교육감은 “농산어촌유학 사업이 학령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남의 작은 학교에 희망을 안겨주고,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정책으로 자리매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4년 1월 4일부터 1월 5일 이틀간 진행됐던 공립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에 대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2024학년도 공립초등학교 예비소집은 대면·비대면 방식을 병행하여 취학통지자 53,720명을 대상으로 565개교(휴교 4교 제외)에서 실시했다. 초등학교 예비소집은 아동의 소재와 안전 확인을 위해 직접 학교를 방문하는 대면 방식을 원칙으로, 부득이한 경우 온라인 예비소집, 화상통화 등 비대면 방식도 병행 운영하여 취학 대상 아동과 보호자의 편의를 지원했다. 취학대상자 59,492명 중 취학통지자는 총 53,720명이었으며, 그 중 46,014명이 예비소집에 참석했다. 취학통지자 대비 예비소집 참석자는 85.7%로 전년 대비 1.5% 감소했다. 예비소집에 불참한 7,706명 중 취학유예, 홈스쿨링 등을 제외한 소재불명 아동은 180명으로 파악됐다. 서울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예비소집 미참석자 중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아동에 대하여 소재가 파악될 때까지 주민센터와 연계하여 가정방문, 경찰 협조 의뢰 등을 계획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급식 조리실무사의 학교급식 위생관리능력 향상 및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하여 1월 16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 1월 17일 서귀포학생문화원 대강당에서 이틀간 학교급식 조리실무사 80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직무교육은 △학교급식 청렴도 향상 방안 △식중독 예방 및 단체급식 식품위생 안전방안(제주관광대학교 관광호텔조리과 김정현 교수) △조리종사자 근골격계 질환 예방(제주한라대학교 물리치료과) 등의 강의로 구성되어 학교급식 위생관리 능력을 높이고 조리종사자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하여 학교급식 조리실무사들의 고충에 공감하고, 더 나은 급식환경을 위한 개선방향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학교급식 조리실무사의 학교급식 위생·안전의식을 고취하여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급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4년 1월 16일부터 2월 15일까지 관내 겨울방학 중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현장의 의견수렴을 통한 효율적인 운영 지원 방향을 모색한다. 겨울방학 중 방과후학교 운영에 대해 학교 차원의 안전 관리를 강화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방문해 프로그램 운영 및 안전 취약 분야를 점검한다. 또한 안전관리 연수 및 안전사항 준수여부와 실내·외 학생생활지도 및 교통안전지도, 출결상황 관리 등 학생 안전에 대해 철저히 대비하도록 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진행한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안전한 방과후학교 환경 점검과 효율적인 지원방안 모색을 위해 방과후학교 운영교인 발곡고등학교 검도반을 1월 16일 현장 방문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학생 중심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질 높은 방과후 활동을 운영하여 학교 교육에 대한 신뢰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3기 제주교육공론화위원회는 10일 전체회의를 통해 ‘단성중학교의 남녀공학 전환’에 대한 논의를 마무리 짓고 16일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에게 정책권고안을 전달했다. 이날 정책권고안 전달식에는 김지운 위원장을 비롯하여 제주교육공론화위원 2명, 도민참여단으로 선정되어 토론회에 참석했던 학생 1명, 학부모 2명, 도민 1명 등 6명이 참석하여 정책권고안을 전달하고 교육당사자인 학생과 학부모 등 교육주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제주교육공론화위원회가 확정한 정책권고안의 주요 내용은 ▲남녀공학 전환의 필요성, ▲남녀공학 전환 방법, ▲남녀공학 전환 시 수용성 제고 방안이다. 도민참여단은 숙의 과정을 통해 남녀공학 전환의 필요성에 대하여 근거리 학교 배정, 학교 선택권의 확대, 이성에 대한 이해도 증진을 들었다. 남녀공학 전환 방법에 대해서는 전체적인 전환보다는 부분적으로 진행하되 과밀하거나 필요한 지역 또는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우선 시행하는 방법을 제안했다. 남녀공학 전환 시 수용성 방안으로는 적극적인 홍보와 정확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1월 17일 ~ 2월 15일 전 기관을 대상으로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실천 활동’을 전개한다. 1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설날 명절을 앞두고 청렴한 공직 문화를 만들고 투명한 광주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급자에 대한 선물이나 공직자와 이해당사자 간의 선물 같은 ‘청탁금지법’ 상 금지한 사안 발생을 예방하고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자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직원 대상 실천 서약서 작성, ‘찾아가는 청렴 교육’, 전 기관 실천 홍보 등이다. 