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문경시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영강체육공원에서 '제14회 문경오미자배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를 개최하여 전국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문경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경시테니스협회가 주관, 문경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고 친목을 나눴다. 대회는 개나리부, 국화부, 전국신인부로 나뉘어 진행되어 치열한 각축전 끝에 ▲개나리부-송권미, 최혜경 ▲전국신인부-김영욱, 김한석 ▲국화부-예주연, 고은솔 선수가 각각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깊어 가는 가을 문경은 각종 체육대회로 분주하다.”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이미지 상승 등 시너지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15일 100만 화성시민의 화합을 위한 ‘2023 화성시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29개 읍면동 선수단을 비롯한 시민 7,000여 명이 참석했다. 육상, 휠체어육상, 축구, 테니스, 배구, 탁구, 씨름, 궁도, 배드민턴, 볼링, 바둑, 족구, 게이트볼, 한궁 총 14개 종목을 겨루는 본경기와 시범경기인 슐런 및 농악경연이 진행됐다. 400m 계주, 훌라후프 오래돌리기 등 4개 종목의 명랑운동회를 포함해 다양한 부대행사와 이벤트 경기를 진행해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폐회식 공연으로는 에어로빅댄스와 가수 소찬휘의 무대가 이어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시상식은 종합 시상, 종목별 시상, 입장상 시상, 응원상 시상, 모범 선수단상 총 5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종합우승은 봉담읍이 차지했으며, 2등은 향남읍, 3등은 팔탄면이 이름을 올렸으며, 입장상은 팔탄면, 응원상은 남양읍, 모범상은 동탄3동이 차지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을 사랑하고 체육을 사랑하는 화성시민 모두가 화합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지난 1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전남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울산 남구청 소속 노영훈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전국체육대회에서 노영훈 선수는 지난 13일 그레코로만형 77kg급에 출전하여 은메달을 목에 걸어 울산광역시 남구의 위상을 드높였다. 노영훈 선수는 지난해 울산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같은 체급에 출전하여 금메달을 따서 2년 연속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현재 남구청 레슬링부는 2014년에 창단하여 김만기 감독의 지도 아래, 선수 4명(그레고로만형 1명, 자유형 3명)으로 구성돼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전국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울산 남구를 빛낸 노영훈 선수의 입상을 축하하며 레슬링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지난 14일 고양특례시에 소재한 농협대학교 야구장에서 대통령실 야구동호회와 연예인야구단인 SBO청춘야구단 간의 친선경기가 열렸다. 이날 친선경기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참석해 시구를 하며 경기의 시작을 알렸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친선경기를 통해 더 많은 야구 동호인이 참석하는 잔치로 발전해 이웃 사랑과 봉사,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친선경기는 야구를 좋아하는 대통령실 참모진들의 야구동호회와 한국 연예인 야구협회 소속의 청춘야구단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이웃사랑과 봉사, 나눔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이루어졌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가 역대 4번째, 2018시즌 이후 5년만에 800만 관중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2023 KBO 리그는 어제(14일)까지 712경기에 누적 관중 7,984,592명이 입장해 800만 관중까지는 15,408명을 남겨두고 있다. 오늘(15일) 800만 관중을 돌파하게 될 경우, 지난 2018년에 달성된 8,073,742명 이후 5년만이며, 2016시즌부터 2018시즌까지 3년 연속 달성된 이후 역대 4번째다. 또한, 시즌 715경기, 지난 9월 24일 700만 관중 달성 후 74경기만에 800만 관중을 돌파하게 된다. 74경기만에 700만에서 800만 관중 돌파는 구간 기준 역대 가장 빠른 페이스다. 기존 해당 구간 최소 경기 수는 2017시즌 78경기였다. 평균 관중은 11,214명으로 지난해 동일 경기 수 대비 34% 늘어났으며 10개 구단 모두 지난해와 비교해 평균 관중이 증가했다. 편성된 모든 경기를 마친 키움은 평균 관중 수가 71% 상승하여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한화 56%, NC 54%로 뒤를 잇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한축구협회가 KT와의 동행을 이어간다. 대한축구협회가 KT와의 공식파트너 계약을 2027년까지 연장했다. KT는 지난 2001년부터 23년간 축구국가대표팀 공식 파트너로 대한축구협회와 함께했다. 이번 계약 연장을 통해 대한축구협회는 27년간 KT와 동행을 계속한다. 대한축구협회와 KT는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튀니지와의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하프타임에 KT와 ‘축구국가대표팀 공식 파트너 조인식’을 가졌다. 