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장흥군이 2023년 각종 공모사업과 국책사업 유치를 통해 2,789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이 가운데는 총사업비 300억원 이상의 대규모 사업인 ▲대덕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380억원) ▲전남 국민안전체험관 공모사업(520억원) ▲국립 장흥호국원 조성사업(497억원) 등도 포함됐다. 전남 국민안전체험관, 국립 장흥호국원 등 대형 공공기관 유치는 농촌지역 인구유입의 좋은 기회라는 평가가 지역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지난 1년간 국회와 중앙부처를 오가며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공격적으로 국비사업 유치에 도전했다. 대형 국책사업 유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는 기본계획 수립, 부지매입, 투자심사 등의 사전절차를 완료하면서 유치전에 한 발 앞서갈 수 있었다. 김성 장흥군수는 “2023년 군정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준 군민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2024년에는 국·도비를 포함한 정부예산 확보 노력뿐만 아니라, 복합 관광 휴양타운 등 관광인프라 조성을 위한 민자유치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평구는 지난 3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인천평화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2차 시범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이란 거동이 불편해 병의원에 방문이 어려운 장기요양 수급자의 가정에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방문해 진료와 간호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해 인천평화의원과 1차 시범사업을 실시, 총 87명의 장기요양 대상자에게 1천467건의 방문의료 및 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 양 기관은 1차 시범사업에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2년 연속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구는 올해도 기존 재택의료 대상자들에게 공백없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 외의 지원대상자를 발굴해 의사, 간호사의 방문 처치 및 사회복지사를 통한 부평구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를 연계·지원할 수 있게 됐다. 한혜영 인천평화의원 상무는 “한 해 동안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재가 장기요양등급 대상자들에게 재택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협약 지속의 필요성을 체감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재택의료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하남수산물전통시장이 ‘첫걸음 기반조성’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중기부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은 성장과 발전 가능성이 높은 시장을 선별해 특성화 사업을 위한 사전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서비스·환경 개선과 상인조직 역량강화 등을 통한 전통시장 육성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경우, 평가 결과에 따라 문화관광형 시장, 디지털 전통시장 등 특성화시장 육성 사업으로 연결이 가능해 전통시장 발전에 대한 연속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2억 2000만 원을 ▲결제 편의 개선 ▲고객신뢰 ▲위생·환경개선 ▲상인조직 역량강화 ▲안전관리 등 5대 핵심 과제 수행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앞으로도 각종 공모 사업 및 정책 입안 등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하남수산물전통시장과 석바대상점가 고객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해 작년 6월 경기도 공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021년 6월 부안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장한 이후 약 2년 6개월 만에 누적매출 80억원, 누적방문객 24만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작년 한해동안 로컬푸드 직매장과 이커머스 판매를 통해 43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전년도 대비 160% 매출 신장을 달성했다. 이는 부안형 푸드플랜이 400여 생산자와 5000여명의 로컬푸드 회원에게 소득을 창출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토록 함으로써 군민의 안전먹거리 권리강화라는 공적가치와 지역경제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가며 효율 높은 투자효과를 달성해나가고 있음을 방증하는 결과이며, 로컬푸드가 주 소비자인 군민에게 높은 신뢰도를 쌓아가고 있다고 해석된다. 이에 부안군은 2024년도를 부안형 푸드플랜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원년으로 삼고 중점 추진과제를 면밀히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부안 푸드앤레포츠센터가 본격 공사에 들어감에 2025년 7월에 개장될 수 있도록 공정 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2024년 상반기에는 안심농산물 공유유통지원센터 및 농산물 종합가공센터 준공을 통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원시는 1월 5일 기업 유치 활성화를 위하여 투자전문가 2명을 자문가로 위촉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남원시는 기업 유치 활성화를 위해 공장설립과 기업 유치 및 경영에 대한 경험과 전문지식이 풍부한 전문 컨설팅 대표를 투자자문가로 위촉했다. 