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함께 지난 2일 시청 혁신토론방에서 ‘하계 침수 피해분석 및 디지털 트윈 시범 구축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침수 재해예방을 위해 데이터 기반 현안 분석과 관련 대응 정책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을 비롯해 정책보좌관, 미래전략담당관, 정책기획과장, 시민안전과장, 건설행정과장, 신천동장 등 관계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기남부 공간정보 사업처장 등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주요 주제인 ‘하계 침수 피해분석’과 각종 현안 해결을 위한 디지털 트윈 모의실험(시뮬레이션)을 청취하고, 앞으로의 활용 방향에 관해 자유로운 논의를 펼쳤다. 디지털 트윈은 현실세계의 물체를 가상세계에 구현한 것을 말한다. 실제 제품을 만들기 전 모의실험(시뮬레이션)을 통해 현실을 분석ㆍ예측하고,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파악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 미래전략담당관은 한국국토정보공사(LX)의 국토 공간 데이터 수급을 통해 최근 5년간의 강우 변수와 침수 피해 가구 영향성을 분석한 내용을 설명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가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 및 1ㆍ2분기 소비투자 분야에서 행정안전부 목표를 초과 달성해 전국 자치단체 중 우수기관으로 3회 연속 선정됐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시는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액 중 행정안전부가 제시한 목표액(4,193억 원)보다 348억 원을 초과한 4,541억 원을 집행했다. 소비 투자 분야(행안부 제시 목표액 1,859억 원)에서도 상반기에 175억 원을 초과한 2,034억 원을 집행했다. ‘지방재정 신속집행’은 민생경제와 긴밀하게 연결된 공공자금의 신속한 집행으로 지역 민생경제 현금 흐름의 활성화를 유도한다. 이로써 민생경제의 침체를 극복하고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다. 특히 하반기에 예산의 쏠림 집행을 방지함으로써 연내 균형적인 집행을 관리한다. 그동안 시는 세수 감소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혁신재정 운영을 위한 추진단 운영 ▲통합재정 안정화 기금 운용 ▲공공사업 용지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기금 설치 등을 통해 투자 분야의 집행률을 제고하면서 재정 운영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모두 확보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2022년 지방재정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가 2일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일자리 공시제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일자리 분야 최고의 상이다.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과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한다. 최우수상을 받은 시흥시는 지역 고용 문제를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민간 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동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 확대 ▲산업단지 고용 활성화 ▲중소기업ㆍ소상공인 지원 강화 ▲미래산업 생태계 조성 등 4대 핵심 전략을 세워 노력해 왔다. 시가 추진한 핵심 전략별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코로나19 장기화 충격이 집중된 ‘노동 취약계층’의 민간 일자리 지원을 위해 ‘희망드림’ 사업을 신설 추진해 왔다. ▲시화 이마트 폐점에 따른 대규모 해고 사태에 부시장이 주관하는 특별전담팀을 능동적으로 운영해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이직ㆍ전직을 지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 평생교육원과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가 지역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소통과 공감대를 강화하며 유기적인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월 31일 소래초등학교 내 학교복합시설인 ‘소래너나들이’에서는 시흥시 평생교육원장 및 소속 부서장들과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 소속 의원들 간 소통 간담회가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시흥시 온라인 학습플랫폼 쏙(SSOC) 오픈 1주년 기념행사 계획 ▲개관을 앞둔 소래너나들이 추진현황 ▲시흥시 도서관 조직개편에 따른 향후 운영 계획 등 평생교육원 현안을 공유했다. 아울러 소래너나들이, 소래빛도서관의 현장을 살피며 의견을 나누고, 개선사항을 점검하는 등 시와 시의회가 함께 지역 교육의 발전을 고민하며, 정책의 완성도를 높여가는 데 집중했다. 김선옥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장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 간담회를 통해 정책을 공유하고, 양질의 교육행정 서비스가 시민들에게 제공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미경 시흥시 평생교육원장은 “교육과 학습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다. 시와 시의회 간 협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아이누리(공립형) 지역아동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맞벌이ㆍ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체험활동 위주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시는 지난 1일 지역아동센터 경기남부지원단 공모사업을 통해 통합체험 프로그램인 ‘23 나답게 크는 아이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정서ㆍ사회성 향상을 위해 8월 18일 웨이브파크에서 물놀이를 진행한다. 또한, 타투 체험과 사진ㆍ영상 촬영 체험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지역아동센터는 아동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 나기를 위해 8월 4일과 11일 2회에 걸쳐 스포츠 안전교육 및 해양 생존 체험을 진행한다. 또 8월 17일에는 ‘청소년 스포츠 안전교실’을, 8월 25일에는 ‘대부도 람사르 습지 탐방’을 추진한다. 