조인식에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김정배 대한축구협회 부회장과 KT Customer 부문 이현석 부문장과 구강본 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으로 KT는 향후 4년간 축구국가대표팀의 트레이닝 의류 광고와 친선경기에서의 플레이어 에스코트 운영권을 독점한다. 이 밖에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보드 광고권, 대표팀 초상권, 대한축구협회 엠블럼 사용권리도 가지게 된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은 “오랜 기간 한국 축구와 함께 해주는 KT에 감사하다. 이번 계약 연장이 한국 축구 전체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T Customer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생애 처음으로 국가대표팀 주장 완장을 찬 김민재가 무실점 승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은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서 이강인의 멀티골과 상대 자책골, 황의조의 추가골로 튀니지에 4-0 승리를 거뒀다. 지난 사우디아라비아전을 통해 클린스만 감독 부임 후 첫 승을 거둔 국가대표팀은 이번 승리로 A매치 2연승을 달리게 됐다. 경기 후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에서 만난 김민재는 “저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들이 잘해준 경기다. 모두가 체력적으로 힘들고 특히 K리거들의 경우엔 시즌 막바지이기 때문에 더욱 힘들었을 거다. 모두가 최선을 다 해서 이길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민재는 이날 사타구니 부상으로 휴식을 취한 손흥민을 대신해 주장 완장을 차고 경기에 나섰다. 생애 첫 국가대표팀 주장 완장을 찬 김민재는 특유의 리더십으로 팀을 이끌며 무실점 승리에 일조했다. 이뿐만 아니라 김민재는 후반 22분 코너킥 상황에서 예리한 헤더로 상대 자책골을 유도하기도 했다. 김민재는 “감독님과 코치진들끼리 누가 주장직을 수행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A매치 데뷔골을 포함해 멀티골을 기록한 이강인이 해트트릭 욕심은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은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서 이강인의 멀티골과 상대 자책골, 황의조의 추가골로 튀니지에 4-0 승리를 거뒀다. 지난 사우디아라비아전을 통해 클린스만 감독 부임 후 첫 승을 거둔 국가대표팀은 이번 승리로 A매치 2연승을 달리게 됐다. 경기 후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에서 만난 이강인은 “우선 너무 많은 응원을 해준 팬들에게 고맙다. 항상 제일 중요한 건 팀의 승리인데 그런 점에서 만족할 수 있는 경기였다”며 “대표팀에만 올 수 있다면 언제든 최선을 다하려 한다. 제가 경기력이 안 좋을 수도 있고 좋을 수도 있지만 항상 팀이 이길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단연 이강인이었다. 이강인은 후반 10분 자신이 얻어낸 프리킥을 환상적인 왼발 슛으로 연결하며 A매치 데뷔골을 터뜨렸다. A매치 15경기 만에 데뷔골을 터뜨린 이강인은 2분 뒤 상대 수비를 등진 상태에서 유연하게 돌아선 뒤 정확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튀니지를 상대로 전, 후반 확연히 달라진 경기력을 선보인 이유에 대해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선수들이 자신감을 갖고 과감한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라커룸에서 독려했다고 밝혔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FIFA랭킹 26위)은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서 이강인의 멀티골, 상대 자책골과 황의조의 추가골로 튀니지(29위)를 4-0으로 승리, 지난달 사우디아라비아전(1-0 승)에 이어 A매치 2연승을 기록했다. 전반을 득점 없이 0-0으로 마친 한국은 후반 들어 매서운 공격력을 선보였다. 이강인이 A매치 데뷔골 뿐만 아니라 멀티골을 기록하며 맹활약했고, 교체로 들어간 황의조까지 득점포에 합류했다. 덕분에 한국은 클린스만 감독 부임 이후 가장 많은 한 경기 네 골을 성공시켰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클린스만 감독은 “선수들에게 지난 3일 동안 훈련에서 보여준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했는데 정확히 그런 모습이 나왔다”면서 만족했다. 후반 들어 공격력이 살아난 이유에 대해선 특별한 전술 변화를 언급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한껏 흥이 오른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이 A대표팀에서 공격력을 폭발시켰다. 덕분에 축구 국가대표팀은 A매치 2연승으로 상승세를 탔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FIFA랭킹 26위)은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서 이강인의 멀티골과 상대 자책골, 황의조의 추가골로 튀니지(29위)를 4-0으로 이겼다. 이날 A매치 15경기 만에 데뷔골을 기록한 이강인은 내친김에 멀티골까지 성공시켰다. 지난달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부임 후 6경기 만에 첫 승을 거둔 클린스만 감독은 이날 홈 관중 앞에서 연승을 이어가며 좋은 분위기를 만들었다. 더불어 최근 4경기서 2골로 빈공에 시달린 한국은 클린스만 감독 부임 후 가장 많은 한 경기 4골을 터뜨렸다. 부임 후 성적은 2승 3무 2패가 됐다. 한국은 오는 17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베트남과 맞붙는다. 이번 A매치 2연전은 오는 11월 시작되는 2026 FIFA 월드컵 2차 예선을 앞두고 조직력을 점검하는 마지막 기회다. 클린스만 감독은 최상의 가용 자원을 모두 불러들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