앞으로 투자자문가 활동을 통해 투자 기업이 공장설립에 필요한 각종 인허가 등록 신고 사항 등에 대해 사전 컨설팅을 지원하여 투자협약부터 공장설립까지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애로사항 종합상담과 국내외 기업 정보 교류 및 제공 등을 통해 기업 유치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한 자문 활동을 펼치게 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2024년은 남원시에 있어서 투자유치에 중요한 시기인 만큼 투자자문가의 풍부한 경험과 투자 노하우, 인적 네트워크 등을 적극 활용해 관내 기업 유치 및 지원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논산시는 2024년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려는 시민들을 위해 1월 31일까지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한꺼번에 납부할 경우 세액의 4.6%를 공제해 주는 절세 혜택이 있는 제도다. 연납을 원하는 시민들은 논산시청 세무과 또는 읍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이미 연납을 신청한 시민들은 별도의 절차 없이 공제된 세액이 표시된 고지서가 우편으로 발송된다. 또한 전국 모든 은행의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본인 통장ㆍ현금카드ㆍ신용카드로 자동차세를 조회하거나 납부할 수 있다. 인터넷을 통한 납부도 가능하다. 위택스 지로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를 이용하면 금융기관에 방문하지 않아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단, 지방세 자동이체를 신청한 경우에도 자동차세 연납은 자동이체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직접 납부해야 한다는 점을 유의하라고 시는 당부했다. 논산시는 자동차세를 연납한 후 소유권 이전 또는 폐차 등으로 세액이 변동될 경우에는 일할 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여군은 새로 개발된 농업기술의 현장 실용화 촉진과 농업경영체 소득향상을 위해 2024년도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2024년도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은 국·도비 사업을 포함한 총 50개 사업으로 부여군 거주 농업인, 생산자단체, 농업관련산업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44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쌀가루 지역 자립형 생산·소비 모델 사업, ▲밤 부산물 활용 한우 사료화 기술지원 사업, ▲꿀벌 및 화분 매개 벌 스마트 사육시설 기술 시범, ▲양송이 배지 발효시설 국산화 보급, ▲시설채소 순수수경 스마트팜 단지조성 시범사업 등이 있으며 현장애로 해결 및 신기술 확대·보급을 위한 사업이다. 향후 사업별 평가 기준에 따라 현지심사와 부여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2월 중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으로 특히, 올해는 공정성과 시범사업 확산을 위해 필요에 따라 발표심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2024년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을 통해 다양한 신기술 도입 및 확산을 도모하여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영주시는 올해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작년 대비 56억 원 증가한 559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지역 중소기업에 운전자금을 융자 지원하고 대출이자 일부를 보전하여 기업 경영 안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시책이다. 영주시에 사업장을 둔 제조·건설·운수 등 11개 업종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매출액 규모에 따라 최대 3억 원, 여성‧장애인기업 등 우대업체는 최대 5억 원까지 융자 추천을 받을 수 있으며, 융자조건은 1년 거치 약정상환으로 대출금리의 4%까지 지원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지역 중소기업에 운전자금을 신속하게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홍남표 창원시장은 1월 9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세계가전박람회) 2024’ 참가와 미국 풀러턴시를 방문, 창원기업의 미국진출 지원과 경제교류 우호 협력 협약을 위한 미국 순방길에 오른다. 홍 시장은 10일(현지 시각) CES 2024 참가를 시작으로 유레카파크 통합한국관 내 창원시 참가기업에 대한 격려와 국내 주요 대기업관, 글로벌관 등을 살펴보고 현지 투자사와 의료바이오 분야 참가기업 3개 사 간 해외 투자유치 지원 MOU를 체결한다. 그리고 창원 스타트업(10개 사) 및 창원시 지·산·학 협력 공유협업사업으로 진행되는 창원대·경남대 학생 서포터즈 참가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CES 2024 혁신상을 받게 된 창원 스타트업 ㈜하이드로럭스(수소저장시스템), ㈜공공(물필터공기청정기), ㈜지에스에프시스템(스마트팜)에 대한 혁신상 전달식도 같이 진행된다. 한편, CES 2023에서도 창원 스타트업 2개 사가 혁신상을 받은 바 있다. 이어 12일에는 미국 풀러턴시를 방문하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2023년은 원주시가 경제도시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 한 해로 지역 경제 발전의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원주시는 지난해 미래먹거리 확보를 위한 장기 산업 발전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기업유치와 소상공인 지원 분야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반도체 교육센터 임시 개소(3월), 부론일반산업단지 착공(9월), 미래항공 기술센터 착공(11월) 등 원주시의 미래먹거리 확보를 위해 장기 발전 기반을 착실히 다지는 큰 성과를 거뒀고, 소상공인종합정보센터를 개소(2월)하고 우량기업 8개사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내는 등 괄목할 만한 결실을 맺기도 했다. 원주시는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국무총리) 수상을 비롯해 상급기관으로부터 다수의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2023년은 경제도시 원주의 역사를 새로 쓴 해로 경제 분야에서 전례 없는 성과를 거두었다.”라며, “2024년에도 경제 제일 도시 원주의 큰 꿈을 위해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