백명자 아이누리 지역아동센터장은 “풍성한 문화ㆍ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아동들이 공동체 생활에 필요한 책임감과 성취감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아동의 사회ㆍ정서적 발달과 문화적 흡수력이 높아질 것으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 따오기아동문화관이 오는 9월 7일부터 11월 2일까지 ‘즐거운 문화관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즐거운 문화관 나들이’ 프로그램은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5개월~12개월 대상의 ‘음악과 함께하는 유리드믹스 1단계’ ▲12개월~20개월 대상의 ‘음악과 함께하는 유리드믹스 3단계’ ▲푸어링 아트의 원리를 알아보는 ‘나만의 베어브릭 : 푸어링 아트’ ▲부모, 자녀가 서로의 팝아트 초상화를 그려보는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팝아트 페인팅’ ▲자녀와의 놀이 중 부모의 태도를 지표로 점검해 보고 긍정적 정서 발달을 돕는 진짜 놀이를 배우는 ‘자녀 놀이에 어떻게 참여하시나요?’ 등이 있다. 프로그램 수강 신청은 8월 25일 21시부터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신청은 홍보 포스터의 QR코드에 접속해서 하거나 시흥시청 누리집 ‘통합예약’ 포털에서 하면 된다. 프로그램별 재료비는 각각 다르다. 자세한 내용은 따오기아동문화관 블로그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는 이번 따오기아동문화관 프로그램으로 영아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가 지난 7월 31일부터 초등돌봄통합 플랫폼을 통해 긴급한 사유로 돌봄이 필요한 ‘일시돌봄’ 이용 신청의 온라인 서비스를 개시했다. 일시돌봄은 보호자의 사유(보호자의 질병, 수술, 출산 등)로 돌봄이 필요할 경우, 아동당 월 5일, 연 30일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지난 4월 28일부터 초등돌봄통합 플랫폼의 일시돌봄 시스템의 고도화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일시돌봄 온라인 서비스 신청을 받고 있다. ‘초등돌봄통합 플랫폼’은 관내 초등돌봄 기관의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포털사이트다. 아이누리 돌봄센터, 학교돌봄터, 아이누리 돌봄나눔터, 지역아동센터, 초등돌봄교실 등 시에서 추진ㆍ운영 중인 초등돌봄 사업에 대한 통합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초등돌봄통합 플랫폼’의 온라인 신청 시범운영을 진행한 후 개선사항을 반영해, 올 1월 25일부터 온라인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이에 따라 아이누리 돌봄센터 및 학교돌봄터 정기 이용 아동을 온라인으로 모집했다. 이어 고도화 기능 구축을 통해 일시돌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저소득 청년층에게 최대 1년간, 월 최고 20만원까지 임차료를 지원하는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의 신청을 오는 8월 2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주거비 지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한시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34세 이하로 부모님과 별도로 거주(전입신고 필)하고 있으며, 임차보증금 5,000만원 및 월세 60만 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임대차계약 내용과 실제 납부하는 임대료 범위 내에서 최대 20만원의 월세를 최대 1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주택소유자, 직계존속·형제·자매 등 2촌 이내가 소유한 주택에 임차한 자, 공공임대주택에 임차한 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기 위한 ▲소득요건은 청년 본인 가구는 기준중위소득 60% 이하(1인 가구 기준 124만 6,735원),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3인 가구 기준 443만 4,816원)여야 한다. ▲재산요건은 청년 본인 가구는 재산가액 1억 70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지난 7월 28일 올 상반기 민원 행정에 대한 시민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향상시킨 1개 우수 부서와 3명의 우수 직원을 선정했다. 민원 단축 마일리지 제도는 민원 처리 기간 단축을 유도하고 민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6일 이상 유기한 민원에 대해 민원 처리를 법정 처리 기한보다 단축 처리 시, 단축기간과 처리 건수, 복합민원에 대한 가산점에 비례한 개인별 마일리지 점수 적립을 통해 누적 점수가 많은 직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1월 1일~5월 31일)에 접수된 6일 이상 유기 민원 처리 건수는 총 34만 903건이다. 법정처리 일수 47만 9528일 중 34만 6014일을 단축해 72%의 단축률을 보였다. 민원서류를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단축 처리한 우수 부서에는 노인복지과를 선정했다. 상반기 마일리지 우수 직원으로는 ▲아동돌봄과 사세은 주무관 ▲주택과 서강훈 주무관 ▲건축과 고윤지 주무관 등 3명이 선발됐다. 민원 처리 우수 부서와 직원들은 적극적이고 신속한 민원 처리와 양질의 민원서비스 제공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시흥시장 표창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시흥경찰서와 함께 배곧신도시 내 해송십리로에 이륜차 후면번호판 무인교통 단속장비 시스템을 연중 구축할 계획이다. 해송십리로에서의 이륜차 과속에 따른 소음 문제는 배곧 최초 입주 시(2015년도)부터 제기돼 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흥시와 시흥경찰서 관계자는 물론, 시민들도 함께 방안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이륜차는 일반차량과 다른 번호판 규정이 적용돼 번호판 크기가 작고, 번호판이 후면에만 부착돼 있다. 이에 따라 전면 촬영 방식의 기존 단속 장비로는 교통법규 위반에 따른 단속이 쉽지 않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3년간(2019~2021년) 전국적으로 이륜차 교통사고로 인해 매년 2만 명 이상의 부상자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흥시와 시흥경찰서는 이륜차 안전 운전을 유도하고 과속 운전을 방지해 안전한 교통 환경을 개선하고자 이번 단속 시스템 도입을 검토 중이다. 검토 중인 시스템은 최적의 이륜차 무인단속 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륜차의 작은 번호판을 완벽하게 인식하고 인공지능(AI) 영상분석 기술을