특히 명절 부패 취약 시기 불시 공직기강 점검을 통해 청탁금지법 위반에 대해 현장 점검한다. 또 해당 기관장에게 소속 공직자들이 금품 등 수수 금지 규정을 숙지해 청렴한 조직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안내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교육 공직자가 직무와 관련해 금품 또는 선물을 요구하는 경우 철저한 조사 후 엄정 조치하겠다”며 “앞으로 더욱 청렴한 광주교육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초등학교 저학년 한글 해득 수준 진단 결과, 1~2학년 학생들의 한글 해득률이 99% 이상이라고 17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매년 초등학교 1~2학년 학생 대상으로 2차례 걸쳐 한글 해득 수준을 진단하고 있다. 2023학년도 조사 결과 전 학년도 대비 0.5%가 상승한 99% 이상의 학생들이 한글을 읽고 쓸 수 있는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이는 시교육청이 기초학력을 키우는데 있어 문해력의 기초로 한글 해득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 결과이다. 특히 담임교사 한글책임교육, 기초학력전담교사 및 전담강사 확대 운영을 통해 개별 맞춤형 수업 및 협력 수업 등을 추진함으로써 한글 해득률을 높이고 있다. 또 겨울방학과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에는 한글미해득 학생 대상으로 전담교사의 집중지도를 실시해 모든 아이들이 한글을 읽고 쓸 수 있도록 책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초등학교 1~2학년군 ‘한글 해득 및 익힘’을 위한 국어 수업 강화, ‘똑똑 글자놀이’, ‘똑똑 읽기놀이’ 등 다양한 한글지도 교재 및 동영상 보급, 한글문해력 향상 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남교육청은 독립운동 역사 계승을 통한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과 독립유공자 출신 학교에 대한 학생들의 자긍심을 함양하고자, 2023년부터 ‘일제강점기 독립유공자 학교 현판 설치’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공주고, 공주영명고, 덕산초에서 현판식을 진행했으며, 17일 충남교육청 정책협의실에서 개최한 현판수여식을 통해 공주중동초등학교를 비롯한 11개 학교에 현판을 수여했다. 독립유공자 학교 현판을 받은 학교는 강경중앙초(1명), 공주중동초(2명), 대흥초(6명), 면천초(2명), 목천초(2명), 부여초(2명), 서산초(2명), 순성초(1명), 신창초(1명), 해미초(5명), 서산중(1명) 등 전체 11개교로 25명의 독립유공자를 배출했다. 충남교육청은 이후 교육지원청과 협의하여 해당 학교에서 현판식을 진행하여 학생들이 독립유공자의 나라를 지키기 위한 숭고한 뜻을 기억하고, 학교가 살아있는 역사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일제강점기 독립유공자 학교에 현판을 설치함으로써 충남의 학생들이 독립운동의 가치를 기억하고 그들의 나라 사랑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8일 오후 3시 줌(ZOOM)을 활용해 관내 유치원 교원 6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유치원 교육계획 수립 지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부산 유아교육 정책 비전과 역점사업을 공유하고, 자율성과 책무성에 기반을 둔 특색있는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워크숍은 사교육 경감을 지원하는 유·초 연계 ‘이음학기 시범운영 유치원 확대’, 몸과 마음을 키우는 ‘독서교육 활성화’, ‘유치원 돌봄교실 확대 운영’, 5세 유아 대상 ‘유아학비 및 보육료 추가 지원’ 등 올해 달라지는 유아교육 주요 정책 안내로 진행한다. 이어 유치원 교육계획 수립 방향성 제시, 부산유아교육진흥원 운영 계획, 지능형 나이스 유치원 시스템 현장 지원, ‘다모아앱’ 활용 방법 등도 안내한다. 부산교육청은 워크숍에 앞서 ‘2024 부산 유아교육’ 책자를 전 유치원에 보급했고, 파일도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탑재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워크숍은 올해 부산 유아교육 정책에 대한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17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예천) 다목적홀에서 학교 마약류 예방 교육 담당 교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생 마약류 예방 교육 심화 연수를 실시했다. 학생 마약류 예방 교육 담당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연수는 △마약류(펜타닐, 대마) 와 관련 사례 △마약류 중독자 실제(회복 사례) △마약류 관련 국내외 동향(해외 교육사례) 등 3가지 주제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전문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경북교육청은 학교 안전교육 실시 등에 관한 고시 개정(2023. 10.16.)에 따라 마약류와 약물 오남용 교육을 필수 교육으로 지정하고, 연간 예방 교육 시간을 △초 5시간 △중 6시간 △고 7시간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의 모든 학생이 마약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예방 교육 강화와 안전한 환경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